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책 선정 목록에 있어서 기대 했기 때문일까? 그 많은 여타 서적들과 비교 했을 때, 핵심이 흩어져 있고 중간 중간 현학적으로 덧붙인 예들 때문에 논점이 흐려진다. 이게 글인지 자기 자랑인지 모르겠다. 니체 전공에 독일 유학파의 전형적인 패턴인가? 핵심을 이해한 사람이 쓴 글은 누가 봐도 쉽게 읽힌다. 이해한 척 한 사람이 쓴 책은 어렵다. 왜? 자신도 모르니까. 그래서 그걸 감추려고 중간 중간에 현학적인 내용들을 쓸데 없이 넣는다. 그래야 아는 것 같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