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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지만 좋은 책을 만났다. 제목 그대로 부끄러움 많은 아이를 당당하게 기르기 위해서, 또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기에 기다리며 고대했던 책이기도 하다. 사실 내 아이들은 몹시도 까불까불댄다. 어디서건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며, 노래도 시키면 잘도 부르고 환하게 웃으며 지내는 아이들이기에 문제는 없다. 다만, 어느 한순간 부끄럽다고 느끼면 그때부터는 엄마 치맛폭에 얼굴을 묻고 아무것도 못한다. 대개 아이들이 이런 모습을 지니겠기에 별 걱정하지 않지만 내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참 많이도 부끄러워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여기고 사회생활할때는 이런 부분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에 무던히도 노력했던 가운데 지금은 어느정도 극복했다고 여기지만 부끄러운 성격의 이면에는 사회불안 또는 사회불안 장애라는 코드가 숨겨져 있다는 걸 책을 통해 알았다.
이 책은 단순 부끄러움이 아닌 사회불안장애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훈련 클리닉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잘 읽어보고 따라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보통 사회 불안 연구자들이 진단과 처방이라는 기계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올바른 대인관계를 맺기 위한 심리적, 행동적 훈련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불안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약물치료나 지시적인 행동요법 대신 서서히 그리고 근본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돕는 특징이 있다. 저자 역시 어릴때 부끄러움을 몹시도 타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지금은 사회불안을 극복해서 이런 책도 쓰면서 두려움이 자신의 삶을 구속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보통은 사회불안에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이 따른다고 하기에 깜짝 놀라서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다행히 나와는 거리가 먼 단어들이라 안심을 하게 됐지만 주변 사람들과 대화할때의 좋은 팁을 얻을수 있어서 고맙기도 하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불안의 원인, 사회불안장애 극복을 위한 일곱가지 기본 원칙, 아동을 위한 아완연습,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인지요법과 노출치료 원리, 친구사귀기와 적극적 행동 입문, 선택적 함묵증, 학교불안, 다양한 불안장애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번역본이라 매끄럽진 않았지만 흥미롭고 궁금해서 쉼없이 책에 파묻혀서 읽었던 것 같다. 지금 내린 결론은 늘상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긴 호흡을 내쉬며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지혜롭다는 것이다. 선천적인 요인이라면 달라지지만 대개 후천적 경험으로 부끄러움을 타게 됐다면 그 상황에 맞서서 역치반응이 주는 감각의 순응처럼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다만, 책에 대해 아쉬운 점은 책을 읽는 독자가 자신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서 심리상태를 들여다 보고자 할때의 자료가 좀 부족하다는 것이다. 꼭 써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제목 그대로 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는 방법적인 차원에서의 목적만 달성하고 있어서 살짝 아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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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유독 부끄러움이 많아서 고민이 많았다. 낯선 어른들을 만나게 되면 인사는 커녕 눈도 맞추지 못하고 엄마 뒤에 숨기 일쑤였다. 어린이집에서도 거의 말을 하지 않았고 선생님께서는 '선택적 함묵증'을 언급 하시기도 했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으나 '부끄러움' 이나 '선택적 함묵증'에 관한 자료는 거의 없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 <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이 책을 통해 '사회불안장애'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저 남들보다 부끄러움이 더 많을 뿐,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불안 장애 였던 것이다. 사회 불안이란 실제든 상상이든 타인이 자신을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는 가능성 때문에 근심과 걱정을 하는 것이다. 사회불안은 보편적인 일이지만 그보다 정도가 심해지면 사회불안 장애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불안해서 말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좋았다.
