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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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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eity)는 기숙형 사립학교 학생들이 만들 비밀 동아리(서클) 이름이다. 웰튼 아카데미에 국어(문학) 교사로 부임한 키팅 선생은 이 학교 출신으로 이 비밀 동아리의 전직 회원이었다.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자유와 열정의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결국 그는 학교를 떠나게(퇴출당하고), 그를 따르던 닐은 폭군적인 아버지와 갈등 끝에 자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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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eity)는 기숙형 사립학교 학생들이 만들 비밀 동아리(서클) 이름이다. 웰튼 아카데미에 국어(문학) 교사로 부임한 키팅 선생은 이 학교 출신으로 이 비밀 동아리의 전직 회원이었다.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자유와 열정의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결국 그는 학교를 떠나게(퇴출당하고), 그를 따르던 닐은 폭군적인 아버지와 갈등 끝에 자살을 하고, 또 다른 학생 달튼은 퇴학을 당한다(아니 선택한다). 출세와 성공을 보장하는 기숙형 사립학교에서 벌어진 사제 간의 유쾌한 합동 반란은 값비싼 희생을 치르지만, 권위와 독선과 획일성이 자유와 열정을 질식시키는 독소임을 고발한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점수와 출세 위주의 한국 교육현실이 잊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학생들에게 전통과 명예와 규율이란 교훈을 따르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자유와 열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키팅 선생은 참된 교육자이다. 현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멸종된 종. 그래서 그의 별명은 '공룡선생'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카르페디엠'(Carpe Diem: 현세를 즐기라. Enjoy the present day)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도록 권유한다. 살아있는 동안 열정이 불을 뿜어야 하고, 창의성을 부단히 생성하고, 욕망이 탈주선을 그어야 제대로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고, 아버지와 교장의 권위에 주늑들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도 없는 인생, 즉 레디 메이드 인생이라면, 그게 뭔 삶이랴? 지식 습득과 점수 위주의 교육은, 바로 열정과 자유의 숨통을 옥죄어온다. 교장은 윤리적 규범을 강요하며 학생들의 욕망의 탈주를 막으려 하며, '탈선'에 대해 단죄한다. 이런 이분법으로 자아 생성과 욕망의 탈주를 경험하는 학생들을 처벌하는 것은 정당한 일일까? 무거움과 권위가 학생들이 제도권에 순응하도록 위협을 가해온다. 어떤 선택이 있을까? 저항, 탈주, 죽음(닐의 경우처럼, 자살은 생성이 불가능할 때 이 생성을 영속화시키기 위한 출구)이 획일성과 몰개성에 맞서는 힘이다. 키팅 선생은 무책임한 낭만적 열정의 실험가 혹은 전도사였나? 아니면 사실주의를 극도로 혐오했던 용기있는 전투적 혁명가였나? 그가 학생들에게 바랬던 것은, 광채가 빛나는 눈, 충혈된 눈에서 나오는 눈물, 자신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열정적인 시,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대상찾기였다. 명문교 진학, 출세보다는 자유와 열정의 위대함에 더 큰 가치를 두었던 것 같다. 동굴 속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죽은시인의 사회 동아리 회원에게 들려주는 그의 애송시는 본질적인 삶에 대한 천착을 잘 보여준다. "나는 숲으로 갔다. 왜냐하면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였다. 나는 인생의 골수를 마음 속 깊이 그리고 끝까지 맛보며 살고 싶다. 삶이 아닌 모든 것들을 털어 버리기 위해 목숨을 다하는 그 순간까지 삶이 끝났다고 포기하지 말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이 시를 인용하여 키팅 선생은 자신의 삶의 좌우명을 당당하게 선언한다. 자유와 열정으로 무장된 삶이, 빈 껍데기 삶이 아니라 본질적인 삶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철학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이런 철학을 실천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사람이다. 시란 무엇인가? 원리와 지식으로 시를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의 시를 써보고, 사랑에 빠져보고, 일에 열정을 지니면서 삶의 골수(marrow of bone)까지 마시며 열정을 실천하는 삶을 바랬던 것이다. 성공을 가져오는 것은 결국 간판이 아니라 열정일 수 있다. 키팅 선생이 우리 교육계에 전하는 의미있는 조언인 것 같다.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와 교육계가 모두 '열정과 자유'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 같다. 키팅 선생의 파격에 놀란 놀런 교장, 아들 '탈선'과 '낙오'와 '항명'에 권위를 손상당하고 결국 닐의 자살로 아들마저 잃게 되는 닐의 아버지. 전통과 명예와 규율을 강조하는 훈육집단 웰튼 아카데미. 윤리강령 준수를 강요하는 학교와 무모의 무조건적인 자식 사랑과 보호와 간섭이 자유와 열정으로 충만된 청소년 아이들을 죽인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즉 색소폰 연주, 연극 공연, 연애하기, 유대감 경험 등 이다. 불량 청소년들의 탈선기? 전교조 선생 키팅의 좌충우돌기? 아니다 우리의 학교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청소년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나침반같은 책이다. 한 가지 더. 제도권에 주늑들고 순응하고 흡수 고용된 비겁한 사람들도 변화에 대한 희망을 저버리진 말자. 공룡선생 2 씀
