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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취재에서 오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매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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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의 스타트업 정보, 그것도 천조국의 자료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맨 처음에는 뭐지? 일반적인 스타트업 개발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 때문에 어색할 수 있겠지만뻔한 내용이 아닌 특히 작가가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취재에서 오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매리트인것 같네요.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려요! ~~~~~~~~~~~~~~~~~~
"취재에서 오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매리트" 내용보기

최신 트렌드의 스타트업 정보, 그것도 천조국의 자료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뭐지? 일반적인 스타트업 개발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 때문에 어색할 수 있겠지만


뻔한 내용이 아닌 특히 작가가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취재에서 오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매리트인것 같네요.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려요! ~~~~~~~~~~~~~~~~~~

 

0****m 2017.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타트업 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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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계 경제의 수도는 뉴욕입니다. 전망이란 더 먼 시점을 내다보면 내다볼수록 좋고, 그 전망의 내용이란 파격적이면 파격적일수록, 나에게 불리하면 불리할수록, 현상의 균형(equilibrium, normal)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좋습니다. 결과가 틀리면 어떻게 하느냐? 예언의 자기 실현력 그 부수의 효과로, 그동안 불리해질 형세를 염두에 두고 차근히 변화를 대비해 온 체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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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계 경제의 수도는 뉴욕입니다. 전망이란 더 먼 시점을 내다보면 내다볼수록 좋고, 그 전망의 내용이란 파격적이면 파격적일수록, 나에게 불리하면 불리할수록, 현상의 균형(equilibrium, normal)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좋습니다. 결과가 틀리면 어떻게 하느냐? 예언의 자기 실현력 그 부수의 효과로, 그동안 불리해질 형세를 염두에 두고 차근히 변화를 대비해 온 체질 강화가 이뤄졌기에, 나는 그동안 뭐라도 발전을 이룬 것입니다(따라서 손해 본 거 없습니다).

중국이 세계 패권을 장악하리라는 전망은 20년 전에도 있었고, 10년 전에 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0년 전 잔뜩 축적해 둔 자본으로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에 구애하며, 지금쯤이면 세계 곳곳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 아래 들어갔으리라는 전망이 잔뜩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 전망에 비하면 비록 양적으로 덩치는 커졌을망정(특히 구매력 기준 GDP 세계 1위), 뭔가 이 비대한 거인은 제자리걸음을 치는 느낌입니다. 만약 현 지도층이 경제를 불안정하게 핸들링하여 대도시 중심 물가수준이 급등이라도 하면, 저 지표는 언제 곤두박질칠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과연 저쪽 당국에서 발표하는 각종 통계치를 어디까지 믿어야할지도 여전히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판입니다. 그간 달라진 게 있다면 첫째 AiiB가 설립되었다는 것, 둘째 일대일로 포럼이 본격 정례화하여 출범했다는 것 정도입니다(하나 더 들자면 시진핑이 "핵심"이란 칭호를 달고 사실상 1인 독재체제를 굳혔다는 정도).

