| 최영건 작가님의 '공기 도미노' 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서로 다른 세대, 계층, 성별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총 6장으로 이루어진 소설인데요. 각기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주인공들이 조금씩 연결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전체적으로 나타나는 불투명한, 불안, 원치 않음, 흐름이 계속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 결말이 확실하지 않아 관계성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소개 중에 '모두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발악하는 현실과 현대성' 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제목도 내용과 참 잘 어울렸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인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