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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발가벗은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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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밀은 투명 인간이에요. 에밀은 그러기로 결심했어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 거예요. 왜 12시냐고요? 엄마가 치커리 요리를 준비했기 때문이에요. 치커리요! 에밀은 치커리를 정말 싫어해요! 에밀은 치커리가 정말 싫어요. 에밀은 오래전부터 투명 인간이 되고 싶었어요. 투명 인간이 된다는 건 멋진 일이에요. - '본문' 중에서     투명 인간이 되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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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밀은 투명 인간이에요. 에밀은 그러기로 결심했어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 거예요. 왜 12시냐고요? 엄마가 치커리 요리를 준비했기 때문이에요. 치커리요! 에밀은 치커리를 정말 싫어해요! 에밀은 치커리가 정말 싫어요. 에밀은 오래전부터 투명 인간이 되고 싶었어요. 투명 인간이 된다는 건 멋진 일이에요. - '본문' 중에서

 

 

투명 인간이 되려고 발가벗은 아이

 

저자 뱅상 퀴브리에는 1969년 프랑스 브레스트에서 태어났다. 판매원, 기자, 전화 교환원 등 다양한 일을 하다가 재미난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가 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쏙 들여다 본 것처럼 솔직하게 잘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1987년<3번째의 삶>으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는 <가출>, <바다로 간 스쿨버스>, <나의 아홉 살의 밤>, <있잖아, 샤를!> 등이 있다.

 

그림을 그린 로낭 바델은 1972년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낫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파리미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그림책 장식에 몰두하여 지금까지 32권의 책을 출간, 그린 책으로는 <아빠가 평생 할 말>, <엄마가 절대로 하지 않을 말>, <선생님이 절대로 하지 않을 말> 등이 있다.

 

 

 

 

어릴 적 나는 공부가 하기 싫어 어머니 눈에 띄지 않으려고 애썼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숨는 것이었다. 다락방에 숨거나 아니면 옷장 속에 숨어 있곤 했다. 어떨 때는 숨는 정도가 지나쳐 아예 그곳에서 잠을 자는 통에 저녁 식사를 거르게 되자 어머니가 나를 찾아 동네 골목과 이웃 동네로 나를 찾아 다니곤 했을 정도였다. 사실 하도 개구장이였던 나였기에 우리 동네나 이웃 동네에선 모두 나를 피하는 편이었다.

 

이렇게 숨는 방법이 요즈음 아이들에겐 투명 인간 놀이인 듯하다. 동화 책이나 SF영화 탓이긴 하겠지만 망토를 둘러 입거나 요상한 주문을 외치면 투명 인간으로 변하니 말이다. 아무튼 창작 동화인 이 책의 주인공격인 꼬마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려면 자신의 몸에 실오라기 하나라도 걸치지 않아야 남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믿는다.

 

 

 

엄마는 왜 먹기 싫은 음식을 권할까?

 

나는 식사자리에서 아내가 어린 딸에게 야채 요리를 먹이려고 애를 쓰는 광경을 자주 목격했다. 그럴 때마다 먹기 싫다는 걸 왜 억지로 먹이려 하느냐고 핀잔을 주곤 했지만 아내의 자세는 확고했다. 아내는 균형 잡힌 식단에서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고 딸을 적당하게 구슬리면서 끝내 야채 등을 먹게 했다.

 

마찬가지로 나도 어릴 적엔 이런 경험이 있었다. 당시 나의 전략은 "좀 있다 먹을게"였다. 내 입에 맞는 반찬만 쏙쏙 먹고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며 식사자리에서 도망치곤 했다. 동화 속의 에밀 엄마도 치즈와 햄이 듬뿍 든 치커리 요리라고 한껏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에밀은 12시 정각이 되면 투명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 이유는 치커리가 먹기 싫어서다. 좋아하는 초콜릿 무스를 먹는데, 엄마가 어떻게 자신을 본걸까?

 

 

"에밀! 초콜릿 무스가 먹고 싶으면 치커리부터 먹어!"

 

분명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었는데 엄마가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초콜릿이 코 밑에 붙어 마치 콧수염이 생긴 탓이라고 여겨져 재빨리 수도를 틀어 깨끗이 씼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도 "그래, 잘했어. 에밀,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야지"라고 말하는 거다. 도대체 엄마는 초능력자인가?

