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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크래프트와 버터크림 장식을 모두 앙금으로~
"슈가크래프트와 버터크림 장식을 모두 앙금으로~" 내용보기
미디어에 노출된 화려한 꽃밭같은 케이크, 아지자기한 각종 캐릭터들이 올라간 서양케이크를 보면서 저건 어떻게 만들지? 하면서 검색해 본 적이 있다. 전자는 버터크림에 식용색소 넣어서 만들고(보기 좋으라고 만드는 2~3단 이상의 파티 케이크에는 케이크 시트가 아닌 쌀뻥튀기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마지팬도 사용함.)으로 만들고, 후자는 슈가크래프트라고 설탕으로 만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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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에 노출된 화려한 꽃밭같은 케이크, 아지자기한 각종 캐릭터들이 올라간 서양케이크를 보면서 저건 어떻게 만들지? 하면서 검색해 본 적이 있다. 전자는 버터크림에 식용색소 넣어서 만들고(보기 좋으라고 만드는 2~3단 이상의 파티 케이크에는 케이크 시트가 아닌 쌀뻥튀기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마지팬도 사용함.)으로 만들고, 후자는 슈가크래프트라고 설탕으로 만든다는 것이었다. 보기엔 좋은데, 솔직히 케이크 빼고는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들었다. 식용색소도 걸리고, 버터크림 느끼해서 안 좋아하고 케이크는 그 자체로도 달기 때문에 그 위에 설탕장식까지 먹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우리나라에서 떡케이크가 유행하면서, 서양의 버터크림 케이크장식이나 슈가크래프트를 앙금으로 대체해서 떡케이크의 장식으로 쓴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리저리 검색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마침 이 책이 내게 운좋게 와서 그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민트색이나 화사한 핑크색, 갈색 등의 자연에 있는 것만으로는 조색이 어려운 것들은 식용색소도 사용하지만 대체로 앙금에 색을 내는 천연재료가루(딸기가루, 녹차가루, 쑥가루 등등..)를 넣어 만드는데, 완성본의 색감이 생각보다 너무 이뻤다. 천연재료의 색감이 인공색소보다는 색감이 덜 뚜렸한데, 약간 파스텔톤의 은은함이 감도는 것이, 역시 천연재료 넣어서 색을 낸 차분한 색감의 떡케이크와는 더 잘 어울린다 싶다.(앙금꽃은 그 꽃잎같은 가벼운 질감까지도 느껴져서 정말 이뻤다. 절편꽃보다는 더 여리여리한 느낌도 있고 말이다.) 그리고 그 장식을 모두 먹는다는 전제하에 적어도 버터크림이나 설탕보다는 더 칼로리가 낮아서 더 낫지 싶다. 물론 앙금이 버터보다는 뻑뻑하므로 짤 때 손 힘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는 한다.

  책은 크게 4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떡케이크 찌는 법, 절편으로 만드는 꽃장식, 앙금으로 꽃만들어 올리고 케이크 커버 씌우는 법, 앙금으로 만든 각종 장식 올리는 케이크 장식법이다. 

  처음 떡 케이크 찌는 법에는 가장 기본 백설기부터, 단면이 체크거나 그라데이션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찌는 법이 들어가 있다. 요즘 퓨전이 유행이라서 그런기 퓨전 설기에 무스 케이크처럼 위에 코팅하는 것도 나오는데, 서양 무스 케이크처럼 동물성 젤라틴을 쓰는 것이 아닌 식물성 한천을 사용한다. 떡을 체에 많이 치면 떡이 쫄깃한 대신 쉽게 굳는다 든지, 단호박은 뉴질랜드 단호박이 좀 더 달고 수분이 적어서 한국산보다 좋다. 떡가루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쓰기 30~1시간 전에 꺼내놓고 써야 한다는 식의 초보자를 위한 팁도 다양했다. 특히 방앗간서 쌀가루 준비할때는 꼭 소금넣고 물을 내리지 말아달라고 해야 한다는 사실은 매우 유용하지 싶다.

