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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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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근대 국가 공동체의 경우 그 상징인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국가공식기관의 교육을 받게 되는 유년시절부터 인권에 대한 교육을 더불어 받아 왔기 때문에 새삼 인권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성 또한 없을 정도로 우리는 공식적으로 인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제 인권은 우리 개인의 삶과 사회활동에 필수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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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근대 국가 공동체의 경우 그 상징인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국가공식기관의 교육을 받게 되는 유년시절부터 인권에 대한 교육을 더불어 받아 왔기 때문에 새삼 인권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성 또한 없을 정도로 우리는 공식적으로 인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제 인권은 우리 개인의 삶과 사회활동에 필수불가분의 관계 내지는 있는듯 없는듯 인지하지 못하지만 항상 같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권이 현재처럼 자리매김하게 된 역사는 인류역사를 통틀어 사실 얼마되지 않는 짧은 시간안에 정립된 개념이다.

 

이처럼 인권은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이기도 하지만 정작 인권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인권을 외치다>는 바로 우리가 잘알고 잘 인식하고 있다는 인권에 대해서 인권의 역사와 인권의 정확한 개념을 말해주고 있는 인권의 모든 것을 서술하고 있는 보기 드문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인권의 진정한 의미와 왜 그토록 인권이 우리 인간에게 중요한 권리인가를 새삼 깨닫게 한다.

 

人權은 다른 표현으로 天賦人權(自然權(natural rights))이라고도 한다. 즉 하늘이 부여한 권리이며 자연 그 자체로 인간이면 가지고 있는 권리라는 의미이다. 이는 인간이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간 자체만으로서 가질 수 있는 기본권이다는 뜻일 것이다. 바로 이런 숭고한 개념의 인권이 탄생한 것이 불과 300년이 채 안된 프랑스 혁명의 시발을 가져온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에서 태동되었다. 물론 그 전에 권리장전등의 획기적인 선언등이 있었지만 그것은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는 특권층에 해당하는 것이지 일반 시민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개념이었다. 하물며 여성의 권리는 1928년경에 와서야 제대로 된 인권의 인식이 가능했다는 점을 보면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만 하는 인권이라는 개념이 그토록 오랜세월 동안 향유되지 못했다는 점이 이상할 뿐이다.

 

인류는 청동기의 발견과 농업혁명을 거치면서 권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조해 냈다. 그 권력의 유지방안으로 하늘로부터 자연히 물려받은 통치권이라는 개념(왕권신수설)이 자리잡으면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구조가 정당화 되었다. 이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산업혁명이 발발하기전까지 당연시 되어 왔다. 하지만 산업혁명은 새로운 계층(산업자본 부르주아지)을 탄생시키면서 사회계약설을 기반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또 다른 인간의 지배역사를 재현하는 방편 뿐이었다. 자본과 상품이라는 새로운 권력구조가 탄생하면서 어찌보면 왕정시대보다 인간을 더 핍박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물론 이러한 시대적 패러다임이 인권이라는 개념에 대해 서서히 눈을 뜨게 만들게 되었고 분명히 그 당시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한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아직도 지금도 제대로 된 인권의 개념은 묘연한 상태라 할 수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21세기 조차도 사실상의 인권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란 그리 쉽지만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인권에 대한 제약은 절대왕정시대의 강압적인 폭력이 아닌 자본이라는 경제 시스템이 그 역활을 대신하면서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라는 이분법적 대결구도를 양상하게 되고 이러한 구도는 자연스럽게 인권을 제약하는 요소로 널리 인식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새삼 인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할 때인 것이다.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져야할 권리인 인권은 가진가가 배푸는 형식의 권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져야  권리인 것인지 기부같은 그런 개념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권을 외치라>를 통해서 새삼 인권에 대한 그동안 우리가 가져왔던 인식들이 그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자연 그대로 인간이기 때문에 가져야 할 권리인 인권은 누가 배풀어준다고 해서 부여받는 권리가 아니다. 가지고 있던 가지지 못하던 간에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할 기본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도 많은 변화 끝에 지금의 현실을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정한 인권의 길은 요원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스스로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있지 않고서는 정작 우리 인간의 권리인 인권은 또다른 개념으로 포장될 뿐이기 때문일 것이다.

