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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오페라하우스 그게 다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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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호주란 하얀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도시몇년전 회사동료가  잘 다니고 있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호주로 떠난다고 했을때 하얀오페라 하우스에 백인들만 가득한 도시가 이나라 대한 민국보다 나을 것이 없어보였다같은 중심도시에 사람사는 것은 다똑같다고 하던데 왜 굳이 다른 나라로 가려고 하냐고 떠나는 동료에게 던진 말이었다그때 그동료가 한말은 그곳에는 오페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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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호주란 하얀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도시

몇년전 회사동료가  잘 다니고 있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호주로 떠난다고 했을때 하얀오페라 하우스에 백인들만 가득한 도시가 이나라 대한 민국보다 나을 것이 없어보였다
같은 중심도시에 사람사는 것은 다똑같다고 하던데 왜 굳이 다른 나라로 가려고 하냐고 떠나는 동료에게 던진 말이었다
그때 그동료가 한말은 그곳에는 오페라 하우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호주를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했다
정말 그럴까 ? 이책 서니 사이드 시드니의 한구절에 이런 말이 있다 

"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그리고 그것들을 품고 있는 이도시의 진짜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쉽게 20세기 건축물의 걸작이라고 불리는 이 건물들 앞에서 어떤 말이든지 쉽게 뱉지 못할것이다  어린왕자도 말하지 않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라고  진짜 시드니를 즐기려면 눈이 아닌 마음을 열어야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건축학을 전공하고 프리랜서작가로 활동하는jjindy와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는 honky커플의 시드니 여행기 이다 
이들 부부가 시드니 거리를 배회하면서 여기저기의 아담하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소소한 일상들을 시드니 거리에 풀고 다니는 이야기 이다
작으마한 바 , 특이한 옷과 신발을 파는 가게, 시드니속에서 일식, 다양한 문화와 음식들이 공존하는 시드니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각장마다 그지역과 골목의 특색들을 이야기하면서 마지막장에서는 팁처럼 문화 ,축제 , 개인적인 생각, 호주식영어, 호주에서 꼭사와야할 목록, 유스호스텔, 시드니 마켓등등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활정보들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책을 읽고 있노라면 시드니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여행이란 어떤사람과 가는냐 어떤 장소를 가지고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 등등이 흥미로운데 여기서도 이두커플이 같은 장소에는 느끼는 다른 느낌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참 사람의 눈과 감성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인상과 기억들에서 두명의 다른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honkys - 공감지수 80 % 공연에 관심은 많은 그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바라보게 되어 모든것이 너무나 값진 경험으로 여겨짐

jjindy - 같이 공연을 봣지만 공연은 기억이 없고 화장실에 대한 기억이 더 크다 그래서인지 공감지수 60% 

그리고 must buy 10 items  
몇년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서 임수정이 신음으로써 인기가 된 어그부츠에 대한 기억이 난다  사표를 던지고 호주로 날아갔던 동료가 1년이 지난뒤 홀연히 다시 한국으로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만난 어느겨울날 호주에서 사왓다면서 자랑하던 어그부츠 
호주에서 건진것은 낭만과 어그부츠가 둘밖에 없다면서 수다를 풀어놓았던 그아이가 생각난다 must buy 10 items  - 거기에 빠지지 않는다 어그부츠 
1. 순수 자연화장품 -천혜의 자연경관과 공기좋은 곳에서 천연화장품 욕심난다
2. 라놀린, 양 태반크림 - 양의 태반에서 추출한 재생크림 , 우리나라에서 태반이 좋다고 난리인데 여기서도 그렇군 
3. 부메랑 - 아웃백에 가면 벽면에 많이 걸려있던데 , 원주민 아보리진들이 직접만든 부메랑 장식용품으로 도 손색이 없을듯 아님한강나가 함 해보는것도 괜찮치 않을까 ( 내생각 ㅎㅎ ) 
4. 마누카 꿀 - 고대 자생숲에서 나는것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림 오우 좀 비쌀듯 하다 
5. 아쿠브라햇 - 카우보이 스타일의 모자 , 이태원이나 남대문 말고 호주에서 정통으로 사는것이 진정한 가치가 있을듯 하다 오리지널 이니까 
6. 캥거루, 에뮤악어, 육포 - 캥커루육포 맛이 어떨까 궁금하다 맥주랑 짱궁합이라는데 
7. 어그부츠- 두말하면 잔소리
8. 건강보조식품- 엄마들이 좋아하겠다 글루코사민, 로얄제리  필수 꼭꼭
9. 양모이불, 베게. 방석, 내의 - 우리나라도 들어오지만 의심병이 많은 아줌마들을 위해 오리지날 이잔아 부모님 효도선물로 내의 그것 괜찮겠다
10. 오팔 - 오팔 최대생산지 그중에서 블랙오팔이 최고란다 여심을 흔들기 충분하구만