j******1 2004.01.1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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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게 꿈과 용기...희망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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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책은 이번에 처음 읽었다. 표지가 산뜻해서 사게 되었는데, 번역이 아주 충실하고, 영화의 감동을 잘 살려 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키팅 선생의 이야기처럼, 미래란 오늘 하루 하루가 모여 이어져 가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것은 좋지만, 그 때문에 오늘이 희생되고, 파괴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오늘에 대한 충실함은 결국 미래를 위한 가장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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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많이 보았지만 책은 이번에 처음 읽었다. 표지가 산뜻해서 사게 되었는데, 번역이 아주 충실하고, 영화의 감동을 잘 살려 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키팅 선생의 이야기처럼, 미래란 오늘 하루 하루가 모여 이어져 가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것은 좋지만, 그 때문에 오늘이 희생되고, 파괴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오늘에 대한 충실함은 결국 미래를 위한 가장 든든한 준비인 셈이다. 오늘날, 수많은 청소년들이, 특히 중고생들이, 기성세대의 강압에 못이겨, 미래를 위한 담보물로 오늘을 희생당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오늘은 단지 미래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을 무차별로 희생시켜가면서까지 보장받고자 하는 미래란 것도 종합적인 가치 체계를 가진 것도 아니다. 그저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한, 기형적으로 굳어진 장미빛 미래일 뿐이다. 우리는 미래 지향적이어야 하겠지만, 그때문에 오늘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미래란, 곧 오늘의 연장선상에 있는것이고, 그렇다면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 그것이 곧 미래지향적인 삶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키팅 선생은 처음부터 끝까지...이렇게 말한다.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인상깊은구절]
"이같은 감정을 카르페디엠 이라 한다. 그 뜻을 아는 사람?" "카르페 디엠 말입니까?" "오늘을 즐겨라 입니다." "맞았다. 이름은?" "믹스 입니다." "믹스! 오늘을 즐겨라!"
a********n 2003.08.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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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allenge, 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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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allenge, No Gain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Carpe Diem! - seize present opportunities"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교실 한 켠에 걸어 놓은 이 문구를 읊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형식적이고 보이기 위한 급훈에 지루함과 식성을 느껴왔던 터라 이처럼 색다른 글귀는 내 눈과 생각을 모처럼 정화시켜주었다. 오히려 지금 현재 처해있는 생활에 지친 나머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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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allenge, No Gain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Carpe Diem! - seize present opportunities"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교실 한 켠에 걸어 놓은 이 문구를 읊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형식적이고 보이기 위한 급훈에 지루함과 식성을 느껴왔던 터라 이처럼 색다른 글귀는 내 눈과 생각을 모처럼 정화시켜주었다. 오히려 지금 현재 처해있는 생활에 지친 나머지, 결코 떨칠 수 없는 욕망 추구로 나의 비상구를 여기서 찾고자 한다면 지나친 과장일까? 이것의 발취는 톰 슐만의 ‘죽은 시인의 사회’란 책에서 작가가 주고자 하는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해 놓은 것으로부터이다. 배경은 미국의 명문 사립고, 웰튼 아카데미.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폐쇄적 학구 만연적인 교육제도를 비판하며 존 키틴 선생과의 이상적인 교육에 익숙해지려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책의 주된 전개이다. 보다 학생들의 진정한 삶에의 갈망으로 그들의 사랑, 우정, 질투, 또한 외부로는 부모와의 갈등을 보임으로서 이미 오래전 영화화 되어 수많은 찬사를 거머쥔 감동적인 작품임을 다시금 인정하게 한다. 