l******e 2009.09.23.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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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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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1948년 12월 10일 전문(前文)과 30개 조항으로 구성된 ‘세계 인권선언’이 발표된 바로 그날로,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겪고 수천만의 귀한 목숨이 희생되고서야  인간다움을 지키자는 인류 공통의 규범으로서 ‘세계 인권 선언’이 탄생하게 된 지 벌써 61년이 지났다. ‘인류 전체 구성원의 타고난 존엄성과 평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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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1948년 12월 10일 전문(前文)과 30개 조항으로 구성된 ‘세계 인권선언’이 발표된 바로 그날로,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겪고 수천만의 귀한 목숨이 희생되고서야  인간다움을 지키자는 인류 공통의 규범으로서 ‘세계 인권 선언’이 탄생하게 된 지 벌써 61년이 지났다.

‘인류 전체 구성원의 타고난 존엄성과 평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자유·정의 ·평화의 기초이며, ~ 이렇게 시작하는 세계 인권선언의 전문을 읽어보면 비장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세계인권선언’ 은 인권 선언의 완성은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인권 규범을 만들이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하지만,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선언한 최초의 문서라는 점에서, 또 인간다움을 지키자는 약속의 최소 목록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인권의 역사, 인권 선언의 역사는 이 책의 부제 ‘가장 낮은, 가장 약한  사람들의 열망으로 바꿔온 인권의 역사’라는 말과 일치한다. 인권을 외쳤다는 이유로 희생됐던 약자, 소수자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이다.

푸줏간 집 딸로 태어나 처형됐던 올랭 드 구즈, ‘ 여성이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오를 권리도 있다’는 그녀의 당당한 외침은 1791년  ‘여성과 여성시민의 권리선언’으로 탄생했다. ‘여성이여 깨어나라. 이성의 종소리가 전 우주에서 들려오고 있다. 당신의 권리를 발견하라.~’는 후문은 여성의 자각을 촉구하는 구즈의 피맺힌 절규였던 것이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장애인, 아동, 노인, 외국인 거주자, 비정규직, 부랑인 등의 개별적이 인권주체와 교육, 노동, 신체의 안전, 환경, 성적 취향 등 실질적인 인권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등장한 만큼 누려야할 인권의 개념도 확장된 것이다.인권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권리인 만큼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인권의 외치다’에는 비록 전체 선언문이 다 실린 것은 아니지만, 여러 선언문을 읽다보면 물질 문명과 더불어 인간의 정신사 또한 쉼 없이 발전했다는 것 또한 실감하게 된다. 실려 있는 글을 쭉 읽다보면 역사적으로 성취했던 인권과 함께 이 많은 인권선언문들이 결국 정치적, 사회적 주체로서 끊임없이 정치적, 사회적, 또 자본의 권력이 가하는 불평등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인간 존재로서의  외침이었다는  것이  절절하게 와닿기  때문이다.  요즘 국내, 국제를 불문하고 한국사회의 인권이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암울한 상황이라, 더더욱이 그렇다. 그래서 인권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 보고, 상기하게 된다.

