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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여자, 착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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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교 소설인 '결혼은 미친짓이다','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를 다 읽었는데 전 작품들과 공통되는 내용도 있는 것 같고, 문체는 여전히 가볍고 재미있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작가 후기에 밝혔듯이 전작들보다는 냉소적인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나. 현실인지 판타지인지 몰라 애매한 부분도 있긴 했으나 워낙 문체가 재밌고는 하기 때문에 술술 잘 읽혔다. 그의 소설 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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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교 소설인 '결혼은 미친짓이다','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를 다 읽었는데 전 작품들과 공통되는 내용도 있는 것 같고, 문체는 여전히 가볍고 재미있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작가 후기에 밝혔듯이 전작들보다는 냉소적인 느낌이었다고 해야 하나. 현실인지 판타지인지 몰라 애매한 부분도 있긴 했으나 워낙 문체가 재밌고는 하기 때문에 술술 잘 읽혔다. 그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나쁜 여자, 착한 남자'라는 제목처럼 나쁜 사람과 착한 사람이 등장한다. 작가에 의해 사회에서 착한 사람으로 불리는 모습의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규정되기도 하고, 작가 자신이 착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착한 사람의 모습인지 나쁜 사람의 모습인지 헷갈리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건 단순하지 않은 것, 세상에 살고 있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다 각자의 상황이 있고 성격이 있어서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고 그런 다양한 모습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려고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 소설집은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마찬가지로 성, 사랑의 문제를 담고 있다. 작가의 생각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읽게 되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04.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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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속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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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갈수록 웃겨지고 있다. 옛날의 범생이 오늘날엔 반대개념의것과 합쳐져 한것 세련 되어졌고,그 옛날의 효녀정절녀의 그늘에 가려졌던 2인자들의 떡방앗간 실족녀들은 오늘날의 주류가 되어 버렸으니말이다.이보다 더 불공평한 세상 일 수는 없을 것이다.부 와 재능과 외모 그모든 좋은 것들과 나쁜것들이 한사람에게만 극대화 되어 나우어져 있으니 말이다. 착한 사람은 죄도 착하
"부조리 속 인간사" 내용보기
세상은 갈수록 웃겨지고 있다. 옛날의 범생이 오늘날엔 반대개념의것과 합쳐져 한것 세련 되어졌고,그 옛날의 효녀정절녀의 그늘에 가려졌던 2인자들의 떡방앗간 실족녀들은 오늘날의 주류가 되어 버렸으니말이다.이보다 더 불공평한 세상 일 수는 없을 것이다.부 와 재능과 외모 그모든 좋은 것들과 나쁜것들이 한사람에게만 극대화 되어 나우어져 있으니 말이다. 착한 사람은 죄도 착하게 범하지만 나쁜 사람은 죄도 멍청하게 짓는걸 보면 어디까지 극대화 되어져 있는지를 알수있을 것 같다.더이상의 진지함은 멍청하지만 이대로의 가벼운 농담이 사랑 받는 것 처럼 말이다. 작가느 세상의 부조리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착한 죄인이 사랑 받느 세태를 직시 하라고 말하고 있다.그리고 보면 더이상 우리의 선택의 여지는 없어 보인다.착한 죄인이 되어 성공하든지 멍청하게 실패 했다고 보여 지든지 말이다.그래도 더이상의 순수는 버릴 필요가 있어 보이지만,이대로의 순수를 지켜 나가는 것도 세상사 처세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일까 오바하지 말고 중용을 지키라는 중국 옛 성인의 음성과 세상을 본 받지 말라는 예수의 가르침이 오늘따라 절시랗게 다가온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f*******i 200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