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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이 책의 저자가 진행하는 강의와 워크숍에 참여하고서 쓴 글을 올립니다. 이날 강사는 <한겨레신문> 사진팀장인 곽윤섭 기자였다. 그는 현직 <한겨레신문> 사진팀장이고 네이버의 '오늘의 사진' 선정위원이며, 한겨레문화센터와 대학에서 사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나의 첫번째 사진책』, 『이제는 테마다』등의 저자이며 인터넷 공간에서 수많은 생활사진가들이 사진의 참 재미를 맛보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점 이상의 사진을 제출했다. 그리고 두 시간에 걸쳐 함께 작품을 보면서 수강생은 촬영의도를 설명하고 강사가 선정한 사진을 비평하는 리뷰를 끝으로 워크숍은 마무리되었다. 국민 모두가 생활사진가인 특이한 시대를 살아간다. 특히 카메라는 핸드폰에도 장착되어 원하건 원하지 않건 순간마다 촬영하게끔 한다. 이글이 나만의 사진촬영하기에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오전 강연은 세 가지 촬영과제에 대한 설명이기도 했는데, 이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단락 끝에는 곽윤섭 기자가 펴낸 책을 소개하여, 관심 분야에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은 세상을 프레이밍한다 "사진촬영은 사람의 세상살이와 같다. 내가 선택한 시간, 장소, 사람들만이 내 인생에서 의미가 있다. 자신의 프레임에 담아둔 것만 찍히고, 그것만 사진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내가 선택한 인생처럼 같은 대상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 사람마다 모두 달라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도 여기에 있다.[『즐거운 출사를 위한 나의 첫번째 사진책』(곽윤섭 지음, 한겨레출판, 2006)]
나만의 인생, 나만의 사진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사진 강사는 20세기 최고의 인물사진가 유섭 카쉬(Yousuf Karsh)의 사진 한 점을 소개했다. 첼로 연주의 대가 파블로 카잘스가 연주하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사진참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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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넣어준 곽윤섭의 4번째 사진책
늘 고민한다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
잘찍은 사진 한장, 포토샵으로 잘 정제한 사진 한 장이 넘치는 이미지의 홍수속에서, 나는 그저 한 컷의 잘찍은 사진만을 사냥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었는지.. 카메라를 매고 다니다 찍고싶은 욕구에 렌즈를 들이대는 나는 이것도, 저것도 다 찍어가면서 욕심을 부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이제는 주요한 테마속에 나만의 사진세계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늘 고민했지만, 그건 작가의 영역이라 치부하고 살아왔는데, 이 책속에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할 새로운 비법을 발견한 기분이다.
나는 사진이 좋다. 사진생활이 즐겁다. 내 가족을 찍고, 주변을 찍고, 동네를 찍고, 직장을 찍고... 하나하나 쌓여가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스스로 이만큼이나 살아왔구나 대견하다.
이제는 이것을 날줄로, 씨줄로 엮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즐거움은 유지하고, 욕심은 버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다보면 내가 고민한 모든 것이 스스로 녹아 풀어진다. 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무릎을 치기도 한다.
어렴풋이 느끼고 윤곽만 세워나가던 그림이 구조도 다시 짜고, 색칠도 하고 꽉꽉 채워나가는 느낌이다.
곽윤섭기자의 '나의 첫번째 사진책, 두번째 사진책, 내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에 이어, '이제는 테마다'를 보면서 익혀나간 사진생활이 벌써 4년여...
같은 고민과 같은 지향을 가진 앞서간 누군가가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이를 넘어 나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갈 자신감이 가슴속에 그득해졌다.
새로운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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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테마다- 사진에 대한 책입니다. 계절에 따라 사진은 어떻게 찍으면 좋고 여러가지 색상, 여러 사물등 다양하게 사진으로 찍을수 있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이책도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생각하고 구입한건데 괜찮은 책인거 같습니다.사진에 대한 책인 만큼 기본적인 선과 면 같은 경우는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제목 처럼 '이제는 테마다'가 책에 어울리는거 같아요. 구입후 읽고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한 책입니다.다만 뒤로 갈수록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것도 있었지만 사진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고 알고 싶어서 구입한 책이니까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보다 좀 더 사진에 대해 알게 된거 같아요. 별은 네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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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잘 찍고 싶은 마음만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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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아마도 내 첫 디카인 캐논 A80을 산 이후였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카메라 기능의 한계 때문에 무슨 소리인지 모르던 말들...하지만 DSLR을 구입 후 사진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많은 정보들을 얻으며 스킬들을 습득! 그러나 아쉬운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결국 내가 담아내고 싶은 작품성에 관한 목마름으로 변한 것 같다.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 자체로도 이미 우리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 그러나 누구나 찍을 수 있지만 모두의 사진이 똑같을 수는 없다. 각자 보는 시선이 다르고 각자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에 사진 또한 다른 것이 아닐까? 물론, 모방에 의한 비슷함은 제외한다면... 이 책은 테마를 통한 사진 촬영에 관한 책으로 사진기자 곽윤섭씨의 사진에 접근하는 방법이자 자신만의 사진을 만드는 스킬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무 생각없이 찍기보다는 테마를 정해서 찍는 것이야 말로 좀더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고, 좋은 사진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테마를 통한 사진 촬영, 이 책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라 생각되는 것은 필립 퍼키스의 '사진강의 노트'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사진은 방법을 배우는 것보다도 실천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최근들어 공부다, 덥다 하면서 사진을 찍을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사진 역시 詩처럼 퇴보할 것 같아, 실천 보다 학습을 먼저하는 내 성격과 상황에 너무 잘 맞았던 책이었다. 이제 이 내용들을 가을부터 실천을 한다면,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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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선,면으로 시작 되던 이야기가, 파랑,빨강,노랑으로 이어질 때까지는 흥미있더니...
개,고양이..하면서 계속되니...어째...--;; (이 부분부터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완성하기 위한 짜맞추기 같다)
덧붙여, 책에 나와 있는 사진들도...그닥 마음에 들지 않음.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다짐.
* 어쨌거나,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많이 찍어보면서 즐기자. → 큰 카메라, 작은 카메라 장비는 충분하니까...^^
* 그러면서, 다른 작가의 사진을 많이 보고 즐기자. → 좋쟎아..매그넘.--;;
* 더 이상 사진이론에 대한 책은 구입하지 말 것. → 끝. 난 이젠 그냥 즐기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