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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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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것도 사람들이 가지는 경쟁력 중 하나이다. 또,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움과 존경심(?)도 느껴지고 자기 자신도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토론 같은 프로그램을 가끔씩 보게 되는데 사람들이 토론을 하거나 자기 주장을 펼치는 부분을 보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리고 또 배워야 할 점을 살펴보기도 하고 프레젠테이션과 관련된 책과 연습을 하고는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통하는 프레젠테이션의 저자는 오랜 기간 프레젠테이션 전문가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기업과 사람들에게 지도를 한 바탕으로 청중을 사로잡고 연설이나 토의,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하려고 하고 있다. 먼저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가를 알려주고 있는데 대부분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자료를 만드는데 많은 치중을 하곤 했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자료보다는 음성이, 음성보다는 몸짓이 중요함에 놀랐다. 또,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면 떨리게 되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원인과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다. 또, 여러책에서 보아온 프레젠테이션의 구성 부분이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부분은 중요하기에 다시 눈여겨 보았다. 가장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되는 부분은 미국의 유명인에 대한 연설에 대해 분석을 하고 또 초기와 나중에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게 읽었다. 프레젠테이션~!! 처음에도 말했다시피 크게는 기업 작게는 개개인의 스펙을 높여주는 능력중의 하나이다. 이 책을 본다고 프레젠테이션을 갑자기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의 기본에 대해서는 충실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무엇이 중요한지, 또, 어떤 방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잘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인 것 같다. 물론 프레젠테이션은 연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어색한 시선연결, 팔 뻗기 등을 몸에 뵐 수 있는 것도 중요함을 알았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사람들 앞에 서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면 떨리는데 여기에 있는 tip을 이용하여 이런 부분을 감소할 수 있다면 몸에서 솟구치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감소할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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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자는 두 종류가 있다. 긴장하는 사람과 긴장하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다." - 마크 트웨인(Mark Twain)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말하고 발표해서 평가받는다는 것은 무척이나 긴장되고 떨리는 일이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도 힘든데 혼자서 여러사람 앞에서 나서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그 결과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 앞에서 얼어붙은 사슴처럼 굳어버려서 중요한 발표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통하는 프레젠테이션]이란 책은 이러한 단순한 투쟁-회피본능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관중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능수능란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처음 책을 접할 때는 조금 더 말랑말랑한 내용을 생각했지만, 예상보다는 조금 딱딱하고 분석적인 책이었다. 마치 교본같은 느낌의 책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내용면에서는 충실한 느낌이다. 책을 한번에 쭉 읽어낼가서 세세한 내용은 미처 다 파악해 내지 못했지만, 단단히 알찬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인터넷 웹페이지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직접 보면서 하나씩 세밀하게 책을 읽게 되어 있는데, 아직 미쳐 영상은 직접 보지 못했다.
이 책의 원제는 파워프레젠터(The Power Presenter)인데 그래서 인지 유명한 연설가 특히 미대통령이 최고의 롤모델로 제시되는 점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이 책의 저자가 높게 평가하고 있는 인물은 레이건과 오바마다. 그리고 케네디와 클린턴도 능수능란한 연설의 대가로 소개되고 있다. 이들 연설의 특징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신체 언어와 억양들을 이용해 관중들을 사로 잡는 힘이 있다고 설명한다.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이나 연설은 그 연설하나로 인해 주식의 가격이나 일의 성과에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트로->주제->클라이맥스->엔딩의 구성과 리듬감 있는 연설 기법의 ‘스피치’를 제시한다. 청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 내용을 준비하는 법, 보디랭귀지로 이야기하는 방법, 그래픽을 전달하는 법등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한 단계 더 나은 연설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기 때문에, 이 책은 연설을 자주해야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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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공포증
청중에 미치는 영향력 시각(55%)>음성(38%)>언어(7%)
정신력으로 아드레날린을 잡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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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갑지에서 느껴지는 부분은 일반 다른 프리젠테이션 서적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책 안에 적혀 있는 추천사를 보면서, 강한 자극을 받은 책이다. 국내에서의 추천사는 홈플러스그룹 이승한 회장이 작성하였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프리젠테이션은 "화려하고 자료가 풍부해야 한다"가 아니라, "비주얼은 적을수록 효과적이다"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아트스피치란 서적으로더욱 유명해진 김미경원장의 추천사도 같이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운율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운율을 바탕으로한 음악기법 활용은 김미경원장이 말하고 있는 스피치인 "인트로→주제→클라이맥스→엔딩"형태의 구성을 말한다. 다른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볼까 한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14개의 Chapter로 되어있다. 우선 서문에서 기업공개(IPO)의 사례를 바탕으로 엄청난 구미를 당기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CEO가 되면 자신의 이름을 건 기업을 증권시장에 상장하기위한 IPO를 하게 될 것이다. 그 때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사업보고를 통해 기존의 상장가에서 엄청난 프리미엄을 득한 상장을 하게된다면 정말 CEO로써 대단한 기회이자 영광이 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이 책을 잡고있는 사람이라면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 1장부터 14장은 즉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제리와이즈먼이 하고자하는 프리젠테이션의 정의를 담고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인터넷을 통해서 저자가 인용하고 있는 각 사례는 간단한 절차를 통하면 실시간으로 책을 읽으면서 프리젠테이션 사례를 볼 수 있다. 이것은 큰 기회이자, 실제 이론적용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초기 Chapter 1부터 Chapter 10까지는 정치인들 즉, 대통령, 주지사, 수상 등을 바탕으로 대중연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는 좀 내가 원하던 내용과 많이 떨어져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11장부터는 드디어 원하는 각 Global기업의 CEO들이 한 사례를 담고 있다. 아쉬운 점은 그들의 사례인용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CEO인 스티브잡스에 대한 내용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책이 일찍쓰여진 책도 아니고 저작권도 보면 2009년인데, 너무 정치인 위주의 연설에 집중해있지않나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책의 서문에서는 기업공개에 관한내용을 담고 있어 당연지사 기업인들 중심의 사례연구일줄 알았는데 좀 뒤통수 맞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이 기회에 정치인들의 연설과 대중을 사로잡는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다양한 이론정의를 통해 노하우정리를 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서평을 마무리 지을때 그중 기억에 남았던 내용을 적어볼까 한다.
