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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나를 부르니 가야 한다."라며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미국의 수많은 국립공원을 탄생시킨 존 뮤어. 비룡소 청소년 즐거운 지식 시리즈인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는 국립공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뮤어가 직접 쓴 편지와 일기, 그림, 사진 등을 담아낸 위인전이다. 그리스도교 제자회의 광신도였던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고 청빈하게 절제하며 (성장기에 육식도 못하게 했고 가족이 영양실조에 걸린 적도 있을 정도였다)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부터, 발명과 식물학에 눈뜬 젊은 시절, 요세미티의 장엄함 속에서 빙하와 지진을 연구하는 모습,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 이야기, 숲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해왔던 뮤어의 일대기를 잘 담아냈다. 아프고 힘들 때마다 더 깊은 자연 속으로 다시 들어가 치유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루즈벨트 대통령과 수행원 없이 3일간 야영을 하며 요세미티의 웅장함을 몸으로 느끼게 해준 일화는 그가 얼마나 요세미티를 사랑했는지, 어떻게 미국의 국립공원 운동이 활발해졌는지 말해준다. 누구나 이 책을 덮고 나면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요세미티가 될 정도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책이다 보니, 생각할 거리도 많다.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위인의 이야기가 담긴 위인전이라지만,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연초록 나뭇잎 색이 한창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계절,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를 들고 한적한 공원으로 나가보라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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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즐거운 지식 19 진저 워즈워스 지음 비룡소
<존 뮤어를 아시나요?> "자연초등학교's 인물 인터뷰 -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인터뷰 : 강소람 학생 (일명 강기자) 강 기자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존 뮤어 : 네~ 반갑습니다~ 강 기자 : 존 뮤어 씨! 이미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 인터뷰에 동참해 주셨나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존 뮤어 : (인터뷰 요청한 게 누군데...) 하하, 제가 영광이지요~ 강 기자 : 겸손하시네요! 그러면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존 뮤어 : 캘리포니아에서 표창장을 주었을 때 적혀 있던 것이군요. 제가 잠시 이승에 올라온 것이지만, 이승에 계속 산다면 더욱 나빠지는 자연 환경을 되살리고 싶습니다. 강기자 : 뮤어 씨! 뮤어 씨! 아직 인터뷰 꺼리가 많은데... 그러면 자연환경살림 동아리 모임이나 먼저 가야겠다!
은우가 직접 그려본 존 뮤어~ 2013.4.28.(일) 이은우(초등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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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어왔지만, 이제 내가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람을 정하려 한다. 존 뮤어. 그의 이야기는 나를 깊이 감동시켰다. 천재적 능력들을 어릴적부터 많이 갖추고 있었지만, 식물을 채집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길을 택한 그의 눈부신 사투가 벌여진다. 그의 어릴 적은, 참으로 참혹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아버지 다니엘 뮤어는 지나치게 광신도적인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적게 먹어야 영혼이 깨끗하다면서 가족들을 영양 실조에 걸리게 만들고, 항상 가족들을 강압적으로 노동을 시키며 그 과정에서 가족의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는 모두 주님의 뜻이라고 말한 그였다. 결국 21세에 독립을 선언한 맏아들 존은,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발명품 만들기의 재능을 살려, 발명품 박람전에 자신의 작품들을 출품한다. 그곳에서 존의 작품들이 사람들의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그는 위스콘신 대학을 어렵게 다니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었다. 그리고선 그는 미국의 넓은 대륙을 여행하며, 미국 대륙의 온갖 아름다운 경관들속에서 살다가 왔다. 그는 발명가가 되었으면 마치 에디슨처럼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겠지만, 그는 자연을 더 사랑했다. 존 뮤어는 그런 남자였다. 40대에 이르러서 겨우 외로움을 느끼고 루이란 여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그간 모아둔 돈으로 농장을 지어서 아버지 밑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부지런한 농꾼이 된다. 