위의 열가지만으로도 호주로 여행갈 이유가 충분해졌다 
열가지를 다가지고 올 정도로 돈을 많이 벌어 갈 자신은 없고 그중에서 가장 필요한 몇가지만 챙겨올수 있도록 지금부터 호주 적금 하나 들어볼까 ? ㅎㅎㅎ 
여행서를 읽는 것 만으로도 여행을 반쯤 떠난듯한 착각에 빠져 볼 수있어 좋다
m******6 2010.07.04. 신고 공감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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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IDE SYDNEY 서니사이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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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IDE SYDNEY 서니사이드 시드니     호주 시드니..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정말 언젠가 가보고싶은 곳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간접적으로 시드니에 대해서 미리 체험하고 갈수있어서 나중에 여행가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   책안에 사진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호주의 풍경. 관광지. 유명한 장소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미리 경치를 볼수있어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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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IDE SYDNEY 서니사이드 시드니

 

 

호주 시드니..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정말 언젠가 가보고싶은 곳이다.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간접적으로 시드니에 대해서 미리 체험하고

갈수있어서 나중에 여행가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

 

책안에 사진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호주의 풍경. 관광지. 유명한 장소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미리 경치를 볼수있어서 너무 좋고,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마치 그 장소에 갔다온것처럼 생생한 현장체헙을 간접적으로

하는것같은 느낌이다.

 

특히, 가보고싶은곳은 호주 서퍼들이 많다는 본다이 비치다.  영화에서나 본

서퍼들의 시원한 서퍼하는 모습도 꼭 구경해보고싶고, 호주의 멋진 바다를 보고

싶다. 또 시느니를 대표하는 100년 전통의 시푸드 레스토랑도 가보고싶다.

바닷가 바로 앞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평화로워보이

는 사진들이다~

 

바다를 품고 시티를 바라보게되는 노스헤드포인트 전망 큰 볼거리도 기대가 되는

곳이다.  이 길을 지나는 와중에 관광객들에겐 잘 알려지지않은 시드니 주민들의

누드비치인 오벨리스크를 보는 기회도 얻을수 있다고 한다. 말로만 들었던 누드

비치가 정말 있나보다. 하지만 누드비치를 보려면 홀딱 벗어야하니 볼수없을것

같다 ^^

 

또 맥주 강대국 호주.. 오페라하우스가 바라다보이는 보타닉 가든의 푸른언덕

위에 앉아있으면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를 안주삼아서 맥주한잔을

마시면 좋은데.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환경 보호와 깨진병에 대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정부에서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는 술을 살수도 마실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일반 상점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관계로 펍이나 숍에서 맥

주를 사게 된다고 한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도 꼭 가보고싶고, 시드니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것같다.

이책은 마치 시드니 백과사전처럼 대부분의 지역의 유명 명소들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있기때문에, 이책 한권 들고 시드니 여행가면 매우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 그리고 관광객이 생각하는것처럼 시드니가 뉴욕처럼 화려하거나

번화한 도시는 아니지만, 특별한 시드니만의 여유로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이다.

호주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꼭 봐야할 명소이고 드넓게 펼쳐지는

파란 바다의 축복이 선사한 오페라하우스 주변의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을 꼽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가보고싶다.  또 시드니의 야경또한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밤에는 정말 황홀하다고 한다. 반드시 시드니에 가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야경도 감상해보고싶다..

