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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지배형인 변호사 인텔렉트(이성)가 데스티나이의 왕자에게 전해줄 선물인 인튜이션(직감)이라는 이름을 가진 비글과 함께 겪는 여정을 그린 내용이다. 그냥 읽으면 아무런 재미도, 의미도 얻을 수 없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뒷부분에 실린 여러 명의 토론 기록과 자유토론으로 제시된 문장들을 보고 나면 비로서 이 책이 단순하지 않은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는 사람에 따라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의미는 다양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하는 독서가 이 책을 읽는데 꼭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안주하는 삶은 발전이 없다.' '헛된 희망 속에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오히려 잃을 뿐이다.' '이성과 직감, 어느 한 쪽도 무시할 수 없다.' 당연한 진리일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것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지는 왕자의 정체에 대한 반전은 재미를 더해 주는 듯하다.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하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비유를 통해 보여지는 우리네 세상을 진지하게 다시 한 번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인상깊은구절] "당신에게 선물을 딱 한 가지만 줄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면 당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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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의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득담겨있는 듯하다.
인털렉트 변호사에게 비글이라는 개를 테스티아이로 데려가라는 임무가 주어졌다.
단순히 재판하는 자리에 설 것이라는 생각으로 법정을 들어섰는데 갑작스레 주어진
임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주인공 변호사 인털렉트의 모임이 시작된다.
그 목적지인 데스티나이는 북극성이다.
어떤 자료도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서 길을 떠나는 인털렉트는 갖가지 유혹들과 걸
림돌에 주저앉기도 수십차례 결국에 종착역에 도착하고 그리고 자신이 왕자였음을
호주머니속에 감쳐진 신문기사를 보고 알게 된다.
결국 왕자인 인털렉트가 태어나긴 전부터 부왕이 준비해놓은 왕국을 물려받기 위한
수업을 받은 것이다.
주요등장인물
데스티나이
인털렉트
인튜이션
로직
그레이
워리
피어
패닉
십독
라브
이 갖가지 유혹이 데스티나이를 가는 길에 놓였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내는냐가 목적지인 데스티나이로 도착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
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한 여러 인물들을 토론속에서 재각각 다르게 조명된 이 글이 다시
금 새록새록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묘한 매력이 묻어난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그저 흥미진지한 모험이라 생각되었다
그러나 소제목속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바로 자신을 찾는 여행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목적없이 이쪽저쪽 휘청거릴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 진정 자신의 목적지 여기서 말하는 데스티나이는 꿈을 상징하는
것같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갖가지 난관,유혹들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
냐에 따라 그 유혹을 물리치고 다시 그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
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유혹속에서 포기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다시 뉘우치게 한다.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적어도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 이 질문에 뚜렷하게 답할 수 있
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에게 선물을 한 가지만 줄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면 당신이 얼마나 특별 한 존재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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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로이저 H.윌리엄스는 미국에서 ‘언어의 마법사’ 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언론인, 교육자, 성직자, 사업자들에게 독창적인 사고방식과 화술을 가르치고 있다. 인간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치고 있는 그는 인간의 행동 요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가운데 < 내 비글은 어디에 있을까? >라는 우화집을 저술하였다.
