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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후기를 축소해서 아주 상징적 사건만 담았네요 많은 사건이 일어난 조선시대의 각 왕의 일대기의 큰사건을 담았는데요 아쉬운점은 본질을 담아내기에 한권으로는 다할수없으니 작가분들도 한계를 느꼈을것 같네요 근데 왜 주인공이름중 신천지란 이름을 쓰는지 이해할수없네요. 특정종교를 연상시키는이름인데 신천지란이름이 어린이들 머리속 자연세뇌를 시킨다는 우려를 표합니다 책을쓰시는분의 고의인지 아닌지는 제가 모르지만 불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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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Why? 시리즈 『조선후기』는 안흥작은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지금까지 읽은 Why? 시리즈 책들은 『공자 논어』, 『사마천 사기』등 인문고전학습만화와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발생』, 『중국과 인도의 고대 문명』등 역사학습만화(시대별), 『일본』,『미국』,『중국』등 나라별 세계사, 『세종대왕』, 『링컨』 등 인물탐구학습만화가 있다. 새롭게 펼친 한국사 책으로는 『예술가들』,『우정과 경쟁』, 『왕자와 공주』, 『암행어사』,『쫓겨난 임금에 이어 여섯 권 째 읽었다.
이미 50여 권을 통해 why 시리즈의 재미를 만끽한 터라 이 책 역시 재미는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 마음으로 펼친 『조선후기』에서 느낀 인상을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이야기를 끌고 가는 인물이 ‘장군이’이다. 이 시리즈는 신천지, 강마루, 장미소의 남녀 어린이들이 신비한 인물을 만나서 역사를 탐방하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장군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는 진돗개 강아지 형상을 하고 있는데 세 어린이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구해주곤 한다. 또한 괴상한 손을 가진 괴물이 나타나서 어린이들을 위협하면서 독자에게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세 어린이는 장군이를 통해서 조선시대를 여행하면서 여러 시대의 대표적인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둘째, 나의 부주의함을 자책했다. ‘조선후기’가 있으면 ‘조선전기’도 있을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조선전기’를 먼저 읽은 뒤에 ‘조선후기’를 펼쳤어야 했을 것이다. 생각없이 ‘조선후기’를 빌려왔는데, 이 책은 ‘조선전기’에 이어지는 체제였다. 물론 앞의 내용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그렇다고 해도 세 어린이를 인도하는 장군이가 어떻게 등장했는지, 괴물은 언제부터 어떤 순간에 나타났는지 알 수가 없으니 궁금하기는 했다.
셋째, why시리즈 중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다. 개인적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맹꽁이 서당』등을 통해 조선시대의 정사나 야사 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은 책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펙트는 동일하니 그 상황에 대한 이해가 쉬웠던 듯하다. 배경지식의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지금까지 Why? 시리즈를 읽으면서 각 권마다 덧붙였던 추천사를 그대로 인용하겠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꾸민 책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지식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초등학생용이니 어렵지 않으면서, 성인들의 수준에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품격이 있는 책으로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몇 줄만 더 덧붙이고 싶다.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한다. 현대와 가장 가까운 시대인 조선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관찰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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