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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 개가 된 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 개가 된 범" 내용보기
짧은 전래동화 그림책 한편을 읽어봤어요.  그림도 참 독특하고, 여러가지 미술적 요소가 가미되어 상상력을 돋구워주기에 좋아보입니다.   범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조금 무섭게 느낄 수도 있는데, 내용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범과 대결하는 소년이 겪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예요.   이 소년은 열다섯 나이에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삼년간 활쏘는 연습을 합니다.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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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전래동화 그림책 한편을 읽어봤어요.

 

그림도 참 독특하고,
여러가지 미술적 요소가 가미되어
상상력을 돋구워주기에 좋아보입니다.

 

 

범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조금 무섭게 느낄 수도 있는데,
내용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범과 대결하는 소년이 겪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예요.

 

 이 소년은 열다섯 나이에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삼년간 활쏘는 연습을 합니다.
어린 소년의 영웅담이자,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전래동화였네요.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떠나는 과정에서,
우연히 한 처녀와 신령님을 만나게 되는데..

 위기가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용감히 맞써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뭔가 느끼는 바가 있길~ ^^*

 

 

옛이야기 시리즈 뒷페이지에는
작품에 대한 해설이 실려있어
아이와 이야기 나눌 때 참고하면 좋답니다.
j****r 2017.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효심과 용기, 노력으로 범을 잡은 소년을 만나보아요.
"효심과 용기, 노력으로 범을 잡은 소년을 만나보아요." 내용보기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에 보면 범 즉 호랑이가 참 많이도 등장합니다. 여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은 참 다양하기도 한데요. 때론 사람의 말에 속아 자신이 예전에는 사람이었다고 믿고는 죽을 때까지 효심을 다하는 참 어리석지만 착한 호랑이도 있고 때론 아기가 호랑이가 온다해도 울더니 곶감 소리에 울음을 그치자 곶감을 무서워하던 어리석은 겁쟁이 호랑이도
"효심과 용기, 노력으로 범을 잡은 소년을 만나보아요." 내용보기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에 보면 범 즉 호랑이가 참 많이도 등장합니다.

여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호랑이의 모습은 참 다양하기도 한데요.

때론 사람의 말에 속아 자신이 예전에는 사람이었다고 믿고는 죽을 때까지 효심을 다하는

참 어리석지만 착한 호랑이도 있고

때론 아기가 호랑이가 온다해도 울더니 곶감 소리에 울음을 그치자

곶감을 무서워하던 어리석은 겁쟁이 호랑이도 있고

때론 고개를 넘던 엄마를 잔인하게 죽인 것도 모자라 오누이마저

잡아먹으려던 마음씨 고약한 호랑이도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의 전래동화에는 다양한 모습의 호랑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제가 범띠여서 그런지 책 속의 호랑이에게 좀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간혹 책 속에서 호랑이를 만나게 되면

이번에는 과연 어떤 호랑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해지기도 한답니다.

 

매번 한 권 한 권 만나게 되는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의 11번째 이야기인

[개가 된 범]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호랑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표지의 모습에서 무시무시한 호랑이의 머리 위에 떡하니 서서

호랑이를 내려다보며 능청스럽게 서있는 개의 모습을 보니

우습기도 하고 과연 어떤 이야기이길래 이런 표지 그림을 그렸을까 무척 궁금했답니다.

 

'방구 이야기' 시리즈의 경우엔 그래도 옛이야기를 제법 안다고 자부하는 저도

안읽어본 이야기가 참 많이 있어서 좀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난 [개가 된 범]의 경우에도 모르던 옛이야기라서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한 소년이 어머니에게서 아버지가 범에게 물려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활쏘는 연습을 열심히 해서 어머니의 머리 위의 좁쌀을 맞출 정도로 실력이 늘자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날이 어두워0져 들어간 집에서 한 처녀를 만났는데 

범을 죽인 사냥꾼을 재워주어 열두 식구를 모두 호랑이에게 잃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잡혀갈 차례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드시 범을 잡겠노라 다짐하는 소년에게 신령님이 나타나

매일 새벽녘 나타나는 커다란 독수리와 검불, 고양이를 활로 쏘라고 알려주어 그 말대로 하니

세 마리의 호랑이가 죽어 있는 겁니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수십 마리의 범이 나타나 살려주면 개가 되어 사람의 집을 지키겠다고 애원하자

소년은 범들을 용서하고 그때부터 범은 개가 되어 집을 지켰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3년 동안 활쏘기 연습만을 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소년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대견하기만 합니다.