입학식 날부터 학교에 대한 자부심,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 대한 자기 기만과 만족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던 웰튼고. 교외 활동은 물론, 심지어는 교내 활동에 있어서까지 부모의 제약을 받는 학생들에게 남다른 교육 방법으로 가르치려는 키틴 선생이 부임해온다. 어느 날부터 그들은 서로의 꿈과 사랑이 가득한 자작시를 통해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하는 '죽은 시인의 사회'란 모임을 재결성한다. 그러나 당사자들의 결성취지는 그저 학창 시절 때의 동아리 수준이었을지 모르지만 주위의 시선은 매사에 한 방향씩 돌려서, 한 걸음씩 더 앞서서 바라보는 안타까움이 어디나 존재한다. '죽은‥' 모임 또한 학교 측에 오해로 붉어져 초창기 멤버인 존 키팅 선생의 실체까지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두고 아버지의 억압으로 구속받던 닐의 권총 자살로 소설은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작가의 의도가 차츰 뚜렷해진다. 결국 구속감의 상징인 책상 위에서 무릎을 꿇고 앉은 체 사제간의 사랑, 더 나아가서는 인생의 등불을 밝힌 가로등 같은 존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으로, 떠나는 존 키팅 선생 앞에서의 학생들 마지막 모습을 남긴다. 소설 속 세계와 내가 겪는 현실이 이렇게 흡사한 경우가 또 있을까. 누군가 나의 울음을 들어준 건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교칙에 어긋남 없이 모두의 목표인 명문대 진학을 위해 입시 경쟁에서 치열한 고통을 감수해야하는 처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어찌 보면 이 학교 학생들의 한숨과 거친 숨소리가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졌다. 일부에게만 주어지는 지금의 환경이 버거우신 부모님과의 갈등은 사라지지 않고 부분적으로는 진로로 인한 마찰을 지나칠 수 없는 내 처지와 부모의 욕심을 채우고자 자식에게 필요 이상의 짐을 지우는 사회, 더군다나 이미 한 학기가 지났지만 좀처럼 방향을 못 잡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나, 학생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기보다는 대학의 서열에 따라 플랜카드에 걸린 성과만으로 판단하는 교사까지 네 모습이 떠오르며 어떤 체계에 무기력하게 적응해버린다는 것이 제일 무서운 형벌임을 깨달았다. 17세. 주체적인 판단을 함으로써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해 나갈 때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남들보다 일찍 겪는 독립적인 생활에 자립심을 기르기보다는 갈수록 움츠러들며 학교 와서는 수업과 시험 체제에 불만만 가질 줄 알았지, 정작 날 위해 '도전'하고 즐겨본 적이 있었던가? 웰튼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의 '自'와 ‘我’가 존재하지 않아보였다. 아니, 그 이전에 부모모와 교사가 가로막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독립된 의지란 자기 자신의 목표가가 뚜렷하고 외부의 자극이란 오직 동기부여의 명목으로 실현 되었을 때만 가능하다고 본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구성원들이 가지각색인 만큼 살아가는 형태도 다양하다. 여기서 ‘죽은 시인의 사회’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자 한다면 크게는 교육의 우선 선택권보다는 삶의 질을 갈망했던 그들의 좌절되어버린 아쉬움, 세세하게 들어간다면 학업에 사로잡힘이 아님 외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잡으려다 못다 피고 주저 앉아버린 ‘닐’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모두에게 시간은 동등하게 주어지며, 그것은 단 한번 밖에 없을 뿐더러 되돌릴 수도 없는 거금(巨金) 같은 것이다. 이것이 각자에게 할당되는 순간, 오직 그 사람의 판단과 설계 아래 나아가는 길을 달리할 따름이다. “오늘을 즐겨라!” 결코 그냥 지나칠 말이 아니다. 지금 현재는 지금 순간으로서 끝이 나는 것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만큼 충실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이상 오지 않는 것을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기에 우리는 ‘죽은 시인’의 삶을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설사 그 길에서 괴로움과 고독함을 느낄 지라도 그것은 한낮 과정에 불과 한 것 일테니말이다.
n****9 2004.10.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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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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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연극 공연에서 키팅 선생님 역으로 차인표, 연정훈, 오만석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이 생각났다. 몇 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난다.이 책이 쓰여졌던 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국의 교육 실정이나 우리나라의 현실이나 아직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웰튼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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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연극 공연에서 키팅 선생님 역으로 차인표, 연정훈, 오만석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 책이 생각났다. 몇 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었다는 생각이 난다.