 

또다시 에밀은 엄마가 어떻게 자신을 볼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봤다. 아하! 에밀은 엄마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에밀은 입은 옷을 홀랑 다 벗고 이젠 결코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의기양양했다. 그런데 좋아하는 줄리가 집에 찾아왔다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투명 인간인 에밀은 결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슬그머니 줄리 옆에 앉았다.

 

 

"아니, 에밀! 왜 옷을 홀딱 벗은 거야?"

 

 

아이들은 슈퍼맨이나 투명 인간을 꿈꾼다

 

아이들이 커면서 제일 싫은 것이 뭘까? 아마도 간섭 받기 아닐까 싶다. 난 어릴 적에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었다. 당시 어른이 되면 뭐든 혼자서 실컷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이면에 숨겨진 책임감이나 경제적인 문제 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주인공인 꼬마 에밀도 그렇다. 먹기 싫은 치커리를 강요하는 엄마의 간섭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를 고민한 것이다. 에밀이 내린 결론은 바로 투명 인간이었다. 어느 누구도 자기를 볼 수 없을테니까 실컷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상상 속의 일일 뿐, 현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에밀의 모습은 바로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님처럼 발가벗은 꼬마일 뿐이다.

 

이달의 사락 5****0 2017.05.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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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읽을 재미있는 그림책 찾으신다면 이 책 사세요! 두번 사세요!!! 넘나 재미있는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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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인간 에밀 ​​5월초 연휴기간에 카페에서 서평단 모집글을 봤는데 시댁에서 마늘쫑 따다가 응모시기를 놓쳤어요 ㅠ..ㅠ계속 장바구니 담아놓고... 당일배송 바뀌자 마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결재까지.. 휘리릭 출간기념으로 투명인가 손안경이 사은품인데 이거 품절될까봐 얼마나 심장이 쫄깃 했는지.... ​​​​ ​​표지 디자인만 봐도 배꼽이 간질 간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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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에밀


5월초 연휴기간에 카페에서 서평단 모집글을 봤는데 시댁에서 마늘쫑 따다가 응모시기를 놓쳤어요 ㅠ..ㅠ
계속 장바구니 담아놓고... 당일배송 바뀌자 마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결재까지.. 휘리릭
출간기념으로 투명인가 손안경이 사은품인데 이거 품절될까봐 얼마나 심장이 쫄깃 했는지....







표지 디자인만 봐도 배꼽이 간질 간질 하지 않으세요???

저는 책 내용을 알아서 그런지 표지만 봐도 빵빵 터지네요

백만스물두번을 봐도 백만스물두번을 빵빵 터지는.. 넘나 재미있는 책이예요 










오늘 에밀은 투명인간이예요









에밀은 그러기로 결심했어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 거예요

여기서 우리는 '에밀은 그러기로 결심했어요'에 밑줄 쫙 별표 다섯개 그려야 해요


왜냐하면..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데 에밀 혼자서 그러기로 작정한 거거든요..

비극의 시작이예요 ㅠ..ㅠ



오늘 에밀이 투명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건 바로 엄마가 치커리로 요리를 준비했기 때문이예요

엄마가 치커리 요리에 햄을 잔뜩 넣었다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기승전치커리잖아요









에밀은 투영인간이 되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자꾸만 엄마가 에밀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뭘까? 에밀은 나름 고민을 하며 그 원인을 하나씩 제거를 해 가요...

그리고 결정적인 한방!!!! 쓰러집니다

물건너 온 에밀이 마흔 넘은 류씨랑 7살 미코의 배꼽 잡네요







​우리 미코도 투명인간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어랏 아무도 없네? 그럼 책 안 읽어줘도 되겠다 했더니 금방 오늘은 투명인간 아니래요 ㅋㅋㅋ ㅋㅋㅋ

뛰는 미코 위에 나는 류씨 있어요



​투명인간이 되었는데 자꾸만 엄마가 에밀을 알아봐요..

에밀은 자신이 입은 옷 때문에 엄마가 자기를 알아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어갈때마다 미코의 깔깔깔 웃음이 함께 하는 책,,,,

아이랑 함께 책을 보다가 진심 배꼽 빠지게 웃어본 게 얼마만인지..

책을 덮고 나서도 자꾸만 상상이 되어서 피식 피식 웃게 되는 거 있죠?











배꼽이 좀 진정이 되면 스페셜 에디션으로 함께 온 손가락 가면도 만들어 보아요











우리 미코도 투명인간이 되었습니다.

아무도 없네? 아무것도 안 보여!!! 라고 해야지..

