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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마켓3.0이라는 용어가 자주 귀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관련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다 기존에 마켓1.0이나 마켓2.0이라는 용어조차도 들어보지를 못했기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마켓3.0에 막연한 호기심이 생겼다. 최근에 마켓팅의 선구자이자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필립코틀러의 ‘마켓3.0’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마침 지인이 읽고 있어서 살짝 살펴보았다. 대략적으로 설명한다면 마켓1.0은 소비자의 취향과는 상관없이 상품력으로만 승부하던 초창기 형태이고, 마켓2.0은 ‘고객은 왕이다’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기업들이 소비자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서비스와 고객만족을 우선시했던 것을 말한다. 반면에 마켓3.0은 단순한 고객만족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감동을 통해서 영혼을 울릴 수 있는 보다 확장된 형태를 뜻한다.
첨단기술과 정보의 발달로 고객들의 의식수준과 지적수준이 높아졌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나이와 성별, 국경까지 뛰어 넘는 커뮤니티가 조성되면서 개성이 중시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문화가 정착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영향으로 욕구를 억제해왔던 기존에 소극적인 소비자 형태에서 적극적인 고객으로 변모되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똑똑하고 까다로운 고객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이제는 이러한 시대적인 소비 흐름과 고객의 욕구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고 전문가라는 자만과 안일함을 통해서 기업 입장을 고수해 간다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고사하고 기존에 견고했던 위치에서도 언제 뒤쳐질지 모르는 것이다.
최근에 이러한 사례로 애플의 아이폰을 들 수 있다. 매번 혁신적인 제품과 이슈를 몰고 다녔던 애플이지만, 이번 아이폰의 파급력은 기존 제품에 비해서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제품이다. 애플은 매번 후발주자로 제품을 내놓았지만, 항상 기존의 기득권 제품들의 판세를 보기 좋게 뒤엎곤 했다. 아이폰에 경우, 전문가들이 한국 시장에서 성공을 회의적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역시나 아이폰의 승리였다. 아이폰이 포커스를 받았던 것은 좀 더 특별한데 있다. 애플의 특징인 세련된 디자인 때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기존의 타사 제품들보다 기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업체들 간에 기득권 싸움으로 제한되어졌던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현실이 아이폰으로 인해 해방될 수 있었고, 앱 스토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서 아이폰의 판매는 상당한 시너지와 파급효과를 만들어냈다.
기존에 어플리케이션은 제조업체나 별도의 제작회사와의 기업 간 거래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들만 사용되거나 판매되었다. 이렇듯 기존에는 기업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들만 개인이 사용할 수 있었다면, 앱 스토어라는 일종의 온라인 장터의 활성화로 인해서 개인들이 직접 제작과 판매에 뛰어들 수 있었고 고객의 잠재 욕구를 해결해주는 새로운 장치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애플은 아이폰 판매에 날개를 달 수 있었고, 예상 밖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아이폰 제조로 버는 돈 보다 앱 스토어를 통한 수익이 더 커질 정도로 부수적인 성공을 이루어 냈다. 아이폰의 성공은 아이폰을 통해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앱 스토어와의 연계를 통해서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과 애플의 성공을 통해서 마켓3.0에 대해서 파헤치고 기업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고객들의 요구와 욕구를 제대로 읽어내어 제품에 적용하고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이끌어내는 스티브잡스의 경영 스타일에 대해서도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과거에는 스티브잡스 개인의 뛰어남이 성공의 지배적인 영향을 주었다면 현재에 성공은 주변의 뛰어난 지원군과 인재가 있었음을 상세하게 시사해주었다. 애플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서 저자는 마켓 3.0시대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으로 DENTS(덴트지수)를 제안했다. 덴트지수는 방향감각(sense of Direction), 고객 기술 수용(Enablement of customer technology), 창의적 사고(New thinking), 스마트한 팀워크(Teamwork), 그리고 전력 질주(Sprint)를 뜻한다. 이러한 덴트지수를 여러 가지 사례와 설명을 통해서 이해와 수용의 폭을 넓히고, 스마트 비즈니스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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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3.0 최근 필립코틀러교수의 새로운 책이 발간되면서 기존의 비즈니스영역이 하나하나 파괴되어가고 있다. 