이 책 <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에는 아이들의 지나친 부끄러움과 사회불안, 사회불안을 일으키고 유지시키는 요소들, 사회불안장애 극복을 위한 일곱 가지 기본 원칙, 행동 계획 세우기(자녀와 함께 목표 세우기), 두려움을 통해 편안해지기(아동을 위한 이완 연습),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인지요법, 아이들에게 맞춘 '노출치료' 원리, 친구 사귀기와 적극적 행동 입문, 선택적 함묵증, 학교불안(등교 거부), 다양한 불안장애 등을 다루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모두 도움이 되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반복해서 읽었던 부분은 '두려움에 맞서기'와 '사회 기술 배우기' 였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약간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기 위한 방법으로 '노출치료'가 있다. 점진, 반복, 지속 해서 두려움에 맞서다 보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용기가 없어서 선뜻 같이 놀자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사회 기술 배우기편은 매우 좋았다. 부모를 위한 조언도 사교의 달인 되기도 무척 만족 스러웠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말을 거의 하지 않아 조용하고 크게 웃지 않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 <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를 꼭 권해주고 싶다. 집에서는 말도 잘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아이가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면, 지나치게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인 것이다. 부끄러움은 무거운 짐이다. 아이가 가벼워 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과잉보호와 회피가 답이 될 수는 없다.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그 답이 이 책 안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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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 제목은 아이를 위한 책이지만, 나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난 유난히 부끄럼이 많았다. 아니 지금도 많다. 초등학교(그땐 국민학교) 반장 선거에 나가, 거의 울먹울먹하며 뽑아주지 말라고 간신히 말하고 내려왔던 나... 발표나 이런거 하면 꼭 한번도 안 들고 시키면 모기만한 소리도 하던 나.. 발표나 앞에 나가서 이야기 할때, 평상시 목소리와는 다르게 완전 목이 갈라지고 간신히 말하곤 했던 나.. 지금도 그렇다. 회사에서도 발표할때 많이 떤다. 나이 먹고 그래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아주 어릴땐 안 그랬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허스키하게 변하고 서울로 이사오면서 성격이 확 ~ 변했다고 어렴풋이 기억한다. 거의 남들앞에서는 사시나무 떨듯이 떠는거... 이거 병이라고 어디서 본거 같다. 발표할때 정상적인 목소리가 아니고 변하는거 말이다. 그래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던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었는데.. 그런데 친한 친구들 하고 있을땐 전혀 떨지않고 리드하며 논다는 사실.. -.- 내가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안그랬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 아직은 어린 울 아들들.. 완전 나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이지도 않다. 이중적인 생활이라고 해야 하나??? 엄마 아빠가 같이 없는 시간인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엄청난 적극성으로 발표는 물론 모든 일에 앞장서서 한단다. 발표할때도 무조건... 하지만 아빠 엄마가 같이 있으면 등떠밀어도 안 한다^^;; 이건 부끄럼과 또 다른 문제인가? 우리 부부가 봤을때, 딱 중간인거 같다. 당당하지는 못한 단계..... 부끄럼을 더 많이 느끼는 단계 수준.. 어떻게 하면 당당하게 키울수 있을까?? 부모가 도와줘야할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준다. 부끄러워 하는 것의 원인 분석부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 한다. ※ 사회 불안 장애 극복을 위한 일곱 가지 기본 원칙 1. 인정하느 ㄴ마음가짐에서 시작하라 2. 부모와 아이의 문제를 분리하라 3.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라 4. 아이의 긍정적인 면에 관심을 가져라 5. 부끄러움 많은 아이 라는 꼬리표를 달지 마라 6. 스스로 부끄러움을 이겨낼 시간을 주라 7. 아이를 모든 고통에서 보호할 수는 없다 책에 나온 요 일곱가지 기본원칙을 지키면서, 노력해보고자 한다. 나도 어릴때 이런 책이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면, 내 삶이 변화 되었을까??? 아마도~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당당하고 자신감이 충만하게 자라도록 도와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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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잘 넘던 재주도 멍석 깔아놓으면 못한다’ 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대중들 앞에 나서서 뭔가를 하는것에 거부감을 느낀다. 부끄럽고 실수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면 정상인의 범주에 들어간다. <부끄러움 많은아이 당당하게 기르기> 이 책은 부끄러움을 느끼는 정도가 극도로 심한 아이들이 해당된다. 내성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 사회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고, 문제를 일으키는 부끄러움을 가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공감이 잘 되었다. 