  두번째, 절편으로 만드는 꽃장식. 장미부터 수국, 카라, 데이지등이 나오는데 동그랗게 만들고 그 위에 다시 커버 씌운 절편을 꽃가위로 오리는 방식이었다. 개인적으로 수선화가 좀 평면느낌으로 나와서 덜 이뻤고 나뭇잎커터로 만든 튤립은 생각보다 이뻤다. 

  세번째는 앙금 꽃이었다. 단순히 꽃만 있는 것이 아닌 선인장, 다육식물까지 만드는 법이 나오는데, 차와 클로렐라가루로 색을 낸 다육식물은 언듯 보면 진짜처럼 보일 정도로 아주 모양이 괜찮았다. 앞부분에는 꽃만드는 것 위주로 나오고 , 뒷부분에는 떡케이크나 컵케이크 사이즈에 장식하는 것 위주로 나오는데, 상당히 귀엽다. 사진으로 찍어 올린 스카비오사가 특히 화려했고, 청치자 가루 쓴다는 수국은 색이 좀 너무 허옇게 나와서 아쉬웠다. 실제로 푸른 색 수국도 짙은 색은 아니란 것은 알지만 말이다. 보라색으로 만들려면 포도즙이나 식용꽃인 펜지 가루라도 넣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이 앞의 장식법등을 응용한 실제 떡케이크 장식인데, 떡을 올릴 밑바닥 토대를 위에 베이스 크림을 만들기 위해 cmc라는 식용 풀을 사용하거나, 앙금이 완전한 흰색이 아니라서 흰색이나 밝은 색을 내기 위해서는 식용 색소인 흰색을 넣어야 한다는 것, 꽃을 여러개 넣을 때 1단에는 장미등을 놔야지 국화등을 넣으면 꽃이 망가진다는 내용 등이 있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의 펭귄등의 장식도 모두 앙금으로 만드는데 모양 유지등을 위해서인지 밀가루를 섞는다. 내가 언젠가 보았던 다른데서는 커버링할때 찹쌀가루에 앙금 섞었던 것 같은데 여기 밀가루 넣어서 저자마다 레시피가 약간 다른 듯 하다. 

  이 책 다 읽고, 떡케이크 만드는 것부터 장식까지,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것을 다루므로 책 한권으로 관련 내용을 끝낼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당장은 케이크가 필요하지 않아서 만들 일이 없지만 몇달 후에 가족 생일이 다가오므로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그럴 듯한 앙금 꽃 케이크 하나 만들어 내놓고 싶어졌다. 눈으로 보는 것과 실제 만드는 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으므로 하다가 꽃만들기 정 힘들면 이 책에 있는 무스 케이크나 또는 커버링해서 위에 은색 설탕 구슬로 love라고만 장식해도 그럴듯 할 것 같다. 내 생각에 이 책은 초보자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기 때문에(앙금꽃 짜는 법은 QR코드를 넣어놔서 동영상으로 볼 수도 있다.) 중급에서 고급에 해당하는 일종의 장식 응용법 내용을 많이는 소개하지 않는다. 물론 내용은 다루므로 본인이 응용하면 좀 더 다양한 장식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이 책으로 기초를 익힌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시리즈로 더 화려하고, 다양한 활용법이나 다양한 꽃 만드느 법 등을 가르쳐주는 중, 고급자용도 따로 내줬으면 싶다.

  덧붙여 이 책 다 보고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다.

  1. 떡이 굳는 것을 노화라 하고 그것을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도 커버링을 씌우거나 장식을 한다고 이 책에 나와 있다. 근데 정작 그렇게 떡을 만들면 몇시간 안에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보관해야 더 노화를 늦추는지에 대한 부분은 없어서 완성본의 보관법이 궁금했다. 보통 백설기는 상온에서 반나절은 갔던 것 같은데 말이다.

