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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스런 심술쟁이 야옹이
"사랑스런 심술쟁이 야옹이" 내용보기
네가 태어난 이유.. 그걸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거야.         참으로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아이들도 단숨에 읽어내려 가던 재밌는 책..   형과 동생 간의 이야기 이면서, 자유와 독립의 중요성도 일깨우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자세를 말해주기도 하고, 사람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내 주는 귀한 책이었다.
"사랑스런 심술쟁이 야옹이" 내용보기


네가 태어난 이유..

그걸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거야.

 

 

 

 

참으로 감동과 웃음이 함께 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책이었다.

 

아이들도 단숨에 읽어내려 가던 재밌는 책..

 

형과 동생 간의 이야기 이면서,

자유와 독립의 중요성도 일깨우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자세를 말해주기도 하고,

사람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내 주는 귀한 책이었다.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가 왜
"고양이가 왜" 내용보기
제 남동생은 어릴때 고양이를 좋아해서 집에서 키웠답니다. 우리가족 모두 고양이를 싫어해 반대했지만 남동생의 고집에 어쩔수없이 키우게 되었어요. 저는 고양이의 눈빛이 싫고 무서워 쳐다보지도 않고 한번이라도 먹을것을 챙겨준적이 없어요. 고양이도 그것을 아는지 저에게는 한번도 오지않고 남동생에게만 가서 놀곤 했어요. 남동생은 지극정성으로 안아주고, 놀아주고, 먹
"고양이가 왜" 내용보기

제 남동생은 어릴때 고양이를 좋아해서 집에서 키웠답니다.

우리가족 모두 고양이를 싫어해 반대했지만 남동생의 고집에 어쩔수없이

키우게 되었어요.

저는 고양이의 눈빛이 싫고 무서워 쳐다보지도 않고 한번이라도 먹을것을

챙겨준적이 없어요.

고양이도 그것을 아는지 저에게는 한번도 오지않고 남동생에게만 가서

놀곤 했어요. 남동생은 지극정성으로 안아주고, 놀아주고, 먹을것도 한번도 빼놓지

않고 챙겨주며 길렀답니다.

남동생이 군대에 가고 할머니께서 이웃들에게 고양이를 나누어 주고서야 고양이에게

벗어날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고양이가 없는 그날부터 이상하게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요.

뭔가 제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없어진 느낌, 고양이가 안 보이는것에 대해 그렇게

기뻐했었는데 마음은 허전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고양이가 있을때 한번이라도 먹을것을 챙겨줄걸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렇게 싫어했던 고양이였는데 그래도 미운정이 들었던 것이었나봐요.

이 책을 읽으며 예전의 그 고양이가 생각이 났어요.

이 책은 고양이의 시선에서 본 세상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이 뒷골목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은 떠돌이 고양이는 매일매일 영숙에게서

우유와 카스텔라를 받아먹어요.

함께 살자는 영숙의 말에 놀란 고양이는 거절하며 매일매일 들르겠다는 말을

하지요.

영숙이 함께 살게 되었다며 강아지 단비를 소개하는 순간 고양이는 기절할듯

놀랍니다.

영숙에게 사랑받는 단비를 질투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정말 재미있고 귀엽게 느껴져요.

사람들의 마음과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영숙이 사라지자 고양이는 단비를 책임지게 되어요.

처음엔 혼자서 자유를 누리지만 단비의 아픈 모습에 단비를 위해 우유와 카스텔라를 훔쳐

옵니다. 사랑이 뭔지 깨닫게 된 고양이의 모습이 멋집니다.

단비와 고양이, 다시 돌아온 영숙이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기 바래요.

 

s****2 2010.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동화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동화네요." 내용보기
잔잔하고 따듯한 영혼이 느껴지는 책 입니다. 아이들의 감성이 무한대로 확확 커가는게 느껴지는 책이랄까요. 초등 2학년인 제 아이가 읽고 독후감을 쓴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었어요. 책 읽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떠돌이는 도둑 고양이 입니다. 그러나 떠돌이는 도둑이 아니예요. 쓰레기통만  뒤질 지언정
"마음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동화네요." 내용보기

잔잔하고 따듯한 영혼이 느껴지는 책 입니다.

