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8%
  • 리뷰 총점8 28%
  • 리뷰 총점6 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용보기
프레디는 11살 소녀로 아직 2차 성장기가 시작되기 전의 조금은 남자같아 보이기도 하는 소녀다. 아빠는 TV요리대회 나가 우승을 해서 상금 10만 유로를 타겠노라며 매번 일요일마다 특별요리를 연마한다면서 메추리요리만 만들고 사춘기에 진입한 언니 미아는 심술맞고 엄마는 항상 그런 언니를 두둔하기만 한다.   개를 키우자고 졸라대던 언니는 정작 잭을 산책시켜주는 일이 거의
"우리가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용보기

프레디는 11살 소녀로 아직 2차 성장기가 시작되기 전의 조금은 남자같아 보이기도 하는 소녀다. 아빠는 TV요리대회 나가 우승을 해서 상금 10만 유로를 타겠노라며 매번 일요일마다 특별요리를 연마한다면서 메추리요리만 만들고 사춘기에 진입한 언니 미아는 심술맞고 엄마는 항상 그런 언니를 두둔하기만 한다.

 

개를 키우자고 졸라대던 언니는 정작 잭을 산책시켜주는 일이 거의 없고 온통 자기 멋대로고 프레디는 그런 미아와 늘 싸운다. 하나밖에 없는 절친 베로는 끊임없이 잘난체만 해댈뿐이고 프레디가 좋아하는 다니엘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어느새 조에와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있다. 1층에 사는 하퍼캄프 부인은 호시탐탐 프레디네 개 잭을 감시하며 개똥 치우라는 잔소리를 해댄다.

 

개학을 앞둔 방학 마지막날 일요일 그날도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조에와 함께인 다니엘을 볼 생각에 프레디는 무심코 다시는 월요일이 오지 않기를 비는데...

 

그 후로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어김없이 바로 전날인 일요일이 시작된다. 방학내내 방구석에 쳐박아 두었던 정리안된 가방도 그대로고 가방속의 딱딱하게 굳은 빵도 그대로다. 교회 종소리로 시작되는 일요일 아침이 매번 반복되는 것이다. 프레디는 그 이상한 상황이 꿈으로 치부되는 것이 억울하지만 증명해 보일 방법이 없다. 프레디의 기억뿐 나머지는 모두 전날로 돌아가 있으니까.

 

프레디는 바로 전날 일요일의 실수들을 만회하기 위해 애쓰지만 사건들은 똑같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일들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 또 새로운 사건이 벌어진다. 미아와 싸우다가 엄마가 발을 데는 사건이 벌어지고 아빠는 메추리요리를 태워먹고 자전거가 펑크나고 자전거를 도둑맞고 조에와 다니엘의 만남은 막지 못할뿐더러 매번 잘난체 하며 프레디를 무시하는 베로를 만나고 사고를 막으려 동분서주하느라 바쁘지만 정작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쓸데없다 싶은 후회뿐이다.

 

그러는 동안 프레디는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된다.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던 정원의 주인인 부인과 대화를 나누고 치매에 걸려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는다고 알았던 할머니가 실은 그렇지 않으며 괴팍하다고만 생각했던 하퍼캄프부인이 실은 몹시 외로운 사람이란것등을 알게되어 이해하게 된 것이다.

 

프레디는 결국 속으로 참아왔던 불만들을 토해내고 이에 가족들 모두 서로의 속마음을 내보이게 되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결코 친구라 할 수 없던 친구 베로와의 불편한 관계를 끝내게 된다. 정말 정신없던 8월의 7번째로 맞이했던 일요일, 프레디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일요일보다 더 뜻깊은 일요일을 보낸다. 바로 다음날도 일요일일것을 받아들이고 확신하면서...

 

그러나 정작 받아들이지 못했던 일요일을 받아들이고 기대까지 했더니 끝나버리고 만다. 전날 일요일의 많은 사건들의 결과로 엉망일거라 생각했던 월요일, 그런데 웬일인지 프레디는 오히려 그 어떤 때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맞이하게 된다. 마음의 불편함을 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좋은 머리보다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끊임없이 주변을 둘러보고 자신을 되돌아 보는 일일것이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를 나누는 일임을 그리고 솔직함이 진실한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음 역시 잊어서는 안된다.