호주 시드니에 갈 계획이 있는분들은 반드시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그냥 가서 여행하는것보단, 이렇게 도우미처럼 자세하게 시드니에 대해 안내가

되있는 책을 들고 가면서 중요한 곳들을 가보고 좋은 여행을 할수있으면 좋겠다~.

r****9 2010.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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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ide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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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책에 대한 본격적인 평을 하기에 앞서서, 책이 아주 슬림하고 예쁘게 출간되었다는 데에 정말 긍정적인 한 표를 던집니다 ^^ 나는 책을 볼 때 출퇴근길에 많이 봐서 그런지 이렇게 슬림하면서도 에세이처럼 짤막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에 매력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서 그런지 그런 면에 있어서는 아주 적절했던 것 같은 느낌 ♡   우선은 호주라는 도시, 무라카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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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책에 대한 본격적인 평을 하기에 앞서서,

책이 아주 슬림하고 예쁘게 출간되었다는 데에 정말 긍정적인 한 표를 던집니다 ^^

나는 책을 볼 때 출퇴근길에 많이 봐서 그런지 이렇게 슬림하면서도 에세이처럼 짤막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에 매력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서 그런지

그런 면에 있어서는 아주 적절했던 것 같은 느낌 ♡

 

우선은 호주라는 도시, 무라카미 하루키님의 <승리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하는 호주올림픽 에세이에서

접하고 나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된 나라인데 그 중에서도 별중의 별이라고 할 수 있는 시드니라는 동네(?)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한장 한장 미리 그 도시를 음미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선은 글과 사진을 담당하고 있는 류수연씨와 김홍기씨의 10년 열애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숨어서 지켜보는 기분으로 책의 처음과 끝을 함께 했어요.

아 ... 단순히 그런저런 시드니 여행이라기보다는

시드니를 사랑한 류수연씨를 10년열애로 돈독한 러버, 김홍기씨가 직장까지 때려치면서 쫓아가는 분위기가!

부럽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살짝쿵 질투까지 +_+ 어쩜좋아.... 헤헷

 

 

책을 보고난 후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단연 - 호주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기도한 오페라 하우스는 매번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는 정말

실제로 보고싶은 마음이 강렬할 정도로, 다녀온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어찌나 그 웅장함과 멋진 건축스타일에

넋을 잃게되는지 ㅠ_ㅠ 저도 넋 좀 한번 잃어보고싶다구요!!

해산물만 이루어진 음식들이 유명하다고 하기에 너무너무 가고싶은 것도 한 몫 있긴 하지만 ^^;

특히나 지은이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그릴드 앤 비프'의 환상적인 맛을 나도나도 느껴보고싶다구요! 헤..

 

또한 시드니는 뮤지션들이 많은 도시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뮤지션이라고 해서 무지 그럴듯한 어려운 이미지의 전문가가 아닌, 그저 동네의 모든 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듯한

그런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뮤지션!

그렇게, 어디서든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고 감상할 수 있으며 듣는것뿐만이 아닌 연주도 또한 어느곳에서느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리면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광화문의 세종예술문화회관 근방의

길거리에서 그렇게나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생각해본다면, 시드니만의 특색이 아닐까 ^^;

 

 

책을 다 읽고 난 지금은 글과 사진이라는 순전히 수동적인 부분에서 시드니를 접하긴 했지만

그 감흥만큼은 이미 손발로 뛰어다니며 취재하고 여행한 JJiny와 HonKy를 능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찌 실제로 보고 느끼는 것을 따라갈 수 있겠냐만은 ^^;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한번 가보는 것만한 배움은 없을 듯 하다. 아... 여름휴가가 너무 기다려진다.

b*******6 2010.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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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사이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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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살의 류수연씨와 서른 네살의 김홍기씨는 지금 부부이다. 첫 사랑의 결실을 얻었던 보기 드문 커플, 부럽다. 그들은 스물 세살, 스물 네살에 캠퍼스에서 만났고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갑자기 시드니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고, 그로선 너무 먼 곳이었던 그 곳으로 그녀를 보냈다. 지구 한구석으로 생소한 전화를 하고 그녀를 그리워했고, 그녀가 두 번 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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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살의 류수연씨와 서른 네살의 김홍기씨는 지금 부부이다.

첫 사랑의 결실을 얻었던 보기 드문 커플, 부럽다.

