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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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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이 통신시장과 앱시장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반도체 강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의 삼성전자는 갤러시S를 출시하여 아이폰에 대적하고자 한다. 하지만 삼성이 애플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반도체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삼성은 소셜미디어라 일컫는 애플의 앱전략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 것 같기 때문이다. 앱은 무한한 자생력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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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이 통신시장과 앱시장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반도체 강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의 삼성전자는 갤러시S를 출시하여 아이폰에 대적하고자 한다. 하지만 삼성이 애플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반도체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삼성은 소셜미디어라 일컫는 애플의 앱전략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 것 같기 때문이다. 앱은 무한한 자생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통신시장을 사로잡고 있는데 애플은 리얼타임으로 세계의 모든 정보를 쌍방향으로 즉시볼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하드웨어 생산업체로만 알려진 애플이 이렇게까지 빠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맥만으로도 충분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고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애플은 다가오는 소셜미디어 시대를 정확히 예측하고 통신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에 주목한다. 또한 절대적이라 불리던 마케팅 수단들이 아주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간파한다. 사실적으로 애플은 작은 회사가 아니다. 이미 대중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기에 새로운 마케팅에 대한 변화는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애플과 아이폰에게 상상이상의 성공을 안겨다 준다.

 

소셜미디어가 어느덧 우리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트위터는 이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여 최초의 흑인대통령을 탄생시켰으며 인터넷 강국인 우리 역시 인기를 얻고자하는 정치인들이 하나 둘씩 트위터에 자신의 의견을 토로하고 상대와의 대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CRM대신 트위터를 이용하여 비용절감과 더불어 소비자와의 밀접한 관계에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트위터는 소셜미디어의 핵심으로 매스미디어가 지닌 폭발력과 더불어 마케팅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럼 왜 소셜미디어가 마케팅의 4대천황이라 불리는 신문, TV, 잡지, 라디오와 비견되고 있는 것일까? 매스미디어라 불리는 4대천황의 마케팅은 지금까진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9년을 기점으로 매스미디어의 역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매스미디어의 폭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마케팅의 주 역할인 소비자의 판매를 촉진하는 데는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느껴왔다. 즉, 광고는 할 수 있었지만 브랜딩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또한 고객은 구매자로서 뿐만이 아니라 생산자로 참여하길 원하고 있다. 인터넷 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가중시켰는데 소셜미디어의 탄생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매스미디어가 거대한 정적인 단위라면 소셜미디어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동적인 집합체에 가깝다.

 

그렇다면 Web2.0으로 대변되는 소셜미디어의 특징은 무엇인가? Web1.0이 인터넷의 정보와 수신에 집중되었다면 2.0은 수신, 발신,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한 소셜 미디어의 발달과 인간의 생각과 기분을 반영한 스트림이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 즉, 2.0은 인터넷이 단순히 정보검색을 넘어 사회적 대화의 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부분에서 하나의 미디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하나의 큰 특징은 Super Fresh Web이다. 트위터의 RT(Retweet) 기능은 실시간적으로 상대와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은 기업의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일등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대기업은 소셜미디어의 활용도에 그리 큰 점수를 주지 않고 있다. 매스미디어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그들의 브랜드 전략은 이미 충성스런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음으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는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할지도 모른다. 소셜미디어는 대기업의 신제품 홍보나 PR 혹은 CRM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소셜미디어의 활용도가 가장 활발한 기업군이 중소기업이다. 특히 특정지역이라면 더욱 소셜미디어의 활용도는 증대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매스미디어와 브랜드에 대한 활용도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한 우물을 파야한다. 또한 치고 빠지는 게릴라전에 익숙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충성스러운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 인내가 필요하다. 그들은 일등이 목적이 아니라 살아남아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진화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누군가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참여자가 존재한다면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셜미디어에 대한 궁금증은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병행 할 것이다. 마케팅은 전쟁이다. 고객의 마음을 빼앗고 상대의 점유율을 빼앗기 위한 전쟁, 매스미디어어 대한 소셜미디어의 반란은 대체수단이 아니다. 매스미디어의 폭발력과 소셜미디어의 순발력 혹은 친근함이 병행된다면 마케팅은 더욱 높은 시너지를 발할 것이다.