 인권이란 어떤 자격도 능력도 요구하지 않는다. 오로지 인간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다. 오로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e****0 2009.12.11. 신고 공감 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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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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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가장 약한 사람들의 열망으로 바꿔온 인권역사”라고 책표지에 씌여있다. 부제 그대로 인권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발굴하고 번역한 인권과 관련된 각종 선언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을 처음 받아들고 책장을 펼쳤으나, 엄두를 내지 못하고 쉽게 읽지 못했던 이유가, 아마 수많은 선언문들이 주는 압박감 때문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흔히 인권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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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가장 약한 사람들의 열망으로 바꿔온 인권역사라고 책표지에 씌여있다. 부제 그대로 인권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발굴하고 번역한 인권과 관련된 각종 선언들이 수록되어 있다. 책을 처음 받아들고 책장을 펼쳤으나, 엄두를 내지 못하고 쉽게 읽지 못했던 이유가, 아마 수많은 선언문들이 주는 압박감 때문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흔히 인권이라고 하면 자유, 평등을 떠올리고 과거 군사독재시절 억압받았고 고문받았던 사람들을 떠 올린다. 그리고 노점상들을 떠올리고, 철거민들을 떠올리며 나와는, 우리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 다르고, 또한 그들의 처지가 다름을 생각할 때 조차도,“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말한 미국 독립선언서를 생각하며 인권이란 거저 얻어지는 것으로, 시간이 가면 다가오는 것으로, 살기좋은 세상이 오면 해결되는 것으로 치부하고 살아온 것 또한 사실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 조물주로부터 누구에게도 빼앗길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천부인권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미국 독립선언서가 말하는 모든 인간은, 사실은 백인이건 흑인이건, 부유하건 그렇지 않건, 미국인이건 이라크인이건을 뜻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두눈으로 확인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우리의 현실을 알고, 우리의 인권을 되찾기 위하여 저자는 과거의 인권들을, 인권의 역사를 끄집어 내오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말하는 인권의 역사에서도 모든 인간은 평등하지를 못했다.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이라는 프랑스인권선언에서도 재산이 없는 남성과 여성은 제외되었으며, 미국 독립선언서에서도 여성과 흑인노예들은 그들의 자리를 찾지 못했다. 우리가 말하는 인권과 그들이 말하는 인권은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권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서문에서 인권과 유사권리들을 비교하고 있다. 먼저 자연권에 대해서 설명하길, 자연권은 인간에게 자연적으로 속한 권리라고 정의한다.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자연권을 가지므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그러나 자연권을 말할 때 모든 인간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특질이 있으니, 옳고 그름을 구별할줄 아는 능력인 이성이란다. 이성을 가진 인간이 도덕적으로 옳은 것을 판단하는 힘을 가지며, 이 힘을 권리로 여긴 것이 자연권사상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의 기준으로 볼 때, 이성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인간으로 여기지 않았기에 모든 사람들의 권리를 외쳤지만 실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배제시키는 논리였다고 한다. 다음으로 인권과 별반 다르지 않게 쓰이는 권리중에 시민권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민권은 쉽게 말해서 멤버십카드를 가진 자만이 누릴수 있는 권리로, 배타적인 멤버십에 기초한 권리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흔히들 이야기하는 기본권은 민주사회에서 의사소통 절차를 거쳐 정해진 구체적인 실정법적 권리로, 기본권이 인권을 드러내는 방식이긴 하지만 인권의 전부를 드러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인권이란 자연권처럼 인간의 본성에 내재된 무엇(이성)이 있다고 가정하지 않으며, 이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 말고는 아무것도 묻지 않는 인간의 권리이고, 시민권처럼 구분하고 배제함으로써우리를 만들어내고, 그럼으로써그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 외에 어떤 조건도 붙이지 않는 것 이라고 한다.

저자는 또한 우리들의 인권에 가려 거의 들어나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 무시되기 일쑤인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이주노동자, 성 소수자 등 우리가 이른바 사회적 약자라고 부르는 이들의 권리와, 영양실조, 영양결핍 등 결핍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그리고 공교육으로 교육 받을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도 여러 문헌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도 되돌아보고 있다. 런던 부랑인의 현실을 통해 빈곤층을, 20세기 초 미국 여성 노동자들을 통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을, 윌리엄 더글러스 판사의 말을 통해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그리고 저소득자의 문제를 인권에 대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인권은 마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자각이 전제될 때에야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말한다. 인간은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고, 또 서로 연대해야 한다고.. 자신을 반성하고 방관자의 무관심을 비판한마르틴 니묄러의 시 [그들이 왔다]가 더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이 왔다.

 

맨 먼저 그들은 공산주의자를 잡으러 왔지만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노동조합원을 잡으러 왔지만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유대인을 잡으러 왔지만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나를 잡으러 왔지만

나를 위해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k*****1 2009.12.28. 신고 공감 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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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중한 책이지만... 좀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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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외치다!   정말 소중한 책이다.   우리가 생각은 못하지만, 아주 소중하게 지켜야하는 인권!   이 책은   "인권은 인간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필수적인 권리이다."   라는 말로 들어간다.           세계 인권 선언, 외국에서 있었던 수많은 인권 선언들...   솔직히 어렵다.   그래서 읽기가 많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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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외치다!

 

정말 소중한 책이다.

 

우리가 생각은 못하지만, 아주 소중하게 지켜야하는 인권!

 

이 책은

 

"인권은 인간이라는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필수적인 권리이다."

 

라는 말로 들어간다.

 

 

 

 

 

세계 인권 선언, 외국에서 있었던 수많은 인권 선언들...