더이상 잭웰치의 1등경영도 빛을 바래가고 있고, 6시그마 및 도요타웨이를 외친 도요타도 더이상 현재의 마켓에서 선두기업이라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를 외치고 있는 애플이 현재의 마켓3.0의 선두에 서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스마트비즈니스에 대한 김영한교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6개의 장으로 되어있다. 1장에서는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선두기업으로 변모한 애플의 기본적 창조DNA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2장은 마켓3.0에의해 변모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키워드 및 디지털 혁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장은 애플에서 말하고 있는 DENTs지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4장은 기존의 업무형태에서 스마트폰 및 새로운 영역을 통한 지혜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고, 마지막 5, 6장은 애플의 경영인 및 핵심직원들의 내용을 담는 것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애플로 시작해서, 애플로 끝난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최근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와 더불어 트렌드를 변화시키자, 이 비즈니스모델에 의한 다양한 창조적 사고가 이슈가 되어 점화되고 있다. 그 핵심의 정점에는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이 있고, 그 산하에 다른회사와 co-work이라던지, 타협이라는 걸 절대 몰랐던 기술집약의 애플직원들이 핵심을 받쳐주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시장변화는 2010년에 이르러 정점에 다다랐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현재의 시장구도는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연합폰이라 할 수 있다.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아이폰중심의 선두시장과 그 시장을 뒤엎어버리기 위해 존재하는 안드로이드 연합폰은 앞으로 시장의 중심을 어느곳으로 이끌어갈지 궁금하면서도 새로운 비즈니스의 변화를 보여줄꺼란 생각이 든다. 현재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시장지배력은 역시나 앱스토어라 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는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고, 누구나 고객이 될 수 있다. 오픈소스코드를 통해 누구나 어플을 만들어서 올리고, 가격을 정해 팔 수도 있다. 최근 서점에 가보면 애플의 아이폰 관련 서적과 어플리케이션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의 시장에서 새롭게 어플시장에 뛰어드는 건 강력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한 창조적 어플이 아니라면 레드오션에 뛰어든 불나방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연합폰이 만들게 될 구글 앱이라던지, 구글을 활용한 시장변화를 이끈다면 기존의 시장지배를 하고 있는 애플이 오히려 역공을 당할 수 있다. 단지 단말기의 성능을 따지자면 언제든지 성능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애플에서도 기술중심의 단말기시장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한 고객감성을 이끌 수 있는 시장으로 변모시키는 것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스마트 비즈니스라는 내용을 보면서,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앞으로의 휴대용 스마트폰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글로벌기업들의 모바일오피스및 스마트워크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각 기업의 CEO들의 경영마인드에도 상당히 많은 관심이 간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주요내용은 DENTs지수로 마무리할 수 있겠다. 나머지 이야기는 직접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느껴봤으면 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앞으로의 시장변화에 따라, 기업인이라는 그 트렌드에 맞춰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야하는 것이고,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그 변화에 맞춰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삶과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D : sense of Direction(방향감각을 가져라!) E : Enablement of customer technology(고객기술을 끌어 당겨라!) N : New thinking(창의적사고를 하라!) T : Team work(스마트한 팀워크로 무장하라!) S : Sprint(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력질주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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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3.0 시대에 우리의 생각은 얼마나 스마트한가? 가전제품은 적어도 10년은 너끈히 사용하고 고장나기 전까진 아무리 신제품이 나오고 온갖 광고로 유혹해도 바꾸자는 가족들의 성화에도 꿈쩍 않던 내가 MP3가 처음 나올 때 아이리버의 디자인에 반해 손때 묻은 워크맨을 밀어내고 밤새 사용설명서와 씨름해가며 영어회화나 음악을 다운받고 졸린 것도 잊은 채 너무 재밌어하던 기억이있다. 아들녀석의 아이팟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그 때만 생가하면 절로 웃음이 난다. 어릴적 갖고 싶던 장난감을 받은 이후로 그렇게 물건에 대해 열정적이고 애정을 가진 적이 없던 것 같다.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한 애플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상품을 선보여 왔다. 아이폰, 아이패드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상을 만들었으며. 그 이후 세상은 스마트 전쟁에 휩싸였다. 이는“마켓3.0 시대가 도래했다.”라고 선언한 마케팅의 구루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에 의해 확고해 졌다. 마켓1.0 시대는 산업혁명으로, 마켓2.0 시대는 정보화로,이젠 새로운 마켓3.0 시대가 시작되었으니 애플과 스마트 전쟁이 그것이라 하겠다. 개인과 기업 뿐아니라 전세계가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짜느라 분주해 할 때 애플은 여유로이 스마트 시장을 선점했다.