이달의 사락 k****4 2010.07.0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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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오가와 가즈히로
"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오가와 가즈히로" 내용보기
2006년 7월 시작한 트위터 서비스가 열풍이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주위에서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유명인사들은 물론이고 기업들까지 고객들과의 소통창구로서 트위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서비스와는 다른 트위터의 특징으로 인하여 제대로 그 성질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가입만 해놓고 방치하고 있거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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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시작한 트위터 서비스가 열풍이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주위에서 사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유명인사들은 물론이고 기업들까지 고객들과의 소통창구로서 트위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서비스와는 다른 트위터의 특징으로 인하여 제대로 그 성질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가입만 해놓고 방치하고 있거나 트위터 또한 기존의 미니홈피와 마찬가지로 지인들의 소식을 전해듣는 메신저 이상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상당수일 것이다. 일본인 저자가 일본의 트위터 서비스를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이 책은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선두주자, 후발주자, 그리고 막 이제 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들이 트위터 서비스를 어떻게 마케팅에 이용할 수 있는가 하는 팁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은 일본의 사례로만 채워져 있다면 별로 눈의 띄는 내용이 없었을수도 있는데 옮긴이가 추가했는지, 감수자가 추가했는지, 혹은 출판사 쪽에서 추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케이스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우리나라의 사례를 적절히 소개하고 있어 더욱 이 책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재미있게 비교해가며 볼 수 있는 유용한 팁으로 작용하고 있다. 권정혁씨가 개발한 트위트 롤이라는 프로그램은 여러 세미나나 이벤트 행사장에서 사람들의 의견과 느낌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인기를 얻었던 사례나 이남곤씨가 동업자 한사람과 강남역 길거리 또띠야 아침배달 서비스를 하여. 매장도 없이 요식업에서 성공한 사례를 소개한 것이 그 일례이다.

 

오다 노부나가가 포병부대를 중용했을 때 활이나 창, 기마 부대를 지휘하던 장군들의 반발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단순히 트위터 계정만 개설해 놓은 브리트니에 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레이디 가가처럼 변화의 물결에 적극적으로 올라타며 시대의 한 획을 그은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포스퀘어등 위치기반 서비스들이 트위터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등 트위터의 물결은 쉽게 가라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서비스와는 다른 성격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한참 인기를 모았던 미니홈피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또한 공개된 트위터 API를 통해 소비자들은 입맛에 따라 선택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트윗이 어떠한 툴을 이용하여 업로드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기능은 해당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효과를 겸할 수 있어 개발자에게 있어서도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각 기업별로 어떠한 전술을 이용해야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설명도 뭐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경우 트위터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비교해가며 점검해볼 수 있었던 괜찮은 책이지 않았나 싶다.



b******o 2010.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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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개념과 활용을 위한 생각의 틀을 마련하게 해주는 책
"소셜미디어의 개념과 활용을 위한 생각의 틀을 마련하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무엇을 설명하고 있나요?   요즘 마케팅의 기본은 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 마케팅 이라 불리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등의 툴을 이용해서 고객과의 관계맺기가 아닌가 싶다. 고객과의 관계는 선행되어야 할 마케팅의 첫번째 요소이자 마지막까지 지켜야할 고객과의 약속이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에 관한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활용을 위한 생각의 틀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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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설명하고 있나요?