 

11살 프레디를 통해 들여다보게 되는 이 이야기는 단순히 일요일이 무한 반복되는 신나고 모험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프레디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이 나오고 그것과 맞딱뜨리며 조금씩 상처를 이겨내고 자신을 다독이며 성장해 나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다. 아동도서치고는 꽤 많은 분량의 300페이지에 가까운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밌으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세심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길고 지루한 여름이 지나고나면 폭풍우에 흔들리고 비도 흠뻑 맞고 강렬한 해를 많이 받고 난 나무들은 한층 더 성장하고 튼튼해진다. 어쩐지 이 여름, 프레디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 큰 어른인 나역시 마음의 키가 한뼘쯤 자란 느낌이 든다.

 

덧붙이기: 두꺼운 하드커버의 양장에 가름끈까지, 좋았는데 책종이가 너무 얇아서인지 페이지를 넘길때 두 장씩 잡히기 일쑤였다. 이점때문에 편집/구성면에서 낮은 별을 매겼다. 그 이외에는 정말 괜찮은 책이 아닐수 없다.



2***s 2010.07.24. 신고 공감 8 댓글 33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개학 전날 일요일이 또다시 반복된다면?
"[리뷰] 개학 전날 일요일이 또다시 반복된다면?" 내용보기
초등생 큰 녀석이 방학을 한지도 벌써 이주째 접어들었고 유치원생인 작은 아이도 이주의 긴 방학에 들어갔다. 하는 일이라고는 아침 먹고 학원 두군데 다녀와서 오후 내내 매미 잡으러 다니는 일이 전부고 작은 아이는 나와 함께 딩굴거리며 텔레비젼 보고 책 보고 놀러다니는 게 전부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릴때에 비해 요즘 방학은 방학같지가 않은 것이 학교도 컴퓨
"[리뷰] 개학 전날 일요일이 또다시 반복된다면?" 내용보기

초등생 큰 녀석이 방학을 한지도 벌써 이주째 접어들었고 유치원생인 작은 아이도 이주의 긴 방학에 들어갔다.

하는 일이라고는 아침 먹고 학원 두군데 다녀와서 오후 내내 매미 잡으러 다니는 일이 전부고 작은 아이는 나와 함께 딩굴거리며

텔레비젼 보고 책 보고 놀러다니는 게 전부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릴때에 비해 요즘 방학은 방학같지가 않은 것이 학교도 컴퓨터나 방과후 학습 하러 매일 가다시피 하고

총 방학이 한달반밖에 안되어서 그런가 짧은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비뀌지 않은 것이 있다면 개학을 앞두고 일주일전부터 숙제 하느라 바쁘다는 것이다.

물론 가방도 방학식 하던날 의자에 걸어놓은 채로 여태 있다.

부지런한 엄마라면 그날 잘 빨아서 넣어뒀다가 개학날 매고 가게끔 해놓겠지만 슬슬 빨아야지 하다보면 어느새 개학이 내일 모레인 경우가 많다.

어릴적 개학 며칠전부터 밀린 숙제며 일기 쓰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 내 아이도 그런 전철을 그대로 밟을때가 많으니 그래도 다행인게 일기는 매일 쓰고 있어 밀린 일기 쓸일은 없다는 거다.

숙제도 공통과제 두가지와 자유 과제 두가지 정도이니 많은 것도 아니지만 뭘 할까 방학내내 고민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야 정신없이 해치우는게 대부분이다.

 

개학 전날 일요일의 이야기인데 주인공 프레디는 개학 전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식구들과 아침을 먹으면서 냄새나는 치즈 때문에 언니와 싸우고 요리 경연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아빠의 메추라기 구이는 타버리고 만다.

그 와중에 개를 산책시키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방문하기도 하는등 프레디의 일요일은 정신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런데 개학날인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웬일, 또 일요일이다.

어제 분명히 아빠의 사인을 받은 시험지도 그대로이고 썩은 빵이 들어있던 가방도 그대로다.

프레디는 자신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인가 싶어 하루를 보내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월요일은 오지 않은채

일요일이다.