  2. 앙금은 내가 알기로 뜯으면 금방 상해서 되도록이면 적은 단위로 사야 한다고 하던데 여긴 며칠 안에 쓰라는 내용이 없어서 뜯고 얼마 안에 써야 하는지 궁금했다.

  3. 예전에 보았던 서양인 저자의 버터크림 플라워케이크 만들기에서 보면 식용색소들 일부는 씁쓰름한 맛부터 짠맛까지 다양한 맛이 있어서 케이크 만들때 그 맛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우리나라에 허가된 식용색소가 윌튼색소 12색 뿐이어서 그런가 그 내용이 없어서, 윌튼 색소는 아무맛이 없나? 아님 이쑤시개로 찍어서 워낙 소량 쓰니 그런 맛이 안나나? 궁금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m 2017.05.16.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앙금부터 절편까지, 세상의 모든 떡케이크
"앙금부터 절편까지, 세상의 모든 떡케이크" 내용보기
시루떡의 하나인 백설기는 멥쌀가루를 켜를 얇게 잡아 켜마다 고물 대신 흰 종이를 깔고, 물 또는 설탕물을 내려서 시루에 안쳐 깨끗하게 쪄 낸 떡이다. 갓 태어난 아기의 삼칠일이나 백일, 돌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거나 고사(告祀)를 지낼 때 쓴다.   떡케이크는 기본적으로 백설기를 베이스로 하는데, 그래서인지 특별한 날을 손수 만든 떡으로 기념하고 축하한다는 즐거
"앙금부터 절편까지, 세상의 모든 떡케이크" 내용보기

시루떡의 하나인 백설기는 멥쌀가루를 켜를 얇게 잡아 켜마다 고물 대신 흰 종이를 깔고, 물 또는 설탕물을 내려서 시루에 안쳐 깨끗하게 쪄 낸 떡이다. 갓 태어난 아기의 삼칠일이나 백일, 돌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거나 고사(告祀)를 지낼 때 쓴다.

 

떡케이크는 기본적으로 백설기를 베이스로 하는데, 그래서인지 특별한 날을 손수 만든 떡으로 기념하고 축하한다는 즐거움과 보람이 큰 것 같다.

 

그리고 비교적 간단하다. 생각해보라! 쌀가루와 물, 설탕,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매직이 시작되는것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기초 과정’, 그러니까 베이스인 백설기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 책에서 다루는 플라워 케이크는 말하자면 고급 과정에 해당된다. 앙금 플라워, 절편 플라워, 앙금오브제(앙금모델링) 등등을 다루는데, 이것들은 떡케이크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의 공저자는 세 명인데, 장여진과 장유진은 자매이고, 전은주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이다. 전은주는 이 책의 맨 앞에서 앙금플라워 수강이 어떻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줬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다. 그 자체로 힐링이 되었을뿐 아니라 새로운 일을 찾는 계기도 되었다.

더욱이 셋 모두 남편들의 격려와 지지를 고마워하고 있는, 사랑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책이다.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 책은 1) 떡케이크 만들기와 2) 떡케이크 데코하기에 대한 것이다.

 

사진이 많아 시각 자료가 풍부하고 설명도 빠짐없어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기본적인 것부터 심도 깊은 것까지 다루고 있는 내용도 풍부하다.

보통 생일이나 모임이 있을 때 가장 쉽게 사는 게 케익인데 사실 다 먹지도 않고 너무 흔해서 사면서도 늘 고민하게 마련이다. 그럴때 떡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일단은 희소성이 있고, '플라워' 장식이 있어서 어른들 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다. ‘이라고 하면 전통적이고 어른들만 먹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케이크로 만들어 플라워 장식까지 더해 현대적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발전시켰다는게 무척 마음에 든다. 더욱이 모든 케이크들이 너무 세련됐다.