 

요즘 마케팅의 기본은 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 마케팅 이라 불리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등의 툴을 이용해서

고객과의 관계맺기가 아닌가 싶다. 고객과의 관계는 선행되어야 할 마케팅의 첫번째 요소이자 마지막까지 지켜야할

고객과의 약속이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에 관한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활용을 위한 생각의 틀을 마련하게 해 준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기업의 포지션별 전략과 전술이 나와있는데, 이는 생각의 확장을 위한 명제이지 단순 툴로써의

방법론은 아니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내용이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실전 기획에 필요한 참고자료용으로는 최적인것 같다.

기본전략과 전술은 원론적이지만, 원론을 바탕으로 생각의 고리를 연결하다 보면 고객서비스,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데

필요한 활용서로서 충분할 것 같다.



눈에 띄는 목차 - 소셜미디어마케팅의 ROI?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한 ROI 측정은 쉽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은 ROI 측정지표를 나열하고 있다.

ROI 측정에 관한 페이지 분량은 적다. 측정지표별로 구체적인 설명 또한 없다. 하지만 그 지표를 바탕으로

ROI 측정에 대해 프로세스를 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f****2 2011.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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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드러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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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하고 있는 업무도 그렇고 앞으로 계속 남의 밑에서 일을 할 것도 아니고 나름 이쪽 저쪽 기웃거리다보니 마케팅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해서 예스24에서 마케팅 관련 서적을 검색하던 중 요사이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 트위터 등과 연관이 있어보이기도 하거니와 신트렌드를 어떻게 마케팅에 접목을 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호기심에 이 책을 선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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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하고 있는 업무도 그렇고 앞으로 계속 남의 밑에서 일을 할 것도 아니고 나름 이쪽 저쪽 기웃거리다보니 마케팅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해서 예스24에서 마케팅 관련 서적을 검색하던 중 요사이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 트위터 등과 연관이 있어보이기도 하거니와 신트렌드를 어떻게 마케팅에 접목을 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호기심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들춰보면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트위터와 연관된 내용이다.  일본에서 트위터를 이용한 유니클로 등의 마케팅 사례와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의 당선에 트위터가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등에 대한 사례 등이 소개되어 있다. 

아울러 매스미디어 마케팅과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대조와 각각의 활용범위에 대해 오목조목 분류를 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나름 충실히 했다. 

하지만, 페이지수를 늘려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려는 목적이 있었는지 후반부로 갈수록 앞 부분에서 나온 얘기들에 대한 되새김질을 하듯 중복 부분이 많고 내용 자체가 진부해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차라리 페이지수를 줄이고 가격을 조금 낮추어서 판매를 했더라면 참 기억에 남을 책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가 쓴 WEB2.0 Innovation 을 보고도 백과사전식 나열에 집중이 안되고 책구성 자체도 어지러워서 불만이었는데, 이 책은 그 정도가 좀 덜하긴 해도 결국은 마찬가지 느낌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의 한계이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오가와 가즈히로라는 사람의 저서는 돈을 주고 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b******7 2010.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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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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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주변에서 자주 듣는 단어들이고 필자도 이미 가입했다. 왜 가입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날 트위터에서 메일이 오고, 신문에서 소설미디어에 대한 기사를 읽고(그것도 매우 자주. 신문사도 쓸 기사가 괘나 없나보다. 뒷북치는 것 보면), 주변사람들에게 자기도 가입했는데 당신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서 자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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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주변에서 자주 듣는 단어들이고 필자도 이미 가입했다. 왜 가입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 날 트위터에서 메일이 오고, 신문에서 소설미디어에 대한 기사를 읽고(그것도 매우 자주. 신문사도 쓸 기사가 괘나 없나보다. 뒷북치는 것 보면), 주변사람들에게 자기도 가입했는데 당신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입하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같이 메일함에 들어오는 댓글 내용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들어간다. 그것도 하루에 두 세 번씩이나. 누가 내 홈에 글을 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 글을 썼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할 것 같고, 나도 답장을 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 이 책의 감수자는 이들을 소셜 웹서비스라고 칭해야 맞다고도 하는 데,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서 잘 몰랐다. 지금도 완벽하게 아는 것도 아니고. 생각할 것도, 볼 것도 많은 세상에서, 회원가입 하나 했다는 죄 때문에 매일같이 날라 오는 홍보이메일(회원탈퇴하기가 귀찮아 그냥 두다보니), 전단지, 서적, 기타 등등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하루일과, 푸념, 지나가는 생각까지 눈여겨봐야 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이제 소셜미디어를 모르면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고도 한다. 급격한 세상 변화 속에서 낙오된다는 말 아니겠는가(그들이 말하는 ‘낙오’란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소셜미디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누구에겐가 무슨 말이든 하고 싶고, 그 말에 박자 맞춰주면 기분 좋아지는 정도 갖고 그 비싼 스마트폰까지 사가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빠져들고 싶지는 않았다.