매킨토시라는 퍼스널 컴퓨터 회사였던 애플이, 아이리버, 삼성전자, LG전자가 미국 시징에서 선두를 달릴 때 뒤늦게 MP3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누가봐도 무모한 일이였지만 소프트웨어, 콘텐츠, 마켓플렝스를 통해 아이팟은 보기 좋게 성공하였다. 2007년 애플은 과감히 회사이름에서'컴퓨터'란 이름을 버리고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 들었다. 3G 기술과 어프리케이션을 거래하는 앱스토어를 개설허여‘아이폰’이라는 휴대전화로 전 세계를 지배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2010년, 애플은 아이패드로 태블릿pc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현재 애플은 명실상부한 마켓3.0 시대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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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뒤흔드는 희대의 제품이 출시될 마다 생활 양식이 급변하는 것은 필연인 듯 싶다.
과거 소니의 워크맨이 출시되면서 집안에서만 즐기던 음악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게 되고 단순히 음악만 재생하던 MP3 플레이어가 애플 아이팟의 탄생으로 MP3플레이의 개념이 뒤집어진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애플의 아이폰 돌풍의 핵심축인 앱스토어가 우리들의 일상을 뒤바꾸고 있다.
이른바, 과거 기업이 내놓은 신제품을 단순히 구매하며 소비하던 시대가 저물고 고객이 직접 기업에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경영에 참여하며 수익을 상생시켜 공유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신물결의 조류를 '마켓 3.0'이라 일컬으며 서점가에선 애플의 경영방식으로 대변되는 마켓 3.0 시대를 공략하는 경영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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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 '마켓 3.0 시대의 스마트 비즈니스전략' 이다! 이 책은 마켓 3.0 시대의 기업에 요구되는 전략으로 바로 애플의 소비자 참여형 경영비법과 상생형 수익구조에 주목하며 타기업과 차별화되는 애플의 강점을 논한다.
이른바, 제품의 신기술, 신기능에 주목한 마켓 1.0시대와 고객중심의 고객 만족을 우선시했던 마켓 2.0과 달리, 애플로 대변되는 마켓 3.0 경영전략은 고객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시장 확장을 꾀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즉, 고객이 합류한 시장은 더 이상 기업 간 경쟁을 뛰어넘어 각 업종 간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음을 시사한다.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이런 시장구조에서 고객은 기업경영의 파트너로 참여함과 동시에 시장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한다. 따라서 고객의 기업에 대한 충성심은 보다 견고해 지는 것이다. 실제 언론의 숱한 애플 때리기에도 불구하고 애플 신제품의 출시일을 목빠지게 기다리며 출시전날 애플 스토어에 긴 행렬의 장사진을 이루는 소비자들을 이해할 수 없었던 당신이라면 이 책이 그 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비슷한 시기에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의 책과 비교해 살아있는 체험, 즉 앱스 넛지로 대박을 치며 마켓 3.0의 파워와 단맛을 제대로 맛본 저자가 기술했기에 IT 문외한이라도 술술 읽혀지며 쉽게 이해되는 점이 장점이다.
단 하루만에 쓱삭 읽어내릴 수 있달까? 하지만 뭔가 보다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마켓 3.0 시대의 성공을 위한 마케팅 비법을 얻고자 한다면 기업의 경영과 마케팅 측면에 주목한 필립 코틀러의 책을 병행해 읽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시대에 발맞춰 트렌드에 적응하며 사는 것이 그만큼 스스로의 행복과 성공에 밑거름이 된다고 할 때, 비교적 초반기라 할 수 있는 마켓 3.0시대에 지금이라도 적극 뛰어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고객과의 관계를 단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게 애플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관계로 만들었다. " -177P
"고객이 가치, 즉 어플리케이션을 생산하고 스스로 거래하며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앱스토어에서 고객이 발생시키는 매출은 앞으로도 급성장할 테니 애플은 고객이 경영하는 회사인 셈이다" -178P
"이제 기업에서 리더십은 내부 직원들을 통솔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조직을 이끄는 것이다" -2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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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마켓 3.0의 등장과 함께 한때 유행했던 2.0의 시대가 가는 듯 하다.
거두절미하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애플,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잡스의 창조성으로 인해 3.0시대가 열렸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애플을, 잡스를 몰랐다면 모를까,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위의 내용에 상당부분 거부감이 들었다.