어느부분은 딱 내 모습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불안장애가 나한테도 있는 모양이다. ㅠㅠ 그나마 다행이라고 느끼는 건 이런 긴장들로 인해 수면장애, 울음, 짜증, 등교거부 등의 극단적인 행동까지 이어지지는 않은게 책 속에 아이들과의 차이점일 수 있겠다. 이런 사회불안장애 즉, 극단적인 부끄러움은 왜? 무엇 때문에 생기는걸까? 원인은 크게 생물학적인것과 환경적인 요소 두가지로 요약된다. 쉽게 말해, 결함이 있는 유전자로 인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요인과 잘못된 양육방법 등의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사회불안장애가 생길 수 있다. 유전적으로 아이의 부모 또는 조부모 세대등 가족력에 우울증이나 불안증상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가족의 경우에 가능성이 높고, 후천적으로는 어떤 굴욕적인 사건이나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에 따라 아이가 극도의 부끄러움을 타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아이에게는 이런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을 어서 빨리 벗어나고 싶고, 회피하고 싶어진다. 사람들과의 관계, 학교에서의 생활 모든 사회적인 관계가 이 아이들에게는 너무 힘들다. 너무 큰 걱정이 극도의 불안감으로 이어져 이런 아이의 경우, 머리나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고, 땀 흘림, 몸이 떨리는 증상,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을 겪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사회불안에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1. 기초 다지기 (사회불안장애 극복을 위한 일곱 가지 기본 워칙) 2. 행동 계획 세우기 (자녀와 함께 목표 세우기) 3. 두려움을 통해 편안해지기 (아동을 위한 이완 연습) 4. 신중히 생각하라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인지요법) 5. 두려움에 맞서기 (아이들에게 맞춘 ’노출치료’ 원리) 6. 사회 기술 배우기 (친구 사귀기와 적극적 행동 입문) 1번부터 단계별로 한단계씩 아이와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절대 강요하지 않으면서 한 계단씩 오르는 길이 치료로 가는 과정이다. 말로는 참 쉬워보이는데,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과정 하나하나가 큰 도전이 될 것이다. 때론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부모는 물론 주위가족 들의 도움이 필요할 수 도 있다. 무엇보다 아이 자신이 많이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아이를 치료했고, 여러 가정을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놓았다고 하니 믿어 볼 만하다. 이 얘기가 남의 얘기같지 않고 한번쯤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상담사례가 많이 나와서 지루한지 모르고 넘어갔다. 어쩌면 내 경우와 대조해 가며 읽느라 더 얘기에 취해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주연이는 오히려 씩씩하고 외향적인 아이라 이 책이 필요없는 아이였다. 주연이 보다는 내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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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인 두 딸이 있다. 두 아이 모두 소심한 성격이고 내성적인 아이들이라 항상 걱정을 하면서 학교를 보내곤 한다.특히 큰아이 같은 경우에는 1학년때 같은반 아이들에게 놀림도 받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그랬다..그래서 합기도도 보내기도 했지만 거기서도 아이를 힘들게 해서 보내지 않고 있다. 위축되어있고 친구들 관계에서도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안하는 것 같아 정말 속상했었다. 그 해답을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까 하고 많은 기대감을 [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를 읽었다..이책에서 '당당하게'라는 말이 정말 많이 와 닿았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존감을 보고 배운다고 한다.. 나또한 자존감이 많이 부족하다..그래서 이런점을 아이들이 배웠나 싶어서 내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고 더욱 자신감 있는 행동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첫 페이지부터 심상치 않은 대목으로 나의 눈을 이끌었다.. 사회불안!! 읽어나갈 수록 내 이야기와 우리 아이들 이야기 인것 같아 정말 불안하고 어찌 할 바를 몰랐다. 정말 내가 이런데...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우리아이들도 이럴까? 라는 물음을 제기 하기도 했다. 이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이야기 하고 문제점을 제시해주고 있다.. 지금 아이들은 많은 위험속에 살아가고 있다.우선 딸아이들이라 더 위험하다. 요즘 텔레비젼에서 무서운 소식들이 들려올때면 두렵기 까지 하다. 그러다 보니 부모도 같이 불안하기 마찬가지다. 우리 작은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전자제품 코드에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 외출할 때 집안에 있는 코드는 다 빼고 나가야 안심을 하고 혹시나 내가 코드를 안 빼고 나가면 불안해 하는데 이것이 강박증이라는걸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을 해야 할 지 아니면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게 만들어주어야 할지 고민이다.. 아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아이를 많이 이해하고 기다려 주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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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 나와 뗄레야 뗄수 없는 사이에 있다. 어릴적 나도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부끄러움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였는지도 모르겠다. 손을 들고 발표를 하는 것도 쑥스러웠고 친구와 만나 인삿말을 나누는 것도 너무 힘든 때가 있었다. 그게 뭐가 힘드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 시절 나는 누구앞에 나서는 것이 너무 두려웠던 아이였다. 그 두려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그토록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지금도 그 후유증이 조금 남아 있는지 꼭 해야 되는 것이 아니면 남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책은 내게 나의 어린시절에 대한 치유와 자라나는 우리가족의 새싹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주었다.