왜 여전히 무게중심은 서반구, 북반구, 대서양에 머물러 있는가? 가장 간단한 답으로, 사람의 창의력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려 들 때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하고, 수중에 넣은 부(富)가 누구의 압력이나 강박에 휩쓸림 없이, 내가 항구히 장악한다는 보장, 혹은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신뢰가 있을 때에 그 효력과 순도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최고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사람의 재능과 실력이 꽃피려면 그럴 만한 환경이 갖춰져야 합니다. 비생산적인 거짓말을 지어내어 사기를 치거나, 자신의 온갖 오류와 무능을 둘러대는 합리화를 일삼거나, 얼토당토않은 설득력 0의 중상모략으로 게임의 룰을 더럽히거나, 이런 사회적 트러스트의 기반을 근간에서부터 무너뜨리는 구질구질한 사람들이 될 수 있으면 없어져야 경제와 생산이 활력, 활기를 띱니다. 제 생각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가진 젊은 창업자들이 여전히 높은 장벽과 리스크에 마주하는 까닭은, 바로 이런 갖가지 구태, 폐단이 사회의 혈관에 끼어 선순환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뉴욕의 스타트업이 이 책에서 보듯 이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활기로 해당 국가 전체의 산업에 무한한 동력으로 구실하는 건, 그런 썩은 풍조와 비효율, 자리보전만 하고 앉아 10년 전 타령만 하고 앉은 꼰대들이 상대적으로 철밥통을 덜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창업을 시작하여 이제 (자기들 표현대로) 네이션와이드 범위로 진출, 서서히 최종 승자의 지위를 굳혀가는 렌트호프의 경우, 저자는 그들의 성공 비결을 "아이디어가 아닌 문제점의 발견에서 시작"했다는 데에 있다고 지적합니다. 뭐 어찌보면 문제점의 발견은 대개 아이디어로 이어지고, 대다수 아이디어의 시작은 바로 불편, 문제점의 자각에서 시작하니 그 말이 그 말이긴 합니다만, 여튼 애써 없는 아이디어를 짜내는 작업이 당사자에게 지옥임은 말할 것도 없고, 자주 아이디어 안출 포비아 증세를 겪다 보면 끝내는 크레에이티브 자체가 고갈될 상황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반면 사람이 현 상황에 대해 짜증내거나 불편해하는 건 지극히 원초적인 인지상정입니다.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과정에서 크레에이티브를 강화하고, 나아가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게, 본인의 멘탈 건강성이나 두뇌 작동의 선도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 챕터는 꼼꼼히 읽어서, 직방, 다방, 방콜 등이 혈전을 벌이는 한국 해당 섹터의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단 최근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끼어들어 활력을 대폭 죽이는 경향이 있는데, 새 정부는 말로만 중소기업 살리기, 재벌 때리기를 외칠 게 아니라 피부에 좀 와닿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입과 계도로 젊은 창업자들을 살리고 지원군으로 좀 만들어야 합니다. 통신비 안 낮춰도(낮추면 결국 통화품질 떨어지고 망 혁신 R&D에 저해가 됩니다) 이런 데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젊은 세대에 의욕을 불어넣어야죠. 서울과 뉴욕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여기 있습니다.

벤처기업, 스타트 업 소리 듣기엔 너무 최근 커져버린 베터먼트의 경우, 이제 많은 증권회사, 은행을 위협하는 "게임체인저"로 부각하는 무서운 신예입니다. 지금 가천길병원 같은 데서 IBM의 왓슨을 암 진단 쪽에 활용한다고 하는데, 아직 인공지능은 너무 갈 길이 멀어 일부에서 요란하게 내세우는 마케팅 구호대로 범용 지성이 나오기엔 첩첩산중입니다. 일자리를 잃는 사람은 자기 분야에서 자기혁신을 게을리하는 철밥통들뿐이고, 비단뱀처럼 펄떡대며 왕성한 정력을 발휘하게 뇌에서 각종 호르몬가 왕성히 이뤄지는 사람이 제 자리를 위협받을 일은 전혀 없습니다. AI를 고대하는 사람은 대개 보면 머리가 나빠서 평소에 지독한 컴플렉스를 지녔거나, 자신보다 잘나가는 사람들이 낙마하기만 바라는 낙오자들이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른 서비스를 향유할 여력도 없이, 여전히 텅빈 잔고만 바라보며 불평불만이나 원망만 늘어놓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겠습니까.


근데 아직까지는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므로(그럴 만도 하죠)

요런 보장 장치를 마련해 놨다고 한 줄의 메시지를 띄워야 합니다. 


아무튼, 이 베터먼트는 이른바 로보 어드바이저를 일상명사처럼 화두로 올려 놓은 가장 왕성한 활력을 보이는 스타트업입니다. 사실 대규모 금융기관의 많은 조직과 인력은 대개 하는 일 없이, 혹은 단순 반복 작업에만 속편히 몸담는 비능률의 극치로 지적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성과에 무관하게 일정 연공이 채워지면 승진도 시켜줘야지 품위 유지는 그것대로 책임을 져야지, 업계 전체가 거대한 국면 전환을 맞아 환골탈태를 해야 하는 상황에 가장 혁신에 둔감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였습니다.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고충은 누구 못지 않게 잘 알지만, 냉정하게 제3자입장에서 보면 사실 이런 비효율의 덩치가 유지가 안 되는 판 아니겠습니까? 이제 투자나 금융은 이런 소규모, 극소수의 엔지니어들이 모델을 짜고, 성능 좋은 전산장치(저는 AI라는 말을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마케팅 위주의 과장에 가까우니)의 도움을 받아 설계를 이루는 게 향후 십 년 안짝에 대세를 이룰 것이라 봅니다. 무슨 한 지점에 백 몇 십명 씩 대기하며 동전 세고 결론 뻔한 "대사"나 주고받으며 소일하는 풍경이, 20세기에는 매우 자연스럽고 인간적이었겠으나 지금이 어디 그럴 여유를 용납하는 구조겠습니까.