 

솔직히 어렵다.

 

그래서 읽기가 많이 힘들다.

 

 

 

 

 

그런데...

 

마지막 4장에 있는 [지금, 여기, 우리, 인권] 편은 우리나라 이야기가 나온다.

 

아직 내 나이가 어려서 잘 몰랐던, 우리나라의 열악했던 상황과 거기에 맞서 싸운 사람들...

 

다들 잘 몰랐지만, 전태일 이야기를 읽으면서 울었다.

 

늘 전태일 평전을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가슴이 정말 많이 아팠다.

 

우리가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잊으면 안되는 사람들!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도 꼭 새겨줬으면 좋겠다.

 

이 책은 지은이가 많이 힘들게 공들여 쓴 것이 보인다.

 

읽기가 조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힘내서 모두가 읽어봤으면 좋겠다.

p*****r 2010.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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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손끝이 저릿저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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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서 인간은 언제나 훌륭한 연설들에 현혹되어왔다. 어디에서고 어느 때고 인간은 말을 통해 진정한 것을 받아본 적이 없다. 태곳적부터 우리에게 위선적으로 되풀이해온 말은 '인간은 평등하다'이다. 그러나 태곳적부터 가장 타락하고 야만적인 불평등이 오만하게 인류를 압박해 왔다. 인간 사회가 존재하는 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권리는 이의 없이 인정되어 왔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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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처에서 인간은 언제나 훌륭한 연설들에 현혹되어왔다. 어디에서고 어느 때고 인간은 말을 통해 진정한 것을 받아본 적이 없다. 태곳적부터 우리에게 위선적으로 되풀이해온 말은 '인간은 평등하다'이다. 그러나 태곳적부터 가장 타락하고 야만적인 불평등이 오만하게 인류를 압박해 왔다. 인간 사회가 존재하는 한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권리는 이의 없이 인정되어 왔지만, 지금껏 실현된 적은 오직 한번 밖에 없다. 즉, 평등은 세련되고 무익한 법적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더 강해진 목소리로 평등을 요구할 때 우리는 이런 말을 듣는다.

 

"입다물어라, 이 가난뱅이들아! 사실상 평등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조건부 평등에 만족해라. 너희 모두는 법앞에 평등하다. 너희 천박한 폭도들아, 뭘 더 필요로 하느냐?"(본책 81페이지 하단)

 읽는 내내 손끝이 저릿저릿했다. 이 책에는 인류가 지금껏 싸우며 투쟁해온 아름다운 권리에 대해 항목별로 역사와 그 결과물이 정리되어 있다. 책 표지에 나와 있는 대로 "가장 낮은 가장 약한 사람들의 열망으로 바꿔온 인권의 역사"말이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유일한 점은 약한 존재들까지 포괄해 인간성을 추상해서 인간이 응당 누려한다고 생각되어지는 권리에 대해 논의하고 그것을 보장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있는데 현대적인 의미에서 인권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대해 나오고, 2장에서는 자격에 무관해 주어지는 인권의 실례, 즉 노인을 위한 권익, 장애인을 위한 권리 등등이 나온다. 3장에서는 아동을 위한 인권에 대해 4장에서는 한국 인권의 현주소를 읽는다.

 전체적인 구도도 잘 잡혀있고, 무엇보다 각 요목별로 그것이 만들어지까지의 힘된 역사를 소개하고 실제 인권 선언문 내지는 원칙이나 법률을 뒤따로 소개해둔 점이다. 원래 법률이나 원칙 선언문은 딱딱해서 잘 읽히게 되지 않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가슴이 짠해질 정도로 실감되게 다가왔다. 대학생이나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 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3장. 국제 아동구호 기금에서 1923년 발표한 아동의 권리 선언을 읽으면서 고개가 절로 숙어졌다. 마루벨에서 나온 유니세프 권장도서(?) [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와 함께 읽는다면 한층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되리라 믿는다.

 보통 다른 책 서평을 쓸 때는 읽어 감동을 받은 구절을 하나씩 뽑아서 서평을 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도저히 그럴 수 없다. 이 책에 담긴 인간의 인간성 천명이야말로 그 어떤 명문보다도 위대한 명문이기 때문이다. 읽는내내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에 감동과 부끄러움을 느꼈다.