뭔가 보이는데? 했다가 미코도 옷을 훌렁 다 벗어재낄까봐 걱정이 되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랑 함께 읽을 재미있는 그림책 찾으신다면 이 책 사세요! 두번 사세요!!! 넘나 재미있는 책이예요 ^^



 

YES마니아 : 로얄 b****n 2017.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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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 (스푼북 창작 그림책 06) 투명 인간 에밀
"스푼북 / (스푼북 창작 그림책 06) 투명 인간 에밀" 내용보기
어렸을 때 '투명 인간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을 많이 했다.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 내가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고 싶을 때, 이런 상상을 했다. 투명 인간이 된다는 상상은 슈퍼맨 부럽지 않은 행복감을 맛보게 했다. 초딩 아들도 마찬가지 이다. 투명 인간이 된다면 마음 껏 놀고 싶다고 한다. 나쁜 놈을 혼내주고 싶다고도 한다. '투명 인간이 된다면?' 이라는
"스푼북 / (스푼북 창작 그림책 06) 투명 인간 에밀" 내용보기

어렸을 때 '투명 인간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을 많이 했다.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 내가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고 싶을 때, 이런 상상을 했다. 투명 인간이 된다는 상상은 슈퍼맨 부럽지 않은 행복감을 맛보게 했다. 초딩 아들도 마찬가지 이다. 투명 인간이 된다면 마음 껏 놀고 싶다고 한다. 나쁜 놈을 혼내주고 싶다고도 한다. '투명 인간이 된다면?' 이라는 상상은 아들과의 세대차이 없이 똑같은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여 녀석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책이 그러하다.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초딩 아들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치커리는 먹기 싫고, 초콜릿 무스가 먹고 싶어서 오늘은 투명 인간이라고 다짐하는 주인공 에밀이 딱 나의 모습이고, 아들의 모습이다. 나도 치커리를 좋아 하지 않고, 치커리가 몬지 몰랐던 녀석도 내 설명을 듣고서는 역시나 싫다고 한다. 그러면서, "엄마가 먹기 싫은거 먹으라고 하면 나도 투명 인간 되서 안 먹을래요."라고 한다. ㅎㅎ

좋은거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에 그랬던 건데, 에밀을 보면서 나를 보게 되었고 녀석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쑥쓰럽기도 하다.

 

<투명 인간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잘 보여 준다. 양 손으로 베트맨을 만들면 투명 인간이 될 거라는 주인공 에밀의 상상이 너무 귀엽다. 에밀은 정말로 투명 인간이 되었는데, 엄마는 에밀을 볼 수 있는 초능력자 라는 사실이 에밀은 못 마땅하다. 그래서 옷 까지 다 벗고는 진짜 투명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책 장을 넘기면 "오늘 에밀은 투명 인간이예요."라고 선언하며 오른손은 허리에 왼손은 위를 향하며 다리를 쫙 벌리고 서 있는 위풍당당한 에밀이 있다. 꽉 다문 입술, 무언가 결심한 듯한 눈, 뾰족뾰족 선 머리카락은 에밀이 얼마나 고집이 세고, 개구쟁이인지 딱 보여서 너무 귀엽다.

 

에밀은 치커리를 정말 싫어한다. 하지만 초콜릿 무스는 너무 좋아한다. 에밀은 치커리를 먹어야 초콜릿 무스를 먹을 수 있다. 그래서 투명 인간이 된다. 에밀에게 투명 인간이 된다는 건 멋진 일이다. 투명 인간이기 때문에 엄마 몰래 초콜릿 무스를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안 돼, 에밀! 초콜릿 무스가 먹고 싶으면 치커리부터 먹어!" 라는 엄마의 잔소리~

 

 

분명 에밀은 투명 인간인데~엄마가 어떻게 알았을까? 에밀은 곰곰히 생각했다.

 

아하! 초콜릿 콧수염이 생겼을 거예요. 그걸 엄마가 본 거예요!

 

에밀은 수도꼭지를 틀어서 초콜릿 콧수염을 쓱싹쓱싹 지웠다.

 

"그래, 잘했어. 에밀,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야지."

 

아니, 엄마가 또 에밀을 봤다. 어떻게 이럴 수가?

 

아하, 옷! 에밀은 옷을 입고 있잖아요.

미련한 에밀! 그러니까 엄마는 에밀의 옷을 본 거예요.

 

에밀은 속옷 까지 다 벗었다. 그런데 깜짝 손님이 찾아 왔다. 에밀이 좋아하는 줄리다.

 

에밀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운이 좋게도 에밀은 오늘 투명 인간이니까요.

