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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책 읽은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위한 정리, 활용을 생각하다 발견한 책.
이 책을 읽고, 책 읽기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아래는 평소 내가 갖고 있던 책 읽기 생각에 관해 던진 세 가지 반문을 적어보았다.
-다독이 좋다?
어느 정도 독서량이 밑받침 되어야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내게 오히려 반문하는 내용이었다. 작가에 따르면,대부분 다독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많이 읽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 잡히거나 혹은 그것에 부담을 느껴서 읽는 행위에만 만족한다는 것이다. 또,책을 사서 모으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진정 독서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힘든 고전을 꼭 읽어야만 할까?
책읽기는 즐거운 것이다. 이해하기 힘든데 굳이 인내하며 읽는 고전이 얼마나 효과가 있으랴.그렇다고 굳이 쉬운 책만 찾아서 읽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따라서 내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 즉,독서가 생활일부가 되기 위해 반드시 탐구의 즐거움이 전제되어야 한다. 책은 사고의 도구이다.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나만의 고유 결론에 다다르게 하는 것이 본질이다.비단,"책"만이 성장을 만드는 도구는 아니다. 미술,공연,영화 등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으니 너무 책만, 고전만, 읽는다고 성장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실용서만이 진정 나를 성장할 수 있게 하는가?
실용서 대부분은 속독/다독하기 좋은 도구이다. 어느 정도 읽게 되면 발췌독도 가능하게 된다. 이런 책은 보통 지식과 정보전달이 목적이기에 어찌보면 읽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고 책을 덮는다. 앞서 말한대로 책은 사고의 도구다. 특히,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 작가는 "시"를 추천했다. 시는, 작가의 통찰력을 볼 수 있다. 일상을 다르게 보는 시선,즉 작가의 관찰과 통찰을 엿볼 수 있어 천천히, 자세히, 곱씹으며 읽기가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시선,통찰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어떻게 읽어야 할까?
몇 권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적게 읽어도 나만의 시선과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독서가 중요하다.내가 진짜 필요한 혹은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꼬리에 꼬리 물고 읽는 것이 책읽는 즐거움을 맛보는 첫 걸음이라 한다. 천천히 자세히 그리고 반복해서 읽고 내 언어로 재창조 할 정도 실력이 되야 한다.
이런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해 작가는 내게 아래와 같은 점을 조언했다
-집에 읽을 책 있으면 더는 사지 말기 -버릴 책 과감히 정리하기(잡지,전공서적,6개월 이상 손 안댄책 등) -방정리: 차분히 읽을 수 있는 읽기 공간 마련 -관찰일지 쓰기/독서노트 쓰기/파일도서관 만들기 -기본적으로 1권을 3번 읽기(통독->독서노트기재->별도파일에 책 내용 요약) -읽기,쓰기 병행 할 것->글쓰는 힘 키우기:온라인 매체 공유하기-매일 꾸준히!!
보는 것과 제대로 보는 법은 다르다. 이 책이 그것을 일깨워 줬다.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주관이 서려면 깊게 생각해야 한다. 내가 가진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비단, 책 뿐만 아니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독서노트와 파일도서관은 해본 적 없지만 내 식으로 만들어 기록이 지속적으로 지배할 수 있게 해야겠다.지금 같이 바쁜 현대인에게 더 필요한 책읽기 방법을 얘기한 게 아닐까 생각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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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공유의 본능이 있다. 울림을 공유하고 싶다.
죄송한 얘기지만 그런 말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연금술과 같은 것입니다. 소독은 단순합니다. 천천히 반복해가며 깊게 읽자는 것이 전부입니다. (p 232) 소독. 그렇다. 이 책의 출발은 소독이다. 읽기는 문장 속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그려가는 작업이지만, 반대로 쓰기는 흩어진 이미지를 선명한 문장으로 정돈하는 작업이다.(p185) 이제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기술'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마무리하고자 한다. 저자는 다독을 버리고 소독을 함으로써 관찰의 생활화가 일어나고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러면서 1년에 책을 1권 이상 내고 있다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소독의 과정이 만들어 왔던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을 발견하는 것'으로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가는 소독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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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압박감을 느끼던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다. 정말이지 아주 좋은 시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자칫 의무감과 독서의 양에만 치중할 뻔했던 나에게 깊이 있기와 천천히 음미하여 읽는 느린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었고, 더 나아가 글쓰기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나의 내면에 힘과 영감을 불러일으켜 글쓰기의 세계로 안내해준 더없이 소중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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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거부감이 있는 나로써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이다. 다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독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이 책은 분명 많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다독에 지친 그대들이여 소독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편견에 대한 반전, 상식의 비상식의 시대에 분명 대안이 될 책이라 확신한다. 모든이들에게 희망이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하기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