마지막으로 프리젠테이션은 배우나 공연가가 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 대 개인으로 청중과 대화하듯이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주고 받는 모든 의사소통(회의, 면접, 컨퍼런스, 토론, 일대일 대화등)에는 프레젠테이션 혹은 연셜과 동일한 핵심요소와 동력이 들어 있다. 발표를 할 때 청중에게 긍정적 인식을 주고 싶다면 긍정적으로 행동을 해야한다. 존경받는 행동이야말로 시공을 막론하고 지배력을 얻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 이야기 개발 7단계 1. 프리젠테이션의 틀을 구축하자 2. 브레인스토밍 :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자 3. 로마의 기둥 : 주요 주제를 연상시켜 줄 장치를 찾자 4. 흐름 구조: 당신과 청중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자 5. 그래픽 : 시각자료를 사용하자 6. 주인의식 : 책임을 전가하지 말자 7. 소리내서말하기 : 올바른 방식으로 연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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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서 지지율이 낮았던 대통령들이 어떻게 상대방을 이겼는지 풀이해줘서 흥미로웠습니다.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연설의 힘을 보여줍니다. 역으로 비쥬얼에 신경쓰고 말을 뻔지르르하는 사기꾼들에게 속는다는 것도 당연한 것이겠습니다. 인간은 말보다 몸짓, 음성보다 시각이 청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니까요. 겉을 보고 판단하게 되는 우리는 진실을 보기란 힘들겠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은 첫째 눈을 마주치고 손과 팔을 이용해서 표현합니다. 둘째 목소리를 이용하여 하려는 말을 강조합니다. 셋째 질문을 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해서 상호작용합니다. 그러나 연설을 할때 아드레날린이 불출되면 눈동자가 마구 흔들리는 등 하고자 하려는 행동과 반대로 됩니다. 그것을 막기위해서는 연설을 하기 위해 엎으로 나갓을 때 청중 한사람을 선정하여 상황을 재설정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만 있다고 상상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무시해 버리면 덜 떨리겠지요. 또 청중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는 것도 중요합니다. 청중의 반응에 맞춰서 발표내용을 조정하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거나 찌푸리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째 다른 방식으로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둘째, 용어를 풀어서 설명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셋째, 심도있게 말합니다. "이 점을 다른 면에서 보면" 등 이런 식으로 풀으면 청중이 고개를 끄덕거릴 가능성이 높고 발표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일대일 대화같아서 아드레날린 분출을 감소시킵니다. 보디랭귀지로 이야기하는 방법에서는 소리를 높이기보다는 팔을 죽 뻗으라고 합니다. 팔을 뻗는 동작은 모든 시각적 요소를 음성적 요소 및 언어적 요소와 연결시킵니다. 폐에 작용한 펌프효과는 발표 내용에 따라 다양성을 더해주고 구두점을 찍어 주기 때문입니다. 시선 연결, 팔 뻗기, 생기의 힘을 증명한 예로 리처드 닐 장군과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의 발표 스타일을 비교했습니다. 닐 장군은 거의 항상 두 팔로 몸을 감싼 채 등을 뻣뻣하게 세우고 보고했고, 노먼은 대체로 한쪽 팔꿈치를 연설대에 편하게 기대고 태평하게 발목을 꼬았습니다. 그의 모습은 완전 느긋해 보였으며 왼손을 들어서 손가락 하나하나 꼽으면서 요점을 열거했습니다. 이 결과 모든 시각적 요소와 음성적 요소에 생기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또 케네디, 닉슨 방송토론회를 예로 들은것도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다. 그 외에 침묵을 이용해 운율을 조절을 하고 눈을 마주치고 있을 때만 말합니다. 연설을 준비할 때 소리를 내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 그래픽은 점, 기호 부분은 읽지말고 성멸하고 인용구를 그대로 읽지 말아햐 하며, 수치와 표는 상세하게 설명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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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되는데 그것이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회사 내에서도 힘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쩌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떠나서 일단 상대방에게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과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에 먼저 관심을 가지느냐 또는 관심을 가지지않느냐의 갈림일인 것 같아요. 아무리 멋진 기획과 제안서라고 해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아무 쓸모없는 잡동사니일 수 밖에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프레젠테이션을 할 것인지 고민해봐야겠죠. 최근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틍령의 취임사나 그가 했던 여러 연설문등을 통해서 그의 청중을 사로잡는 연설의 비법이나 또는 영어공부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하죠. 사실 지금까지 수많은 대통령이나 수상 또는 정치가의 연설이 그만큼 많이 사람들에게 이야기되고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을정도로 잘 꾸며진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들은 이처럼 사람들과 통하였기 때문에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었고 유명해지고 자신이 가고자했던 것들을 이룰 수가 있지 않았을까 하네요. 