아이들의 감성이 무한대로 확확 커가는게 느껴지는 책이랄까요.

초등 2학년인 제 아이가 읽고 독후감을 쓴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었어요.

책 읽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떠돌이는 도둑 고양이 입니다. 그러나 떠돌이는 도둑이 아니예요.

쓰레기통만  뒤질 지언정 도둑질은 안해요.

떠돌이는 영숙이라는 아이한테 우유,카스테라를 받아 먹어요.

어느날 영숙이가 같이 살자 제안 했어요.

떠돌이는 영숙이의 청혼을 못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재빨리 도망가 버렸어요.

그러다 나중에 영숙이 집으로 다시 갔는데 이미 거기엔 털복숭이 강아지가 있는게 아니었겠어요?

그 강아지는 단비라는 강아지였어요.

그래서 떠돌이는 가 버렸어요.

그다음에 미미라는 고양이를 만나 친구가 되었지요.

그런데 단비 생각이 나는 거였어요.떠돌이는 단비를 사랑하게 되었던 거지요.

영숙이 집으로 가보니 영숙이는 외출중이었어요.

그런데 기다려도 오질 않았지요. 영숙이가 다리를 다쳤기 때문이예요.

이 책을 읽고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사랑하고 배려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떠돌이 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기도 했고요.

제 꿈이 이뤄지면 좋겠어요.

 

l*****6 2010.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가 왜?
"고양이가 왜?" 내용보기
이기적이고 잘난체 하는 고양이 떠돌이가 진정한 어른이 되는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어릴적에 집에서 길렀던 고양이가 떠올랐다.  아기고양이의 꼬물 거리는 모습은 정말이지 귀여웠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어느날 이유없이 죽었었다. 난 어린마음에 고양이를 베개위에 올려두고 대성통곡을 했었다. 그 후로는 고양이도 강아지도 집에서 기르지 않았었다.   항상 줄에 묶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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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고 잘난체 하는 고양이 떠돌이가 진정한 어른이 되는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어릴적에 집에서 길렀던 고양이가 떠올랐다.  아기고양이의 꼬물 거리는 모습은 정말이지 귀여웠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어느날 이유없이 죽었었다.

난 어린마음에 고양이를 베개위에 올려두고 대성통곡을 했었다.

그 후로는 고양이도 강아지도 집에서 기르지 않았었다.

 

항상 줄에 묶여사는 개들을 무시하고, 영숙이 마저 자기를 사랑한다고 믿는 떠돌이는 털뭉치 같은 강아지 단비때문에 존재감의 위협을 받게 된다.

영숙이가 같이 살자고 하던 바로 다음날 털뭉치와 같이 살고 있던 것이었다.

하지만 떠돌이는 분명 자신이 단비보다 사랑 받을 거라는 자신을 했다.

단비의 특기는 아무데나 똥누기, 신발 물어뜯어 찢어놓기, 방안 어지럽히기 등등이니 분명히 깔끔한 자기가 사랑 받을 건 분명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단비를 떠돌이도 사랑하고 마는 사건이 생기게 된다.

어느날 영숙이가 며칠 동안이나 오지를 않았다.   떠돌이는 마음껏 돌아다니며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 지냈지만 점점 단비가 걱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자신은 도둑고양이가 아닌 떠돌이 고양이라고 주장하였는데, 단비를 위해 우유와 카스테라를 훔쳐서 먹이기 까지 한다.

잠든 단비의 얼굴을 핥아주다 단비의 눈물에서 단맛이 난다는 것은 느낀 떠돌이는 그것이 사랑의 맛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엄마를 떠나 혼자 떠돌아 다니며 사는 고양이가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고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주제를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고양이 떠돌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읽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있다.

떠돌이가 어찌나 잘난척을 하는지.... 잘난체하는 그 모양이 정말 귀엽기 그지 없다.

아마 영숙이도 떠돌이의 그 잘난척이 정말 귀여웠을 것이다.

 

처음에 만난 떠돌이의 모습에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은 찾아 볼수 없었다.

외로움과 자만심이 가득차 있는 그런 모습이다.

그런데 그런 떠돌이가 자기를 사랑해주는 영숙이와 자기를 따르는 단비를 만나면서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멋진 고양이로 변신하게 된다.