하지만 줄리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휴, 투명 인간이라서 다행이야!"

 

 

까~르~르~르~!!, 푸~하~하~하~하~!!!

투명 인간이 된 에밀이 너무 너무 귀엽다. 속옷 까지 홀랑 벗은 에밀은 좋아하는 여자친구 줄리 앞에 당당하게 서지만 , 왠일인지 줄리의 얼굴이 초록색으로 변하더니 볼도 빨개진다. 투명 인간 에밀은 그런 줄리를 보며 "휴, 투명 인간이라서 다행이야!" 라고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아들과 나는 빵 터졌다.

아들녀석은 에밀이 바보 같다며 까~르르르 웃었고, 난 천진난만한 에밀의 귀여운 모습에 푸~하하하 웃었다.

 

글은 짧지만 위트가 넘치고, 그림은 단순하지만 폭풍 재미를 주었다. 투명 인간이 된 에밀의 허당끼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32페지로 쪽 수는 얼마 안 되지만,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이야기와 그림이 담긴 책이다.

너무 귀엽고, 이쁘고, 위트가 넘치는 <투명 인간 에밀>~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s*****u 2017.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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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유쾌한 발상 꼭 우리 아이 보는것 같아요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유쾌한 발상 꼭 우리 아이 보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누구나 한번쯤은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하죠?저도 어릴때 정말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어요우리 아이들도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하더라고요투명인간 정말 너무 매력적인 초능력인데요누군가가 나를 보지 못한다면나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저도 그런생각을 많이 했어요투명인간이면 공부하지 않아도 시험 잘 볼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그런 상상을 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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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하죠?

저도 어릴때 정말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하더라고요

투명인간 정말 너무 매력적인 초능력인데요

누군가가 나를 보지 못한다면

나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도 그런생각을 많이 했어요

투명인간이면 공부하지 않아도 시험 잘 볼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그런 상상을 하곤 했죠

우리 아이들은 투명인간이 되면 무얼 가장 하고 싶어할까요?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어서 무얼 하고 싶어했을까요?

이야기가 너무나도 유쾌해서 보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너무 재미있다며 몇번이나읽어 달라고 하던 아이들~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책

스푼북 출판사의 투명 인간 에밀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거기다 투명인간 안경 만들기와

 

3D 입체 안경 만들기가 들어있어요

샐로판지를 사러 가야겠더라고요 ㅎㅎ





 

오늘 투명인간이 되기로 한 에밀

어떻게 오늘 부터 투명인간이냐고요?

에밀이 그러기로 결심했으니까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거에요

왜 12시냐면 엄마가 점심으로 치커리 요리를 준비했기 때문이래요

에밀이 가장 싫어하는게 치커리라서~

치즈와 햄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지만 치커리가 들어있어서 너무 싫었던거죠

그렇게 투명인간이 되어서 숨어버렸어요

엄마는 에밀을 찾았지만 에밀은 보이지 않았죠

엄마가 초콜릿 무스를 만들었다고 하니 에밀은 주방으로 다가왔어요

왜냐하면 투명인간이니까요

투명인간은 초콜릿 무스를 맘껏 먹을 수 있잖아요

아무도 보지 못할테니

하지만 초콜릿무스를 맛보는 에밀을 본것인지 엄마가 치커리부터 먹고 먹으라고 했어요

에밀은 이상했죠

분명 본인은 투명인간이라서 엄마가 보지 못할텐데 어떻게 본거지?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그러고 보니 초콜릿 콧수염이 생긴것 같았어요

에밀은 수도꼭지를 틀어서 초콜릿 콧수염을 쓱싹쓱싹 지웠어요

엄마는 그런 에밀이 보이기라도 한듯 먹기전에 손을 씻었다고 칭찬하셨죠

에밀은 엄마한테 투명인간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있는건가? 생각했어요

에밀이 곰곰이 생각해보니 에밀이 투명인간이지만 옷을 입고 있어서

그 옷을 본거 같았어요

에밀은 옷을 벗기 시작했죠

그때 마침 집에 깜짝 손님이 왔어요

에밀은 엄마가 치커리를 먹게하려고 함정을 판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누구 왔는지 궁금해서 후다닥 달려나갔죠

