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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을 섭렵하던 아델은 드디어 론에 대한 자신의 마음에 각성을 시작한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인지를 파헤쳐가면서도, 늘 자신을 바라보고 곁에 있어주는 론에 대한 감정을 알아가던 아델. 아이의 몸에 갖혀버린 자신을 원망하던 어느날, 그녀가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론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이가 가문에 방문했다.그의 원래 이름이 레온인지 알고 있는, 줄리오. 줄리오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면서도, 그에게 분명히 말한다. 네가 누구인지 알고 있으라고.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레바스 가문에 후계가 되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지고, 선대 성주가 그토록 부탁했던 아델을 돌보는 것으로 죄책감을 덝려했지만, 아델을 바라보던 자신의 눈빛이 보호자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깨닫는 론. 그리고 론에 대한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아버린 아델. 그리고 아델의 과거 론의 과거. 모든 것이 점점 밝혀져간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