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1학년 겨울 댕기라는 순정만화잡지를 통해 처음 풀하우슬 읽게 되었고 지적이고 매사 당당한 그러면서도 어딘가 어설픈 당돌한 엘리에게 반해버렸다. 그리고 대스타이며 귀족 집안의 자제인 그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수 없는 라이더에게 푹 빠져버렸다. 첫눈에 반한 사랑을 나역시 믿지 않는다. 아버지의 집을 찾기 위해 라이더와 위장 약혼을 감행하는 엘리.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엘리와 약혼을 하는 라이더. 그들은 그때 그들이 세기의 로맨스의 주인공이 될지 짐작이나 했을까?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길들여진 두사람. 이제는 서로를 떼어놓곤 생각할수도 없게된 두 사람.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여러 장애물이 있지만 그들은 그럴수록 더욱 깊고 단단하게 서로를 사랑하고 신뢰하게 된다. 갈수록 이야기가 좀 길어지고 지루해지는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원수연씨 특유의 일러스트가 너무나 멋진 명작임에 틀림없다. 내 방 책꽂이 한구석을 채우고 있는 이 책..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한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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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는 리뷰입니다.)
데이먼과 엘리가 서로에게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라이더는 그의 형을 찾아 간 곳에서 데이먼을 만나 그와 펜싱 게임을 한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데이먼과 엘리에 대한 분노와 질투를 담아 그는 전력을 다한다. 스스로도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편 라이더는 데이먼과 엘리의 스캔들에 대해서 엘리에게 묻게 되고, 엘리는 그런 모습에 실망을 하고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엘리는 라이더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더는 지난번 영화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상태이다. 그곳에서 그녀는 여전히 라이더에 무한한 관심을 표하는, 그리고 자신들의 결혼이 끝나기를 바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지만 나름 자신있게 대처한다.
떨리는 마음으로 남우주연상 발표를 기다리던 그녀는 수상자 이름에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진심으로 기뻐한다. 그리고 라이더가 수상자 소감에 자신을 언급하자 행복해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라이더와 엘리, 미랜다 등은 라이더 가족들의 모임이기도 한 섬으로 떠나게 된다. 과연 그들이 떠나는 섬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떠 있는 그곳으로의 여행이 엘리와 라이더의 앞으로의 인생에선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뭇 궁금해진다.
엘리는 그곳에서 라이더와의 관계 개선을 꿈꾸는 듯하다. 그런 엘리를 바라보며 라이더 또한 묘한 표정을 짓는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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