부끄러움은 과연 어떤 것일까? 나는 이 책으로 부끄러움을 완전 해부할 수 있었다. 나 또한 지나치게 부끄러움을 타는 아이였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고, 이 책을 나의 부모님이 읽어주셨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게 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부끄러움을 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말이다. 아이들의 지나친 부끄러움과 사회불안이라는 글과 오스틴의 이야기를 보면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어린친구를 본다면 그때는 좀 더 발전된 시각으로 바라봐줘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지나친 부끄럼쟁이였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부끄러움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가야 함을 알게 되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에게 가끔 당당히 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삶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강압적으로 요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방법들을 보면 절대로 강요라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천천히 그들이 부끄러움의 장벽을 허물수 있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스며들게 만들어준다. 부끄러움은 내가 그동안 알고 싶었던 주제였는데 너무 좋은 글들로 부끄러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으로 나는 부끄러움의 장벽에 서있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력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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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혹은 어른이 되어서 부끄러움을 느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부끄러움은 가까운 친구들에게는 자신도 그렇고 친구도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나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이 자연스레 생기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세상의 모든 사람이 부끄러움을 다 느끼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이 부끄러움 이기도 하지만 발표하는 부분에서나 수업 도중에 선생님께서 질문하는 것에 대해 답변을 하는 과정 자체를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부끄러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 크기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과 거의 드러나지 않는 경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는 것은 자신감의 상실과 결여, 불안정한 마음가짐 등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부모가 아이에게 교육할 때 당당함을 앞세우게 되면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가끔 수업하거나 아이들이 모여서 놀이를 하는 경우를 유심히 관찰하면 수업이나 놀이에서 주도하는 아이가 있지만, 친구 사이에서도 부끄러워서 혹은 자신감이 없어서 소심하게 친구를 대하거나 놀이에 참여하는 경우를 봤던 기억이 난다. 이런 것처럼 부끄러움은 어릴 때부터 생겨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이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모습이며 아이가 새로운 상황이나 분위기에 직면했을 때 가장 많이 드러나는 것이 부끄러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부모가 아이를 위해 당당함과 자신감,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릴 때 느끼는 부끄러움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 결국, 부끄러움 자체가 성격으로 되어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낯선 상대 앞에서 환경에 적응할 수 없을 때 부끄러움으로 점차 내성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어떤 글에서 부끄러움이나 소심함도 성격 장애라고 적혀 있던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아마도 심리학적인 접근으로 해석하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사회적인 불안감이나 부적응하였을 때 나타나는 경우도 부끄러움이 나타나는 일도 있기에 이런 때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대화나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끄러움 자체가 장애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나쁘게 본다면 소심함의 성격의 한 부분으로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부끄러움이 장애이든 아니든 아이나 어른에게 부끄러움이 존재한다면 