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놓은 내용인데,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서 책을 읽고 혼자서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을 만큼 쉽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그냥 서술형의 이야기가 아닌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실험내용을 그림으로 설명해 놓고있어 아이가 엄마와 함께 집에서 간단히 실험할 수도 있도록 해 놓아서 머리속 지식이 아닌 피부에 와닿는 경험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아요. 선물받는 책을 들고 며칠 읽어 나가던 아들녀석이 간단한 실험은 직접 해보기도 하더니 책 속의 내용과 같은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아주 의기양양해하며 아는 척을 하게 되었지요. 평소 질문이 많은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사주면 좋을 책이예요. |
| 아이들의 "왜 ~~~?"라는 질문을 들었을때의 당혹감(?)을 느껴본 아빠로서 우선 책제목이 흥미로웠다.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은 수준이 높은 듯한 느낌이 들고(초등학교 저학년), 과학적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3살된 딸에게 당장은 적용가능할것 같지는 않다. 책에서 나오는 질문에 대한 실험의 가짓수도 아이들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수많은 질문들에 비해 극히 일부분이다. 다만, 적어도 부모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아이들의 질문에 성의없이 귀찮아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이의 질문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심과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좋은 부모노릇하기란 정말로 정말로 쉽지않은 일이라는걸 새삼 느끼게해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