그 순간 프레디는 뭔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인가 싶어 조금씩 시간을 재가며 하루 일과를 되풀이한다.

이런 류의 영화나 소설들은 참 많다. 영화라면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중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일을 바로잡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며

해결하는 것이 주된 줄거리인 경우가 많은데 프레디는 어떻게 해결할까?

 

 

프레디는 자신이 방학 마지막 날이라며 가족전체가 호수에 가서 놀자고 말한다. 그래서 간 호수에서 프레디는 한 소년을 구하게 되었고

그걸 지역 신문 기자가 취재를 하며 사진도 찍었다. 하지만 정작 신문에 난 것은 초록물이 든 잔뜩 젖은 프레디의 사진이었다.

11살인 프레디는 자신이 좋아하는 다니엘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조에와 수영을 하러 가는 걸 보고 오해를 하고 속상해한다.

그 와중에 단짝친구로 지내던 베로와도 싸우게 되고 티격태격하는 언니에 요리 경연대회에 나가려고 매일 요리만 하는 아빠까지 프레디의 주위엔 신경쓸 일이 참 많다.

 

단 하루지만 반복될수록 자신이 조금이라도 바로잡을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걸 감사히 생각하고 친구와의 일도 과감하게 정리하고

할머니를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가족간에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하면서 하루를 잘 마무리한다.

그러고나니 그 다음날은 정말 개학날이었다.

 

가끔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때도 있지만 이렇게 된다면 무언들 다시 하고 싶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초등 저학년이 읽기엔 글밥도 많고 책이 두꺼워서 지루해 할수도 있는 책이라 4학년이상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아이들의 입장이라면 아마도 이렇게 일요일이 몇번이나 다시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할것 같은 이야기다.

 

 



f******d 2010.07.31. 신고 공감 3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8월의 7번째 일요일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이제 곧 여름방학은 시작이다. 아이들은 마냥 행복해하지만 부모들은 고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방학을 즐겁고 신나게 보낼수 있을까 고민스럽다. 방학의 마지막날 방학날 들고 갔던 가방 그대로, 부모님께 사인받지 않은 성적표를 마주한다면 다시 처음 방학으로 되돌아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테다. 11살 프레디에게 믿지 못할일이 생긴다.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이제 곧 여름방학은 시작이다. 아이들은 마냥 행복해하지만 부모들은 고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방학을 즐겁고 신나게 보낼수 있을까 고민스럽다. 방학의 마지막날 방학날 들고 갔던 가방 그대로, 부모님께 사인받지 않은 성적표를 마주한다면 다시 처음 방학으로 되돌아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테다. 11살 프레디에게 믿지 못할일이 생긴다. 월요일 개학이지만 또 다시 일요일을 맞게 된것이다. 8월의 어느 일요일이 몇번이나 반복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영화에서처럼 같은 날은 계속되고 그 시간의 틀에서 반복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유일한 자신이다. 악몽같은 날이지만 그 악몽이 자꾸 되풀이 되는 것이다. 나에게 혹시 이런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상상을 해보지만, 한마디로 자신없을뿐아니라 끔찍하다. 물론 잘못을 바로 잡을 기회는 있을것이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시간의 마법속에 갇힐 자신은 없다.

 

뫼비우스의 때처럼 같은 날의 반복임을 알아챈 프레디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낸다. 해외여행을 자랑하는 친구, 과거에 갇혀버린듯한 할머니, 요리에 빠진 아빠, 언니만 챙기는 엄마, 남자와 친구에게만 관심있는 새침떼기 언니들 사이에게 프레디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벗어나기만을 바랬던 관계에게서 차츰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을 해나간다.

 

몇번이나 반복되는 일요일, 프레니는 혼자만 마법에 갇힌 것 같아 괴로워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들과 함께 동화된다. 반복되는 일요일 가족과의 힘든일도 11살 사춘기 소녀는 당당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프레디는 7번째 일요일을 보내고 새로운 날을 맞이한다. 아마 처음 반복된 일요일을 만났을때랑은 정말 틀린 기분이 들테다. 대충 시간을 떼우던 삶에서 좀 더 나은 새로운 날이 계속 될테니까. 11살의 긴긴 여름방학은 7번째 일요일을 맞으면서 더욱 새로워졌을테다. 할머니, 부모님, 언니, 그리고 친구들 모두들은 변화된 프레디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게 될지 궁금해진다.