긍정적인 마인드와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부끄러움을 덜 느끼고 부끄러움이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부끄러움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많이 가지고 있고 이것이 소심한 성격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고쳐야 하는 방향을 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부끄러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이를 위한 책이기는 하지만 꼭 아이가 아닌 어른이 보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의 입장으로 읽어 본다면 아이를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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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이 많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이 될수도 있을것이고 때로는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것이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이야기 하거나 표현해야 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지 못하고 그저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거나 포기하고 마는 자신감이 부족한 현상이 일어난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이런 부끄러움이 다 있는것 같은데요 그 정도가 큰건지 아니면 조금 있는건지에 따라 문제가 크게 달라질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끄러움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좀 더 자신있게 커 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당당하게 자랄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실례로 보여 주면서 독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것처럼 보이게 해 두었습니다. 먼저 사회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는데요 이런 사회적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면 사회 불안 장애가 올수도 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을 그대로 두면 함께 동반되는 불안 장애들도 상당히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체크해서 함께 노력해야 이 장애가 오기전에 극복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부모가 괜히 자신들의 탓인양 아이의 증세를 본인들에게 자책하면서 화살을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수 있는데 부모는 여기서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부모들이 어떻게 대해야 아이가 좋아질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서 그저 읽고 스스로 체크해 보는것에 충분히 도움이 많이 되리라 봅니다. 저 역시 이런 부분에서 많이 공감하고 반성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부모가 되기로 마음먹어 봅니다.좀 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긍정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과잉보호를 하지 않아야 할것입니다.특히나 아이 앞에서는 누구와 이야기 하든 별로 아이를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말을 해 왔었는데요 아이가 항상 듣고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들일지라도 다 듣고 있으니 우리 부모가 항상 조심해서 말을 하고 또 내 아이를 미리 짐작해서 이럴거야 하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부끄러움을 이겨내기 위해 아이와 함께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고 있는 책에서 하나씩 함께 배워가는 시간이 참 고마웠습니다. 부끄러움이 지나치게 심한 아이라면 이제 이 책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가 바로 성장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할것입니다. 부모의 역할이 참 어느 한곳에서든 피할수도 없는 그런 자리인것 같습니다. 아이의 감정도 미리 읽어야 하고 아이의 생각도 읽어서 어떤 상황인지 빨리 파악한다면 우리 부모가 얼마든지 사회 불안에 갇혀 있는 자녀들을 꺼내올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용기를 주고 믿음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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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많은 아이 당당하게 기르기 <사회불안장애 아이들을 위한 두려움 극복 훈련 클리닉> 교실 맨 뒤에 앉아서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아이 사람이 맣은 장소에 가면 엄마 다리 뒤에 숨어 나오지 않은 아이 버스에서 옆 사람에게 비켜달라는 말을 못해 내려야 할 정류장에서 못 내리는 아이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입이 얼어붙어 아예 말을 못하는 아이 무대에 오를 것을 걱정으로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못 먹는 아이 수업 시간에 질문을 받으면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방망이질 해대는 아이 그저 부끄러움 많은 아이가 아니다. '지나치게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에게 부끄러움은 무거운 짐이다'
