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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축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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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이 드디어 끝이 났다. 한달가량 온 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들고, 비오는 날 젊은이들이 거리를 서성이게 만들었고, 국민의 절반이 잠을 자지 못하게 만들었고, 마침내 16강에 올랐을때 온국민이 감격해 마지 않았던 월드컵. 세기의 축구 시합이 끝이 난 것이다.   평소 축구는 물론 스포츠라면 별 관심이 없던 나조차도 다음날 근무야 어떻게 되든 축구 시합이 있는 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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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이 드디어 끝이 났다. 한달가량 온 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들고, 비오는 날 젊은이들이 거리를 서성이게 만들었고, 국민의 절반이 잠을 자지 못하게 만들었고, 마침내 16강에 올랐을때 온국민이 감격해 마지 않았던 월드컵. 세기의 축구 시합이 끝이 난 것이다.

 

평소 축구는 물론 스포츠라면 별 관심이 없던 나조차도 다음날 근무야 어떻게 되든 축구 시합이 있는 날 새벽에 시계를 맞춰서 일어나 TV 를 켜고, 목이 빠져라고 기다려도 오지 않는 치킨 배달에 조바심을 내며 다음 시합에는 경기시간 훨씬 이전에 미리 시켜야 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도 태어나고 처음 있는 일어었다.

 

애국심이었을 것이다. 축구라는 경기에 대한 흥미도 물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한일전이나 남북대결이 아닌 한 축구경기를 보지 않는 나조차도 이런 수선을 떨었으니, 그것이 순전한 축구에 대한 순수한 사랑때문만은 아닌 것이 틀림없다. 온 나라를 휩쓴 열기에, 기업들의 월드컵 마케팅에, 애국심과 뒤썩이 그런 복잡한 물결에 나조차 피하지 않고 빠져들었던 것이다.

 

축구는 스포츠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다.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이 자라나 축구선수가 되고, 그 축구 선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주의 노동이 끝난후 축구장을 찾아 그 선수들이 시합하는 것을 보며 한 주의 피로를 푼다. 그들은 삶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고, 그 지역의 축구팀과 선수들을 사랑한다. 그것이 영국축구의 과거였다.

 

당시의 축구는 지금보다 열악했다. 경기장의 시설은 형편없었고, 잔디의 질은 현재보다 훨씬 못했다. 물론 선수들이 받는 연봉도 지금에 비할바가 되지 못했다. 오늘날 축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고급 경기장에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 이들은 다음 해에도 스타로 남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을 한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러나 모든 발전이 항상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바로 이번 월드컵에서 지적을 받는 것처럼 지나친 상업화가 문제이다. 일부 선수들은 운동선수답지 않은 행동을, 일부 감독들은 감독답지 않게 행동한다. 구단주조차도 문제가 된다. 국제축구협회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않다. 프로축구를 운영하는 방식자체가 과거의 순수한 축구사랑의 시대와는 다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오늘날의 축구를 아쉬워하면서 축구를 망치게 된 장본인들에 대해 비분의 글을 썻다.

 

세상은 변한다. 진보하거나 타락하는 것이 아니라 변해간다. 축구도 변해간다. 많은 사람들이 축구의 앞날을 걱정하지만, 오늘날의 축구가 과거보다 못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축구가 상업화가 되어가는 것은 틀림없지만, 오늘날의 세상에서 상업화되지 않은 것을 찾기는 박물관에 들어갈 물건을 찾기 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은 축구를 더욱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자녀의 자랑스러운 점보다는 더 향상될수 있는 것을 이루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부모의 마음. 그런 것을 이 책에서 읽을수 있다. 이 책에는 또 우리가 잘 알지 못히던 축구라는 세계속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다. 이왕 축구에 흥미를 붙인 것. 이 기회에 축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을 충족시키기에 딱 좋은 책이다.

s***g 2010.07.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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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마이클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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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주관적으로 보이는 축구를 망친 50인에 관한 이야기. 제목이 다소 거친감이 있어서 그런지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경기를 즐겨보거나, 아니면 어느 선수 하나 콕 찝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누가 축구를 망쳐놨다는 거야'하는 마음에 조금은 부정적인 시각에서 책을 읽기 시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마도 선정 기준은 작가의 주관이 많이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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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주관적으로 보이는 축구를 망친 50인에 관한 이야기.