이성의 상징인 변호사 ‘인텔렉트’는 허영과 격식, 체면을 중시하는 인물이며 ‘인튜에이션’이란 비글종의 개는 감성을 상징한다. 인털렉트(INTELLECT)변호사는 법정에서 그레이 판사로부터 인튜에이션(INTUITION)이라는 비글종 개를 데리고 데스티나이(DESTIAE)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비글의 목걸이에는 ‘데스티나이의 왕자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여행에 관한 정보가 없는 채 북극성만을 의지하여 험난한 모험의 길을 떠난다. 산사태 등의 다양한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데스티나이로 향하던 변호사는 ‘헛된 희망의 바다’ 앞에서 데스티나이행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당첨 티켓만을 기다린 채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있으나 ‘헛된 희망의 바다’로 비글과 함께 뛰어든 변호사는 결국 데스티나이에 도착하게 된다. 데스티나이에 도착한 변호사는 비글이 ‘데스티나이 왕자’를 경호하기 위해 보낸 데스티나이 사람들이 보낸 선물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변호사와 비글의 여행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우리의 인생을 빗대어 우화 소설로 꾸몄으며 이 모든 고난은 인생을 의미하는 상징물이다. 변호사가 도착해야 하는 땅 ‘데스티나이’는 인생의 최종 목적지나 꿈을 의미한다. 북극성은 삶의 지표를 의미하고 장애물들은 혼돈. 갈등. 좌절 등을 의미한다. ‘헛된 희망의 바다’ 앞에서 당첨권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여 변화를 두려워하는 보통사람들을 빗대어 말한다. 이 이야기의 전개과정인 ‘데스티나이’로 가는 긴 여정은 자신을 발견해 가는 내면의 탐색이었다.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우리 인간의 일생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말해 주고 있으며 우리에게 교훈을 던져준다. 인생의 좌절과 갈등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암시한다. 또한 특이한 점은 어려운 장애물을 넘어 역경을 이겨내고 목적을 달성한 힘은 변호사의 이성이 아닌 비글의 직관이었다는 점이다. 분석적인 사고에 젖어 있는 현대인에게 직관과 감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우화가 끝난 뒤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섯 명의 토론이 눈길을 끈다. 세상과 사물의 이치를 자신이 알고 있는 사고 영역 안에서 풀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발행인은 ‘변호사와 비글의 여행담’이라고 표현하고 문학평론가는 ‘오즈의 마법사’를 패러디하고 있다는 혹평을, 목사는 성경 속 교훈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한다. 자기 계발 강사는 끈기와 인내심이 주제인 책이라고 하며 신경외과 의사는 이성과 직감의 차이와 균형을 지적하는 책이라고 한다. 끝으로 여성사업가는 사업을 하며 겪는 상황과 잘 맞는다고 말한다. 어쩌면 눈감고 코끼리 만지는 식일지 모른다. 그러나 여섯 명의 말들이 모두 맞는다고 할 수 있으며 여섯명의 의견을 모두 합쳐서 이 책에 대한 설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저자의 의견은 자기계발 강사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주위에는 2-3년 동안 참으로 많은 자기계발서적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선적이 아니고 우회적으로 돌려서 우화집으로 우리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지 않을까 여겨진다. 이 책은 한권 구입하여 가족 모두에게 돌려볼 수 있게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으로 한번쯤 읽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삼을 수 있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헛된 희망의 바다’ 앞에서 "배는 얼마나 자주 오나요" 답변 "우리들 대부분은 평생을 기다리고 있죠" "하지만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답니다" 옆사람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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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은 토끼사냥용 개의 일종이라고 한다. 냄새를 잘 맡고 예민한 게 특징이라는 비글은 책 속에서 항상 꼬리를 쫑긋 세우고 충성스럽게 인털렉트 변호사 옆을 지킨다. 네모광장 사람들이 데스티나이의 왕자에게 보내는 선물인 비글을 데스티나이로 데려가는 것이 변호사의 임무이지만, 여행을 하는 내내 변호사를 지켜주고 그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 건 비글이었다. 이성과 논리적 사고로 똘똘 뭉친 변호사는 이야기의 끝에선 이성과 직감의 균형을 찾으며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한다. 그리고 임무를 완수하는 대가로 희망과 믿음을 얻으면서 동시에 진정한 자신을 찾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단순하게 읽자면 한없이 단순하게 읽을 수 있는 우화, 그 단순함 속에서도 즐거움과 기대 이상의 메시지를 찾을 수 있는 얘기다. 나는 이 책을 두 번 읽었는데, 처음엔 이야기 부분까지만 읽었고 두 번째 읽을 때 뒷부분에 있는 ‘비글을 찾아서’를 읽었다. 글씨가 빼곡한 게 이야기 부분과는 대조적이라 그런 것도 있었지만 언뜻 보기에 책에 대한 해설처럼 느껴져서 나 나름대로의 느낌을 좀더 느끼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책을 읽을수록 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의미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털렉트, 인튜이션, 그레이, 워리, 피어 등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그렇지만 데스티나이를 찾는 데 지표가 되는 북극성이라든가 혼돈의 숲, 안주의 마을, 헛된 희망의 바다라는 지명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상황들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비글을 찾아서’를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데 놀랐다. 그런데 실은 사업가는 사업가의 시각으로, 종교인은 종교인의 시각으로, 심리학자는 또 자신이 관계된 환경에 맡게 해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내 비글은="" 어디에="" 있을까="">는 각기 다른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인생이라는 테두리 안에는 인간이라면 공통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어떤 것들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 그 난관을 헤쳐갈 수 있는 방법도 다 있게 마련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을 다 읽고나서 나는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혹 안주의 마을에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 여행을 떠나기 위해 아직도 준비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곳은 혹시 누군가 승선티켓을 건네기만을 기다리는 헛된 희망의 바다는 아닌지... 