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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의 아즈마 키요히코, 신작 '요츠바랑!' 과 함께 돌아오다. 일본에서는 아즈망가대왕 이후 지금 귀여움을 강조하는 만화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치고마시마로, 주간 나의 오빠 등등, 예전의 아즈망가가 지닌 독특함이 이젠 메리트가 어느 정도 상실되어 왔다.
한편으로 과연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까 하는 바램에, 아즈망가 대왕의 아즈마 키요히코는 신작 '요츠바랑!' 과 함께 돌아왔다. 요츠바랑! 은? 전작은 여고생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데 비해, 이 작품은 요츠바를 중심으로 나가는 이야기이다. 정체불명 수수께끼같은 천하무적 소녀 요츠바와 아빠가 아야세네 옆집으로 이사온다. 온 첫 날부터 화제 만발. 좌충우돌 요츠바에겐 매일 신나는 하루 하루!! 백지장처럼 하얗고 순수한 요츠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요츠바가 다음에 뭘 할까? 하는 호기심에 뒷장을 빨리 보고 싶게 만든다. 다음은 요츠바에게 과연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요츠바와 사람들?
요츠바와 아빠,그리고 점보 - 요츠바는 치요의 외모, 오사카의 넌센스와 마이페이스, 토모짱의 행동력과 실험 정신, 사카기의 운동신경 , 요미의 태클 능력등 이 모든 캐릭터들의 매력을 갖춘 가히 무적의 캐릭터라 할 만하다. '세상에 이런 애가 어디 있어?'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보면 볼수록 '아~! 저런 애도 괜찮네.'. '좋은 걸!' 하면서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지닌 작품이다. 아빠는 번역가로 조금은 멍해보이지만 요츠바에게 최고의 아빠이다. 요츠바가 바라면야 뭐든지 해주는 아빠로 그려지고 있다. 점보는 아빠의 친구로 힘든 일은 척척해주는 인물로서 요츠바의 좋은 친구
아야세네 가족 - 가끔은 왠지 콩가루가족처럼 보이지만, 꽤나 재미있는 인물들로 뭉친 이들이다. 언뜻보면 아즈망가대왕을 연상하게 하는 인물들로 짜여진 것 같은 느낌인 건 아무래도 전작의 영향력이 너무 강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읽고나서 - 처음엔 아즈망가보다 괜찮을까 못 한 거 아냐란 염려가 따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읽다보면 아즈망가대왕의 생각은 싹 가시고 요츠바에게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전작보단 더 밝고 순수한 느낌인 작품으로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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