 

영화에서나오는 상상속의 이야기지만 아이들에게는 많은 것을 남겨주고 있다. 바로 눈 앞에 놓여진 현실보다 더 나은 세상이 존재하며 지금의 내가 불만족스러운 상황들이 최선의 상황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심술맞은 언니와의 갈등, 친구와의 갈등등을 현명하게 풀어내는 주인공 프레디에게 용기의 박수를 보낸다. 내일이 오늘과 같은 날이 시작이 된다면.....

k******j 2010.07.14.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악!!또 일요일이라구?
"악!!또 일요일이라구?" 내용보기
황당한 일이지만 꼭 일어났음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 책 '8월의 7번째 일요일'입니다. 이미 그림책을 뗀 어린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고 즐겁게 읽을만한 책이네요. 6주간의 긴 방학을 휴식으로 보냈지만 정작 아쉬운 맘이 가득한 개학 하루전날 그날 역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요리 경연대회에 나가려고 열씸히 준비중인 아빠는 오늘 역시 메추라기 고기를 요리중
"악!!또 일요일이라구?" 내용보기
황당한 일이지만 꼭 일어났음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는 책 '8월의 7번째 일요일'입니다.

이미 그림책을 뗀 어린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고 즐겁게 읽을만한 책이네요.

6주간의 긴 방학을 휴식으로 보냈지만 정작 아쉬운 맘이 가득한 개학 하루전날 그날 역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요리 경연대회에 나가려고 열씸히 준비중인 아빠는 오늘 역시 메추라기 고기를 요리중이고 새침떼기에다 사춘기를 맞이한 언니와의 신경전은 오늘도 여전하답니다.

 방학전  가방의 모습 그대로  빵부스러기를 치워야 했고, 부모님의 서명이 필요한 성적표는  아직도 그대로네요.

 

 종소리에 화들짝 일어난 프레디의 아침은 정말 황당했답니다. 악!! 다시금 일요일이라구?

어제 일어난 일들이 필름처럼 다시 일어나요. 부모님은 '데자뷰'라며 단순히 말하시네요.

정말그런걸까? 혼자서만 일요일을 두번 맞은 프레디는 그럭저럭 꿈이였으려니 하면서 다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해요. 그런데 아니 또 일요일? 벌써 몇번씩이나 똑같은 일요일을 되풀이하면서 프레디는 놀라움과 걱정에서 벗어나 슬슬 나쁜 상황을 헤쳐나가는 대범함도 보인답니다.

 

 잊어버린 월요일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프레디의 일요일.

같은 상황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되돌려놓는 프레디의 노력으로 알수없는 이웃 할머니와의 외로움을 알게되고, 늘 다투던 언니와의 공감도 형성하면서 드뎌는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오게 되요.

뭐, 이 상황이 또 반복될텐데 뭘하러 노력하나? 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게된 다음날 곧바로 일상이 다시 시작된 것이지요.

소원팔찌 덕분이였을까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사랑도 다시금 찾게 만든 프레디만의 특별한 일요일이 그리 나쁘지 않았답니다. 준비되지 못한 개학 첫날은 엉망이 되고 말았지만 좋아하는 남자친구와의 우정도 다시금 되찾게 되고 진정한 친구도 알게 되는 그런 날이였지요.

 

 나에게도 이런 날이 생긴다면?

정말 후회없는 그런 날로 만들수 있을까요?