제목이 다소 거친감이 있어서 그런지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경기를 즐겨보거나, 아니면

어느 선수 하나 콕 찝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누가 축구를 망쳐놨다는 거야'하는

마음에 조금은 부정적인 시각에서 책을 읽기 시작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마도 선정 기준은 작가의 주관이 많이 가미되어 있음은 분명하긴 하지만

누구라도 이 책을 읽어본다면. 평소에 그다지 싫어하지 않았던(심지어는 관심있게 봐왔던)

축구관계자(구단주 또는 감독이나 선수)였다고 하더라도. 급! 마음이 돌변하여 싫어질 수 있을 것같다

아마도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게된다면. 정말 말 그대로 "망쳤다"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사람들이 꽤나 거론되어 있다.

 

흥미롭던 부분은 베컴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장.

50명씩이나 많은 유명 축구인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경기 그 자체만 즐겨보는 나로써는

(어쩌면 4년에 한 번씩 월드컵이 열릴 때에만. 혹은 잊을만하면 한 번씩 한일전이 있는 날에만

완전 광팬 of 광팬이 되는 =_=) (평소에는 축구가 너무 좋다고 자부하면서, 살짝쿵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 사람들 중에서 눈이나 귀에 익은 사람들이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그러던 와중에 베컴과 빅토리아에 관한 얘기는 역시 이목을 끌 수밖에 없지.

베컴이라고 하면 정말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지금도 비스무리한 머리가 나오면 단연코

"베컴머리"라고 부르는 하나의 유행부터 시작해서, 온 몸을 뒤덮고 있는 간지작렬 문신도 그렇고

영화 <슈팅 라이크 베컴>까지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축구선수이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요즘, 이만큼 인기 있는 축구선수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지만 마이클 헨더슨은 이런 베컴이, 결국은 요노무 인기때문에 망하게 되는 축구스타가 아닐까,

점치고 있다. 그리고 그의 그런 행보에는 단연 빅토리아 베컴이 앞장서서 거들었다는 것.

우연히 미디어에서 흘러나오는 가십거리 기사들을 보다보면,

떠들썩한 파티장에서 베컴부부만이 구석에서 극도로 우울한 표정으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거나 하는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 것들을 비롯한 각종 여론에 비춰지는 모습들이 그를

'축구선수'보다는 일종의 '연예인'으로 보이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제는 아마도 '프리킥의 마술사' 보다는 몸매좋고 잘생긴 베컴으로 사람들에게 더 기억되지 않을까.

물론 빅토리아 베컴 또한 저자가 책 속에서 말한대로 '아 누구더라. 아무튼 누구의 부인'으로.

 

앞에서도 거론했지만,

축구 자체에 대한 정보와 그 주변의 핵심인물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더라면

아마 책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a*****2 2010.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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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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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논란이 될 만한 책이다. 축구를 망친 50인이라면서 직접적인   이름을 기재했기때문이다.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축구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축구를 망쳤다'라고 표현하였지만 이 글을 위트와 활력이 넘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책 제목만 보면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비관적인 것 같았는데   사실, 그 실상은 달랐다.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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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논란이 될 만한 책이다. 축구를 망친 50인이라면서 직접적인

 

이름을 기재했기때문이다.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축구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축구를 망쳤다'라고 표현하였지만 이 글을 위트와 활력이 넘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책 제목만 보면 이 책의 저자는 상당히 비관적인 것 같았는데

 