 정말 좋은 책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인권 단체에서 일하면서 피땀을 흘렸던 저자의 정직한 노고가 형상화된 책. 강추한다.        

j*****6 2009.11.12.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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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역사, 인간다운 삶을 위한 열망의 외침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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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역사, 인간다운 삶을 위한 열망의 외침 속으로   ‘인간의 평등하게 태어났다’ 이 명제가 지구 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는 말이 되기까지 인권이 걸어온 역사는 험난하기 그지없었다. 전제왕권시절 인권은 전제 인구의 5% 정도 되는 소수의 귀족과 성직자 그리고 왕족들만 누릴 수 있는 ‘한정된 권리’였다. 대다수의 백성들은 그저 고역과 납세의 대상자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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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역사, 인간다운 삶을 위한 열망의 외침 속으로

 

‘인간의 평등하게 태어났다’ 이 명제가 지구 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아우르는 말이 되기까지 인권이 걸어온 역사는 험난하기 그지없었다. 전제왕권시절 인권은 전제 인구의 5% 정도 되는 소수의 귀족과 성직자 그리고 왕족들만 누릴 수 있는 ‘한정된 권리’였다. 대다수의 백성들은 그저 고역과 납세의 대상자에 불과했고 따라서 그들은 삶은 힘에 부칠 만큼 고되고 단조롭기 이를 데 없었다. 하지만 그 소수 특권층의 욕심이 임계점을 넘어서자 복종의 삶에 익숙하던 민심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동요하기 시작한다.

 

가진 자들을 향한 민중의 격렬한 투쟁은 구체제를 전복시키는 전과를 올린다. 더 이상 피폐해질 수없는, 다수의 궁지에 몰린 사람들이 보여준 힘은 그들도 놀랄 만큼 강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국가를 운영할 역량이 부족했다. 농투성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단상 위의 선동가 말에 따라 혹은 옆 사람을 따라 행동하는 것뿐이었다. 이 틈을 부르주아들이 비집고 들어온다. 그들 역시도 구체제 속에서는 하수인에 불과했지만 시대가 바뀌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등장해 귀족과 왕족의 자릴 차지한다.

 

불같이 일어난 혁명에도 불구하고 민중들의 입장에서는 얻은 게 없었다. 민중 세력을 배제한 채 왕과 귀족의 자릴 부르주아지들이 대신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결국 또 한 번의 투쟁이 불가피하게 발생했고, 이를 통해서야 민중의 이름으로 인권이 바로 서게 된다. 바를레의 <엄숙선언>은 민중들의 입장에서 본 인권의 구체적인 청사진이었다. 약자를 보호하고, 참정권을 보장하는 등 민중의 인권을 위한 여러 조치들이 구체적으로 열거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같은 선언이 구체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민중의 인권을 향한 투쟁 못지않게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을 찾기 위한 노력도 숱한 저항과 어려움에 속에서도 끈질기게 이어졌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흑인과 여성의 권리 투쟁이다. 노예로 부리며 가축과 동급으로 여겼던 흑인들이 백인과 동일한 권리를 얻기까지는 뿌리 깊은 편견과 싸워야 하는 고된 과정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여성이 사회의 부차적인 존재가 아니라 남성과 동등한 존재로서 대우받기까지도 사회 차별적인 인습을 혁파하고 보수적인 남성들의 강압을 이겨내야 했다.

 

하지만 흑인과 여성의 인권은 그들을 멸시했던 사회를 전복해서 얻어낸 승리의 권리가 아니라 기존사회의 개혁적인 남성들로부터 수여된 권리였다. 게다가 미국의 노예 해방을 통한 흑인들의 인권 회복은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가 개입된 ’진정성이 의심되는’ 조치였다.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을 토대로 유추해 보건대 흑인들의 이 갑작스런 노예 해방은 도덕적인 가책에 의해서가 아니라 군사적인 필요에 의해서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선언문에는 노예 해방의 당위성보다 필요성이 더 구체적으로 진술돼 있다.

 

권한 있는 인사들에게의 요구로 얻어낸 권리지만 그들이 쟁취한 인권은 다른 소수자들에게도 희망의 근거가 된다. 성적 소수자나 소수 부족 등 다수의 세력에게 항상 핍박의 대상이 됐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보여준 인권 쟁취의 역사는 그 어떤 무기도 대신할 수 없는 큰 힘이었다. 인간의 권리가 무시되고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참고 견디기보다 대범하게 행동하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관철해야 만이 비로소 ’수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증명했던 것이다. 결국 인권은 수그러들지 않는 외침 속에서만 꽃 필 수 있다는 진리를 새겼다.

