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1년 5개월차에 접어드는 나는, 약간의 권태감과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거의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못하고 있던 차였다. 아이디어 회의 하면 거의 침묵을 지켜야 했고, 뭘 써도 맨날 그게 그거고... 사실 전부터 그리 창의적인 사람은 못되었다.ㅡ_ㅡ; 그래도 요즘의 나를 보면, 이건 완전히 무뇌인도 아니고 한심해 죽을 지경이었는데, 역시 아이디어 빈공증에 시달리다가, 제목에 혹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후우... 그래. 정말 내 두뇌에 날개좀 달아주라, 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런데 이 책은 기존의 여느 책과는 달랐다.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다. 보통 ‘사고법’이라는 컨셉 내걸고 나오는 책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없었다. 그야말로 뜬구름 잡는 식으로, 오히려 사람 속터지게 하곤 했는데 이 책은 정말로 활용가능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물론 그걸 따라하기만 한다고 해서 무조건 아이디어가 술술 떠오르는 건 아닐 게다. 하지만 적어도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몰라서, 너무 막막해서 결국 생각을 해보지도 못하고 쩔쩔매는, 그런 한신한 경우는 겪지 않아도 된다, 이 말씀. 책에 나온 몇 가지 방법은 직접 따라 해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디어의 ‘아’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킬만큼 거부반응을 보이던 예전과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요는, 책이 아무리 좋아도 자신에게 맞느냐, 그리고 얼마나 직접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내겐 정말 유용한 책이었다. 강추~!!! |
| '생각의 도구'란 글을 쓸 때 연필이나 펜을 사용하듯이 생각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는 뜻이다. 저자는 이 책에 생각의 도구 21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워낙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각각에 대해 깊이있는 부분까지는 다루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마음이 드는 펜을 고르듯 생각의 도구 몇 가지를 골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포토 리딩을 이용해 책을 읽는데 활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고 마인드 맵을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거나 표현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옛말에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즉, 글씨를 쓰는 사람의 실력이 문제이지 붓이 크게 글씨의 좋고 나쁨을 가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도 책의 마지막에서 그런 당부를 하고 있다. 생각을 하는 것은 사람의 머리이지 생각의 도구가 아니다. 결국, 생각의 도구는 생각을 도울 뿐이지 그것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자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책을 읽는 사람은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지만, 명필이 아니라면 어떨까? 좋은 붓, 자기에게 맞는 붓을 한 번 찾아서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일 일듯 싶다. 아마, 실력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자신의 모자란 실력을 보완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종국에는 붓을 가리지 않는 경지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좋은 '생각의 도구'를 골라 사용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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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뇌에 날개를 달아주는 생각의 도구. 가토 마사하루 지음.
아이디어를 내는데에 정말 큰 도움을 준 책. 기획자들은 꼭 읽어야할 필독 도서가 아닌가 싶다.
아이디어맨(우먼)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 어떻게 노력을 하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Thinking Tool을 정말 깔끔하게 요약이 잘 정리되어있다. 이거만 정리해도 아이디어 내는데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그중에만 몇가지만^^
"아이디어에 대한 불문율깨기"
"아이디어의 특징"
5W 1H로 기획서의 틀을 세워라.
"탁월한 제목의 요건"
이외에도 기획서를 시각화하는 것 컬러배스의 효과. 만다라트. 브레인스토밍, 아이디어스케치. 마인드 맵 등 다양한 방법들이 나온다.
좋은 기획은 단순하고 아이디어는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이 책이 알려준 것 같다.
기획자나,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꼭 꼭 권해주고 싶은 책. |
| "생각은 힘이 아주 세고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이건 내 컴퓨터 한 면에 붙은 포스트 잇 안의 글귀다. 업무의 모든 과정에서 한 번 더 생각함으로써 일의 능률을 올리고자 노력하겠다는 내 자신과의 약속이자, 바쁜 일상 속에서 인풋과 아웃풋의 자동 기계가 되지 않으려는 '인간'으로서의 나를 고수하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이다. '생각의 도구'란 제목을 보고 책을 살지 말지 많이 생각했다. 이것이 기획력을 높이는 데 유용한 실용서로 그칠 것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언가를 얻게 해주고 한번 더 머리에 맑은 기운을 줄 내용의 책인지 고민하였다. 결과는 다행히 후자쪽. 기획력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러한 기능으로 다가오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거기에다 플러스 알파로 생각의 힘이 얼마나 인간의 존재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지 자신감을 갖게 해 주었다. 특히 바둑판처럼 나누어진 조각을 통해 생각의 방향을 균형감있게 확장하는 시도는 이미 성공적으로 검증되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생각)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의 틀을 전환하는 것은 다양한 가능성으로 열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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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도구(Thinking Tools)
매일같이 하루에도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표현하지 않아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사고가 닫혀 떠오르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막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렇게 머리 속에서 떠다니는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떠오를 때 마다 재빨리 캐치하여 정리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생각을 어떻게 떠오르게 하고,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훌륭한 기획서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생각의 도구가 모두 적합한 것은 아니지만 21가지의 생각의 도구를 소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 더 발전된 모습의 방법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책이다. 특히, 포스트잇을 이용한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눈앞에 펼쳐보는 방법과 만다라트라는 방법을 통해 단계적으로 기획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고, 마인트맵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4장에서는 기획서를 완성하는 도구로서 사례별로 기획서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사례를 보면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책 한권에 많은 방법을 제시하다보니 방법의 구체적인 설명이 적은 것도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만다라트(Mandal-Art) 방법론을 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얻을 수 있었다. 만다라트는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이라 하는데 9개의 정사각형에 생각을 풀어내는 수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에 비해 기존에 본인이 잘 써오던 마인드맵의 내용은 좀 빈약한 것 같은데 이 방법을 적극 활용하려면 마인드맵 관련 서적을 좀더 참고로 보면 좋다.