이 책이 쓰여졌던 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국의 교육 실정이나 우리나라의 현실이나 아직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웰튼 아카데미는 100년 전통을 가진 명문 사립학교이다. 입학식에 모인 사람들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나 모두 자부심에 가득 차 있다. 전통, 명예 규율, 최고 라는 교훈 아래, 앞으로의 탄탄한 인생길이 열릴 것이라는 생각에 모두가 들떠 있다.

닐, 낙스, 카메론, 믹스, 달튼 그리고 전학생인 토드.

토드는 어딘지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이미지의 학생인데, 입학생 중에 최고의 모범생인 닐과 룸메이트가 된다. 그들과 함께 소개된 국어 선생님 키팅 선생님은 웰튼 아카데미 출신으로 새로 부임을 했다.

6명의 학생들은 키팅 선생님의 학창시절의 비밀 조직인 '죽은 시인의 사회'의 멤버가 되어 그들 나름대로의 생활을 즐긴다. 물론, 학교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활동이다.

키팅 선생님의 말과 행동은 파격적이다. 그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다. 그것이 올바른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놀런 교장이나 동료 교사들은 키팅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던 토드는 키팅 선생님에 의해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학생들로 변한다. 토드가 수동적이고 의타적인 성격을 가졌던 것은 부모님이 공부 잘하는 형만 편애했기 때문이다. 

토드의 생일날 부모가 보낸 선물은 작년에 받은 것과 똑같은 필기구라니....

닐은 부모님이 의대를 가기를 희망하기에 공부만을 할 것을 원하는데. 연극에 대한 열망으로 공연을 하기 위한 연습을 한다.  이를 알게 된 아버지가 노발대발하여 연극을 그만 두었다고 하는데....

연극 공연이 있는 날, 절찬리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는데, 그 자리에 닐의 아버지가 와서 닐에게 질책을 하면서 집으로 데려 간다.

그리고 그 날 밤에 닐은 최후의 선택을 한다. 그로 인하여 교장은 키팅 선생님에게 책임을 몰아 간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원하는 삶이 과연 자식이 원하는 삶일까?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항상 말했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즐겨라)

'오늘을 즐겨라 ! 자신들의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마라!'*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나침반이 되는 책

* 부모님들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지침서가 되는 책

* 교사들에게는 참된 가르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는 책

키팅 선생님과 제자들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준다. 

n******5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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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딩파티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곳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키팅’은 자신을 선생님이 아닌 “오, 캡틴, 나의 캡틴”이라 불러도 좋다고 말하며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겨 준다.자신의 의견을 큰 소리로 내지 못하는 소심했던 토드 는 수업 도중 학생들 앞에서 즉흥적으로 시를 읊을 수 있게 되었고 우연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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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딩파티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곳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키팅’은 자신을 선생님이 아닌 “오, 캡틴, 나의 캡틴”이라 불러도 좋다고 말하며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충격을 안겨 준다.

자신의 의견을 큰 소리로 내지 못하는 소심했던 토드 는 수업 도중 학생들 앞에서 즉흥적으로 시를 읊을 수 있게 되었고 우연히 방문하였던 곳에서 첫눈에 반한 여 인에게 용기 내어 대시해 보기로 한 녹스 그리고 평소 연극을 좋아하였지만 아빠의 반대로 하지 못했던 공연 을 해보기로 한 닐 페리.

모임에서는 저마다 가지고 있는 카르페디엠을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시켜 보기로 한다

이 책은 청소년 자살로 끝이나며 지지와 존중의 필요성을 느끼게한다. 
영화로 먼저 본 사람들에게도 책으로 꼭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d*****b 2025.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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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간의 정과 현실과의 괴리감
"사제간의 정과 현실과의 괴리감" 내용보기
책에서는 학교 제도의 잘못을 꼬집고,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 교사와 학생들의 진솔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어서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그리고, 교복을 입으며 학교를 다니면서 누구나 꿈꾸는 비밀 동아리 활동이라든지 이성에 대한 관심등에 대한 내용도 소설 속 인물들을 중심으로 담고 있어서 아주 실감납니다. 여러 사건이 나오지만, 연결이 부드럽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저는
"사제간의 정과 현실과의 괴리감" 내용보기
책에서는 학교 제도의 잘못을 꼬집고,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 교사와 학생들의 진솔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어서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그리고, 교복을 입으며 학교를 다니면서 누구나 꿈꾸는 비밀 동아리 활동이라든지 이성에 대한 관심등에 대한 내용도 소설 속 인물들을 중심으로 담고 있어서 아주 실감납니다. 여러 사건이 나오지만, 연결이 부드럽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그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여. 이 책을 읽고 생각에 잠기고 울기까지 했던...중학교나 고등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읽고 나면, 당장에는 학교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절망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서 생각해보는 겁니다. 이러한 제도하에서 내가 진정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요..
a*****1 2003.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