단순히 연설이나 회사의 제품 발표나 여러가지 분야에서 통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의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야말로 자신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누구나 처음에는 힘들고 서툴지만 잘 하는 사람들의 잘하는 방법을 보고 배우고 또한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데 결코 불가능한 것은 아닐 듯 하네요. 직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들이 많아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아무리 수많은 자료를 찾았다고 한들 짧은 시간동안 강한 인상을 남겨주어야 하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야 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고 그렇기 위해서 수많은 사례 연구를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이 평범한 사람을 정말 달인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
![]() 2009년 미국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가지고 보았던 외국의 선거였다. 희끗한 머리에 백인인 존 매케인과 늘씬한 키의 흑인인 젊은 오바마와의 대결은 흑백의 대결이자, 전쟁영웅과 탁월한 웅변가로서의 대결이었다.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와 뉴스,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서 두 명의 연설을 여러 번 접해 볼 수 있었다. 내용은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제스처와 어조가 주는 분위기는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멀리 타국의 시민이 듣고 보기에도 오바마의 당선이 점쳐졌다. 말의 높고 낮음이 분명하고, 힘이 강렬한 제스처와 어울려 정렬이 느껴지고, 주변 청중들의 몰입되어 있는 표정들이 압권이었다. 클린턴 이후에 보는 탁월한 웅변가의 모습이었고, 웅변의 위대함과 그를 통한 카타르시스를 공감할 수 있었다. 그런 오바마와 같은 명연설가가 타고난 것이 아닌 연습에 의해서 이뤄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의 저자 제리 와이즈먼은 사람들 앞에서 뭔가를 설명하거나 보여주는 것, 즉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법을 알려주는 일을 한다. 수많은 유명 기업들이 기업공개 설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의 도움을 받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는 것은 작게는 면접에서 취업을 잘 하는 것에서부터 크게는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기도 하고, 한 나라의대통령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할 수 있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도 학창시절에 앞에 나가 몇 번쯤은 발표해야할 경우가 있고, 사회에 나가서도 직장이나 모임에서 사람들 앞에서 말해야 할 경우는 있기에 누구든 살아가면서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3장 첫 구절에 나오는 마크 트웨인의 “연설자는 두 종류가 있다. 긴장하는 사람과 긴장하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보기에 달인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긴장을 한다. 긴장을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침샘이 마르고, 눈을 어디를 봐야 할지, 팔은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에 빠지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게 된다. 어떻게 하면 긴장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일대일로 대화하는 상황으로 만들라고 한다. 청중 안의 한사람을 선택해서 그 사람에 집중해서 마치 일대일로 대화하는 것처럼 집중한다. 자신에게 집중된 생각을 상대방에 대한 생각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상대가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짓는다면 부가적인 설명을 보충하고, 이해하는 고개 끄덕임을 가진다면 발표자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런 식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반응을 유도해서 청중의 공감을 얻게 되면 아드레날린의 분비는 점차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공감하는 부분에서는 거울뉴런이라는 신경학적인 설명도 곁들여 주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예들은 저자의 오랜 경험으로 쌓아진 노하우이기에 설득력이 더해진다. 항상 그렇지만 해결책이 한 번의 손짓으로 뭔가가 튀어나오는 마술적인 방법은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 수도 있는 방법이다. 조지 W. 부시는 정확하지 못한 발음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고, 빌 클린턴도 대학시절에 발표했을 때는 지루하고 평범했다는 점은 보통사람들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이 책이 일반적인 책과 다른 점은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스처나 말하는 기법을 다루기 이전에 우선 청중의 공감을 얻고 긴장감을 푸는 것을 우선시한다는 점이다. 청중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이 무엇을 궁금해 하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하는 입장이 갖추어지고 나서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들의 발표 동영상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 재미와 도움을 주었다. 레이건과 클린턴, 오바마의 동영상을 보면서 우리 정치인에게서도 그런 멋진 연설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