이 책을 통해 저 사람은 부끄러움이 많은사람이구나! 우리아이가 부끄러움을 타는편이예요..했던 내 입속에서 나온말들을 생각하면서 아! 내가 잘못된 말을 하고 있었구나!하고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을 읽는동안 부끄러움을 타는 아이 다 원인이 있었으며 양육하는 부모의 영향이 있으며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기위해 도움을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오랜동안 저자가 연구하며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적어서인지 이해가 잘되고 많이 배우게 되었다. 또한 우리 남편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그 동안 "우리 아이가 부끄러움을 타네요"라는 말보다 "우리아이는 낮선사람을 보면 조금 관찰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라는 말로 바뀌게 되었다. 예전에는 장애라고하면 눈이 보이지않거나 말못하거나 몸이 온전치않을때만 장애라는 말을 사용했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장애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것을 느꼈다. 나의 어린시절로 돌아가 생각해보니 내가 유치원에 다녔을때 소변이 마려운데 많이 아이들 틈에서 선생님을 크게 부를수가 없어서 그냥 실례를 해 버렸다. 그 이후 아이들이 나를 바라보며 "**는 오줌따게"라고 놀렸다. 친구들을 볼 수가 없던 기억이 새록한다. 한동안 난 다른친구들에게 다가가 말을 못했다. 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질문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발표를 하기전날은 밤새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나 또한 부끄러움이 많았던 거 같다. 부끄러움 많은 아이들을 가능한 한 빨리 도와주는 것이 좋은 거 같다. 사회불안장애는 어린시절, 대게 청소년기에 나타난다고 한다. "내가 자랄 때 우리 부모님이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좋았을텐데..."하며 생각도 했다. 난 부끄러움을 극복했던거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 책을 통하여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랄수 있도록 돕고 싶다. 자녀가 특정 상황에서만 부끄러워하거나 모든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느낀다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두려움에 맞서고 불안을 이겨내는 방법 모두 같다.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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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생각과 자제심이 깊어서 타인을 잘 배려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지나치게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는 부끄러움이 아이의 삶을 망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해요. 아이들이 지나치게 부끄러워 하는 것을 그대로 놔둔다면 학업에 장애를 줄 수도 있고, 낮은 자존감, 우울증 등의 여러 문제들을 불러올 수도 있다 해요. 사회불안이란 실제든 상상이든 타인이 자신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이라는 가능성 때문에 근심과 걱정을 하는것을 말해요. 음료를 엎지른 후의 당혹감이나 면접을 볼 때의 긴장감, 연설 전의 초조함은 대부분의 사람들이경험해봤을 법한 사회불안의 평범한 예시인데 사회불안이 심해지면 사회불안 장애로 발전해요. 사회불안장애는 정신적 증상, 신체적 반응, 행동 회피의 증상을 나타내는데 사회불안을 악순환시키는 가장 일반적이고 큰 요인은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문제의 회피, 잘못된, 생각, 걱정, 주의 집중 결여, 기분 등이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소들이구요. 사회불안의 원인에는 생물학적 요소 (유전적요인), 환경적 요소가 있어요. 생물학적 요소에는 유전, 신경생물학, 기질이 있고, 환경적 요소에는 굴욕적 경험, 양육 방법, 관할 학습이 있어요. 이 요소들은 상호작용을 하는데 스트레스는사회불안이 발전하는 시기에 영향을 주어요.
이 책에는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자녀를 도울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사회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원칙이 있는지,사회불안장애일때 나타나는 정신적 증상, 신체적 반응, 행동 회피의 증상을 어떤 단계로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전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 제 아이들이 많이 부끄러움을 타는 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린데 집에서는 활발하게 말도 잘하는데 밖에 나가서는 기분에 따라 인사를 잘 못하고 제 바지를 붙잡고 뒤로 숨는 경우가 간혹 있고, 큰아이의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에 참석해서 아이의 행동을 보고는 부끄러움을 타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는 제가 잘못 판단했다는것을 알았어요. 외출했을때 아이가 누군가에게 항상 인사를 하지 않는건 아니었는데 아이의 일부 행동만 보고 나 스스로가 우리 아이는 '부끄러움 많은 아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던거예요. 외출해서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때 "우리 아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요."하고 아이에게 억지로 인사를 강요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구요. 아이도 아이의 기분이 있고, 엄마가 계속 그런 말을 할때마다 아이 역시 자신을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기분에 따라 인사하기 싫을때도 있고, 일반 사람이 다 그렇듯 앞에 나서서 얘기할때면 긴장하는건 당연한 일이니까요. 그보다 아이에게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아이를 더 많이 칭찬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아이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자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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