그들은 스물 세살, 스물 네살에 캠퍼스에서 만났고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갑자기 시드니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고, 그로선 너무 먼 곳이었던 그 곳으로 그녀를 보냈다. 지구 한구석으로 생소한 전화를 하고 그녀를 그리워했고, 그녀가 두 번 째 시드니 여행을 계획했을 때 (오랜 시간의) 그는 그녀를 향해 무작정 떠났다. 하던 일도 내팽개치고 말이다. 부모님께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은 채 신승훈의 시드니 공연 출장을 간다면서 떠났던 그. 그의 사랑에 웃음이 나왔다. 이 책은 그런 그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사랑 이야기가 주가 아닌, 시드니에 대한 소개가 주이다. 시드니의 좋은 맛집, 좋은 가게, 좋은 공연, 그들이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시드니와 얽혀있다. 그가 처음에 도대체 시드니가 무엇이길래 그녀를 데려갔을까 , 시드니 정말 싫다고 밉다고 생각했던 것 처럼 , 시드니를 처음 접한 이들은 시드니에 대해 알지 못한다. 도대체 이 곳이 무엇이길래 그녀를 두 번씩이나 앗아갔을까 분했던 그의 마음처럼 우리도 시드니를 모르는 채 이 책을 접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녀와 머물면서 그녀가 앞장서며 인도하는 시드니의 길을 걸으며 하루하루 그의 마음의 빗장이 풀린 것 처럼 우리의 마음의 빗장도 이 책을 읽으며 서서히 풀린다. 그녀가 왜 시드니와 사랑에 빠졌는지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시드니라는 곳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 곳엔 오페라 하우스 말고도 얼마나 많은 매력적인 장소들이 있는지 이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문득 부럽다. 이 커플.정말 부럽잖아?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을 버리긴 힘들다. 적당한 직장과 안정적인 수입을 가진 사람이 모든 걸 버리고 시드니로 연인을 찾아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런 드라마같은 일이 이 책에서 펼쳐진다. 그는 그녀가 사랑하는 공원을 함께 걷고, 그녀가 잊지 못했던 음식들을 나누고, 한가로이 가든에 누워 낮잠을 자고, 바다를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인다. 아무 것도 갖지 못해도, 모든 것을 가졌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그들 커플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캔들숍들과, 좋아하는 컵케이크를 파는 가게들, 취향따라 즐길 모든 것들이 이 책에 있다. 그들이 시드니에 살면서 시드니를 사랑하게 되었던 모든 장소들이 펼쳐진다. 단 몇 주, 다녀오는 것이 아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그려져 있다. 다시 말해 이 책만큼 실질적인 여행 안내서는 없다. 다채로운 사진들로 꾸며진 이 작은 책자는 모든 가게들의 전화번호와 약도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시드니의 맵도 친절하게 첨부되어 있다. 이 작은 책으로 가볍게 시드니 여행을 떠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h****4 2010.06.1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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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니사이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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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올림픽 자원 봉사를 계기로 시드니 홍보대사를 자처하기까지 무엇이 그토록 그녀를 시드니에 매료시켜버렸는지 알고 싶어졌다. 여행지로써의 시드니도 매력적이지만 누군가를 매혹시킨 시드니의 모습 또한 충분히 매력적이었기에 이 핑크빛 표지의 책은 내게 설레임으로 다가왔다.세계선수권 육상대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등등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자원 봉사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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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올림픽 자원 봉사를 계기로 시드니 홍보대사를 자처하기까지 무엇이 그토록 그녀를 시드니에 매료시켜버렸는지 알고 싶어졌다. 여행지로써의 시드니도 매력적이지만 누군가를 매혹시킨 시드니의 모습 또한 충분히 매력적이었기에 이 핑크빛 표지의 책은 내게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세계선수권 육상대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등등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자원 봉사도 많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거기에 무관심하다. 지인 중 이런 자원봉사에 열성적인 친구가 있긴 하지만 아직 저자처럼 해외에 나가서까지 자원봉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그녀의 선택이 놀라우면서도 대견해보인다. 세계를 향해 눈길을 돌리는 일이 비단 취업만이 아니어서 더 색다르게 다가왔다.

그렇게 봉사로 시작해서 매료된 시드니엔 이젠 10년간 연애해서 부부가 된 남편도 함께 하고 있다. 부인이 쓰고 남편이 찍는 찰떡궁합 그들의 시드니 탐방은 그래서 시선이 따뜻하다. 여행지로써의 시드니만이 아닌 기억하기 좋은 도시 시드니는 그렇게 탄생되었고 로맨틱한 시드니, 오가닉한 시드니 찾기는 이 책을 통해 잘 표현되어지고  있었다. 

자전거 하나 스태플러 쇠침하나하나까지 멋진 작품사진처럼 보여지는 서니사이드 시드니.

장난감 가게와 도서관, 맛집들은 평소에도 좋아하던 아지트들이었기에 눈길이 한참을 머물렀고 헝그리잭이라는 시드니의 짝퉁 버거킹을 보면서는 한참을 깔깔거렸다. 이 곳 햄버거는 버거킹맛이 날까?라는 궁금증과 함꼐.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람이든, 장소든, 추억이든 간에...