사실, 그 실상은 달랐다. 독자들에게 축구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하였던 것 같았다. 덕분에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1 201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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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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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월드컵이 끝났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월드컵이었지만 그래도 나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와이야기거리를 제공해주고 흥분과 감동을 동반하게 하는 전세계인의 행사였다.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첫 원정 16강이라는 쾌거를 얻었고 많은 이변속에결국 우승컵은 스페인에게 돌아갔다.이렇듯 큰 행사가 있을때면 꼭 발 맞추어 나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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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월드컵이 끝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월드컵이었지만 그래도 나를 포함해서 많은 이들에게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제공해주고 흥분과 감동을 동반하게 하는 전세계인의 행사였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첫 원정 16강이라는 쾌거를 얻었고 많은 이변속에
결국 우승컵은 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이렇듯 큰 행사가 있을때면 꼭 발 맞추어 나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것에 관련
된 서적들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이제껏 뭐만 있다 싶으면 재빠르게 쏟아져나오는 서적들을 보면서 책을 사랑하
는 한사람으로써 조금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는데 하지만 그와 반대로 좀더 독자
들의 책고르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에서만은 내가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
라본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예외없이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하고 끝난 시점에 많은 축구에 관련된 
책들이  쏟아졌다.
<축구를 망친 50인>이라는 이 책 역시 아마도 월드컵 시즌에 맞춰서 나온게 아닌가 하
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부터가 무척 흥미로웠다.
축구를 더 잘 하기 위함이라던지 축구를 보는 재미를 더 알려주기 위함이 아닌 그 반대로
축구를 망치게 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축구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지인도 제목에 끌려서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고.. 꼭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축구를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축구에 관해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런 나이기에 솔직히 좀 잘 알고 싶기도 하고 주위에 사람들과 이런저런 대화도 좀 순조
롭게 해나가고 싶은 바람도 있다.
이렇듯 축구에 관해서 잘 모르는 나에게 이 책은 꽤 괜찮은 책이 아니었나 싶다.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한명 한명에 관해서 척척 넘어가는 페이지 수 만큼 좀 더 알게 되는
거 같아 재미있기도 했다.
그리고 유명세만 보고는 이제껏 엄청나게 축구를 잘 한다고 생각했던 축구선수가 사실은
내 생각과는 달랐다는 내용에 놀래서 이리저리 축구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에게 확인(?)
해보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 책은 생각보다 진도가 빨랐던거 같다.
내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사람들의 이야기는 좀 지
루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것 마저도 별로 지루하지 않게 읽어갔던걸 보면 역시 재미
를 주기 위한 책으로서의 역할은 충실했던게 아닌가 싶다.
YES마니아 : 골드 g******2 2010.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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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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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또 한 번 공 하나로 전 세계가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개최되었던 남아프리카 월드컵을 통해 축구와 한결 가까워진 기분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축구의 흐름에 눈을 뜨게 된 것이 가장 기분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친근해진만큼 축구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축구란 스포츠에 대해 답답함을 실감한 것 또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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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또 한 번 공 하나로 전 세계가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개최되었던 남아프리카 월드컵을 통해 축구와 한결 가까워진 기분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축구의 흐름에 눈을 뜨게 된 것이 가장 기분좋은 일이었다. 하지만 친근해진만큼 축구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축구란 스포츠에 대해 답답함을 실감한 것 또한 사실이었다. 축구를 망친 50인은 축구와 월드컵,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계기가 되어줄 것이란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기 때문에 그 내용이 더욱 궁금했던 책이었고 전설로 남은 유명한 선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더욱 기대할 수 있었던 책이기도 했다.


축구의 종주국은 바로 잉글랜드다.

처음 축구란 스포츠를 고안해 낸 국가가 바로 잉글랜드이긴 하지만 신기한 것은 축구로 더욱 유명한 것은 남미나 유럽이란 사실이다. 잉글랜드에서의 축구는 공동체의 실현이란 목표로 발전한 스포츠였지만 최근 축구의 세계화란 명목으로 구단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사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바뀐 축구가 안타깝게 생각되었지만 그에 앞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축구가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 또한 날이 갈수록 감독과 구단주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자의 날카로운 논쟁을 읽어가다 보면 축구란 스포츠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고 말 것이다.

 


 

축구를 망친 50인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라 불리는 조지 베스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같은 현직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었고 감독, 구단주나 리그 창시자, 단장이나 방송인과 같은 언론인들, 또한 세계적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빅토리아 베컴과 같은 축구선수들의 가족들도 눈에 띄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축구의 공동체 정신이란 개념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란 점이었고 아무리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도 축구보다 개인이 더욱 주목받고 싶어하는 성격을 가졌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축구를 망친 50인의 저자는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 랭커셔 출생으로 오랜 시간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활약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 누구보다도 잉글랜드 축구사에 대해 잘 아는 인물이었고 거침없이 쏟아내는 그의 비판은 결국 돈과 권력, 미디어에 휘청대는 잉글랜드의 축구사에 따끔한 충고가 되줄 것이란 느낌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간절히 들었던 바람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도 축구는 대중문화로서의 그 역할이 너무나 거대한 스포츠였기 때문에 본래 축구가 탄생한 목적이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아마도 축구를 망친 사람들은 축구가 사람들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궁극적으로 축구가 가진 의미를 잊어버린 사람들일지도 모르겠다.