뭔가 손에서 없어져 봐야 그 소중함을 느끼듯 매일매일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즐기라는 무언의 메세지인것 같아요. 책이 정말 재미나답니다. 날마다를 두근거리며 맞이할 수 있을거에요

 


u*********3 2010.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꿈을 꾼 것일까
"정말 꿈을 꾼 것일까" 내용보기
일요일. 방학의 마지막 일요일. 내일이면 월요일이고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가야 한다. 어른들도 월요일에는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한다. 누구나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월요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나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참 좋아하지만 월요일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월요병이라고 하는 이상한 병도 월요일을 싫어해서 나타난 병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신기한 이야기 하나
"정말 꿈을 꾼 것일까" 내용보기
 

일요일. 방학의 마지막 일요일. 내일이면 월요일이고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가야 한다. 어른들도 월요일에는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한다. 누구나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월요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나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참 좋아하지만 월요일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월요병이라고 하는 이상한 병도 월요일을 싫어해서 나타난 병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신기한 이야기 하나가 있다. 계속 일요일만 이어지는 이야기. 다음 날 일어나도 일요일이고 그 다음 날도 일요일이다. 계속 일요일만 지속이 된다면 아마 지긋해하지 않을까? 나 같으면 어떻게 생각할까? 지긋해서 지구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할 것만 같다.

 

 [7번째 일요일... 암만 달력을 뒤적여도 없던데...]

 [8월달에는 일요일이 5개밖에 없던걸!- 일곱번째 일요일이라니?]
 
 


[이상한 성격이군!]

딱 한 명만은 월요일을 멋지다고 여긴다. 미아 언니다. 미아 언니는 새 기분을 만끽하며 너무도 즐겁게 학교에 간다. - [p. 5] -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요병을 짊어지고 사는데 이상하다. 이 ‘미아’라는 주인공의 언니는. 월요일을 생각해보라. 사람들로 이미 가득 찬 전철 안으로 몸을 들이밀어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잠이 덜 깨서 전철 안에서 쪼그리고 자는 사람들의 모습을. 특히 일요일 날 아이들과 놀아줬던 부모들은 피곤한 월요일을 맞이하면서 그들의 직장으로 가야 한다. 너무 힘들어 보이는 월요일의 모습이 아닌가. 그런데 미아라는 아이는 성적도 별로-낙제까지 할 뻔 했다니-라고 하는데 기꺼운 마음으로 학교에 간다고 하니 이상한 성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가.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성격으로 보인다!]

“그거 깨끗이 치워라, 알았지?”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하퍼캄프 부인이다. 하퍼캄프 부인은 1층에 산다. 그리고 하루 종일 우리를 몰래 엿보는 것 외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한번은 미아 언니가 잭의 응가를 치우지 않고 가는 장면을 포착하고, 그 즉시 시 공안국에 전화를 건 적도 있다.  - [p. 14] - 한 번 안 치웠다고 시 공안국에 신고를 할 정도라니 왠지 철두철미한 사람 같아 보인다. 정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나도 이 부인입장이라면 신고했을지도 모르겠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요즘 개를 키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 사람 중에 개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공원에 가서 보면 자기 개의 배설물을 치우지도 않고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인간들은 tlat한 벌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그 때마다 하곤 한다.


[재수없는 성격의 소유자 베로]

베로가 우리 집에서 잠을 잔 적이 있었다. 그 다음 날 방을 치우는데 베로는 손도 까딱하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가 내 방을 보며 청소기를 돌리지 않았다고 나에게 야단을 치자, 베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머, 우리 집에선 이런 건 항상 가정부 아줌마가 하거든요.” - [p. 288] - 있는 사람들은 다 저렇게 이야기할까. 내 생각에는 베로 라는 친구는 별로 영양가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살면서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을 친구 베스트 1위에 뽑고 싶을 정도다. 말하는 것도 좀 재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런 친구들은 어디를 가나 짐이 될 뿐이다. 잘난 척 하고 말만 앞세우는 그런 인간이 되기 쉬운 부류다. 나는 저런 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 정말이다.


몇몇 사람들의 성격을 파헤쳐보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재미있게 봐야 하는 포인트는 6장, 그러니까 마지막 반전 포인트가 있는 부분이다. 또 다시 일어나면 일요일이라고 생각했던 프레디. 하지만 이게 웬 일! 드디어 일요일이 끝나고 월요일이라니.

드디어 시간의 뫼비우스띠에서 벗어나는 프레디.

