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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의 팬으로서... 뭐랄까. 복잡 미묘한 마음이 든다. 클램프 월드의 집약체. 그야말로 등장인물 하나 튀어나올 때마다 "까악~"을 연발했다. 특히 아수라왕 등장 때- 그건 절정을 이룬다...;;; 클램프의 팬이라면, 츠바사에 등장하는 소품, 인물을 보면서 이거 성전에서, 엑스서, 사쿠라서 봤던 거잖아아~ 라고 즐겁게 클램프 작품 복습에 들어갈지도. ^^; (토야의 검은 성전에서 나왔던 거라든가.. 등등등. 이 등장인물은 어디서 등장했나 찾는 것만도 꽤 흥미진진한 모험이라 본다)
스토리는 아직 모르겠다. 1권만 보고 함부로 별주지 말자.. 라고 생각했던 클로버나 앞으로의 행방이 과연 어찌되어갈지, 실패작이 되지 않기를 절실히 바라는 합법 드러그가 있는 이상은- 끝까지 보기 전까지는 확실한 판단은 하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고 있기 때문이다(뭐냐.. 이 말도 안되는 의견..;) 이 책과 커플링적인 작품 홀릭과 함께 두고보면 참으로 재미있으리라 생각한다. 잡지 연재시기에 같은 장면으로 끝나도록 연재를 조절했단 소리가 있던데... 참... 역시나 클램프답다. 라는 생각이 든다.
...사족을 달자면, 엑스의 마지막이 전원 몰살! 로 끝남이 거의 확정시 되는 지금, 츠바사에 나온 아라시와 소라타를 보며 그나마 이들은 해피엔딩을 맞게 되지 않을까란 희망을 가져보지마는.....;;;; 과연 어찌될련지. 그게 궁금한 1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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