 

좋아하는 사람의 생일을 뜻깊게 축하해주고 싶다거나, 모임의 의미를 강조하고 싶을 때 떡케이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케이크가 갖는 의미도 있거니와 그 자리를 빛낼 수 있는 가장 멋진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아울러 만든 사람에 대한 이미지나 인상도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줄테고 말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17.05.25.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도서 - 플라워 떡케이크 ... 앙금부터 절편까지 혼자서 완성하는 세상의 모든 떡 케이크 ~
"책, 도서 - 플라워 떡케이크 ... 앙금부터 절편까지 혼자서 완성하는 세상의 모든 떡 케이크 ~" 내용보기
​   *** 책, 도서 - 플라워 떡케이크 ... 앙금부터 절편까지 혼자서 완성하는 세상의 모든 떡 케이크 ~     ​달콤한 바나나 듬뿍 넣은 머핀과 고소한 견과류 스콘을 만들면서 플라워 떡케이크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 흥분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는순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손재주가 없어도, 비싼 클래스에 가지 않아도 ...​​
"책, 도서 - 플라워 떡케이크 ... 앙금부터 절편까지 혼자서 완성하는 세상의 모든 떡 케이크 ~" 내용보기

     

 

*** 책, 도서 - 플라워 떡케이크 ... 앙금부터 절편까지 혼자서 완성하는 세상의 모든 떡 케이크 ~

 

 

​달콤한 바나나 듬뿍 넣은 머핀과 고소한 견과류 스콘을 만들면서

플라워 떡케이크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

흥분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는순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손재주가 없어도, 비싼 클래스에 가지 않아도 ...

 혼자서 완성하는 아름다운 플라워 떡케이크​ 모습을 생각하니까

상상만으로도 아주 흐뭇해졌구요 ~

설기떡 찌는 방법부터 막막하다는 생각에 전문분야일 것이라는 의문도 있었고 ... 

무엇보다 가장 좋아하는 작약을

앙금플라워로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많이 설레고 궁금해지더라구요 ~

 

  

 

떡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와 도구​ ...

백설기, 단호박설기, 녹차설기, 흑임자설기, 코코아설기, 딸기설기,

블루베리체크설기, 레이스설기, 그라데이션쑥설기 ...​

 

 

자세한 설명과 사진에 직접 따라하는 기분이었는데

QR코드를 스캔하여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구요 ~​ ​

​  

 

절편 반죽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절편플라워와

장미, 국화, 애플블로섬, 아네모네, 동백, 튤립, 작약, 다육이 & 선인장 ...

앙금으로 만든 우아한 앙금플라워를

다양하게 표현해서 조화롭게 연출하면 정말 좋겠다고 느껴지더라구요 ~

 

 

준비부터 실전까지 알기 쉽게 풀어놓은 알찬 내용으로

노하우도 배우고 열심히 도전해서 ...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고 추억으로 남길수 있게 만들어주는 플라워 떡케이크 ...

혼자서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을것 같아요 ~​

 

플라워 떡케이크
작가
장여진, 전은주|장유진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17.04.20.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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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 2017.05.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여진,전은주,장유진 공저 - 플라워 떡케이크
"장여진,전은주,장유진 공저 - 플라워 떡케이크" 내용보기
점점 예쁘게 생긴 음식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떡도 예외가 아니었다. 떡 케이크라는 말이 생소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는 되었지만 앙금 플라워로 알록달록하게 장식되어 있는 표지를 보니 저건 어떻게 만들었길래 저렇게 예쁜걸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법 두툼한 두께의 책이라 책을 펼치기 전부터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첫 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장여진,전은주,장유진 공저 - 플라워 떡케이크" 내용보기