프레디는 어떻게 월요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에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늘 생각해왔던 것들을 프레디의 소원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p********p 2010.07.10. 신고 공감 1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8월의 7번째 일요일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아들녀석에게 읽으라고 사 준 책인데 나흘 동안 반도 못 읽고 있는 것이다. 너무 재미없다나? 독서 토론을 하려고 아들놈이 접어 둔 책을 내가 들고 있었다. 재미없긴! 재미만 있다. 하긴 사춘기 여자애들이 주인공이라 사내놈인 녀석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책은 성장 소설의 느낌은 강하지 않다. 나름 성장 소설이겠지만...   하루를 어떻게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아들녀석에게 읽으라고 사 준 책인데

나흘 동안 반도 못 읽고 있는 것이다. 너무 재미없다나?

독서 토론을 하려고 아들놈이 접어 둔 책을 내가 들고 있었다.

재미없긴!

재미만 있다.

하긴 사춘기 여자애들이 주인공이라

사내놈인 녀석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책은 성장 소설의 느낌은 강하지 않다.

나름 성장 소설이겠지만...

 

하루를 어떻게 보낼 지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선택에 의해 하루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말해준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그를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새로운 시선을 알려주기도 한다.

 

아동 도서인 줄 알고 봤는데

어른이 읽어도 아주 괜찮은 책이었다.



b*****2 2011.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요일이 무한 반복된다면?
"일요일이 무한 반복된다면?" 내용보기
예전에 영화로 본 기억이 있는, 눈뜨면 다시 그날의 이야기, 진짜로 그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다면?   아주아주 더운 여름, 그것도 사상 최고의 불볕더위를 자랑하는 그날, 그리고 내일이면 개학이라서 준비물도 챙겨야 하는 그런 날인데,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낸 프레디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사춘기를 앞둔 11살의 프레디. 그리고 사춘기를 이미 겪고 있는 미아언
"일요일이 무한 반복된다면?" 내용보기
예전에 영화로 본 기억이 있는, 눈뜨면 다시 그날의 이야기, 진짜로 그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다면?
 
아주아주 더운 여름, 그것도 사상 최고의 불볕더위를 자랑하는 그날, 그리고 내일이면 개학이라서 준비물도 챙겨야 하는 그런 날인데,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낸 프레디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
 
사춘기를 앞둔 11살의 프레디. 그리고 사춘기를 이미 겪고 있는 미아언니를 프레디는 이해할 수 없다. 또 그런 언니를 이해해주는 너그러운 엄마도 이해가 안되며, 요리 경연대회라고 온통 집안을 요리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아빠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프레디의 베프인 베로는 자기 말만 하고, 프레디가 좋아하는 다니엘은 다른 여자아이인 조에를 좋아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개학을 맞이하는구나 했는데, 세상에! 월요일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실제로 월요일이 오지 않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눈을 뜨면 다시 일요일인 것이다. 그것도 개학을 앞둔 그 날이라는 것. 방학 마지막 날 방학전 들고 다니던 가방을 정리도 하지 않은채, 성적표엔 서명도 받지 않은채 놓여 있다. 집에 있어도 언니인 미아는 늘 이유없이 심술궂고, 아빠는 요리 경연대회 준비로 늘상 요리생각 뿐인데다 프레디는 학교에 가고픈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는 그런 일요일 오후.
 
그런데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다니. 아침 일찍 눈이 떠진 프레디는 다시 일요일이라는 사실에 의아해 한다. 영화 속 일처럼 말도 안되는 시간이 반복되는 일요일이 무려 7번이나 반복된다. 그리고 프레디는 이 시간 속에서 혼자만 그 사실을 눈치챈다.

영화 송 일처럼 뜻밖의 일이 현실로 펼쳐지는 가운데, 프레디는 몇번에 걸쳐 일어나는 일요일에 어찌 대처할지 난감해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 시간동안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며 일요일에 만난 일들을 되풀이 하는 가운데에서도 사건을 해결하고 아빠와 엄마 그리고 미아 언니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조금씩 바뀌어 간다.
 