내가 보았을 때, 잡스의 독선적인 성격이 현재의 애플을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향후 스마트 비즈니스를 보려고 했던 나에게 애플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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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이팟에 이어 아이폰으로 세계를 뒤흔들더니 이제 아이패드까지 내놓은 애플의 전략에 관한 책이다. ‘아이’란 말로 시작하는 3가지 제품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애플 제품들의 매력을 SUCCES란 말로 정리한다. 참고로 SUCCES는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는 어떤 특징이 있는 가를 파고 드는 ‘스틱’이란 책의 요점이다. 우선 애플 제품들은 단순하다(Simple) 80-90년대 카테고리의 역사가 길어지다보면 이것도 넣어야지 저것도 넣어야지 하다보니 제품의 기능이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제품의 복잡화는 공급자 중심의 논리에서 나온다. 소비자는 필요도 없는 기능 이해하기도 벅찬 매뉴얼에 압도된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필요한 기능만 갖춘 제품을 내놓았다. 외외성(Unexpectedness). 아이폰에 채택된 기술들은 새로울 것이 전혀 없다. 익숙한 것이다. 그러나 키패드를 없애고 터치스크린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한다는 아이디어는 익숙한 것을 의외의 것으로 만들었다.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 때 의외성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구체성(Concreteness). 휴대폰은 고가품이다. 그러나 그돈을 낸만큼 무엇을 누린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였다.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인터넷도 그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아이폰 이전의 휴대폰들은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실상 하는 것이 의미가 없었다. 다른 기능들도 쓸 수 있더라도 그리 쓰기 편하지 않거나 복잡햇다. 그러나 아이폰은 그런 기능들을 현실적인 조건으로 간단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신뢰성(Credibility). 지금까지의 휴대폰은 제품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사용법을 다시 익혀야 된다든가 어플을 짜는 SDK가 바뀌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아이폰은 일관된 UI와 SDK를 유지한다. 감성(Emotion).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이야기(Story).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조금씩 정보를 흘려 루머를 만들어내는 솜씨는 정평이 나있다. 이런 테크닉은 제품에 아우라를 만들어 준다. 물론 3가지 ‘아이’가 성공한 것은 이런 특성때문만은 아니다. 저자는 아이팟도 그랬고 아이폰도 마찬가지로 선발주자가 아닌데도 기술적으로 뛰어난 것도 없는데도 두가지 다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티브 잡스가 뛰어들면 그 시장의 룰을 바꾸는 괴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SUCCES에 따라 애플의 제품 하나 하나를 분석해봐야 애플의 뒤를 따라가기 바쁠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애플의 성공을 보면서 배워야 할 것은 스티브 잡스의 전략적 사고방식이라 지적한다. 그리고 그 사고방식에 따라 스티브 잡스처럼 시장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스티브 잡스가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물으라는 것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전략적 사고방식을 DENT라는 말로 요약한다. 첫째 방향감각(sense of Direction). 3가지 아이 제품 모두 새로울 것 없는 기술이다. 그리고 세가지 제품 모두 포화상태인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했다. 스티브 잡스가 뛰어들 때마다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장을 주의깊게 관찰하다 앞으로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것을 잡아내는 감각때문이었다. 둘째는 고객기술수용(Enablement of Customer Technology). 앱 스토어를 말한다. 셋째 New Tecnnology. 여기서 신기술이란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세가지 제품 어느 것도 새로운 것은 없었다. 새로운 것은 기존의 기술을 조합하는, 기술으 연관을 생각해내는 상상력이다. 넷째 팀워크(Team Work). 스티브 잡스는 결함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리더로서 비전을 제시하고 열정을 끌어낸다는 점에서, 팀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상이 이책에서 볼만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물론 이책에는 여러가지 내용이 있다. 실제 앱을 만들어 상업적으로 성공시키기도 한 저자는 앱 스토어에 어떻게 등록하는가라는 시시콜콜한 사항부터 그 시장의 생리에 대해서까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고 위에서 언급한 DENT 모델에 따라 자신이 어떻게 그 앱들을 구상했는가도 말하고 있다. 그외에도 애플의 주요 리더들에 대해서도 한 챕터를 할애한다. 꽤 유용한 정보가 많고 위에서 처럼 기억하기 쉬운 도식으로 내용을 정리해보여 준다는 장점도 가진 책이다. 그러나 이책은 어딘가 엉성하다는 느낌을 내용에 맥아리가 없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위에서 요약한 내용을 읽어봐도 그점을 알 수 있는데 분석에 깊이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이책 하나로 스티브 잡스의 모든 것을 알겠다는 것이 아니면 부담없이 가볍게 읽기에는 좋다 평점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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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제는 나도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으로 갈아타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진심으로 들었다. 나름 이 사회의 주류라고 생각했는데 TGIF(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라 젊은 사람들에게서 언급되는 대부분의 것들에 대해 무지하다고 생각하니 아~ 이제 내가 좀 빗겨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느낀 것은 정보나 자료에 대한 독점이 결국에는 자신을 파멸로 이끌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이었다. 애플사의 앱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놀라웠다. 