 

<인권을 외치다>는 세계사의 한 귀퉁이에 작게 다뤄진 인권 쟁취의 현장을 전면에 내세워 한없이 낮아 그 이름조차 남아 있지 않는 사람들의 작은 열망의 기록들을 꺼내 보인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본질적인 권리인 인권을 손에 쥐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 있었다. 안타까운 건 현대에도 인권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물이라는 것이다. 해마다 수가 늘어가는 절대빈곤층과 일을 해도 빚을 지는 사람들은 여전히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다. 돈이 없이 위협받는 인권의 현실, 이 현실을 타개할 방법은 역시 누군가의 외침과 행동일 것이다.


l****i 200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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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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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요즘이다.   인권 책을 연이어 읽어내며, 한 학기 고생하고 힘들었던 내 몸에 연고를 바르듯 책을 읽어내며 힐링하고 있다.   인권을 외치다는 인권이 만들어지게 하기 위해 그동안 부셔지며 희생되었던 많은 이들로 인해 새로운 개혁이 발생되며, 새로운 법이 도안되는 역사를 설명해주었다. 그런데, 재미있게 몰입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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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요즘이다.

 

인권 책을 연이어 읽어내며,

한 학기 고생하고 힘들었던 내 몸에 연고를 바르듯

책을 읽어내며 힐링하고 있다.

 

인권을 외치다는

인권이 만들어지게 하기 위해

그동안 부셔지며 희생되었던 많은 이들로 인해

새로운 개혁이 발생되며, 새로운 법이 도안되는 역사를 설명해주었다.

그런데, 재미있게 몰입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나처럼 인권의 처음 들어온 이는 어렵게 느껴질 부분도 없지 않아

내용의 별하나를 삣다.

그렇다고 인권을 흥미를 바탕으로 한 재미에 초점이 되는 책을

원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하나의 변화는 또 다른 깨달음을 불러온다.

변화는 한 가지 또는 한 집단의 권리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변화를 위한 환기와 각성이 또 다른 이들의 권리에

불을 지핀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권리 주체만이 아니었다.

반대편에 선 지배자, 억압자 또한 잘 알고 있었다.

변화는 하나씩 오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몰아닥친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었다. -p112

 

솔직히 인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는 요즘

서문의 글의

p11 - '인권의 저자'란

인간의 고난과 굴욕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도전해온 사람들이다.

이 부분이 가장 나를 자극시켰다.

익숙했던 것으로부터의 도전, 어려움으로의 도전, 새로움을 향한 도전 등

인권을 위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익숙하고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롭고 낯설고 얼떨떨할 수 있는 일들로 가는 것이 아닐까?

물론, 그 새로움이 고되고 힘들며, 인내를 요구하며 지치게 만들것임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묻지도 말고, 확인하려 들지 말고, 무조건적인 가치 인정이말로 말로

내가 생각하는 인권의 철학이다.  

차별없는 세상을 외치면서

우리는 계속적인 확인을 하며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제는 멈추고, 사람이 가진 존엄성을 인정하며 

존재이유만으로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b*******7 2014.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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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사람이 가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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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권이나 기본권, 시민권, 인권.. 다들 비슷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다 똑같은 말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무던히도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수호하고 인권을 찾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왔구나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솔직히 인권선언.. 그게 다 인 줄 알았다 프랑스 인권선언.. 정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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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권이나 기본권, 시민권, 인권..

다들 비슷하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다 똑같은 말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무던히도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수호하고 인권을 찾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왔구나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솔직히 인권선언.. 그게 다 인 줄 알았다

프랑스 인권선언.. 정말 인간된 권리로 천부인권하면서

학교 다닐 때 외우곤 했었는데 그것들이 가진 의의와 함께 한계들을 보니

참... 인권이라는 것이 그리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쉬운 것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리뷰를 신청하게 된 게..