왜냐하면 투명인간이니까요

손님은 에밀이 좋아하는 줄리였어요

엄마는 에밀에게 왜 옷을 홀딱 벗었냐고 물어보았어요

에밀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운이 좋게도 에밀은 오늘 투명인간이니까요

하지만 줄리는 다~ 볼 수 있었어요

투명 인간 에밀의 마지막 장면은 웃음도 나고

너무나도 귀여운 그림책이였어요

아이들이 어릴때 숨바꼭질하면서 얼굴만 숨기는 그런 장면을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그 이야기 처럼 투명인간이 되기로 결심하고 자신이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해서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안보이는것처럼 행동하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책을 읽었어요

에밀 처럼 자신도 투명인간이 되고 싶지만

이렇게 가짜 투명인간은 싫다고 해요

그러면 금방 들켜버릴테니까요

진짜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길래

그럼 다른 사람들이 너를 못보고 엄마도 너를 못보는데

투명인간에서 보이게 변할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던 아이가 투명인간이 되는 버튼이 있다네요 ㅎㅎ

그럼 그걸 누르면 투명인간이 되었다 보이게도 되었다 한데요

정말 아이들의 발상 기발해요

그런 버튼이 제 몸에도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ㅎㅎㅎㅎ

언제 투명인간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니

엄마가 잔소리할때, 숙제하라고 할때, 목욕하고 자라고 할때

그만 놀고 집에 가자고 할때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마음대로 하고 싶을때 뿅~ 사라지는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건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은것 같네요

어른들도 그럴때가 종종 있잖아요~

아이들의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었던 시간~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투명인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봐요

아이들의 엉뚱한 대답에 웃음이 떠나지 않으실거에요

 

o*****0 2017.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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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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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에밀   뱅상 퀴브리에 글, 로낭 바델 그림, 이정주 옮김 스푼북     누구나 한번쯤은 '투명인간'이 되고싶은 적이 있을 거에요. 다른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싶은 마음. 옛이야기에서도 '도깨비 감투'가 등장하고, 해리포터에서도 모습을 감춰주는 투명망토가 나오는 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어느곳에서나 이런 마음이
"투명 인간 에밀" 내용보기
투명 인간 에밀

 

뱅상 퀴브리에 글, 로낭 바델 그림, 이정주 옮김

스푼북

 

 

누구나 한번쯤은 '투명인간'이 되고싶은 적이 있을 거에요.

다른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싶은 마음.

옛이야기에서도 '도깨비 감투'가 등장하고, 해리포터에서도 모습을 감춰주는 투명망토가 나오는 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어느곳에서나 이런 마음이 있나봐요.

 

이런 아이의 마음을 담은 그림책 [투명인간 에밀].

에밀이 투명인간이 되는 마법은 참 간단합니다.

바로, 엄지와 검지를 둥글게 해 눈에 가면처럼 갖다대면 끝!

(책에 손가면, 안경 활동지가 함께 들어있어요.)

 

 

오늘 에밀은 투명인간이에요.

그러기로 결심했어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 거에요.

 

...

다분이 자기 중심적이지요.

자기가 신데렐라 사촌요정이라도 되는지?

그런데, 에밀이 왜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했냐면, 그게 참 웃겨요.

엄마가 에밀이 싫어하는 치커리요리를 준비했기때문이라고!!!

(아이왈, 치커리가 뭐냐며 묻네요.

쌈채소에서 먹어봤던 쌉싸름한 맛의 채소..

그런데, 책에 보이는 것은 아스파라거스 같은데...)

 

 

에밀의 투명인간 마법이 엄마에겐 통하지 않는가봐요.

투명인간인 에밀이 초콜릿 무스 앞에 서 있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초콜릿 콧수염이 생긴것 때문에 들킨걸까요?

엄마한테 투명 인간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있는 걸까요?

 

^ㅡ^

에밀은 자기의 투명인간 역할에 몰입해서 행동합니다.

아이들이 망토를 걸치고 슈퍼맨을 외치고 번개맨을 외치며,

공주치마를 입고 공주역할에 푹 빠져 행동하는것이 떠오르네요.

손가면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되다니!

가끔은 이런 아이들의 몰입이 부러워지기도 해요^^

 

 

 

책을 넘기며 보던 아이가,

달라진 그림이 있다며 손가락으로 짚어줍니다.

어! 정말 그러네요?

에밀이 지나가는 거실에 걸린 마릴린몬로 액자에 색이 입혀졌네요~

이렇게 조금씩 같은 배경인데 바뀐그림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 

 

 

엄마가 '투명인간'인 에밀을 볼 수 있는것이 옷때문이라고 생각한 에밀,

옷을 홀라당벗고 아무도 자기를 못볼 거라고 생각하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오는데요..