로보 어드바이저도 한번 모델 1.0을 내놓아서 그게 끝이고 개발자는 봉이김선달처럼 톨게이트만 차려 놓고 놀고 먹느냐,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시스템은 반드시 어딘가 허점이 생기고, 버그를 품게 마련입니다. 사람 역시 어드바이저의 빼어난 예측력과 연산 능력에 종속되는 게 아니라, 이놈이 무슨 프로세스를 거쳐 그런 결론을 내놓았는지를 분석한 후, 이걸 사람(최소한 자기 자신)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증시를 예로 들어 보면, 이제 참가자가 사람이 아닌 AI로 다들 바뀌면, 게임의 복잡성이나 패턴(이동평균곡선의 모양 등)이 다 바뀝니다. 이러면 AI가 유리할 게 하나도 없고, 그저 평균 수준의 플레이어로 다시 떨어지게 되죠. 내 모델이 경주에서 승자가 되려면, 마치 경마에서 마주가 남다른 지식과 애정으로 자기 말을 돌보듯, 투자자는 비상한 분석력을 발휘해 내 모델을 메타 플레이어로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이런 단계 도약의 창의력은 기계가 발휘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엔지니어와 도구가 이처럼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의 기량이 진화하는 게임이 바야흐로 시작되는 건데, 역시 사람이 할 영역은 온전히 남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 나쁜 사람이 인공지능 찬가만 부른다고 미래에 잘 적응하는 게 절대 아니죠.

뉴욕은 창의적인 지성, 수십 년 전 썩은 이론에 매몰되어 정작 과거의 흘러간 노래만 답습하는 죽은 정신이 아니라, 젊고 역동차게 변화하는 사태, "사실"을 날카롭게 관찰하며 그로부터 새로운 질서를 "귀납"하는 창의력의 온상입니다. 뉴욕이 이 독보적인 요람을 자처하는 이상, 살아숨쉬는 정신과 도전과 혁신의 옹호자로 남는 한, 그녀는 언제까지나 세계의 수도로 군림할 것입니다.


포털 재게시 주소

http://blog.naver.com/gloria045/221026138304

v*****7 2017.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타트업 인 뉴욕, 창업에서 길을 찾다
"스타트업 인 뉴욕, 창업에서 길을 찾다" 내용보기
박현지 작가의 "스타트업 인 뉴욕"뉴욕에서 예술경영 석사를 마치고 미술관 큐레이터가 아닌 스타트업 CEO들을 취재하며한국의 CEO잡지사에 글을 기재하며 뉴욕의 트랜드와 성공 이야기를 남긴 박현지 작가 책이다.   흥미 있는 뉴욕의 젊은CEO들의 이야기와 세상을 바꾸는 선한의지를 보여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들창업과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수지침서랄까.. 어떻게
"스타트업 인 뉴욕, 창업에서 길을 찾다" 내용보기

박현지 작가의 "스타트업 인 뉴욕"
뉴욕에서 예술경영 석사를 마치고 미술관 큐레이터가 아닌 스타트업 CEO들을 취재하며
한국의 CEO잡지사에 글을 기재하며 뉴욕의 트랜드와 성공 이야기를 남긴 박현지 작가 책이다.  

흥미 있는 뉴욕의 젊은CEO들의 이야기와 세상을 바꾸는 선한의지를 보여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들
창업과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수지침서랄까..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는지 키포인트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읽기가 참 편합니다.





l*****t 2017.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