 

혹시 이러다가 예전에 신문을 도배했던 것들, 휴대폰 문제메시지, 게임중독증처럼 소셜미디어 중독증이란 말도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된다. 누군가 나에게 글을 보내지 않고, 내 글에 댓글이 달리지 않으면 불안한 증상,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휴대폰을 꺼내봐야만 마음이 진정되는 그런 증상 말이다. 물론 이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소셜미디어의 구조와 원리를 조금 이해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매체나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점차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 공개된 광장 한 가운데에서 자사 상품을 알리고, 상품과 서비스구매를 유도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대화내용 중 최소한 20% 이상이 특정 브랜드에 대한 내용이라면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예전부터 짐작은 했지만, 책을 읽다보니 더욱 강하게 와 닿는다. (참고로 저자는 마케팅을 전쟁이라 표현하고, 소셜미디어를 최신형 게릴라 무기라고 표현한다.)

 

필자가 생각해봐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공간, 대화의 자유로움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정 상품에 대한 생각과 태도도 무척 구체적으로 표현할 것 같고, 이런 의견이나 태도는 어떤 형태로든지 기업체에게는 무척 값진 자료들이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그 동안 자주 들어왔던 ‘소셜미디어마케팅’이란 단어의 의미와 모바일을 근간으로 하는 소셜 웹서비스의 가치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은 큰 수확이다. 아마도 저자 자신이 소셜미디어마케팅업체를 운영하다보니 내용 자체가 마음에 와 닿은 것 같다. (물론 책 내용 중에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책 내용 중에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한 내용이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기업 입장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소셜미디어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마지막으로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기업체 스스로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서의 인격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인격체란 소비자들과 대화를 시도할 때 ‘00회사’라는 이름보다는 소비자가 특정 개인과 이야기하듯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캐릭터나 가공의 인물을 하나 만들어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대화를 나누라는 말이다.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페르소나마케팅이란 용어가 있다. 물론 주체와 객체가 일반적인 페르소나마케팅과는 반대의 입장이 되지만.

 

저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때 항상 대중매체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셜미디어는 파괴력이 작고, 오랜 시간 지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통합커뮤니케이션마케팅 방식을 좀더 전략적으로 구상해야 하며 이때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한 예산 배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점차 다양해지는 대화채널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매체의 운영전략을 구상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뒷부분에 이에 대한 사례가 몇 가지 나와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10.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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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서평]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내용보기
소셜미디어에 대한 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세미나와 서적을 찾아보던 와중에~ 이책을 보게 되었다.   기업체의 유형 또는 전략유형에 따라서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관점 및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소셜미디어 진행방법의 차이 그리고 시장의 선점 정도에 따라서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진행할것인지 대해서 4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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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 대한 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세미나와 서적을 찾아보던 와중에~

이책을 보게 되었다.

 

기업체의 유형 또는 전략유형에 따라서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기본관점 및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소셜미디어 진행방법의 차이

그리고 시장의 선점 정도에 따라서 어떻게 소셜미디어를 진행할것인지 대해서 4가지 유형으로 나눠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시장리더의 경우: 방어전을 어떻게 구축할 건인가?

