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dulum을 발견한건 정말 우연이었다. 아들한테 요즘 인기있는 노래중 좋아하는걸 받아주려고 itune chart를 훓다가 pendulum의 water colour를 듣고 너무 맘에 들었다. 난 drum'n bass라는 쟝르도 처음 알았다. 테크노/일렉트로니카는 옛날부터 좋아했는데 종류가 이리 엄청 나뉘었는지 생소했다. rave란건 다들 ecstasy같은 약을 먹고 strobe라이팅속에서 다들 몸을 흐느적거리는 파티라고 생각했다. wiki에서 drum'n bass를 찾아봤지만 사실 지금도 정확하게 모르겠다. 클럽에 가서 춤을 춘다는건 100만년 전에나 했었기 때문에 요즘 댄스 음악scene은 내게 미스테리다. (기억해보면 100만년전에도 클럽에서 신서사이저소리에 몸을 흐느적 거리는 사람들을 본것 같다.) 아무튼 드럼, 신서사이저, 보컬, 베이스, 기타, DJ가 있는 밴드란건 알겠다. 이 앨범 듣다보면 몸을 저절로 흔들지 않을수 없다. Self vs self란 노래는 death metal이랑 섞여서 완전 맘에 들고, the vulture는 몇 년전에 무지 히트쳤던 prodigy의 firestarter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Firestarter란 노래 맘에 들긴했지만 노래부르는 사람이 너무 희안하게 생겨서 잊지못하는것뿐 prodigy가 어떤 그룹인지는 잘 몰랐다. the fountain이라는 노래는 porcupine tree의 Steve Wilson이 노래를 불렀다. 그럼 prog rock과도 연관이 있는건가. 음. 내가 음악을 안 듣는 사이에 새로운 종류의 음악들이 엄청 생겼다... Pendulum의 Immersion은 댄스 음악에 전혀 문외한인 old한 내가 들어도 한 번에 귀에 쏙 들어올만큼 매력이 있다. 진짜 버릴곡이 없고 노래가 다 좋다. 다만 가끔 뛰어넘은 곡은 salt in the wounds. 특히 맘에 드는 트랙은 witchcraft랑 the island part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