라고 생각해본다. 시드니처럼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기 위한 오늘을 보내면서-.

i*****i 2010.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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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한 한달쯤 머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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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 가는 길목에 시드니와 그 근교를 둘러본 적이 있다. 세자매바위와 야생동물원, 그리고 갭팍과 본다이비치,  유명한 맥쿼리 포인트와  오페라하우스, 아쿠아리움을 보았다. 물론 배를 타고 해안을 돌아보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엣센스는 보긴했다는 생각이다. 겨율에 출발해갔으니 그곳의 여름을 보았다. 하지만 요걸 보고 어떻게 시드니를 알 수 있으랴.   안 가보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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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 가는 길목에 시드니와 그 근교를 둘러본 적이 있다. 세자매바위와 야생동물원, 그리고 갭팍과 본다이비치,  유명한 맥쿼리 포인트와  오페라하우스, 아쿠아리움을 보았다. 물론 배를 타고 해안을 돌아보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엣센스는 보긴했다는 생각이다. 겨율에 출발해갔으니 그곳의 여름을 보았다. 하지만 요걸 보고 어떻게 시드니를 알 수 있으랴.

 

안 가보고 실제 그곳의 냄새를 맡지 않았다면 그곳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덜 들지도 모른다. 그림으로 확인한 곳과 한번이라도 가서 그곳에서 온 감각을 통해 느낀 곳은 전혀 다르다. 맛을 보면 더 맛보고 싶으니까. 선착장에서 배를 타려고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본 시드니. 아침햇살을 맞으며 오페라하우스앞에서 한컷트를 날리고 기념품점에서 셔츠와 음표가 그려진 연필 몇자루를 샀던 기억이 난다. 아직 그 연필 나부랭이가 다 닳아지지 않았다.

 

한국 젊은이들이 호주에 가서 일자리를 찾거나 어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아무래도 시드니는  런던이나 미국보다 덜 번잡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인지 모르겠다. 시드니에 왔다가 시드니의 여러곳(레스토랑, 관광지, 쇼핑)에 쏙 빠졌다 결국 다시 시드니에 와서 본격적인 취재를 마치고 여행서를 낸 부부가 있다. 여자가 주모하고 남자가 공모했다. 여자는 건축전공이라는데 특별히 책 내용에는 전공관련의 코멘트는 없다. 남자는 콘서트 기획일을 했는데 아내의 여행취재를 위해 기꺼이 사표를 던졌다. 한 목적으로 쿨하게 의기투합할 수 있는 젊은 패기가 멋지다.

 

책에는 시드니를 돌다가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당이 소개되어있다. 헌책방이나 특정 상품을 파는 가게, 그리고 번드르한 바와 클럽도 안내된다. 이 많은 곳을 어찌 다 둘러보고 책을 썼을까 의아할 정도인데 이 책을 낸 원고료로 그 식비등의 여행경비를 건질 수 있을지 잠시 걱정이 되기도한다. 어쨌든 호주관광청의 정보도 십분 잘 활용하여 각 지역별 지도도 실었고 호주의 페스티벌, 원주민, 백패커 유스호스텔 등 실용정보도 각 장들 사이에 소개되었다. 그런데 지역별 맵들을 연결해줄 시드니 전체지도가 한장 더 끼워져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다. 저자들의 추억이야기도 곳곳에 녹아 있지만 레스토랑가이드에 주변 소개가 더해진 시드니책자라는 인상이 짙다. 시드니에 입성해서 여유있는 도심활보가 가능한 일정이라면 아주 유용한 책이다. 아니 한달쯤 터잡고 지내면서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시드니를 만끽할 사람에겐 필수 정보가 제법 많은 책이다.

f****e 2010.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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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IDE SYDNEY 서니사이드 시드니
"SUNNY SIDE SYDNEY 서니사이드 시드니" 내용보기
서니사이드 시드니 /                      글 사진 / 류수연 김홍기   오대양 남단의 오스트렐리아 시드니에는 오페라 하우스만 달랑 있는 게 아니다.하버 브릿지에는 태양도 걸리고 별도 걸리고 에뜨랑제의 향수도 고독도 걸린다.매력적인 도회지 시드니의 속살같은 숨어있는 명소들을 잘도 찾아내고 들춰내서 호주를 시드니를 찾을 여행객,  미래의 관광객에게도 유익한 가이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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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사이드 시드니 /                     

글 사진 / 류수연 김홍기

 

오대양 남단의 오스트렐리아 시드니에는 오페라 하우스만 달랑 있는 게 아니다.
하버 브릿지에는 태양도 걸리고 별도 걸리고 에뜨랑제의 향수도 고독도 걸린다.
매력적인 도회지 시드니의 속살같은 숨어있는 명소들을 잘도 찾아내고 들춰내서
호주를 시드니를 찾을 여행객,  미래의 관광객에게도 유익한 가이드 체계를 수록
해 담고 있다. 이책이.