점점 예쁘게 생긴 음식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떡도 예외가 아니었다. 떡 케이크라는 말이 생소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는 되었지만 앙금 플라워로 알록달록하게 장식되어 있는 표지를 보니 저건 어떻게 만들었길래 저렇게 예쁜걸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법 두툼한 두께의 책이라 책을 펼치기 전부터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첫 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떡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 소개였다. 앙금이라고 하면 팥이나 백앙금 정도를 빵을 통해 접해본 것이 다였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게 놀라웠다. 무엇보다 방앗간에서 쌀가루를 빻을 때 수분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신기했다. 해마다 봄철이면 엄마가 방앗간에서 쌀가루를 빻아 쑥설기를 만드셔서 떡 케이크도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재료들을 보다보니 정말 내가 알고 있던 건 티끌만큼에 불과했구나하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제목이 '플라워 떡케이크'인만큼 책 속에 나오는 떡들은 전부 케이크 모양을 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떡 중에 하나인 백설기조차도 동글동글한 틀에 쪄놓으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게다가 뒤쪽에 아이싱과 커버링, 절편 플라워, 앙금 플라워 단계를 거치며 점점 화려하고 예뻐지는 케이크들을 보고 있으니 그 다양성과 아름다움에 더욱 더 이끌리는 것 같았다. 



같은 장미 모양이라도 재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것도 색달랐다. 절편을 이용해 만든 장미와 앙금을 이용해 만든 장미는 같은 장미 모양이지만 디자인과 후가공처리에서 차이가 났다. 물론 맛도 다르겠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선물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책 속에 상세한 과정 사진과 노하우, 친절한 설명까지 골고루 들어있으니 떡 케이크가 어렵다면 다른 꽃 모양 만이라도 도전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j*******9 2017.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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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떡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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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떡케이크>는 세상에 모든 떡케이크와 절편, 앙금 플라워를 만드는 모든 방법을 소개합니다. 쌀가루, 물, 설탕 세가지만 가지고 떡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일단 떡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놀랐습니다. 떡케이크라고 나올 정도로 떡과 케이크가 하나가 된 새로운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돌잔치, 생일이나 부모님 생신에 떡으로 만드는 케이크가 대중화되어 가면서 참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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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떡케이크>는 세상에 모든 떡케이크와 절편, 앙금 플라워를 만드는 모든 방법을 소개합니다.

쌀가루, 물, 설탕 세가지만 가지고 떡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일단 떡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놀랐습니다. 떡케이크라고 나올 정도로 떡과 케이크가 하나가 된 새로운 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돌잔치, 생일이나 부모님 생신에 떡으로 만드는 케이크가 대중화되어 가면서 참 예쁘고 다양한 떡케이크가 많아졌습니다. 특별한 날 예쁜 떡케이크를 만들어준다면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

떡케이크의 기본적인 것은 설기일 것입니다. 백설기를 기본으로 단호박, 녹차, 흑임자, 코코아, 딸기, 블루베리를 이용하여 설기를 만드는 법을 쉽게 알려줍니다.

<플라워 떡케이크>에서는 일반 케이크에서의 아이싱케이크나 무스케이크를 떡에 절묘하게 만들어가는 모습이 솔직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플라워는 절편플라워입니다. 절편을 가지고 예쁜 꽃들을 만듭니다. 장미, 카네이션,카라, 수국,데이지, 튤립,모란,국화,애플블로섬,수선화,꽈리, 블루베리를 만드는 방법을 아주 꼼꼼히 알려줍니다. 예쁜 색은 대체로 천연재료의 가루를 이용하여 색을 만들었습니다. 백년초가루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녹차라루는 꽃들의 바탕이 되어주는 잎이 됩니다. 노란색은 단호박가루를 이용하여 색을 냅니다. 파란색은 아쉽게도 색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얼마나 이쁜 꽃들로 완성되는지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앙금을 이용해 꽃을 만듭니다. 짤주머니를 이용해서 장미, 국화, 애플블로섬,아네모네,동백, 튤립, 작약을 만듭니다. 절편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크리스마스때도 멋진 떡케이크를 만든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플라워 떡케이크>를 보게 된 이유는 다가올 딸의 생일입니다. 딸은 장미가 예쁘다면서 만들어달라고합니다. 장미 떡케이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떡케이크를 만들려고 절편대신에 딸의 클레이를 이용하여 만들어봅니다. 이왕이면 예쁜 장미 떡케이크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7.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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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떡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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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유행했던 앙금플라워 떡 케잌에 관한 책이출간되었어요.그 전에 출간된 책은 아쉬운 점이 많았거든요.저도 배우고 가르쳐봤지만 독학 하는 사람들에겐 뭔가 도움이 될만한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답니다.저도 기본적인것만 배우고 나머지는 외국서적 버터플라워 책을구매해서 어려운 꽃짜기는 독학했었거든요.플라워 떡 케이크 책이 초보부터 고급과정까지 잘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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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유행했던 앙금플라워 떡 케잌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어요.