아! 여자친구인 줄리의 얼굴이 초록색으로 바뀌었어요!

이 상황을 모르는것은 에밀뿐인듯 하네요!!!

 

^ㅡ^

 

아이의 투명인간 상상놀이의 한 일화를 담은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책.

우리집에서도 이 투명인간이 종종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ㅡ^
YES마니아 : 로얄 a******t 2017.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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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 - 『투명 인간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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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보는 것 같습니다. '투명 인간' 투명 인간이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 책의 주인공 역시도 '투명 인간'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투명 인간 에밀』     ​ 아이와 함께 '에밀'의 투명 인간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  ​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기로 합니다. 그것도 12시가 되면! 모든 동화에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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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보는 것 같습니다.

'투명 인간'

투명 인간이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 책의 주인공 역시도 '투명 인간'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투명 인간 에밀』

 

 

아이와 함께 '에밀'의 투명 인간 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기로 합니다.

그것도 12시가 되면!

모든 동화에서 '12시'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봅니다.

에밀이 12시가 되어서 투명 인간이 되기로 한 이유!

그건 점심으로 엄마가 치커리 요리를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아하~!

싫어하는 음식을 안 먹으려고 투명 인간이 되려나 봅니다.

순간 제 어린 시절도 떠올랐습니다.

엄마 몰래 싫어하는 음식을 삼키거나 버리곤 하였었는데 엄마는 귀신같이 알아차립니다.

에밀의 엄마 역시도 에밀이 치커리 음식 대신 후식으로 먹어야 되는 초콜릿 무스를 먹고 싶어하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어디서나 엄마들의 촉!!

 

 

자신은 투명 인간인데 엄마는 어떻게 본 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깨닫습니다.

옷을 입었기 때문에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귀여운 에밀~♥

결국 옷을 벗어던집니다.​


 

하필 그 순간 누군가가 집으로 방문합니다.

알고 보니 자신이 좋아하는 '줄리'.

어차피 옷도 벗었는데 자신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줄리 옆에 앉아봅니다.

어멋!!!

 

 

 

 

투명 인간이라서 다행이라는 에밀.

책을 덮으면서도 키득키득 웃음이 자꾸만 새어 나옵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발상.

어리기에 가능한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이 역시도 투명 인간인데 왜 보이는지에 질문을 던지니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편으론 왜이리 귀여운지!

간만에 아이와 함께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보았네요!

이달의 사락 a*****6 2017.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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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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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창작 그림책 여섯번째 <투명인간 에밀>은 어린이들이 무척 관심을가지고 볼 것 같은 책이랍니다.개구쟁이처럼 보이는 남자 아이가 눈에 손안경을 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죠?우리 아이도 에밀을 보며 따라해보네요. ^^그런데 이 책에는 부록으로 안경만들기가 들어있어요.책을 다 읽고 난 후 독후활동으로 투명인간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저희집 아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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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창작 그림책 여섯번째 <투명인간 에밀>은 어린이들이 무척 관심을

가지고 볼 것 같은 책이랍니다.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남자 아이가 눈에 손안경을 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죠?

우리 아이도 에밀을 보며 따라해보네요. ^^

그런데 이 책에는 부록으로 안경만들기가 들어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독후활동으로 투명인간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는 책을 읽기 전에 안경먼저 만들더라구요.
 

 

엄마가 치커리 요리를 준비하는 12시부터 에밀은 투명인간이 되기로 결심해요.

결심한다고 과연 투명인간이 될까? 싶어요. ^^

하지만 깜찍한 에밀은 자신이 투명인간이라고 믿어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엄마가 에밀을 알아보네요.

"안 돼. 에밀! 초콜릿 무스가 먹고 싶으면 치커리부터 먹어!"라는

엄마 잔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에밀은 생각하지요. 투명인간인데 엄마가 어떻게 알아볼까... 하구요.

이내 에밀은 초콜릿무스를 찍어먹다 얼굴에 묻은 초콜릿 콧수염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바로 초콜릿 콧수염을 닦아내지만 엄마는 또 에밀을 알아보아요.

"그래, 잘했어. 에밀,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야지."

에밀은 다시 생각해요. 자신을 알아본 엄마는 초능력자라기 보다는 자신의 옷을 보고

알아보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옷을 홀랑 벗어버린답니다. ^^



옷을 전부 벗어던지고 이제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거라 믿으며

손안경을 끼고 후다닥 뛰어다녀요.

