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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등장인물이 너무나 의외의 개성적인 인물이라 조금은 정신없는 느낌의, 그러나 이 작품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등장인물이라는 느낌의, 루리색에 흐려진 일상 2권입니다. 1권이 주인공과 그 주변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2권은 주인공에게 찾아온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1권 마지막에 보여준 주인공의 능력으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러면서 히로인들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그런 유쾌한 느낌의 권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메인 히로인인 루리가 의외로 잘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인데 마치 탐정소설에서 탐정역과 같이 많은 사건의 조각들을 통해 이야기를 완성 시키는 그러면서도 전면에 등장하지 않는 그런 느낌의 포지션이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해 준다는 점에서 무척 만족하며 볼 수 있었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귀엽고 스토리도 무척 재미있어서 만족하며 읽어나가고 있는 시리즈이며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