그 전에 출간된 책은 아쉬운 점이 많았거든요.

저도 배우고 가르쳐봤지만 독학 하는 사람들에겐 뭔가 도움이 될만한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답니다.

저도 기본적인것만 배우고 나머지는 외국서적 버터플라워 책을

구매해서 어려운 꽃짜기는 독학했었거든요.

플라워 떡 케이크 책이 초보부터 고급과정까지 잘 나온 책이 나와

소개해 드려요.

플라워 떡케이크.

학원이나 개인 공방에 갈 필요없이 독학을 원하시는 분한테

단비같은 책이랍니다.

떡은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음식이니 조금 더 발전시키면

세계 어디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을거에요.

유트브에 봐도 꽃짜기가 우리나라 사람이 훨씬 정교하고

잘짜거든요. 이게 바로 젓가락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3분의 선생님께서 엮어내신 책입니다.

이중에 반가우신 분이 계시네요.

바로 제가 애정하는 책인 '참 쉬운 떡 만들기'의 저자이신 장여진님도

참여하셨구요.

우연히 본 앙금플라워에 반해서 공방까지 오픈하신 전은주님,

장여진님의 친언니이자 토론토에서 한국 사람들에게 떡을

가르치고 계시는 3분이 합해서 책을 냈으니 가히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의 목차를 소개시켜 드릴게요.

1Part:

 - 백설기/ 단호박 설기/ 녹차설기/ 흑임자 설기/ 코코아설기/

   딸기 설기/ 블루베리체크설기/ 흑임자레이스 설기/ 4단 그러데이션쑥설기/

   코코아지브라설기

2Part

 Section 1 : 아이싱 & 커버링

  - 윗면 앙금아이싱케이크 / 전체 앙금아이싱케이크 / 앙금커버링케이크 /

    과일무스케이크 / 미니 우유무스케이크

Section 2 : 절편 플라워

 * 절편플라워 시작하기

 - 장미 / 카네이션 / 카라 / 수국/ 데이지 / 튤립 / 모란 / 국화/ 애플블러섬 /

   수선화 / 꽈리 / 블루베리

Section 3 :​ 앙금플라워

 * 앙금플라워 시작하기

 - ​장미 / 국화 / 애플블러섬 / 아네모네 / 동백 / 튤립 / 작약 / 크리마스 장식/

   다육이 & 선인장

Section 4 : 앙금플라워 컵 케이크

 - 장미 / 해바라기 / 스카비오사 / 백일홍 / 로즈버드 / 수국

Section 5 : 앙금플라워 어레인지

 * 베이스크림 만들기

 * 봉오리 . 안개꽃 . 잎 만들기

 - 컵케이크에 꽃 한송이 어레인지

 - 컵케이크에 꽃 두 송이 어레인지

 - 컵케이크에 꽃 세 송이 어레인지

 - 돔 스타일 어레인지

 - 크레센트 스타일 어레인지

 - 리스 스타일 어레인지

Section 6 : 앙금모델링

 * 앙금커버링 반죽하기

 * 앙금모델링 반죽하기

 - 곰돌이 앙금커버링 케이크

 - 앙금커버링 컵케이크

 - 펭귄 무스커버링 케이크​

목차만 봐도 어느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정도로

알차게 꽉꽉 채워져 있어요.​

 

천연가루와 식용색소 등 떡 케이크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가

재료별로 상세히 나와있어요.