예상을 뒤엎는 결말이 참 재미있다. 그리고 <8월의 7번째 일요일>이라는 기막힌 상황을 코믹하게 엮은 부분도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실제로 일요일이 무한 반복된다면? 물론 그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사양하고 싶지만 말이다. 프레디의 상황을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황당하면서도 즐겁고 재미있으면서도 이색적인 또 색다른 느낌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 같다.



m******m 201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8월의 7번째 일요일.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아악, 방학 마지막 날 이렇게 소리치고 싶은 사람 손!!!! 흠, 많은 아이들이 손을 드는군. 방학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그 많은 날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벌써 개학날이 코 앞이다. 여기 방학 마지막 날을 아쉬워 하고 있는 또 한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프레디'다. 사춘기인 언니 미아가 아무리 심술 맞게 굴어도 아빠가 요리 대회에 나가기 위해 똑같은 음식만 해 주어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아악, 방학 마지막 날 이렇게 소리치고 싶은 사람 손!!!! 흠, 많은 아이들이 손을 드는군. 방학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그 많은 날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벌써 개학날이 코 앞이다. 여기 방학 마지막 날을 아쉬워 하고 있는 또 한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프레디'다. 사춘기인 언니 미아가 아무리 심술 맞게 굴어도 아빠가 요리 대회에 나가기 위해 똑같은 음식만 해 주어도 프레디는 학교에 가고 싶지가 않다. 그런데 늘 방학만 있다면 참 재미 없을 거다. 학교 가는 날이 있어 방학의 달콤함을 알게 되니까. 이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방학이 좋다.

 

드디어 그렇게나 싫어하던 개학 날이 밝아왔다. 으잉? 이게 왠일, 또다시 일요일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더군다나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한 번만이라면 선물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련만 이렇게 계속 된다면 이건 너무 너무 무서운 일이다. 더구나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나만 알고 있는 이 사실을 어찌하면 좋을까. 프레디의 마음은 벌써 심난하기만 하다. 믿고 싶지 않지만 가방 안에 있던 썩어 가는 빵도 그대로 있고, 오늘은 개학 날이 아니라 방학 마지막 날이 확실하다.

 

그래도 시간은 프레디에게 기회를 준다. 조금씩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프레디는 몇 번씩 반복되는 방학 마지막 날을 요긴하게 쓸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고 오히려 체념하고 나니 어긋난 시간들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 같다. 가기 싫었던 할머니에게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괴상하게 생각했던 이웃과도 가까워지게 된다. 프레디에게 몇 번의 일요일은 끔찍한 것이 아닌 이렇게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이 된다.

 

눈을 뜨면 이제 개학 날일까? 두근두근, 긴장이 된다. 싫어했던 개학 날이 얼마나 소중한 하루인지를 깨닫게 되는 프레디, 프레디가 겪은 이 상황은 방학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벌어지는 꿈 같은 이야기다. 뫼비우스 띠처럼 계속 제자리에 머무르는 생활을 해야한다면 이것보다 무서운 상황이 어디 있겠는가. 하루, 하루 다른 날들을 맞이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가게 되어 앞으로는 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내게 되지 않을까. 물론 방학마다 숙제는 늘 밀려 있고 놀기 바쁘겠지만 말이다.  

y*****6 201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8월의 7번째 일요일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이 되기전에는 이번 방학에는 꼭 계획적으로 미리서 방학숙제도 하고 책도 읽고 학교다니면서 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꼭 해내겠다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다. 하지만 언제나 작심삼일 방학첫날은 제대로 좀 한다. 그 다음날부터 멀어지는 계획적인 일들 엄마인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빡빡한 일정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여유를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이 되기전에는 이번 방학에는 꼭 계획적으로 미리서 방학숙제도 하고 책도 읽고 학교다니면서 하지 못한 많은 일들을 꼭 해내겠다고 단단한 마음을 가진다.

하지만 언제나 작심삼일

방학첫날은 제대로 좀 한다.

그 다음날부터 멀어지는 계획적인 일들

엄마인 입장에서도 아이들이 빡빡한 일정에 시달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여유를 갖게 되는 것이 방학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방학의 마지막날, 밀린숙제와 준비물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엄마나 아이들이나

다음날이 학교가지 않고 여전히 일요일이었으면 하는 바램은 여느 아이들이라도 가지고 있는 생각일것이다.

 

11살 프레디도 방학이 끝나는 마지막날 학교를 가야한다는 게 싫어 일요일만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방학의 마지막일요일날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방학하면서 들고 온 그대로인 가방을 정리해야하고 성적표에 부모님 사인을 받아야 한다.