아이의 머리 위의 사과를 활로 맞추던 빌 헬름 텔을 보고서도 대단하다고 했는데

어머니 머리 위의 좁쌀을 활로 맞추는 소년의 실력이야말로

그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소년 혼자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산 속의 무시무시한 범을 잡으러 떠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웬만한 효심과 용기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이겠지요.

다행히 그의 효심과 용기를 아신 신령님께서 도와주셔서

별 탈 없이 생각보다 쉽게 세 마리의 범을 잡게 된 것이구요.

 

하지만 어찌 보면 책 속에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남편을 잃고 하나 남은 아들마저 잃게 될까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하늘에 매일매일 비는 어머니의 마음에 감동하여

신령님이 소년을 도와주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범을 잡으러 떠난 남편은 돌아오지 않아 애를 태우며 살아가면서

아비 없는 자식이라며 놀림을 당하고 돌아오는 소년을 달래며

그동안 어머니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그리고 여자 혼자의 힘으로 아들을 키우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게다가 글공부를 그만 두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3년이나 활 쏘는 연습만 하는 아들을 보면서

어머니는 얼마나 애를 태웠을까요.

오랜 세월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아셨을 신령님께서

어머니를 위해서 소년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보면 그래도 해피엔딩이 많아서 참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그동안 어머니와 소년의 삶은 힘들었지만

어머니는 비록 남편은 잃었지만 아들은 씩씩하게 살아돌아왔고

소년은 용감하게 아버지의 원수도 갚고

그 덕분에 착한 처녀를 만나 오손도손 함께 잘 살아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책장을 덮게 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니니까요.

 

d******m 2010.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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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는 읽을 때마다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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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이야기를 읽으면 조금은 모험적인, 영웅적인 이야기만 많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읽으면서 분명히 허구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읽지만 묘하게도 글 속에 빠져 진짜인 것처럼 약자의 편에 서서 읽게 된다.전래동화가 그렇다. 분명히 착한 사람이나, 바른 사람이 이기고 죄를 짓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결말이 뻔한 것임에도 괜히 흥분해서 읽게 된다. 이 책은 아버지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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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이야기를 읽으면 조금은 모험적인, 영웅적인 이야기만 많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읽으면서 분명히 허구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읽지만 묘하게도 글 속에 빠져 진짜인 것처럼 약자의 편에 서서 읽게 된다.
전래동화가 그렇다. 분명히 착한 사람이나, 바른 사람이 이기고 죄를 짓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결말이 뻔한 것임에도 괜히 흥분해서 읽게 된다.


이 책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범과 싸우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소년은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범을 잡으러 갔다가 다시는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때부터 활을 다루는 연습을 한다. 어머니는 이런 아들을 막아보려 하지만 굳은 의지를 꺾을 수 없다. 아들이 도저히 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어려운 과제를 주어보았지만 소년은 그 과제들을 모두 해결하고 만다. 어머니는 아들의 의지가 굳은 것을 알고 허락을 한다. 소년은 곧바로 범을 잡기 위해 산으로 간다. 첩첩산중인 산 속에 이상한 집에 다다르고 그 집에서 범을 잡으려고 한다. 순간순간 위기가 오지만 때로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때로는 스스로의 지혜와 용기로 범의 가족을 물리치고 만다. 범을 물리친 소년에게 남은 범들이 와서 무릎을 꿇게 되고, 그 범들은 소년의 집을 지키는 개가 된다.


어떻게 읽으면 영웅담이기도 하지만 이 영웅담 속에는 ‘용기’와 지혜 그리고 목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을 읽게 된다. 책을 읽다보면 활동감도 느낄 수 있어 남자 아동들이 특히 좋아할 듯도 하고,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니 꼭 남자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읽어두어도 좋을 듯하다.
개가 사람의 집을 지키는 동물이 어떻게 되었는지 재미있게도 읽어볼 수 있다.

b*******6 2010.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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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호랑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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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11번째이야기입니다.매번 나올 때마다 우리 옛이야기가 참 종류가 많음을 느낍니다.11번째 이야기는 개가 된 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서 호랑이가 개가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어요.   옛이야기에 호랑이는 참 많이 등장하는 동물 중의 하나인데, 어느 이야기에서는 굉장히 지혜롭기도 하다가, 또 어느 이야기에서는 정말 미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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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11번째이야기입니다.
매번 나올 때마다 우리 옛이야기가 참 종류가 많음을 느낍니다.
11번째 이야기는 개가 된 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호랑이가 개가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어요.