고양이의 이야기를 빌린것이지만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이야기이다.

사랑을 주고 받는 삶이 아름다운 삶이란 것을 단비와 떠돌이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n*****1 2010.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가 왜?]-사랑하는 법을 배워요
"[고양이가 왜?]-사랑하는 법을 배워요" 내용보기
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기억때문인지, 나는 유난히 고양이를 무서워한다. 늦은 밤 아기 울음소리와 같은 고양이의 울음은 스산하기만 하다. 간혹 일명 명품(?) 고양이들의 우아한 자태를 보면 밤에 유난히 빛나는 무서운 고양이 눈에 대한 공포는 사라지곤한다.그러나 여전히 도둑 고양이는 내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런데..여기~!! 명품 고양이를 흉내내는 도도한 도둑고양이 한 마리가
"[고양이가 왜?]-사랑하는 법을 배워요" 내용보기

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기억때문인지, 나는 유난히 고양이를 무서워한다. 늦은 밤 아기 울음소리와 같은 고양이의 울음은 스산하기만 하다. 간혹 일명 명품(?) 고양이들의 우아한 자태를 보면 밤에 유난히 빛나는 무서운 고양이 눈에 대한 공포는 사라지곤한다.
그러나 여전히 도둑 고양이는 내게 공포의 대상이다. 
그런데..여기~!! 명품 고양이를 흉내내는 도도한 도둑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도둑고양이라는 별명은 억울하다며, 떠돌이 고양이라 불러달라는, 절대 쓰레기를 뒤질지언정 도둑질은 하지 않는다는 고고한 고양이다.
몸단장을 하며 거리를 나설때, 도도한 떠돌이 고양이는 쇠사슬에 묶인 개들을 향해서 자신의 자유로움을 자랑한다. 

"쯧쯧, 불쌍한 녀석들."
나는 혀를 차요. 아무리 애룰 써 봐도 복줄 길이 이상 나갈 수 없는 개들의 신세라니. 나는 녀석들을 비웃는 대신 차라리 불상히 여겨요. 난 마음씨까지도 착하니까요.
 (본문 13,14p)

떠돌이 고양이는 매일 영숙이네 집을 찾아가 영숙이가 주는 우유랑 카스텔라를 먹지만, 자신을 사랑해주는 영숙이에게 마음을 주지는 않는다. 함께 지내자는 영숙이의 청을 거절한 것은, 함께 살면 같이 자야하고고 같이 놀아줘야 하는 귀찮음 때문이다. 떠돌이 고양이는 자유를 사랑하는 고양이니까.
떠돌이 고양이는 가끔 엄마 꿈을 꾼다. 세상으로 나아가 세상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되라고 훌쩍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떠돌이는 자신의 곁에 아무도 없는 쓸쓸함과 허전함을 느낀다.
그 날도 영숙이를 찾아가 우유와 카스텔라를 먹으려던 떠돌이는, 영숙이 품에 있는 단비라는 이름을 가진 작고 어린 강아지 한마리를 보게 된다. 단비로부터 영숙이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떠돌이는 영숙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을 한다. 
단비와 떠돌이의 생활을 담은 부분은 유쾌하고 즐겁다. 똥오줌을 못 가려서 늘 영숙이에게 혼나는 단비를 보며 즐거워하는 떠돌이의 모습이나, 떠돌이에게 놀아달라고 징얼대는 단비의 모습이나 모두 귀엽고 유쾌하기만 하다. 단비를 구박하는 떠돌이와 자신과 놀아주는 것인지 알고 좋아하는 단비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영숙이가 외출 후 돌아오지 않자, 배가 고파진 떠돌이 고양이는 단비를 놔둔 채, 밖으로 나가 예전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며 배를 채운다. 가끔 단비를 걱정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며칠을 보낸 떠돌이는 배고파 누워있는 단비를 위해 우유와 카스텔라를 훔친다. 자신을 버리고 갔다고 원망할 줄 알았는데, 놀자며 칭얼대는 단비의 순진무구함에 떠돌이는 그제서야 단비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된 떠돌이는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조그맣게 녀석의 이름을 불러 보았습니다. 그러자 가슴속 저 밑에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저 아래에서부터 따뜻한 기운이 씨앗처럼 톡, 깨어났습니다. 그것은 점점 커지면서 온몸으로 퍼져 갔습니다. 나는 알 수 있었습니다. 늘 허전하게 비어 있던 가슴이 채워지고 있음을. 비로소 내가 ’진짜 어른’이 되었음을. (본문 129p)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이기적이라 말한다. 풍요로운 생활로 부족한 것없이 자라다보니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관심갖고, 배려하는 법보다는 ’나’의 잇속의 먼저 챙기는 이기적인 아이들이 되어가고 있는게다. 머하나 부족할 것 없었던 도둑고양이는 영숙이에게 사랑을 받을 줄은 알았지만, 사랑할 줄 모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있다. 
함께 살아가면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알게 된 떠돌이 고양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넌 이제 다 컸어.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배워야 한단다. 내면이 어른이 되어야 진짜 어른이야. 자, 네 세상을 찾아 떠나거라."

