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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과거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는 많은 좋은 책들이 나와 있어 여러 책으로 접해 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지금 현재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책은 물론 많은 자료가 나와 있지만 고르기가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사회와 경제, 현대 중국의 발전 경로와 인구 등 다양한 면을 체계적으로 다룬 이 책은 어느정도 갈증을 채워 주는 것 같습니다. 중국을 사회주의라고 잘못 얘기하는 언론이 많지만 중국은 이 책에서 알 수 있듯이 정확하게 전형적인 자본주의 사회이죠. 중국이 사회주의라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다만 중국이 여타 자본주의 국가와의 큰 차이점이라면 대중 민주주의가 빠져 있다는 점이지요. 이것은 정말 뼈아픈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강력한 개입이 언제나 옳은 방향일 리는 없기 때문이죠. 물론 정글 자본주의에서 국가의 개입을 부정하는 신자유주의론자들의 얘기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하나의 이데올로기에 불과하지만요. 좋은 책 번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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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경제 대한 책은 무척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서 크뢰버 저자의 책 처럼 127가지의 구체적인 질문으로 인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책은 없었습니다. 저자는 질문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예시를 구체적으로 들고 있습니다. 중국경제와 관련된 책 중에 이렇게 깔끔하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는 책은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데이터가 현재가 아닌 과거의 것을 인용하는 점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지만 외국인 저자로서 중국에 대해 이정도로 데이터 정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분명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도움이 되게 합니다. 저도 중국 상해에서 대학원을 다녀본적이 있는데 이 정도의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자료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나 대학원생들 그리고 일반 독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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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명쾌하게 설명했다. 애매한 것은 무리하게 판단하지 않고 관련 내용을 제공했다. 다 읽고, 127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 보면 현재의 중국이 그려진다.
이 책에 나타난 2016년 중국의 모습이다. 중국의 정치 경제 ; 공산당이 영도하는 시장경제체제이다. 농업, 토지, 농촌 경제 ; 농업공동체는 해체되었고, 토지는 개인소유이다. 도시에 비해 낙후되었지만, 9년 의무교육, 기본 건강보험, 연금제도가 시행 중이다. 산업과 수출 경제의 부상 ; 세계의 공장이 되었고, 서비스업도 성장하고 있다. 환율, 금리, 에너지 가격 등은 정부가 관리하는데, 시장 안정에 초점을 둔다. 도시화와 사회기반시설 ; 인구의 5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며 도시화는 진행형이다. 호구제도는 완화되었지만, 인구 500만 이상의 대도시에 거류증을 얻는 것은 힘들다. 지방 정부의 투자로 주택, 운송체계 등이 잘 정비되었다. 주택 부문에 부실이 있다. 중국의 기업 제도 ; 민간 기업이 크게 성장하여 생산과 고용 기여도가 높다. 기간산업은 주로 국유기업인데, 주식회사 형태로 존재한다. 국유기업 부문에도 경쟁체제가 많이 도입되어 있다. 중국의 재정 제도, 그리고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와의 관계 ; 지방 정부의 지출 비중이 높다. 중앙정부가 부가세의 75%를 가져간다. 세입의 50% 정도가 중앙정부 몫이다. 대규모 건설 투자의 후유증으로 지방정부 부채가 상당하다. 관행에 의지하던 재정과 관련된 사항들을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으로 넣기 위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중국의 금융 제도 ; 은행 중심이다. 금리, 환율을 자유화했다. 하지만, 정부는 시장 안정을 중요시하기에 관리를 시행하고, 필요시 강력한 개입을 한다. 에너지와 환경 ; 석탄 비중이 66%이며 90% 이상 자급한다. 석유는 60%이상 수입하며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있다. 개발에 따라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였다. 대기오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인구와 노동시장 ;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출산률도 낮다.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인구도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다. 노동환경은 선진국보다 열악하나 비슷한 경제수준의 나라에 비해 좋은 편이다. 임금은 상승하고 있다. 소비 경제의 부상 ; 소득 증가를 기반으로 내수가 크게 성장했다. 사회보장제도로 최저소득, 건강보험, 연금, 공공 주택 보조금 등이 있다. 사회 협약 : 소득불평등과 부패 ; 지니계수가 2014년 0.47로 소득불평등이 심하다. 도농간의 격차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축소되었다. 시진핑은 집권 이후 강력한 반부패 운동을 추진하였고, 정치-경제 사이의 관계를 제도화하려는 시도가 있다. 성장 모델의 변화 ; 양적 성장이 끝나가고 있어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 결론 : 중국과 세계 ; 중국은 제조업 생산기지로서 세계경제의 주요부분으로 자리잡았다. 미국과 패권을 다툴 정도는 아니지만 활동영역를 넓혀가고 있고, 이에 대한 견제도 커지고 있다.
눈에 띄는 정보들이다. 중국은 개인소득세가 없다. 근로소득은 물론 부동산 양도소득에도 세금이 없다. 중국에 자동차 회사가 100개가 넘는다. 중앙정부는 3개 정도를 기획했으나, 각 성에서 경쟁적으로 설립하였다. 성장기 비즈니스 모델, ‘80%의 품질, 60%의 가격’. 충칭시 인구가 2700만인데, 농촌지역 거주자가 70%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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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관심이 많아 푸단대 MBA과정을 수료하였다. 내가 알고 있는 중국에 대해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작가만의 주장을 펼친다. 하지만 중국의 실태를 알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작가말이 얼마나 중국 편향적인지 매순간 느꼈다.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다소 떨어지고 중국에 대해 비판적 사실을 애기하는가 싶지만 결국은 돌려서 중국 편향적인 주장을 매번 펼친다. 중국의 역사와 자료를 가지고 주장하는가 싶지만 어느덧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하는 작가. 장점: 중국의 역사를 알기쉽게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