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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획은 좋은 옷, 즉 적합한 표현방식을 만나야 함을 알았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종합구성, 취재물 등으로 구분하여 어떤 경우에 이들 옷을 입혀야 할지, 그리고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지 방송현장의 뒷이야기와 함께 기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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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가 그의 책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했다. 정말 진리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아는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습관이 있다.
몇 해전 아는 분이 유튜브 영상 관련 이야기를 했고, 그때 젊은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왔는데, 휴대폰으로 그저그런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 친구였다.
심지어 가수의 노래마저 음향장비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음질이 깨끗하지도 않았고, 좁은 장소에서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음향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웅웅거리며 울리기도 했다.
아무리 기본으로 녹화하고 편집한다 해도 저렴한 장비라도 음향과 영상이 동시에 녹화로 들어와야 한다고 해도 그런 기본 장비들이 왜 필요한지 이해를 못 했다.
흔히 이야기 하는 내용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바보가 강한 신념을 가지면, 그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는 말이다.
온 국민이 유튜버가 된 듯한 현실이다. 여기서 기획과 제작이 왜 필요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출연하는 인물에 포커스도 못 맞추며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