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요즘 사람이 아닌가보다. 항간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포엠툰이나 파페포포같이 "따뜻" 하고 무언가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그런 만화가 별로 취향에 안 맞는 걸 보면. 그런 책을 읽다보면 '얼굴에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이 간지러워서 참을 수가 없으니, 이것도 병인 게지... 간질간질한 얘기를 못참는 내게는 이 "또디"같은 만화가 약이다. 일상의 소재들로 감칠맛나는 유머를 생산해내는 작가 덕에 한동안 생활이 다 즐거웠으니 말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작가의 쪽글도 솔직하고 담백해서 참 좋았다. 오랜만에 즐거운 책 하나 만난 기분이다. |
| 제가 이런종류의 명랑만화(?) 넘 좋아하는데, 그 중 또디가 단연최고입니다. 작가분이 바라보는 모든것에서 감동을 받고, 깨달음을 얻고, 웃음을 얻고... 넘넘 좋아요. 전에 신문에 연재될때도 가끔 보곤 했었는데, 역시 책으로 엮어나오니.. 책 한번 손에 잡으면 다 읽을때까지 손에서 놓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받는 행복한 느낌... 2권, 3권 다 샀는데.. 1권을 구하지 못해 넘 아쉽구.. 만화책 한번 보고 끝이라고 하지만 또디는 몇번이고 다시볼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받게되는것 같습니다. 신문에선 또디 연재가 끝난것 같던데.. 이제 또디4권은 기대할 수 없다는게 넘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