"아이들만 엄마랑 사는 거야. 넌 이제 아이가 아니잖니? 사나이답게 네 꿈을 마음껏 펼치고 세상을 사랑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다오. 그게 네가 태어난 이유고, 또한 엄마가 널 낳은 이유다."

"아들아,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는 훨씬 강하단다."
(본문109,110,112p)

엄마가 들려주었던 말의 의미를 이제 떠돌이는 알게 되었다. 고양이와 개는 상극이라는 벽을 깨고 사랑할 수 있었던 떠돌이는 이제야 어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떠돌이 고양이를 통해서 세상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감정인 편견과 선입견을 토해내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참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우리는 그들을 믿고 지켜 봐주면 되는 것이다.
이제 나는 도둑고양이를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출처: ’고양이가 왜?’ 본문에서 발췌)



s*****2 2010.06.21. 신고 공감 0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는 왜 마음을 열었을까?
"고양이는 왜 마음을 열었을까?" 내용보기
돌이켜 생각해보면 단 한번도 고양이를 예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런데 지난 달 우리 집에 사건이 생겼는데 그건 바로 새끼 고양이를 분양 받은 것이었다.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새끼 고양이는 이제껏 내가 가졌던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 - 어딘지음흉하면서 인간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는 동물-을 깨 주었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주머니에 담고라도 다니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
"고양이는 왜 마음을 열었을까?" 내용보기
돌이켜 생각해보면 단 한번도 고양이를 예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런데 
지난 달 우리 집에 사건이 생겼는데 그건 바로 새끼 고양이를 분양 받은 것이었다. 아
직 젖도 떼지 못한 새끼 고양이는 이제껏 내가 가졌던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 - 어딘지
음흉하면서 인간을 진정으로 따르지 않는 동물-을 깨 주었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주머
니에 담고라도 다니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새끼 고양이는 어미 젖도 못뗀 상태에서
집에 왔기에 몸이 안 좋았고 결국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가고 말았다. 아이들은 새끼 고
양이를 보내며 너무나 속상해 하고 슬퍼 했기에 이 책을 보자 마자 아이들 생각이 나
권해주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나는 이른바 ’도둑 고양이’이이다. 거리를 어슬렁 거리며 상대가 인간이
든 개든지 조금은 고귀한 자신에 비해 하등한 생명체로 여기는 잘난 척 하는 나는 어
느 날 영숙이라는 인간을 만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영숙
이라는 인간을 마치 암컷 고양이 대하듯 밀고 당기고 하다 못 이기는 척 하며 영숙이
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선 고양이 특유의 새침함이 느껴져 저절로 미소를 띄우게
되고 아닌 척 했지만 정을 그리워했던 고양이는 그 곳에서 똥오줌도 가리지 못하는
새끼 강아지 단비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과 배려를 알게 된다. 

너무나 매력적인고 새침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마치 정을 그리는 우리들 자신처럼
센척하고 잘난척 하며 마음의 벽을 쌓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선 현대를 사는
우리가  연상되었고  결국 고양이가 마음을 열어 단비를 보살피는 장면에선 그럼에
도 고양이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는 꼭 찾아오리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 기분 좋게 책장을 덮을 수 있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유쾌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j******7 2010.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