y******5 2010.07.2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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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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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나라가 2002년의 4강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잖아요.이처럼 또 한 번 월드컵의 열기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축제의 분위기에 한 동안 기분도 들뜨고 경기를 보면서 아쉬어하기도 하고 환호하기도 하면서 하루하루의 날짜가 빨리 지나가더라구요.새벽 경기를 보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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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나라가 2002년의 4강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잖아요.
이처럼 또 한 번 월드컵의 열기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축제의 분위기에 한 동안 기분도 들뜨고 경기를 보면서 아쉬어하기도 하고 환호하기도 하면서 하루하루의 날짜가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새벽 경기를 보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전 세계의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팀플레이 그리고 멋진 골과 세레머니는 정말 멋진 볼거리잖아요.
이처럼 축구는 하나의 경기를 뛰어넘어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축제가 된 지 오래인데 왠 뜬금없이 축구를 망친 50인이라니 물론 보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마디로 역적으로 몰릴 수도 있는데 도대체 왜 그런 불명예를 안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그렇지만 당사자들이 만약 이 책을 보게 된다면 몹시 속상하고 화가 날 것 같아요.
어쩌면 반박 성명이라 정정 요청을 심하는 출판 금지까지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50인이라고 해서 전세계 축구인을 상대로 해서 이야기하는 줄 알았는데 영국의 감독이나 선수, 또는 외국인이라도 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날카로운 비판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50인 중에는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축구선수도 몇 명 있네요.
이번 월드컵에도 대내적으로 끊이지 않는 잡음들이 있었잖아요.
월드컵의 중계권을 가지고도 국민의 볼 권리보다는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말부터 심판들의 오심 문제들, 자국의 응원도 좋지만 너무나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팬들까지.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이런 행동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네요.
어쩌면 그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깊기 때문에 축구가 더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이야기도 하게 되는 거겠죠.
그러고 보니 영국은 1966년의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한 번 우승하고는 그 이후에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네요.
이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잘못된 점은 스스로 고쳐서 축구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니잖아요.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만들어가자구요.
벌써부터 또 월드컵이 기다려지네요.
n******s 2010.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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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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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저널리스트 마이클 헨더슨의 충격적인 도서. 〃 축구를 망친 50인 〃 축구를 빛낸 50인도 아니고 망친 50인이라니. 이런 아이러니함이 끌렸다. 얼마나 망쳤기에 책으로까지 발간을 해야 하는지 그 속내를 알고 싶었다. 솔직히 빛낸 50인이라고 하면 물려서 책에 대한 흥미 감은 떨어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허를 찌르는 전술이 먹혀든 것 같다. 나에게만 해당할지 모르겠지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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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저널리스트 마이클 헨더슨의 충격적인 도서. 〃 축구를 망친 50인 〃

축구를 빛낸 50인도 아니고 망친 50인이라니.

이런 아이러니함이 끌렸다. 얼마나 망쳤기에 책으로까지 발간을 해야 하는지 그 속내를 알고 싶었다. 솔직히 빛낸 50인이라고 하면 물려서 책에 대한 흥미 감은 떨어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허를 찌르는 전술이 먹혀든 것 같다. 나에게만 해당할지 모르겠지만 내 관점에서 보면 이건 참으로 신선하다.

 

50인에 오른 이가 누군지 궁금해서 목차부터 보았다.

처음 이름을 보는 이도 있었고 익숙한 이도 있었다.

그  중에 기억나는 이들을 열거하여 보면, 현재 첼시의 구단주인으로만 이브라모비치는 러시아의 석유재벌 출신으로서, 막대한 자신의 자산을 바탕으로 첼시의 부채를 모두 탕감해주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첼시라는 팀을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여기에서 로만 이브라모비치의 영향력이 멈춘 것은 아니었다. 로만 이브라모비치의 우승컵에 대한 욕심으로 첼시는 무분별한 선수영입을 시도하였고,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선수영입을 성사시켜 나가 결국 유럽축구계의 자본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는 유럽축구계의 인플레이션 현상을 가져와 선수에 대한 이적료와 연봉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결국 유럽축구계 각 구단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또한, 이러한 유럽축구계의 각 구단의 수익성 악화는 각 구단의 입장료 상승을 불러와서 축구 애호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높였다.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인터밀란의 수장이었던 주제 무리뉴 또한 이 책에서 언급되는 주요 인물 중에 하나이다. 현재 그는 작년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코파델레이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는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가 축구에 미친 영향은 현대의 축구계의 흐름을 수비일변도로 바꾸어 놓았다. 수비를 중시하는 그의 전술로 인해서 관중은 경기의 흥미를 잃게된다. 물론 그의 전술적 능력과 선수 육성 능력 등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높이 평가될 만 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의 사령탑을 맡으면서 보여주었던 상대 팀과 감독, 선수에 대한 독설은 인간성의 자질을 의심할 만하다고 할 것이다.

