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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영업사원의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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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얻어진 책을 읽어보니 보험 영업에 관한 것이다.   전문가가 돼야 영업을 잘 할 수 있다거나, 사람을 접촉하기 전이나 접촉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와 그 후의 관리에 대한 것이다.   종이(증권)를 파는 것이 보험이라는 통념을 약간은 희석시킬 수 있다. 보험료에 포함된 과대한 사업비 등의 단점을 제외하면 보험이 좋은 상품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다. 다만 사업비, 보
"보험 영업사원의 꾀" 내용보기

우연히 얻어진 책을 읽어보니 보험 영업에 관한 것이다.

 

전문가가 돼야 영업을 잘 할 수 있다거나, 사람을 접촉하기 전이나 접촉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와 그 후의 관리에 대한 것이다.

 

종이(증권)를 파는 것이 보험이라는 통념을 약간은 희석시킬 수 있다. 보험료에 포함된 과대한 사업비 등의 단점을 제외하면 보험이 좋은 상품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다. 다만 사업비, 보험회사의 막대한 이윤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와 아직도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설계사와의 인연 등에 의해 체면상 부득이 가입하는 것이 많은 현실에서, 그에 대한 해법을 기대하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즉시연금에 가입했다가 사정이 생겨 해약했더니 그간에 지불했던 연금액도 환급 금액에 포함해서 환급률이 몇 %라고 설명한다. 남의 돈을 가지고 있는 동안에 증식된 금액의 일부를 연금으로 지불한 것인데 그것도 환급률에 포함해 안내하는 파렴치함도 보인다. 전화로 확인 후 해약한 탓이다.

 

해약된 금액을 보고 어떻게 그간에 지불된 연금액도 환급률에 포함되는가 하고 물으니 다른 보험회사들도 그렇게 표시하고 있단다. 이미 일시에 납부된 목돈으로 운용해서 얻은 이익에서도 회사가 이윤을 챙긴 금액이 있는데 원금을 깎아 먹어도 많이 먹는다. 삼성생명의 짓이다. 약관을 자세히 들어다 보지 않은 탓일까, 전화상으로 환급률을 묻고 해약한 것이 잘못일까?

 

보험이란 상품은 좋은 것이니 이를 운용하는 회사는 폭리를 취하는 기관이 아닐까 의문을 가진다. 이 책을 읽으며 보험소비자로써는 역발상으로 대응하면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든다.

 

y******3 2013.08.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