집에 에밀이 좋아하는 줄리라는 친구가 왔다는 엄마의 말에는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투명인간이니까요.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 발가벗고 있는데도 당당하게 친구가 앉아 있는

소파에 함께 앉아 있는 여유로운 모습의 에밀!!


엉뚱해 보이기는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개구쟁이 같아요.

에밀과 같이 천진함은 크면 클수록 사라지지요.

투명인간이라는 것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요.

그렇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투명인간이 되어보는 상상을

해보면 참 멋질것같아요.

어릴때 친구들과 투명인간이 되면 뭐 하고 싶냐는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남자는 여탕에 들어가보고 싶다하고,

여자는 남탕에 들어가 보고 싶다했던 생각이 나네요.

투명인간이 되면 세상에 금지된 것들을 맘껏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


지금 투명인간이 된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을까...

어린이 그림동화 한 편을 읽고도 생각이 많아지네요. ^^

c******s 2017.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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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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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본 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바로 투명인간이 되는 일이죠.학교일에 집안일에 지치고 힘들 때 정말 투명인간처럼 아무도 날 못 알아봤으면 싶기도 하던데요.귀여운 에밀은 도대체 뭣때문에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을까요?투명인간이 되면 싫어하는 치커리를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네요.아이들 야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저도 억지러 먹이지 말아야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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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본 적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투명인간이 되는 일이죠.
학교일에 집안일에 지치고 힘들 때 정말 투명인간처럼 아무도 날 못 알아봤으면 싶기도 하던데요.
귀여운 에밀은 도대체 뭣때문에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을까요?

투명인간이 되면 싫어하는 치커리를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네요.
아이들 야채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억지러 먹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한번 더 먹어보길 강요하게 되더라구요.
에밀도 억지러 많이 먹었나봐요. 그러니 이렇게 투명인간이 되어서 치커리를 먹지 않는걸 기뻐하지요.

앗, 그런데 엄마가 만든 초콜릿 무스도 먹지 못하는건가요?
투명인간이면 엄마도 에밀을 볼 수 없는거겠죠.
에밀은 당당히 초콜릿 무스를 맛보는데 엄마가 에밀을 보고 말을 거네요.
이게 무슨일인가요??

옷 때문에 엄마가 에밀을 알아봤다고 생각한 에밀은 옷을 훌러덩 벗어던지고 당당히 나갔어요.
그런데 에밀이 좋아하는 친구 줄리가 와있는거에요.
줄리가 나를 못 알아볼거라 생각한 에밀은 발가벗은 채로 줄리 옆에 앉아있어요.
그런 에밀을 보고 얼굴이 파랗게 질린 줄리를 에밀은 못 봤나봐요.
진짜 투명인간이 되 것이 아니라 에밀만의 상상 속에서 일어난 일인데
다음날 에밀이 줄리의 얼굴을 어찌 볼지 제가 다 걱정이 되는거있죠.

정말 이런 상상속의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무엇을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준 그림책이었던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c*******6 2017.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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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하는 상상인 것 같아요.왜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을까요?아마도 숨고 싶거나 몰래 보고 싶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투명 인간 에밀>은 귀여운 에밀이 주인공이에요.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기로 결심해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죠.왜 12시냐고요?엄마가 점심으로 치커리 요리를 준비했거든요. 에밀은 치커리를 정말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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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하는 상상인 것 같아요.

왜 투명 인간이 되고 싶을까요?

아마도 숨고 싶거나 몰래 보고 싶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투명 인간 에밀>은 귀여운 에밀이 주인공이에요.

에밀은 투명 인간이 되기로 결심해요. 12시가 되면 아무도 에밀을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죠.

왜 12시냐고요?

엄마가 점심으로 치커리 요리를 준비했거든요.

에밀은 치커리를 정말 싫어해요.

여기서 웃음이 터지네요. 저희 아이도 시금치 같은 채소를 먹일 때마다 실랑이를 하거든요.

매번 채소를 주면 아이는 딱 한 번만 먹겠다고 하고, 저는 딱 세 번만 먹자고 협상을 하곤 하죠.

그러니까 에밀도 너무너무 싫은 치커리 때문에 투명 인간이 되려는 거예요.

엄마는 치커리를 싫어하는 에밀을 위해서 치즈와 햄을 듬뿍 넣었다고 말해요.

하지만 그런다고 에밀의 마음이 달라지지 않아요. 그렇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기가 싫어하는 재료가 하나라도 들어간다면...

치커리 때문에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투명 인간 놀이를 하고 있는 에밀이 귀엽네요.