강아지 잭을 산책을 시켜야하고,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도 찾아가야 한다.

그리고 친한 베로네 집에도 방문해야하고....

프레디에겐 하루종일 해야할 일들을 다 끝내고 개학을 하는 월요일을 위해 잠들었다가 깨어났을때 이미 늦어버렸다.

하지만 집안은 너무 고요하기만 하다. 마치 일요일처럼.......

진짜 일요일이 맞다.

어제의 일요일이 진짜인지? 오늘의 일요일이 진짜인지?

어제의 일이 계속해서 되풀이되는 일요일에 프레디는 깜짝놀라지만 그전날 일어나는 나쁜일들을 바꾸기위해 오늘 새롭게 도전해보지만 일을 자꾸만 엉뚱하게 돌아가고 그 다음날은 원위치, 마치 다람쥐체바퀴를 돌듯이 나혼자만 일요일을 계속 되풀이할때의 즐거움이기 보다는 끔찍한 악몽이 되는듯하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게 된 프레디는 소원을 비는 팔찌를 통해 자신의 일요일 되풀이 되었으면 그 팔찌를 통해 진짜 월요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진정한 친구를 찾아가게 되는 과정은 끔찍하면서도 나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는 실험정신을 갖게 되고, 그 속에서도 다른사람들의 또다른 면을 바라봄으로써 진정한 사람들간의 정을 더 알아가는 듯 하다.

 

만약 나에게 똑같은 하루가 되풀이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그냥 내맘데로 아무렇게나 행돌할까?

아니면 프레데처럼 다른사람들과 어우려 도움을 주고받는 생활을 만들어 갈수 있을까?

솔직히 의문이지만 프레디를 통해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그네들의 입장에서 바라볼수 있는 여유로운 눈을 갖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해본다.

나약하지 않고 뭔가를 바꾸기위해 시도해보는 실험정신 또한 우리아이들도 되풀이되는 일요일의 편안함만을 갈구하기보다는 사람사는 내매가 나는 그런 생활을 해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h****t 2010.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8월의 7번째 일요일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같은 날의 반복..영화나 드라마의 주제로 자주 사용되어지는 것 중 하나입니다.. 한결같이 그 날을 완벽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분주하고 치열한 하루가 계속 반복되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날들이  어떤 일들이 반복 되려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었습니다..   방학의 마지막날, 하나도 정리되지 않는 가방과 성적표에는 부모님 서명도 없고
"8월의 7번째 일요일" 내용보기

같은 날의 반복..영화나 드라마의 주제로 자주 사용되어지는 것 중 하나입니다..

한결같이 그 날을 완벽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분주하고 치열한 하루가 계속 반복되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날들이  어떤 일들이 반복 되려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었습니다..

 

방학의 마지막날, 하나도 정리되지 않는 가방과 성적표에는 부모님 서명도 없고

사춘기에 접어든 언니 미아는 이유없이 심술맞게 굴고

엄마는 언니편만 드는듯하고

아빠는 '독일 최고의 요리사를 찾습니다'라는 TV쇼프로그램에 나가기 위해 요리생각 뿐이고

프레디는 강아지 잭을 산책 시키고

양로원에 계신 할머니께도 다녀와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친구 다니엘이 조에와 어울리고 좋아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입니다..

내일 학교가고 싶은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는 프레디입니다..

그러다 떨러져 나간 소원 팔찌에 소원을 빌게 됩니다..

"내 소원은...,내 소원은,내일 다니엘과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는 것,그래서 그 생쥐얼굴-조에-보다 나를 더 좋아하게 되는것이다!"라고..

프레디는 다음날 아침 다시 방학의 마지막 날 일요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또 일요일이.. 8월의 7번째 일요일이..

개학을 하는 월요일은 올까요?? 프레디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요?

 

또 다시 찾아 오는 일요일들을 통해 프레디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할머니의 어린 시절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프레디 가족이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서로에 대한 작은 배려와 진심이 가족과 이웃을 하나로 이어주는 소중한 끈이되어 주는 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d****r 2010.07.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