앙금도 춘설앙금, 백옥앙금의 차이점등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긴 하지만

딱 정리되어 있으니 더이상 헷갈리지 않을거에요.

 

떡의 기본 재료는 쌀가루죠.

쌀종류에 따라 멥쌀가루, 찹쌀가루로 나뉘어져 있고 또 멥쌀가루는

송편, 떡케이크등 찹쌀가루는 찰떡이나 찹쌀떡 만들때 사용하고

습식이냐 건식이냐에 따라 떡 케이크 만드는 방법이 틀리겠죠?

쌀을 여름이냐 겨울에 따라 불리는 시간과 빻는 방법등

사진과정샷이 나와있답니다.​

각 크기의 무스링을 실물크기로 나와있어요.

전 순간 눈이 휘둥그레졌거든요.

다른 책들은 글로써 몇 센티로만 나와있는데 여기엔 실물 크기로 나와있으니

참 친절한 페이지네요.

그리고 쌀가루 1컵이 85g 으로 정확한 계량도 나와있답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있다면 이젠 기본적인 도구가 필요하겠죠?

찜기, 믹싱볼도 몇개가 필요한지 시루밑, 체, 계량겁, 타이머등..

이 책을 따라서 준비해놓으면 깜박하고 빼놓진 않을겁니다.

아이싱의 기본도구와 앙금모델링 기본도구

그리고 어디서 재료와 도구가 파는지 온라인과 오프라인도 소개되어 있어요.

이젠 모든게 준비되어 있다면 기본적인 떡케이크를 만들어 볼 차례네요.

설기떡 만들기 순서가 소개되어 있어요.

물주기와 어느정도의 형태가 되어야 시루에 쪄야 하는지등

제가 예전에 떡 배울때보다 더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약간 질투가 나네요. ^^

사진엔 없지만 개인적으로 흑임자설기를 제일 좋아해요.

인터넷에 많은 레시피가 있지만 이 책을 보니 흑임자설기가 정확한 양과

시간등 나와있어서 내일 당장 만들어 보렵니다.

이제 블루베리가 나올 계절이랍니다.

체크설기를 만드는 게 신기해서 자세히 들여다 봤어요.

은근 쉽네요. 전 왜 이런 생각을 못했었는지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아설기와 레이스 모양으로 만든 흑임자 레이스 설기등

하나 하나 만들어 보면 저도 모르게 실력이 쌓아갈 수 있을것같아요.

 

 

앙금아이싱 케이크.

생크림으로 덮인 앙금케이크인데 은근 잘 어울리는 맛이랍니다.

아이싱 하는 방법은 전체냐 윗면등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다르답니다.

아이싱 하는 이유는 떡의 겉면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함이고

데코레이션 하기 편하고 보기에도 이쁘기 때문에 많이들 하지요.

 

절편으로 플라워 만드는 방법은 은근 간단하네요.

절편플라워 수업료가 비싼거 아시죠?

이 책 하나면 수업료 굳으시는 거랍니다.

특히 전 모란꽃 만드는 방법이 신기했어요.

짜기가 힘들다면 이젠 절편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듯해요.

 

앙금플라워.

꽃짜는게 몇년전부터 갑자기 유행처럼 번졌죠.

버터크림도 덩달아 인기가 되었지만 앙금으로 짜는게 획기적이어서

처음 클래스 하신분들은 돈 좀 버셨을겁니다. ^^

짜는 방법이 알고싶어 전 해외직구로 신간 책을 사서 독학하기도 했었어요.

앙금플라워 시작하기.