 

옛이야기에 호랑이는 참 많이 등장하는 동물 중의 하나인데,
어느 이야기에서는 굉장히 지혜롭기도 하다가, 또 어느 이야기에서는 정말 미련하고 바보스럽기도 하고,
또 어떤 이야기에서는 인정많은 동물로 표현되기도 하는 등 호랑이를 묘사하는 부분은 참 다양한 것 같아요.
이 책의 호랑이는 자신의 과거 잘못을 받아들여서 사죄하는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물론 주인공은 호랑이가 아니랍니다.
호랑이를 개가 되게 만든 소년이 주인공이지요.
소년은 어릴 때 잃어버린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무술을 연마하게 되고,
그런 소년의 무술을 어머니는 직접 테스트하는 위험성도 감수하게 됩니다.
머리 위에 좁쌀을 올려놓고 화살을 쏘아 맞추라고 하는 것은 왠지 서양의 명작과도 유사한 듯한 느낌이지만
그만큼 무예가 출중하고, 그 소망이 절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어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숲으로 들어간 소년은 열두 대문이 있는 큰 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 홀로 남아 있는 처녀를 만나게 되고, 그 처녀를 만난 후 정말로 아버지가 호랑이에 의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산신령의 도움으로 차례차례 나타나는 호랑이를 물리친 소년~
소년의 효심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지 않나 싶어요.

 

이 책에서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열두대문 앞에서 하나 하나 문을 지나가는 소년 주변으로 어슬렁거리는 범의 꼬리가 아주 잘 표현되어 있네요.
효심, 과거의 잘못의 뉘우침 등등 많은 것들이 내포된 우리의 옛이야기랍니다.
개과 된 호랑이의 이야기~ 지금까지 많이 보았던 호랑이의 모습과는 약간은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특이한 것 같아요.
다양하게 표현되는 호랑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과거 우리에게 호랑이의 존재는 무척이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이 틀림없네요.

 



j******d 2010.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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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까지 제압한 용기있는 소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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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까지 제압한 용기있는 소년의 이야기]     개들은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친구이자 집을 지켜주는 용감한 존재였다. 그런 개대신에 범이 개가 된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개가 되기에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그러나 우리 이야기 속의 범은 무섭기보다는 해학적인 면이 강하기에 제목에서부터 범에 대한 해학적인 면이 은근 느껴진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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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까지 제압한 용기있는 소년의 이야기]

 

 

개들은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친구이자 집을 지켜주는 용감한 존재였다. 그런 개대신에 범이 개가 된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개가 되기에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그러나 우리 이야기 속의 범은 무섭기보다는 해학적인 면이 강하기에 제목에서부터 범에 대한 해학적인 면이 은근 느껴진다. 범이 어떻게 개가 되었는지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볼까~

 

아버지를 범에게 잃은 한 소년이 매일 밤낮 무술을 연마한다. 어머니의 머리 위에 놓인 좁쌀마져 쏘아 맞출 실력이 되자 드디어 소년은 어머니의 허락을 받고 범 사냥을 나선다. 깊은 숲속에서 저녁을 맞게 된 소년을 숲속의 한 집에서 묵기를 청하나 처녀는 한사코 거부한다. 바로 오늘이 범에게 자신을 바치는 날이기 때문이란다. 이유인 즉 범을 사냥한 사냥꾼을 숨겨준 벌이라고 하는데 그 사냥꾼이 바로 소년의 아버지였다.

 

소년이 범을 잡는 과정에서 여느 이야기에서처럼 도움을 주는 인물이 등장한다. 신령이 나타나 범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년은 드디어 여러번의 고비 끝에 호랑이들을 제압하게 된다. 호랑이들은 몰려나와 목숨만 살려주면 개가 되어 사람의 집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혼자의 힘으로 아버지의 원수도 갚고 처녀도 구해내는 소년의 용기가 대단하다. 소년을 도와준 신령은 아마도 죽은 사냥꾼 아버지의 넋이 아니었는가 추측도 해보고 사람의 집을 지키는 범은 불현듯 상상 속의 동물인 해치가 겹쳐지기도 한다. 옛날 이야기 속의 인물들에게서는 범도 개처럼 온순하게 만드는 용기가 담겨있다는 사실. 커다란 활을 매고 매서운 눈빛으로 호랑이를 제압하는 소년의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다.

c******u 2010.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