 

11개 카테고라이즈마다 it place 는 꼭 눈여겨 봐뒀다가 시드니 여행시에 지참해
가면 여행객의 제 1의 당면 프로블렘인 먹는 문제와 휴게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
는 장소와 공간 그리고 쇼핑문제까지 훌륭히 해결해 준다, 위치와 전화번호와 영
업시간, 그리고 URL 까지 알려준다. 호주의 상징인 아쿠브라 모자를 진품으로 살
수 있는 가개를 소개해 놨다. 호주 군인들과 카우보이의 필수 아이템이 아니던가.

 

공동 저자 jjindy와 honky로 불리는 류수현과 김홍기는 대학시절 친지의 소개팅
으로 만나서 별로 순탄치 못한 연애상태로 시드니에 가서들 해피한 부부로 맺어
져 쨍한 햇볕의 나라 호주 시드니에 들(憑)려서 붙박이로 살며 상세하고 낭만적인
책까지도 펴냈으니 대단한 젊은이들이며 부부이다. 젊은이들은 어디가서든 쉽게
맺어지니 편리해서 좋겠다. 부럽기도 하고.

 

어쨌거나 저자들의 부부는 부부이고 시드니의 모든 가볼만한 장소의 소개는 소개
다. 옷가개, 컵케이커리라는 케이크 가개 코너숍 종이가개 골동품 백화점 혹은 박
믈관이래도 손색이 없는 시드니 앤티크 센터는 황학동 벼룩시장보다 규모면에서
도 크지만 물량도 대단히 많은 오래된 곳이란다. 마치 앤티크의 사막과도 같으다.

 

또 어쨌거나, 지극히도 태양으로 충만한 시드니에 빠진 시드니홀릭 부부가 책 한 권
에 호주의, 시드니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어선지 키워드로 선점한
서니사이드, 핫스타일리시, 에코, 쇼핑, 서핑, 노을, 등등의 장면을 담어 냈지만 아
야생동물의 이야기가 너무 없었기에 한 점 아쉽다. 악어는 캥가루는 . . . 

 

시드니 바닷가의 서점은 쏟아지는 햇살속에서 누리는 최상의 사치가 아닐까. 상쾌
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름을 보내는 것도 여행객만이 누리는 행운이겠다. 양의 동
서를 막론하고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문화인이 선선한 해변에서 삼매경에 빠지
는 독서는 차라리 로맨틱의 극치이겠다. 다만, 시간과 지갑의 여유가 넉넉할 때의
이 얘기지만 말이다.  이 책은, 서니사이드 시드니로 가고픈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d****o 2010.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드니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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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세계여행을 꿈꾸고, 그러다 세계여행을 꿈을 포기하는 대신에 외국여행을 꿈꾸게 된다. 여행이라고 해서 꼭 비행기를 타고 멀리가야만 여행이 아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것이든 기차나 배를 타거나 버스로 하는 여행이든 여행 특유의 매력으로 우리의 삶을 활력있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여행일것이다.  "서니사이드 시드니"는 작가의 저자 두사람이 실제로 떠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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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한번쯤은 세계여행을 꿈꾸고, 그러다 세계여행을 꿈을 포기하는 대신에 외국여행을 꿈꾸게 된다. 여행이라고 해서 꼭 비행기를 타고 멀리가야만 여행이 아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것이든 기차나 배를 타거나 버스로 하는 여행이든 여행 특유의 매력으로 우리의 삶을 활력있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여행일것이다.
 