기본적인 재료와 색 넣는 타임, 짤주머니에 팁 끼우는 정말 기본적인것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하나 하나 사진에 정성스레 담아냈어요.​

꽃가위 이용하는 방법과 꽃받침 돌리는 법, 짤주머니에 앙금 넣는 방법,

여러가지 색을 넣는 방법등 마치 동영상 보는 듯했답니다.

저도 원데이 클래스로 가르쳐봤지만 꽃가위나 꽃받침 그리고 짤주머니 잡는

방법을 잘 모르시더라구요.

꽃중에 기본적으로 짜는 장미꽃.

사실 전 이게 제일 어려웠어요.

남들은 쉽다는데 꽃이 이쁘게 나오지 않아 연습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마스라면 포인센티아가 대표적인 꽃이지요.

영어로 된 책을 보다 이렇게 한국에서 발간된 책을 보니 왜 그리 반가운지 ^^

그리고 한국이 훨씬 더 이쁘게 잘 짠다는거 아세요?

포인센티아 짜는 방법 살짝쿵 보여드릴게요.

이외에도 목화솜 짜는 방법도 너무 신기했어요.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커다란 케잌은 어쩌면 부담될 수도 있지요.

간단히 티타임 가질땐 컵케이크가 있다면 좋을 듯합니다.

컵케이크는 조금 크게 꽃을 짜야 해요.

장미도 풍성하게 맞춰서 짜야하고 직접 컵케이크위에 짜는 방법등

상세히 나와있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로즈버드가 너무 이쁘게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이젠 꽃을 다 짜면 뭐하나요? 장식을 해야겠죠?

목차에도 소개했지만 앙금플라워 어레인지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저도 초보일때 어레인지가 그저 가운데 풍성하게만 하는줄 알았는데

다양하더군요.

어레인지 할때 본드처럼 (?) 꽃이 떡에 잘 붙어있어야 하잖아요.

베이스크림 만들기 방법도 나와있답니다.

컵 케이크에 꽃 한송이 어레인지 하는 방법.

두 송이 , 세 송이 어레인지 하는 방법 등 굳이 이렇게까지 설명해야 하나

싶을정도로 너무도 섬세한 책이네요.

꽃만 어레인지 하면 꽃과 꽃 사이가 벌어져서 보기가 흉하지요.

그 사이에 꽃잎이라던지 나뭇잎등 마무리 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제가 가장 배우고 싶었고 궁금했던게 앙금모델링이였답니다.

근처에 수강하고 싶어도 수강료가 너무도 비싸서 포기했었어요.

결국 이 책에선 앙금커버링 만드는 방법이 상세히 나와있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왠지 돈 번 느낌이랄까요?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답니다.

앙금모델링 반죽과 앙금커버링 반죽이 다르니 이 두가지를 득템했어요.

 

펭귄 무스커버링 케잌.

겨울에 선물하기 딱이겠죠?

그리고 슈가크래프트 하는 것처럼 리본만드는 방법등 나와있답니다.


이 책의 총평은 별 다섯개도 모자를거에요.

다른 앙금플라워케이크 책을 보면 기본적인 꽃 즉, 장미,애플블로섬만 소개되어

있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엔 백일홍,포인센티아 등 어떻게 짜는건지 궁금한 부분을 가려운데

긁어준 것처럼 아주 시원했어요.

꽃만 짜는게 아니라 절편으로 하는 방법, 앙금커버링,앙금모델링까지

이 책 한 권만 갖고 있으면 수강을 굳이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요즘 SNS에도 잘 가르쳐 주지 않는것들이 이 책에선 다 나와있으니

책 값이 결코 아깝지 않게 느껴지실 겁니다.

오랜만에 앙금플라워를 다시 해볼까 손이 근질 근질 거리네요.

기본적인 떡케잌 찌는 방법부터 앙금모델링까지 여러 책을 살 필요없게

만들어주었어요.

사실 저도 이 책이 발간되기전까지 2권을 샀었는데 적잖이 실망했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고 활용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9 2017.05.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