책 제목에서도 나타내었듯이 두뇌에 날개를 달아주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표현한 책으로서 머릿속에서 순간 떠오르고 사장되는 생각과 아이디어를 잡아내어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책에서도 말하지만 책만 읽는다고 짠~~~ 하고 아이디어맨으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생각의 도구를 써보고 활용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더 발전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하면서 답답하거나 생각처럼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사람이라면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인상깊은구절] << 만다라트의 효과 >> ① 머릿속에 있는 정보와 아이디어의 힌트를 간단한 포맷을 통해 놀랄 만큼 다양하게 끌어내준다. ② 모인 인원이 불어날수록 정리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③ 아이디어의 재료들이 한 테이블에 올려져 있기 때문에 일일이 생각할 필요없이 아이디어가 쉽게 나온다. ④ 나선형 구조로 움직이는머리의 구조에 가장 적합한 생각의 도구 이다. ⑤ 펼쳐져 있는 아이디어들로 다채로운 아이디어 조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
| 일반적으로 '생각'이라고 하면, 무형의 어떤 것을 형상화하는 과정자체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 '무형의 어떤것'에서 뭔가를 뽑아내기란 무척이나 괴로운 일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어려운 책 1000권 보는것 보다 쉬운 책 1권을 써내기가 훨씬 어렵다"고 말한것에 동감한다. 이 책은, 어떤 거창한 의미에서 보는 '생각'의 관점을 가볍게 뛰어넘어준다. 그래서, 생각이라는 것이 '무형의 어떤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몇개의 지식들의 조합에 불과하다고 보다 손쉽게 고민의 끈을 풀어준다. 또한, 그 생각을 풀어내는 '도구'라는 형식을 더해서, 정해진 틀을 주고, 그 안에서 생각을 정리하는 법도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주고 있다. 일본 사람들이 출판하는 저작물의 특징이 기본적으로 배어있는 명료함의 이면에 가끔식 드러나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도 군데군데 드러나지만, 저자의 생각의 바탕에 깔려있는 '생각의 무거움'으로 부터 해방에는 딱 맞는 컨셉인지도 모르겠다. |
|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 학생의 절반 이상은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에디슨의 전기를 읽으면서 발명가가 되고싶어 하였고,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꾸었었다. 그러나 차츰 나이가 들면서 문과와 이과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고, 어릴적에 품었던 과학자의 꿈은 차츰 현실성이 있다는 직업으로 옮겨져가거나 자신만의 적성을 찾아 다른 길을 찾아 가기도 한다. 어릴적에는 과학자만이 창의적이고 창조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그 당시의 단순했던 나의 많은 생각들은 실제의 생활이나 발명에 연결시키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고 막연했다. 또한 누가 보아도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그런 꿈들이 어른이 되어 버린 지금 누군가에 의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현실화되고 있다. 그리고 나이가 먹어서 세상을 접해보니 과학자들만이 창의적인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다.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건간에 창의적일 필요가 있고, 그 생각과 아이디어는 실제로 사용하여 생활이나 작업 또는 업무를 편하고 쉽게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게 했다. 개인의 생활에 관련된 결심은 그대로 실천하면 되지만 여러 사람과 자금이 동원되고 조직의 내부와 외부에 연결된 일의 경우 막연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획이란 개인의 최초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연결시켜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보면 좋을 듯 하다. 이 징검다리가 부실하면 계획한 사업이 부실해 지고 주춧돌부터 물의 흐름, 지형을 잘 살펴서 시공한 튼튼한 다리는 곧 사업의 성공을 예견하게 해 준다. 이 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생각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다른 사람이 무심코 지나는 길에서도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게 하고, 그 아이디어를 기획으로, 탄탄한 기획서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느 책이던 독자가 그 책에서 정말로 필요로 하는 내용은 10%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또한 이전부터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슬쩍 지나가도 무방한 내용도 있지만 중간 중간 눈에 띄는 내용이 있고, 한번정도는 따라 해봄직한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다. 끝으로 인터넷에서 읽은 구절 하나를 옮긴다. "생각이 뛰어난 사람은 언제나 수요가 부족하다. ‘어떻게’ 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언제든 일자리를 가질 수 있지만 ‘왜’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의 리더가 될 것이다. 생각이 뛰어난 사람은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모자라는 법이 없다. 또한 그들에게는 언제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