이 책을 읽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의 이야기 부분을 두 번 이상 읽은 후 ‘비글을 찾아서’ 부분을 읽길 바란다. 그저 단순한 이야기로 받아들이든, 자신의 일상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지든, 자신의 느낌이 생긴 후에 읽기를 권하고 싶다. 저자가 사용한 상징이나 다른 사람들의 느낌에 얽매일 수도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는 이성과 직감을 고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책의 내용을 자기화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에게 선물을 딱 한 가지만 줄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면 당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p77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싶으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뜻이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힘들어도 참아야 했다.-p38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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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트’(이성) 변호사는 어느날 갑자기 ‘인튜이션’(직관)이란 이름을 가진 비글(사냥개의 일종)을 데스티나이로 데려가 그곳의 왕자에게 전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여행안내서나 지도 한장 없이 오로지 북극성 하나에 의지한 채 떠난 이들은 혼돈의 숲, 증오의 강, 깨달음의 언덕, 절망의 늪 등을 지나 마침내 목적지인 데스티나이에 도착한다. 그러나 역경 끝에 목적을 달성하게 한 힘은 변호사의 이성인 아닌 비글의 직관이었다. 이성과 논리, 분석적인 사고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에게 직관, 감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우화. 사업가나 세일즈맨에게는 비즈니스 방법을, 일반인에게는 삶의 자세를 돌아보게 한다. 부제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을 찾아가는 여행인것같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책 한권도 안보는 저였지만 이책을 읽은 이후로 책에 대한 관심... 흥미를 많이 느낄수 있었다. 모든 분들에게 이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완변이란 있을 수 없다. 이를 깨달은 것이 바로 인간의 이성이 거둔 위대한 승리이다.완벽에 대한 집착이야말로 광기의 가장 위험스런 표출이다"-앨프레드 드 뮈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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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강아지가 한 마리 생겼습니다. - 비글... 아니, 이미 예전부터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을지도... 함께 있으면서도 함께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음속의 단단한 줄로 매 놓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쳇, 참 뻔히 속보이는 책이군... 인텔렉트-이성? 인튜이션-직감? 주인공 인텔렉트와 그의 귀찮은 존재 비글 인튜이션. 이성과 직감을 줄다리기 하려는 책이군... " 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이 책을 덮고 뒤돌아 서려는 순간 '아! 내 비글을 찾아야겠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내 삶의 주인이 '나'인가? 내 삶이 이성으로만 채워져 있어 버거운 것은 아닌가? 작가는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삶이 채워질 때 비로소 삶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걸... 알게된 후에야 줄로 꽁꽁 매 놓았던 마음속의 비글을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어리석게도 말이죠. 비글... 차갑게 얼어버린 호수 속에 던져진 작은 조약돌 하나가 언 호수를 깨고 작은 파문을 일으키듯,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겨주는 책. [인상깊은구절] "씨앗이라는 게 참 이상하지. 마음을 비우고 놓아주지 않으면 제 구실을 못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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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언어의 마법사’로 알려진 로이 H. 윌리엄스의 <내 비글은="" 어디에="" 있을까="">는 우화다. 우리는 우화와 동화를 대부분 어린 시절에 접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어른들을 위한 우화와 동화 작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상징적 의미를 담기 쉽고 짧은 글로써 이해를 돕는 우화나 동화의 독특한 품격 때문이리라 본다. 나이가 들어서도 키우는 아이들이 보는 우화나 동화를 읽어보라. 그 느낌이 새로우리라. 또 얻는 것이 많으리라.
이 책의 부제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부제처럼 이 우화는 하나의 여행기이다. ‘인텔렉트’라는 변호사가 ‘인튜이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비글(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 보시라. 매력 있게 생긴 비글이라는 개를 만나게 될 것이다)을 왕자님께 드리는 선물로 데리고 데스티나이라는 곳으로 찾아가는 여행기이다. 이미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 글의 전부(일부가 아닌, 전부 세세히)는 상징이다. 변호사가 자신의 삶의 진정한 주인공을 찾았다는 것 외의 결론은 말씀드릴 수 없다. 직접 한 번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우화 본문과 우화를 설명하는 대화록 <비글을 찾아서=""> 그리고 윌러엄스가 상징으로 엮은 것들을 하나의 질문 형태로 모두 모은 <자유 토론="">으로 나뉜다. 우화 곳곳에는 이름만 들어도 상징을 알게 되는 여러 사람(동물)을 만나게 된다. ‘인텔렉트’ 변호사의 이 여행은 선물로 상징된 비글 ‘인튜이션’과 비글의 새끼들인 믿음이와 희망이(이 두 새끼 비글의 이름조차 하나의 상징이다. 그들의 행동은 우리 삶에 있어서 ‘믿음’과 ‘희망’의 존재와 그것의 역할, 왜 우리가 믿음과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잘 알려 준다)가 늘 함께 동행한다.