그러나 아내의 부탁으로 그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글을 쓰는 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본래 글을 잘 못 쓰는 웅변가이고 모험가였으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는 자신의 해박한 이야기들을 글로 써낼 수 있었다. 세상에 그만큼 창의적인 사람도 있었던가? 그의 경험담을 그는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풀어썼고, 소소한 이야기도 그는 마치 엄청난 모험인것처럼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의 그러한 능력을, 오직 자연 보호에만 사용하였다. 그는 탐구 능력이 뛰어났고, 미래를 볼 줄 아는 남자였다. 그가 자연을 사랑했던 점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 미국의 수많은 국립 공원들과 정부의 보호를 받는 숲, 문화재들이 대부분 존재하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자연의 수호자란 칭호는 그에게 딱 걸맞은 표현인 것 같다. 그는 위대한 정치가나 발명가가 될 수 있었던 자연의 수호자였고, 그의 모험가적인 기질은 수많은 기적들을 이루어냈다. 존 뮤어처럼, 정말 숲과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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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진저 워즈워스 (비룡소)
- 2010년 7월 3일
존 뮤어의 직업을 고르라고 하면, 어떤 답을 내놓아야 할까. 빙하를 연구하는 지질학자이기도 하고, 좀 더 편해지기 위해 여러 물건을 발명한 발명가이기도하고, 산에 오르길 좋아하는 등산가이기도 하고, 여러 권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고, 여행 다니는 여행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큰 존 뮤어의 직업은 환경운동가일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비영리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 클럽의 창립자로써 야생동물보호법, 하천오염방지법, 청정 대기법 개정안 등 대다수의 자연보호 관련법을 만드는 데 앞장섰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종교에 집착하던 아버지 때문에 하루에 14시간 씩 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눈 앞에서 친구로 지냈던 조랑말이 팔리는 모습과 애완견인 워치가 총 맞아 죽는 모습을 봐야했다.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존 뮤어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여기저기 놀러 다니며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그 와중에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해지길 바라며 여러 발명품을 만들었다. 특허를 내라는 다른 사람들의 제안에 존 뮤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제가 만든 발명품은 신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타인을 위해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 그 와중에 빙하 지질 탐구를 하여 당시 유명하던 지질학자 조사이어 휘트니의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였다. 또한 루즈벨트 대통령과 단 둘이 캠프를 하며 환경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그런 이야기를 재미있는 글 솜씨를 자랑하며 책을 여러 권 펴냈다. 존 뮤어는 발명품 특허를 내고, 논문을 여러 개 쓰며 부유하게 살 수도 있었다. 그러나 존 뮤어는 돈을 생각하지 않을 만큼 자연을 사랑했고, 그 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을 하였다. 오늘 날 존 뮤어가 우리에게 끼친 영향은 자연을 지키기 위해 보여줬던 그 노력, 그 자체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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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지식 시리즈(수학귀신, 회계사 아빠가 보내는 편지 등-책 시리즈제목처럼 내가 즐겁게 지식을 배운) 19번째 책을 받았다. 표지에 심오하게 생긴 존 뮤어로 보이는 사진이 있어서 과연 이 분은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존 뮤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왜 존 뮤어가 미국에서 인기있는 위인 중 한 사람인 지 알 수 있었다. 자연을 연구하며 사람들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을 반대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세상에 알리는 글을 쓰고 정책을 추진한 존 뮤어를 사람들은 국립공원의 창시자라고도 부른다. 그는 어린시절을 힘들게 보냈지만 언제나 호기심을 갖고 평생 자연을 연구하고 세상을 탐험하였다. 또 환경 보호에 앞장섰고 유명한 환경단체 시에라 클럽의 회장이었다.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을 때 부터 환경보호에 앞장선 존 뮤어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운 진정한 선구자였던 것 같다. 또한 미국에는 빌딩과 자동차, 사람들로 가득한 도시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존 뮤어가 '웅장한', '장엄한' 이라고 일컫는 미국의 대자연을 보고싶어졌다. 끊임없이 꿈을 가지고 자연을 연구한 존 뮤어를 본받고 싶다. 또 존 뮤어가 쓴 책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요즘처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존 뮤어의 삶과 철학을 알려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