 

망친 인물들이기는 하나, 그들이 축구사에 끼친 영향이 적었다면 이리 거론될 수 없었을 것이다. 망친 이들보다 빛내는 이가 많은 그런 축구사가 되길 바라본다.

l******k 2010.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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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축구를 망친 50인
"[리뷰] 축구를 망친 50인" 내용보기
박지성과 이청용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보고 계신데요.영국은 프리미어리그가 지극히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음에도 영국축구는 월드컵에서 중심이 되고 있지 않은데요?잉글랜드는 월드컵을 개최한 1966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했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저조, 지난 25년간 본선 진출 실패 횟수만 세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리뷰] 축구를 망친 50인" 내용보기
 


박지성과 이청용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프리미어리그 축구를 보고 계신데요.
영국은 프리미어리그가 지극히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음에도 영국축구는 월드컵에서 중심이 되고 있지 않은데요?

잉글랜드는 월드컵을 개최한 1966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했지만, 전반적인 기록은 저조, 지난 25년간 본선 진출 실패 횟수만 세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잉글랜드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프리미어리그 축구의 흐름을 제대로 꿰뜷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는 축구선수, 축구감독, 구단주, 방송인, 작가, 영화감독 등 50인을 선정하여 신랄하고 매혹적인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데요?

웨인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드록바등 유명선수와 주제 무리뉴, 돈레비와 같은 감독,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같은 구단주도 사정없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농담과 송곳 같은 서술로 통쾌감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빅토리아 베컴: 잉글랜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두 번이나 퇴장당한 선수 불필요한 반칙으로 98년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시모네에게 발길질을 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오스트리아의 경기에서 두 차례 파을을 범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애슐리 콜: 현대축구에서 버릇없는 축구선수의 전행

디디에 드록바: 툭하면 흥분하는 재능있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공동체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엄청난 불평꾼, 과시욕이 있는 교활하고 버릇없는 이 선수는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선수.

운전대를 잡은 둘째 날 링웨이 공항 근처의 터널에서 자신의 페라리를 부숴버린 선수.
뮌헨 비행기 참사 50주년 추모행사에 끼어들어 말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 지겹다며 연 설 중이던 웨인 루니를 시끄럽게 방해한 선수.
화난다고 뛰쳐나가고, 파울 선언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다이빙하고, 노골적으로 투덜대고, 윙크하고, 자신이 꿈꾸던 마드리드로 가겠다며 2년 동안 떠들어댄 선수...

그레이엄 폴(심판): 현대의 심판은 거물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합니다. 그는 웨인 루니를 퇴장시켰어야 했다. 그러난 그는 그러지 않기로 결정했다. 맨체스터 유니아티드의 루니는 가장 노골적인 방식으로 27번이나 그에게 욕을 했지만, 입이 험한 그 스트라이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었던 폴은 계속해서 그를 퇴장시키지 않았다.

그가 레드카드를 꺼냈더라면, 모두가 덕을 보았을 것이다. 루니는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반성할 기회를 얻었을 테고 전 세계 모든 선수들 또한 귀중한 교훈을 깨우쳤을 것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축구를 망친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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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 마이클 헨더슨   제목이 매우 인상적이라서 기발하고 독특한 생각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해서 본 책입니다 이책은 축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축구정신을 훼손한 사람들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위트있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축구초보인 사람이 재밌게 읽기에는 무리가 있는 책이였습니다 제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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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망친 50인 - 마이클 헨더슨

 

제목이 매우 인상적이라서

기발하고 독특한 생각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해서 본 책입니다

이책은 축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축구정신을 훼손한 사람들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위트있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축구초보인 사람이 재밌게 읽기에는 무리가 있는 책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책은 축구를 많이 아는 분들을 위한 책인것 같습니다

축구의 전통이나 전문지식을 알아야만..

읽고있어야..아하..그렇구나..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어려운 이야기들도 많기 때문에

저처럼 축구에 문외한이 사람이 읽었을때에는

조금 어려운 책입니다

조금 더 축구초보를 위한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로 풀어나갔으면 좋았을텐데

이책은 너무 매니아가 보기에 좋은책은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축구는 매니아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라

월드컵 이후로 전세계인의 스포츠로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양권안에서 항상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온국민이 축구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제대로 잘 자리잡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축구를 잘 모르고 단지 분위기에 즐겁고 가볍게 즐기자는 저같은

사람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들도 이해할수있는 책이면 좋았을텐데..그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몇몇 재미있고 이해할수 있는 인물이 나올때는 흥미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있으면

정말 이렇게도 엉뚱하게 풀어낼수있구나..하면서 웃음이 큭큭 새어나왔습니다

축구와 축구인물이야기..축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책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을수 있을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스포츠 관련 서적이 나오겠지만

스포츠 관련 서적을 선택할때는

자신의 스포츠 관련 지식과 책의 레벨을 잘 가늠해서 선택하면 좋을것 같아요

x****x 2010.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