엄마는 숨어 있는 에밀을 끌어내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선보이죠. 바로 초콜릿 무스.

에밀은 투명 인간이니까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당당히 주방에 있는 초콜릿 무스를 먹지요.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요. "안 돼, 에밀! 초콜릿 무스가 먹고 싶으면 치커리부터 먹어!"

아니, 엄마는 어떻게 에밀을 본 걸까요?

에밀은 곰곰이 생각하며 콧구멍을 후벼요. 아하, 초콜릿 콧수염이 생겨서 그걸 엄마가 본 거구나. 얼른 수도꼭지를 틀어서 초콜릿 콧수염을 쓱싹쓱싹 지워요.

"그래, 잘했어. 에밀, 먹기 전에는 손을 씻어야지."

아니, 엄마가 또 에밀을 봤어요.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엄마한테 투명 인간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있는 걸까요?

다시 에밀은 곰곰이 생각해봐요. 아하, 옷!  에밀은 옷을 입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엄마는 에밀의 옷을 본 거예요.

그다음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에밀은 옷을 몽땅 벗어요. 에밀은 투명 인간이니까 아무도 못 볼거라고 생각해요.

그때 에밀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와요. 에밀이 좋아하는 여자 친구 줄리.

마지막 장면이 기가 막혀요. ㅎㅎㅎ 홀딱 벗은 에밀은 너무도 당당하게 줄리 옆에 앉아요. 왜냐하면 에밀은 오늘 투명 인간이니까요.

단지 모두가 에밀을 볼 수 있다는 게 문제죠. 

아이의 상상력은 현실을 뛰어넘을 때가 있죠. 자신이 투명 인간이 되기로 결심만 하면 투명 인간이 된다고 믿는 거예요.

순수한 아이의 마음과 상상력으로 벌어진 한낮의 해프닝 덕분에 깔깔깔 웃음이 나요.

참, 책과 함께 사은품으로 '투명 인간 손안경'과 나만의 안경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이 있어요.

우리도 오늘 하루는 에밀처럼 투명 인간이 되어 보면 어떨까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7.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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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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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창작 그림책투명 인간 에밀​우리 아이들은 엄마에 잔소리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요.가끔 엄마가 보지 못하는 투명인간이 되어보고 싶다고도 생각하게 되구요.어릴적 아무도 내 모습을 보지 못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자주하곤 했었답니다.우리에 아이들도 어린 마음은 같을 거라 생각되네요..   엄마가 자꾸마 싫어하는 치커리 요리를 해준다면 정말 투명인간이 되어서 치커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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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창작 그림책

투명 인간 에밀

우리 아이들은 엄마에 잔소리에서 벗어나고 싶어하지요.

가끔 엄마가 보지 못하는 투명인간이 되어보고 싶다고도 생각하게 되구요.

어릴적 아무도 내 모습을 보지 못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자주하곤 했었답니다.

우리에 아이들도 어린 마음은 같을 거라 생각되네요..

 

 

 

엄마가 자꾸마 싫어하는 치커리 요리를 해준다면 정말 투명인간이 되어서 치커리 요리도 안먹을 수 있고, 좋아하는 초콜릿 무스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넘 행복할 것 같아요..

 

 

정말 한달에 한 번 투명인간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푼북에서 유아 창작 그림책으로 투명인간 에밀을 만나보면 아이들에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내고 있답니다.

너무나도 귀여운 에밀. 우리에 아이들 마음을 그림으로 글로 잘 표현해 주고 있어서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도 그랬어 라고 말한답니다..

 

 

투명인간이 되었는데도 엄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을 자신의 옷 때문이라 생각하고

에밀은 입은 옷을 다 벗어 버리고 이제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 의기양양해 하는 모습이 너문나도 귀엽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줄리가 집에 찾아왔고, 투명인간이 된 에밀은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마음껏 줄리를 볼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투명인간이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은 게임,

놀이공원에서도 줄서지 않고 마음껏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즐기고 싶다고 말하네요.

가끔 놀러갈 때 자동차에서 너무 답답했는데 투명인간이 되어 맘껏 돌아다녀보고 싶다고도 말하는 아이들에 모습에서

정말 우리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가끔은 투명인간이 되어보고 싶어지네요.

엄마도 가끔은 엄마가 아닌 투명인간으로 아무한테도 보이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단다..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오늘 저녁 딱 지금인데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네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같은 마음이 되어보았답니다..

투명인간이 되어 어떤 규칙도 지키지 않고 내맘대로 해보고 싶었던 시간들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s****u 2017.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