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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는 만화 중 하나인 쓰르라미 울 적에
소설도 있지만 만화책만 꾸준히 사모으고 있다
어쨌거나 이 만화는 그 쓰르라미 시리즈의 외전이다
보통 만화의 인기가 높아지면 외전도 나오고 스핀오프 작품도 등장하긴 한데
그것들의 평은 그리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물론 아닌 경우도 다수 있지만 원작에 비하면 아닌 경우가 많달까
아무튼 이번 외전은 그리 나빠 보이지만은 않는다
큰 기대감 없이 접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총 두 권 분량의 짧은 만화이니 원작의 팬이라면 사보는 것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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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만 봤을 때는 무사가 나와서 적들을 물리치는 그런 작품인줄 알았더니. 꼭 그건 아닌 것 같다. 칼잡이가 나오는 건 맞지만 보이는 적을 향해 칼을 드는 건 아니다. 꼭 귀신이나 도깨비를 상대로 칼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여자 무사역시 뿌연 안개 속에 휩싸인 듯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사실은 이 작품 초반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 이와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안개 속 인물들처럼 보인다. 이거 인물에 대한 상황 파악도 좀 어렵다. 모두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으~ 무서워라. 제목 : 『쓰르라미 울적에』 - 1. 원작, 감수 RYUKISH07 / 작화 : Mimori 무대는 어디? 무대는 헤이세이 18년(2006년) 히나미자와 마을. 이 마을에 전에 끔찍한 일이 발생했었다. 아주 끔찍한 일. 우선 그런 일이 어떤 일이었는지는 나중에 알 일이고 책 첫 장면에 이 마을에 대해서 설명한 글이 나와 있다. “만약 오컬트 포인트의 조건이 그 지역에서 죽은 희생자의 수로 결정된다면, 이 마을을 빼놓고는 일본의 오컬트 포인트를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오컬트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너무 급작스럽게 설명이 들어가네요. 오컬트. 영어로는 occult ,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 초자연적 현상 또는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 이 히나미자와 마을로 어떤 인간들이 몰려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꽤 무섭죠. 히나미자와 마을에 대한 이야기. 지금 여기는 기사들이 우글우글대는 사무실 안. 안경을 쓰고 양복을 입은 녀석이 보인다. “늪에서 피어난 맹독성 가스 때문에 하룻밤 안에 주민들이 전멸한 ‘히나미자와 대재해’ 그 후, 히나미자와 주민들과 친척관계인 사람들이 차례로 변사하거나 기행을 벌이는 사건이 일어나죠. 그들은 입을 모아 말했어요. ‘그건 자연재해가 아니었다’라고.” 무서운 마을이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이런 마을은 일부러 찾아갈 것 같지 않네요. 그래도 요즘에는 이런 곳만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들었는데. 특히, 여름철에. 그 마을에 간 녀석들 중에 이런 녀석도 있습니다. 두 명인데, 연인사이로 보이네요. 그런데 여자가 그 마을로 가자고 졸라댑니다. 남자 녀석은 가기 싫어하는 눈치에요. 그렇지만 같이 가기로 합니다. 대신 여자 친구보고 “네가 운전해” 라고 하네요. 좀 귀찮거나. 운전을 못하거나. 그도 아니면 운전면허도 따지 못한 녀석이거나. 그 셋 중에 하나일 것 같네요. 어느 쪽이든 못난이처럼 보이는 건 여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서~였습니다. 일행은 어디로 아, 차에서 잠깐 내렸다고 이야기하는 이 남자. 처음에는 그냥 내릴 곳에서 내린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말하는 것을 보니 사라졌다고 하네요. 음. 그렇다면 이런 신비한 증상은 TV 방송국에 신고해서 조사를 하게 해야 정확하게 알아내지 않을까요? 한국에는 이런 프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이 프로에서 다루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끔찍한 일이 그 연인 중 남자가 죽은 것 같아요. 아, 너무 끔찍한데요. 그럼 누가 죽인 걸까요? 혹시 남자의 연인인 그 여자. 그렇게 큰 일을 저질른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