공지영의 도가니란 책을 읽고 그리고 생각쟁이란 잡지를 보고 나서 였다

참 어이가 없다

생각쟁이에서 가난에 몰려 할아버지와 백부집에 맡겨진 아이

그 아이를 몇 년동안이나 할아버지와 숙부들이 성폭행했다는거

하지만 법원은 아직도 경제적으로나 다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는거 그럼 그 아이의 인생이 뭐가 되는 것인가? 그 동안 당했던 그 상처들을 다시 또 새겨야하는 것,, 아니 더 심해질지도 모르는데.. 정말 이건 인권을 존중하고 지키고 이런 말을 꺼내지 않아도 참 어이가 없고 사람의 탈을 쓰고 가능한 일이냐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리고 그 법원의 판결은 무엇인가? 물론 법이 다는 아니다. 그것도 사회적인 강자에게 더 유리하게 해석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하지만 이건 아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더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도가니'의 아이들...이중적 약자.. 아동이면서 장애아인 아이들..이들의 인권은 철저하게 유린되었다. 물론 이것이 픽션이잖아 왜그래라고 묻는 사람이 있겠지만.. 소설이 감동을 주는 공감을 일으키는 이유.. 현실과 개연성,,진실성이 있기 때문일것이라.. 그리고 작가도 이와 유사한 사건을 보고 작심한 것이라하지 않았는가? '인권을 외치다'에서 나온 이중적 약자(흑인이면서 여성인등)들이 입장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우리 사회에도 이런 약자들은 많이 있다

아동이면서 장애인

여성이면서 장애인

여성이면서 외국인(노동자들이나 결혼을 한 여성들..)

우리가 인권을 외치기 전에 인권이 먼저 무엇인지 아니 사람으로서 인권이 먼지 그 뜻이 무엇인지 모른다해도 어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정말 인권선언이나 노예해방 선언등 실제 본문을 본 것은 이 책을 통해 처음이다. 나름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s*****s 2009.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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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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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는 단어를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잊고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음...예전에 도덕책인가...앞장에 국민권리헌장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한번도 그것을 읽어본적도 없었고 교과서라는 이유만으로 그저 시험공부하는 책으로만 생각했지 즐겁게 책을 보지 않았던것 같다. 내가 교사는 아니지만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중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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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는 단어를 보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잊고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음...예전에 도덕책인가...앞장에 국민권리헌장이 있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한번도 그것을 읽어본적도 없었고 교과서라는 이유만으로 그저 시험공부하는 책으로만 생각했지 즐겁게 책을 보지 않았던것 같다. 내가 교사는 아니지만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중요한것을 가르치지 않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삼십년생을 살아온 나도 몰랐으니 할말은 없지만서도 말이다.

인권이라는 말....정말 좋은말인것 같다. 그래서 이제부터 인권이라는 말을 내마음속에 항상 간직하고 살아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긴다고나 할까...

 