미래의 부자라 칭하는 사람들은 노동하지 않으면서도 잠자는 순간에도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 하더니 애플사의 스티브잡스가 딱 거기에 들어맞는 듯 하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의 수익이 70%, 애플사의 수익이 30%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30%를 꼬박꼬박 챙기는 그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 왜 우리나라에는 그런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이 없는 것인가? 정부에서는 각종 규제를 들어가며 상대편 깎아내리기에 급급할 뿐... 아이폰이 개발되어도 우리나라에 시판되는데는 1~2년은 걸린다고 하니;;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은 어플리케이션 베스트셀러 중에 한국분들도 몇분 계시다고 책에 소개되어 있어 뿌듯했다. 기업이 제공하는데로 너희 소비자들은 이용하고 따라라 가 아닌 소비자들이 불편해 하고 고객인 소비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였던 경영방침이 애플사로 하여금 대박을 안겨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고객이자 시스템 개발자들인 인디들끼리 서로 경쟁이 붙게 하여 그들의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한걸음 뒤에 물러나 판매가 가능한지 뒤에서 가벼운 승인절차만 해주면서 이익을 챙기는 그들...대단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생긴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기뻐할만한 소식이지만 고루한 생각에 갖혀 문호를 개방하지 않고 기존의 사고와 틀을 깨지 못한다면 차세대 수많은 인디들에게 점령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변화와 부침이 심할 현재와 미래에는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빨리 파악하는 자가 승리할 수 있다고... 불빛을 보고 무작정 달려드는 불나방이 되기 보다는 목표를 갖고 차근히 준비해서 전공분야를 살려가는 사람이 행운을 차지할 수 있으리라. 내가 진정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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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2.0 이라는 말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는 마켓 2.0의 개념은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장을 말한다. 주로 인터넷 문화의 등장으로, 기업이 선도하는 시장이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새로운 시장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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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1.0은 공장 시장에 관하여 쓰여진 책이었다. 공장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화 되었고, 생산품들은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마켓 2.0은 상품 검색이 발달하고, 소비자들이 검색으로 정보 비교를 하며 상품의 특색을 알고 물건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마케팅을 시작 하였다. 그리고 뒤를 이은 마켓3.0은 급진적인 발전을 가져온 애플을 예로 들어가며 스마트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는 정보화를 지나 새로운 기술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시대에서 마켓 3.0을 풀어 나간다. 현재 느끼고 있는 것과 같이 모바일 시장에 애플은 신선한 충격과 발전으로 우리를 찾아왔고 더욱 진화 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혁신 적인 애플사의 예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써 내려져 간다. 우리나라의 경영 방식과는 다른 애플을 통해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에서 새로운 또 하나의 경영원칙을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마켓 3.0은 DENTS라는 주제로 풀어진다. - sense of Direction - Enablement of customer technology - New thinking - Teamwork - Sprint 위의 5가지를 쉽게 이야기 하기 위해 애플을 예시로 들어 가면서 경영과 전략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다. 지금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한 시대의 경영을 잘 옮겨 놓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해하기 쉽도록 애플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다른 기업들의 좋은 점도 예를 들어 보충설명을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이 책에서 느끼는 생각은 옛날과는 다르게 소비자의 입장에 맞춰져 있는 시선이다. 기업들도 소비자의 생각에 맞추어 개발을 하기 시작하고, 제품을 적절히 개발하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유행에 맞추어 계속적으로 진화 한다는 내용이 좋았다. 현 세대에 기업경영과 전략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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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해외 유명 석학이 쓴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국내 경영컨설팅 및 교육 분야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이 쓰신 책이었다.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는 대로 애플에 관한 얘기가 주를 이룬다. 이 책도 여느 책들과 같이 애플의 성공신화와 스토리를 다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챕터, 한 챕터 읽어 나가면서 이 책은 엄청난 흡입력을 보여주었다. 최근에 읽었던 경영경제 관련 도서 중에서는 꽤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애플을 비단 하나의 성공기업으로 비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성공 신화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해서 자세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주고 있다.
애플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려준다기 보다, 현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 혹은 개인들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현상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단적인 예로 애플의 앱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수익을 창출하지만, 이렇게 벌어들인 수입이 애플에게도 돌아간다는 점은. 앞으로 고객의 참여가 기반이된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이 얼마나 클지를 실감할 수 있게 해준다.
경영학과 학생이자 경영인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더 없이 좋은 책이었다. 경영학과 학생이 아닐지라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