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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안한 느낌의 곡들.
브로콜리 너마저 때문에 인디음악에 빠져들게 되었네요.
계피씨가 중간에 빠져서 아쉽긴 했지만, 이런 멋진 노래를 다시 들고
우쿨렐레 피크닉으로 다시 나오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하와이에서 음악을 듣는 그런 느낌.
조용히 혼자 있을때 들어보라고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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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타라고도 불리는 우쿨렐레는 단조로운 멜로디를 내는, 나름의 맛이 있는 악기다. 우쿨렐레 피크닉. 프로젝트성 팀이자 앨범명이기도 한 이들은 우쿨렐레의 그런 맛있는 매력을 던져주고 있다. 달콤한 꿀과같은 앨범. 신곡은 3곡뿐이 안되는 리메이크 천지지만, 모든곡의 중심에 우쿨렐레를 둠으로써 원곡에 비견되는 만족감을 주는 해변가 음악을 선사한다.
맴버도 막강한것이 계피와 IS등의 꾀꼬리같은 보컬들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하찌와TJ의 조태준과 탁월한 조합이다. 가히 선남선녀가 만났다. 앨범을 자꾸 듣노라면 우쿨렐레를 사게끔 만드는 욕구가 치밀지만, 6월 무더위는 그런 의욕을 꺾어주신다. 그저 우린 우쿨렐레 사운드를 듣고, 꿈속의 휴가나 떠나면 되는거다.
앨범의 총기획자격인 이병훈이 눈에 띈다. 사실 이름은 몰랐는데 그가 출신이었던 그룹 코끼리는 소싯적 내 킬링트랙 앨범이기도 했다. 뒤늦게 이름을 안이상 검색을 해본다. 사극PD랑 동명이인이라 자료가 거의 안나온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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