아침에 눈을 뜨면 사람들은 TV를 켜서 뉴스를 보거나 혹은 신문을 보거나 아침 출근준비하느라고 정신없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서 무료신문을 한부씩 옆구리혹은 가방에 넣고서 출근하는 동안 신문을 들여다본다. 뭐...아님...출근해서 요새는 하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세상이다보니 모든것을 빠르게 알수 있다. 정말 하루라도 사건사고가 안일어나는날이 없을 정도로 어떤때는 세상이 왜이렇게 돌아가나 하면서 걱정을 하곤 한다. 요 며칠 세상을 달구었던 일이 생각난다. 정말 어린이 성범죄는 계속해서 늘어나는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 어린아이한테 몹쓸짓을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자신의 아이도 있었을텐데 어찌 그런 생각을 할수 없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몸과 마음 모두 상처를 입히고서 어찌 그리 당당할수 있는지 모를일이다. 그래서 그런가 요새는 정말 아이들 키우는게 너무 힘이 든다고 말한다. 아마도 세상이 너무나 흉흉해지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가끔 어른들은 우리 어린시절에는 그런일이 없었는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려고 그러는건지 하고 말씀하시곤 한다. 어쩌면 그당시에는 드러나지 않았을뿐....그때도 그런일이 많았을거라 생각이 든다. 솔직히 그런 일을 당한 가족들은 아이의 장래때문에 신고도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고 한다. 또한 공지영작가의 도가니라는 책속에서도 나왔지만 얼마전에 엄마와 딸에게 파렴치한 짓을 한 사람들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가끔 이런 기사를 보면서 여성으로서 참 살아가기도 힘든데 더군다나 몸이 힘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더욱더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왜 우리는 힘없는 사람을 짓밟고일어서려고 하는지 이해를 할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기사가 떠오르면서 과연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는 말을 하는데 선진국이라고 표현이 너무 안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예제도가 없어졌다고 말은 하지만 가끔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든다. TV에서 긴급출동sos를 보면 깜짝 놀라곤 한다. 어찌 저런일이 있을까....정신이 약간 낮은 사람을 완전 마굿간보다도 더 못한 그런곳에서 먹고살게 하면서 자신들은 깨끗한집에서 살고 그러면서도 당당한 그들 자신이 아니면 누가 이사람을 먹여주고 재워주냐 하는데 정말 헛웃음이 나오곤 한다. 그런것을 보면서 과연 왜 라는 물음이 항상 따라 다니는것 같다. 왜 그들은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어찌 그리 당당하게 나오는지 말이다. 아무래도 모든것의 시작은 돈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땅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시대였기에 모든것을 아우르는게 땅이었기에 많은 사상가혹은 정치가들이 땅을 국유화를 해서 세상사람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이 잘사는 그런 유토피아를 꿈꾸곤 했었다. 지금은 산업화되어서 땅을 버리고 다들 도시로 나가서 일을 함으로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게 돈이 아닐까 한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돈돈돈 하지 않을까...우리가 지금도 많이 모자르지만 그래도 몇십년전을 돌아보면 정말 너무 심하게 고된 노동에 비해 적은 임금으로서 인권은 완전히 무시되었던 시절을 떠오를수 있다. 그당시에는 정말 공권력으로 사람들을 무참히 짓밟고 또한 데모도 심심찮게 일어났었던 기억이 난다. 어린 마음에 코가 매우면 어디선가 데모를 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어찌보면 우리의 인권을 위해서 싸운 사람들의 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는 이제 산업의발달로 인해 정말 경제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문화적인 생활또한 많이 늘어났다. 비록 산업은 발달했지만 정신적인 문화는 아직 뒤쳐져있는듯 싶다. 수많은 외국노동자들을 볼때면 그런 생각이 든다. 가끔 우리는 똑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피부색으로 사람들을 대할때가 있는듯 하다. 백인이면 왠지 모르게 훌륭할것 같고 흑인혹은 동양인은 왠지 모르게 나보다 떨어질것 같은 느낌때무에 그들을 무시하곤 한다. 그러나 그들도 엄연히 나와 똑같은 사람인데 사람을 무시한다는것은 정말 있어서 안될일인데도 불구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하면 그럼 너희 나라로 돌아가면 될거 아냐 하는 발언을 하곤 한다. 세상은 이제 한나라속에서만 모든것을 해결할수 없고 모든 나라가 합쳐서 세계화라는 말에 따라 서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누구든지 타국민일지라도 내 나라에 오면 아무래도 손님으로서 대하는게 상식이 아닐까 싶다. 비록 그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돈을 벌려고 들어왔다고해도 그사람은 정당하게 노동의댓가를 받는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도 못된 악덕기업주들은 일을 시켜놓고도 임금도 안주고 오히려 배짱만 내세우고 다치거나 하면 병원으로 직행하지는 않고 더이상 쓸일없다는 듯이 잘라버리곤 한다는데 과연 사람의 마음이 어찌 그리 못될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매년 새달력이 나오면 나는 쉬는날이 혹 휴일과 겹치지는 않았나 하는 마음에 달력을 넘겨보았다. 그러면서 쉬는날이 많으면 입안에 웃음이 가득하고 겹치면 뭐야 하면서 살짝 흥이 깨지곤 했었다. 그러면서도 쉬지 않는 빨간날이 아닌 날속에는 수많은 날들이 있는것을 볼수가 있는데도 한번도 눈여겨 본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그 날들속에는 우리 인간을 위한 날들이 많은데도 한번도 감사한 마음으로 그날 하루를 보낸적이 없었던것 같다. 지금은 당여한 권리이지만 수십년 혹은 수백만년전에는 인권이라는게 쉽게 얻어지지 않고 항상 투쟁으로서 얻어진 고귀한 권리임을 잊지말고 항상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 당연한 진리를 잊지 말고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