 "서니사이드 시드니"는 작가의 저자 두사람이 실제로 떠난 커플 여행을 토대로 구성되어진 책 답게 시드니 곳곳의 유명한 명소라든지, 시드니이동하기 위한 지도등과 함께 간단한 정보들로 구성되어진 책이다. 우선 여행서적이라고 하면 사진으로 눈길을 끌어야 그 사진을 보고 마음이 움직여 그곳으로 여행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서니사이드 시드니" 또한 책을 읽기전 넘겨보던 사진들만으로도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가 그곳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사진에 나온 곳들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기 한번 가보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실제 커플인 두사람이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쓴 책인 만큼 시드니 곳곳의 모습까지 담겨 있는 것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커플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10년간의 연애를 평생의 버팀목으로 만든 두사람이 부러워졌다.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장소는 ’페이퍼 루’ 였다. 마치 종이 나라에 내가 덩그러니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가지각색의 종이들과 편지를 쓸 수 있는 이쁜 편지지들까지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한번 시드니에 가보고 싶어졌다. 요즘은 메일이나 핸드폰 문자로 서로의 안부를 많이 묻지만 그런 것들은 손쉽게 지울수 있다보니 왠지 기억에서 빨리 사라져버리는 느낌이 들지만 편지는 쓰는 사람의 마음과 정성이 고스란히 남아서 상대방에게 전해지다 보니 편지를 버리거나 하는 일은 흔치 않아서인지 편지 쓰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페이퍼 루’에 꼭 한번은 들러 보고 싶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마치 두 작가들로부터 기념 사진이나 기념 엽서를 받아서 두사람의 추억을 몰래 들추어 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왠지 모를 짜릿함이 느껴졌고, 한편으로는 내가 두 작가에게 편지를 한통 받은 기분마저 들었다. 자신들의 커플 여행을 위주로 쓴 글과 사진들이지만 내게는 하나의 편지로 다가와 두 사람과 추억을 공유하는 기분 마저 들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10.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니 사이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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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는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나는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시드니를 호주의 수도인줄로 알고 있었다. 거기에는 어렸을적 즐겨했었던 부루마블이라는 게임의 영향이 큰거 같다. 최근에 부루마블을 본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시드니를 알게 된것은 그 게임을 하면서이기에 그 당시 그 게임에는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로 설명되어있지 않았나 싶다. 오페라 하우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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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는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나는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시드니를 호주의 수도인줄로 알고 있었다. 거기에는 어렸을적 즐겨했었던 부루마블이라는 게임의 영향이 큰거 같다. 최근에 부루마블을 본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시드니를 알게 된것은 그 게임을 하면서이기에 그 당시 그 게임에는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로 설명되어있지 않았나 싶다. 오페라 하우스로 대표되는 호주의 시드니. 최근 시드니로 떠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여행 차원에서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학 연수를 위해 가는 사람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다녀온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 멋진곳이라고 이야기하고, 몇 년전 호주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온 친구녀석은 돈을 벌면 꼭 호주로 가서 살거라고 이야기한다. 그 말을 듣고 호주가 그리고 시드니가 더욱더 궁금해졌었다.

 

어느 누구에게나 여러가지 이유로 특별히 기억되는 곳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류수연과 김홍기에게 시드니가 그런곳이 아닌가 싶다. 시드니는 이들 커플을 갈라놓게 만든 곳이었고, 또한 사랑을 재확인시켜준 곳이니 말이다. 그렇기에 이들은 시드니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듯 했다. 하고 많은 곳들중에서 왜 하필 시드니인지, 도대체 시드니는 어떤 곳인지 이 책을 통해 알고 싶어졌다.

 

시드니하면 많은 사람들은 오페라 하우스를 또는 하버브릿지를 떠올릴 것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것들이니 말이다. 이 책에서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호주에는 이것보다 관심가질꺼리가 훨씬 많았고, 특히나 가봐야할 곳들이 정말 많은거 같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단순히 유명한 곳을 보여주는데 집중하지 않는다. 그들이 좋아하고, 시드니에서 꼭 가보는 곳들, 친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픈 곳들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관광객의 입장에서만이 아닌 호주에 사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명소들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시드니의 모습을 충분히 느낄수가 있는거 같다.

 

특히나 내가 선호하는 먹을거리와 관련된 것들 또한 빠지지가 않는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시드니의 모든것을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시드니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어서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시드니가 어떤 곳인지 알려주고 있다. 만약 이 책을 들고 시드니를 찾는다면 그래서 이 책 속이 보여주는 곳들을 직접 가봐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엄청난 시간을 소요할 것이다. 그만큼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왜 이 책의 저자들이 특히 류수연이 시드니에 빠졌고, 시드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 알것 같다. 언젠가 시드니의 매력을 내 몸으로 직접 느껴보고 싶다.