2,3위 기업의 경우는 직접대결전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게릴라전을 진행하는것이 유리한데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신규사업의 경우에 혁명전으로 진행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4가지의 유형으로 크게 나누어서 전략과 전술, 그리고 실제 기업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나 또는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CEO나 임원진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사료된다.

다양한 기업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으니, 경쟁업체 또는 시장상황을 체크하여, 유사한 사례를 가지고 분석해보면 좋을 거 같다.

 

솔직히 경영학 책이 대부분이 그렇듯이 소설책 읽듯이 술술 읽어지지 않는것이 늘 안타까울 뿐이다.

좀더 재미있게 소설처럼 풀어쓸수는 없는걸까?

j*****a 2010.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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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족한 소셜미디어마케팅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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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미디어 전성시대이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는 급격하게 환경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분리되어 있지만 연결되어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터넷은 도처에 깔려 우리를 휘감는다. 이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새로운 마케팅의 세계가 열린 신기원이다. 한국처럼 오늘 다르고, 내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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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소셜미디어 전성시대이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아이폰 가져온 변화는 급격하게 환경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분리되어 있지만 연결되어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터넷은 도처에 깔려 우리를 휘감는다. 이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새로운 마케팅의 세계가 열린 신기원이다. 한국처럼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사회에서 변화의 물결을 지나칠 없다. 파도에 몸을 싣기 위해서 소셜미디어를 분석하고 활용할 마케팅 서적이 넘쳐난다. 오가와 가즈히로의 소셜미디어마케팅 이런 조류에 발맞춰 번역, 출판된 책이다.




책의 목적은 가지이다. 소셜미디어마케팅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실제로 책의 관심은 전자보다는 후자이다. 소셜미디어는 이미 주어진 현실이다. 소셜미디어마케팅이란 기존의 매스미디어마케팅과 다른 영역을 파고든다. 고객과 직접 접촉할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에서 개척한다. 그러나 저자가 지적하듯이 소셜미디어마케팅은 매스미디어마케팅처럼 순간적으로 주목을 끄는 힘이 약하다. 따라서 소셜미디어마케팅은 기존 마케팅전략과 혼합되고 재구성된다. 책은 소셜미디어마케팅의 구체적 전투의 양상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한다. 방어전, 직접 대결전, 게릴라전, 혁명전이다. 마케팅전투의 양상에 맞춰 전략과 전술을 4장에 걸쳐 기술한다.



그러나 전투의 전략과 전술은 다소 모호하다. 실무적 지침은 추상적일뿐더러 예시로 제시되는 일본의 경우도 과연 한국사회에서 실현가능한지 물음표이다. 번역서는 그런 단점을 감수자의 도움으로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감수자역주가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고 해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나친 개인의 오지랖 넓은 참견이 아닐까라는 걱정(?) 든다. 그나마 책에서 읽어볼 만한 장은 7장의 혁명전으로서 신규사업을 도모하는 시장 진입자를 위한 조언이 나열돼 있다. 자본이 지배하는 무서운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조언은 들을만 하다. 대중에게 노출될 기회를 , 대중강연, 보도자료 등의 방법을 이용하라!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홍보수단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책은 소셜미디어의 특징을 집어냈다는 칭찬을 하고 싶다. 소셜미디어는 흐름이다! 여기에 소셜미디어마케팅의 핵심이 있다.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을 변용한다면 소셜미디어에서 모든 것이 흐른다. 흐름에서 대중의 눈길을 잡는 방법을 고안하는 길이 첫걸음이다. 빠르게그리고 자주 방법의 핵심 터이다. 결론에 만족할 독자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책의 메시지 전부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은 일본인 특유의 정리가 드러나지만 무엇인가 빠져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고작 그게 다인가?’ 그래서 책은 2% 부족한 책이 되고 말았다

w*******d 2011.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