우화라는 형식은 우리에겐 굉장히 쉬운 채널이다. 비록 복잡한 상징으로 엮여 있지만 가볍게 보려고 노력했다. 대신 그 상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번을 읽어야 하리라 본다. 그리고 그 상징과 상징이 던져주는 삶의 의미는 그리 어렵지 않다. ‘내 삶의 진정한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라는 얘기다. 그것을 잃었을 때 우리(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우리를 말한다)는 내 ‘비글’을 잃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맨 앞 쪽에 배치한 시간에 대한 5명의 말씀은 또다른 의미를 던져 줄 것이다.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하면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도둑이나 다름없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훔치는 것도 도둑질이다.’(호리스 맨, 미국의 교육행정가)
[인상깊은구절] 농부가 입을 열었다. “씨라는 게 참 이상하지. 마음을 비우고 놓아주지 않으면 제 구실을 못하거든.”(p.87) 어려운 길을 택하라는 것이죠. 다리가 아프지 않으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는 뜻입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힘들어도 참아야 하죠. 지지부진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거머리처럼 들러붙는 잘못된 습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어려운 길을 택해야 합니다. (p.96) 미국휴머니스트협회가 내린 정의에 따르면 휴머니즘은 저마다의 목표를 이루고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생활, 사고, 행동방식을 말합니다. 휴머니스트는 자기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은 물론 공동체 구성원, 나아가 세계인의 삶에 책임을 지는 사람을 뜻합니다. 휴머니스트는 이성과 과학적인 호기심, 개인의 자유와 책임감, 인간 고유의 가치관과 연민의 정, 인내심과 협동심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자연적이거나 권위주의적이거나 반민주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거부합니다.(p.104)자유>비글을>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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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지금 살고 있는 삶에 무뎌져 그냥 그냥 살아가기 마련이다. 변화가 없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말들을 들으면서도, 주어진 오늘에 안일하게 지내며 하루하루를 죽이고 있는것처럼 말이다. 나에게 있어 데스티나이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주었던.. 그리고 내 옆에서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 있어주는 동반자는 과연 누구인가 둘러보게 했던 내 비글은 어디에 있을까.. 과연 나는 데스티나이로 과감히 떠날수 있을까.. 읽는 중간중간 나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해댔다. 지하철에서 오고가면서 읽으며 짧은 내용인듯하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해서 한장을 쉽게 넘길수 없었다. 내용중에 다리가 아프지 않으면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힘이들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거라는 문구가 생각이 난다. 다리가 아파도 그것이 데스티나이 . 북극성을 향해 가는것이라면 올라야 한다는..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추천하고픈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새로운 아이디어에 눈을 뜨면 예전의 틀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 - 올리버 웬델 홈즈(미국의 의학자, 시인. 수필가) |
| 현대사회는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운영체계도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복합시스템에서 살아가는 현대사회인들은 체계화된 사회운영에 맞추어 점점 기계화된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 진정한 삶의 방향을 조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변호사 인텔렉터는 바로 현대사회의 인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체면을 중시하고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어야지 만이 편안함을 느끼는 현대인. 이러한 인텔렉터에게 지저분한 비글을 데스티나이로 데리고 가는 임무가 주어지면서 책이 시작된다. 변호사 인텔렉터가 이성과 논리의 좌뇌로 비유 한다면 비글은 감성과 감각, 직감의 우뇌라 할 수 있다. 사회적 구조 틀에서는 이성과 논리의 좌뇌적 사고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세계가 공급과잉 경제시대에 진입하면서 점점 우뇌적 사고를 지닌 인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격체로써 인간의 삶을 찾아가기 위해 감각적인 사고와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변호사 인텔리터가 데스티나이를 찾아가는 여행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여행과정은 좌뇌적 사고와 행동에서 우뇌적 사고와 행동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인간의 심리단계를 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뇌적 사고와 행동에 대한 출발의 계기가 되는 것이 비글과 함께 여행과정에서 쉬려고 들어간 동굴에서 비글의 행동으로 산사태 피하는 과정이다. 