n****5 2010.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니사이드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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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처녀 류수연, 24살의 총각 김홍기가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시드니로 여행을 떠났다. 단순히 그런 여행이었다면 책가지 낼 필요는 없었겠지~. 시드니를 사랑한 처녀 류수연을 쫓아 총각 김홍기가 직장까지 때려치며 쫓아가리만큼 류에 대한 홍의 사랑은 대단했나보다. 그 시드니를 다시 밟게된 그들에게 시드니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그들의 사랑을 이루어준 큐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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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의 처녀 류수연, 24살의 총각 김홍기가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시드니로 여행을 떠났다. 단순히 그런 여행이었다면 책가지 낼 필요는 없었겠지~. 시드니를 사랑한 처녀 류수연을 쫓아 총각 김홍기가 직장까지 때려치며 쫓아가리만큼 류에 대한 홍의 사랑은 대단했나보다. 

그 시드니를 다시 밟게된 그들에게 시드니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그들의 사랑을 이루어준 큐피드(?) 막연히 여행을 꿈구는 나에게 [서니사이드 시드니]는 구체적인 어떤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먼저 류수연의 도전 정신이 부럽다. 내가 다시 20대가 되어도 난 그렇게 쉽게 도전하지 못할것 같기에 더욱 그 용기가 부러웠다. 대학생이던 시절 200년 시드니 올림픽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떠난 시드니, 만약 나에게 시간을 되돌릴 수 있고지금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면 어쩌면 나도 무모한 도전을 할수 있을지도 ~~~.

호주의 상징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오페라 하우스는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세계적인 건축물 1001]에도 올라 있어 궁금증을 실어주었던 곳이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을 보는것이 더 좋겠지만 언제 한번 가볼까나~. 해산물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유명한곳이라기에 더 가보고 싶다. (역시 난 먹는것을 넘 좋아해서 큰일이야^^;) "그릴드 & 비프" 환상적인 음식처럼 느껴지는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어디를 가든 시드니안에서는 헤멜일이 없겠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하버브릿지/ 시드니 천문대 왜그리 가보고 싶은 곳이 이렇게나 많을까. 

시드니를 알리는 메뉴판(?) 책을 따라가다보면 음식관광을 느낌이 들겠다. 시드니 생활정보지를 살펴보는 그런 기분도 들었다. (이보라구 우린 여행을 계획하는거야~~ 관광지를 많이 보여줘야 하잖아) 시드니는 뮤지션들의 천국같다. 어디서든 음악을 쉽게 감상할수 있다는것은 쉽게 연주가 가능하다는 말과도 통한다. 자녀의 교육을 위해 호주로 이민을 선택했던 친구가 생각났다. 난 그때 그 친구의 용기를 부러워하며 배웅을 했었는데 그 친구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친구야 잘 살고 있는거지?) 혹여 그 친구도 지금 시드니 투어에 나서고 있을까? 

"오! 동양아가씨네. 어느 나라에서 왔지? 여행으로 온 건가?" (p.84) 낯선 사람에게 질문을 하던 버스기사 양반, 느림이 미학이라던 시드니도 동양인의 부지런함을 배워가는가 보다. 만약 모르고 시드니를 방문한다면 당황스러울 일들이 참 많겠다 싶다.  저녁 6시만 되면 문을 닫아버리는 동네슈퍼, 우리나라는 24시 형태의 영업점이 많아 불편한 줄 모르다 그런 곳에 간다면 살기 힘들겠다. 그런 시드니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고 그것이 동양인들을 위해서라니 감사하는 마음도 들었다. 다양한 소개글이 있어 입맛에 맞추어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다. 너무 유명한 곳 말고 그들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비경 그런 곳을 찾아 소개해주는 재미도 있어 기분 좋다. 

나는 쉽고 편하게 읽은 책, 에필로그를 보며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 한권의 책을 완성하기가지 발로 뛰어다녀야 했던 그들의 고생스러움이 에필로그를 통해 절실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역시, 세상 일이란 쉬운것이 없다. 처음 그들이 자유롭게 여행을 더난것이 부러웠고 또 그것으로 책을 냈다는것이 부러웠는데 난 그 과정은 잊은채 결과만을 바라본 바보였다. 블로그에 간단한 글을 올리는것도 사진을 추가하며 하기란 쉽지않았거늘 편히 보면서 부족한 것만을 탓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우렁각시야~~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렴~~~ 세상은 험하더라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란다. 안전한 껍질 속에서 마냥 세상을 판단하는 바보로 살지는 말길 바래~~~^^

s*******1 2010.06.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