비글이 아니었으면 산사태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직감에 대한 사고의 계기가 된다. 또한 이어지는 혼돈의 숲에서 피어와 패닉에게 봉변을 당하는 과정이 기존의 좌뇌적 사고와 행동을 벗어남으로써 느끼는 자신의 내부적 공포와 사회적 갈등에 비유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함(혼란의 숲을 벗어남)으로써 성찰의 동굴에서 희망과 사랑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안주의 유혹에 부딪힌다. 새로운 우뇌적 삶의 방식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이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다. 이러한 안주의 유혹에서 벗어남으로써 잃었던 사랑과 희망을 되찾는 것이 된다. 이후 데스티나이로 가는 배를 타는 항구에 도착해서 당첨만을 믿고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비글이 바다로 뛰어들어 바다를 헤쳐나감으로써 데스티니아로 들어가 결국은 자신이 왕자임을 알게 된다. 즉, 사랑과 희망을 찾아 자기 성찰의 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직감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에 인간의 감각과 감성을 다루는 부분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 EQ에서 NQ까지 등장하였다. 또한 좌뇌와 우뇌의 시너지적 결합하는 형태가 성공조건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일부 작가나 분석가의 말이 아니다. 물질적 부족시대를 넘어서 물질 풍요시대, 즉 공급과잉시대에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 서비스하기 위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이며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 본연의 길을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것이 우뇌에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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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50이 넘는 인생을 살면서 나름대로는 후회 없이 살았다고 자부하는 나였지만 이 책은 과연 나는 얼만큼 내 자신에게 충실했었던가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변호사 인털렉트와 개 비글이 이끌어가는 여행을 나 또한 그들과 동행하여 함께 하는 느낌이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때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으로 도저히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을 겪게 된다. 느낌이 좋지 않아 비행기를 타지 않았는데, 그 비행기가 사고가 난다던지, 좋은 꿈을 꾸고 복권에 당첨된다는 등의 일들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의 직감에 의한 것이다. 이 책에서도 비글이 본능적 직감에 의해 앞으로 닥칠 일을 예감하고 인털렉트를 구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비글이 곧 직감인 것이다.
항상 논리정연한 이성에 밀려 그 존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인털렉트는 그런 비글을 첨엔 무시하고, 귀찮게 여기다가 깨달음과 성찰의 과정을 거치면서 끝내는 비글을 세상 무엇 보다 소중히 여기게 된다. 옴짝달싹 못하도록 목줄에 벨트를 메어 다니다가 차츰 그것을 풀어주게 되는데, 이것은 인털렉트가 점차 감성에 눈을 뜨고, 그것을 키워나가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살면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이 겪게 되고 그럴 때마다 도전보다는 지금의 자신의 삶에 그대로 안주하고픈 나약한 생각도 하게 된다. 하지만 안주는 당시엔 편할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의 발전과 희망을 갖게 하지는 않는다.
나도 그런 적이 있지 않았던가......
인생의 길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존재한다. 그 길에서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인털렉트가 데스티나이로 갈 수 있었던 건 남들이 하는 대로 무턱대고 데스티나이행 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길을 선택해서 나아갔기 때문이다. 네모 반듯한 완벽을 추구하면 살던 인털렉트에게 감성적인 비글이 보여주는 둥글둥글한 세상은 인털렉트 자신 마저도 둥글둥글하게 변화시켜 진정한 데스티나이를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털렉트와 그의 개 비글과 함께 한 여행에서 인털렉트와 비글은 데스티나이를 발견했는데, 과연 나는 나의 데스티나이를 찾은 것인가? 반세기라는 짧지 않는 시간동안 내가 목표했던 목적지를 향해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어쩌면 나의 데스티나이는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닐런지도 모른다. 남들과 같이 하는 일상속에서 묻어나는 그런 것... 먼훗날 눈감을 때 입가에 엷은 미소 하나 띄울 수 있을 정도라면 성공적인 항해를 한 것이 아닐까?
마지막으로 책을 덮으며, 이 책을 원서로 읽어보고픈 욕심이 생겼다. 영어는 잘 못하지만 원서만의 매력에 빠져 들 수 있을 거 같다. [인상깊은구절] 당신에게 선물을 딱 한 가지만 줄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 볼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면 당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알 수 있을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