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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실체에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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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왕국' 잊혀진 왕국 가야가 옛 가야지역에서 발굴된 고분들로 인해 역사학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며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가야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야사의 연구는 아직도 미진한 상태다. 그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야는 국가의 기틀을 마련히지 못하였기에 자체의 역사기록이 없으며, 또한 가야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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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왕국' 잊혀진 왕국 가야가 옛 가야지역에서 발굴된 고분들로 인해 역사학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며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가야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야사의 연구는 아직도 미진한 상태다. 그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야는 국가의 기틀을 마련히지 못하였기에 자체의 역사기록이 없으며, 또한 가야가 존재했던 대부분의 기간을 삼국시대라고 칭한 기간이기에 가야를 그저 신라의 변방 정도로 인식해 왔던 학계의 편견 때문이기도 하다. 

 

가야사의 실체를 밝히려고 그동안 많은 노력과 연구를 거듭하였으며, 이 고분들의 발굴로 가야는 신비의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삼국 어느 나라보다도 훌륭한 문화를 누리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연구성과와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주제별로 가야사를 정리하여 '이야기 가야사'에 담았다. 이 책은 가야사의 전체적인 맥을 짚어낼 수 있도록 성립과정과 시대의 흐름에 따른 흥망성쇄의 기록이기도 하다. 삼국 어느 나라와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훌륭했던 역사와 문화를 지닌 가야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실질적으로 가야에 관해 알고있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건국 신화와 관련된 이야기일 것이다. 신화는 사실이라고 할 수 없지만, 역사적 사실을 일정하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사실로 간주할 수 있다. 암각화나 고분벽화의 그림을 보고 그 자체가 비록 사실은 아닐지라도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사료 구실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면애서 가야의 건국신화를 살펴 보면 수로가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신화 내용은 토착사회에 새로운 이주민집단이 도래하였음을 의미한다. 수로왕으로 대표되는 집단이 오기 전에 이미 김해 가락국에는 토착세력이 있었으며, 이들 집단을 대표하는 우두머리인 9간이 있었다. 이들 토착집단과 수로집단이 결합하여 성립된 국가가 가락국이며 나머지 이주민집단들이 소국을 이루어 '전기 가야연맹'을 형성하었다.
그 동안 신화로서만 이해했던 가야의 실체를 역사적 사실과 기록, 유적들을 통해 살펴본다. 또한

 

 

가야연맹체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통일을 이루지 못한 채 연맹왕국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원인들을 분석해 보면, 한 세력이 강력한 힘을 갖지 못한 채 중앙집권적인 지배체제를 갖추지 못해 통일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멸망할 수 밖에 업었다. 가야의 대외관계와, 정치적 영향력을 파악해보며 가야연맹의 멸망 과정과 멸망 후 유민들이 페쇄적인 신라 골품사회 속에서 겪어야했던 신분의 한계를 살펴보고 신라사회에서 당당하게 왕족 대우를 받고 삼국통일의 주역이었던 김유신과 그 후손들의 삶을 더불어 재조명해 본다. 생소한 고대 지명이나 학술자료가 익숙치 않아 다소 어려웠지만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거나 왜곡되었던 가야사를 새롭게 알게된 소중한 기회였다. 

k******2 2010.08.24.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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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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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에 대해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진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주로 드라마를 통해서 본 궁금증에 자료를 찾아보고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역사도 유행이 있는지 한때는 조신시대에 대한 드라마가 유행 했고 다음해에는 해신을 통해서 발해, 연개소문을 통해본 고구려등 다양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지만 사실에 그 초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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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에 대해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진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주로 드라마를 통해서 본 궁금증에

자료를 찾아보고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역사도 유행이 있는지 한때는 조신시대에 대한 드라마가 유행

했고 다음해에는 해신을 통해서 발해, 연개소문을 통해본 고구려등 다양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지만 사실에 그 초점이 있기에 드라마를 보기위해서

라도 역사에 대해서 바로 알 필요가 있었다. 김수로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인해서 다시금 가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과연 내가 가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실은 무엇일까.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억

은 있지만 그렇게 관심을 가진적은 없다. 고구려, 백제, 신라에 이어 발해까지 배웠지만 역사라는데 그

렇게 쉽게 읽혀지는 것도 아니기에 이번에 드라마를 보면서 생소한 느낌이 든것은 사실이다.

 

본책은 가야에 대한 통괄적인 의미를 지닌다. 가야는 신비의 왕국이었나, 임나일본부의 실체는 무엇인

가, 전기 가야연맹과 후기 가야연맹, 가야의 멸망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부분이 사실 미흡한 구석이 보

이지만 적어도 알지 못하는 부분을 긁어주어 시원한 느낌은 있다.

 

가야시대에 활용되었던 유물들의 사진은 신기했다. 박물관에서나 가야 볼수 있는 자료들을 책을 통해 볼

수 있고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실로 조선이 500년의 역사를 가졌다면 가야는 5

20년이라는 기간이 있었다. 그 부분에서 왜 중점적인 내용이 되지 못했을까. 의문이 아닐수 없다. 그 부분

은 일부 첫머리에서 의문증을 풀수 있다.

"가야가 고구려, 백제보다 먼저 신라에 병합됨으로써 자체 역사 기록을 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전

하고 있다. 그래서 역사적인 자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일깨우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한권을 만들기 위해 무수한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를 했을 저자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감히 누가 관심

을 가졌을까 할정도로 한사람의 독자로서는 역사서에 있어서 가야에 대한 시작이라고 본다. 앞으로 더 알

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서 이런 역사서가 필요함을 느낀다. 그리고 우리의 고대사를 면밀히 볼수 있는 시간

이어서 참 유쾌한 시간이다.

 

b*****8 201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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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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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야사 -  우리의  가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라  -       사실 역사물은 좋아해서  역사와 관련된 책을 만나면  열심히 읽는 편이지만,  가야사에 대해서는 늘 소홀해지곤 했다.  그저 철의 왕국이라는 정도와 김수로, 허황후, 임나일본부설  정도를  학창시절의  공부로 어렴풋이 알고 있는 정도가 다였다.   언젠가는 한 번  읽어야지 벼르면서도 어렵다고만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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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야사

-  우리의  가야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라  -

 


    사실 역사물은 좋아해서  역사와 관련된 책을 만나면  열심히 읽는 편이지만,  가야사에 대해서는 늘 소홀해지곤 했다.  그저 철의 왕국이라는 정도와 김수로, 허황후, 임나일본부설  정도를  학창시절의  공부로 어렴풋이 알고 있는 정도가 다였다.   언젠가는 한 번  읽어야지 벼르면서도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가야사에 대해  <이야기 가야사>라는 신간을 만나면서  읽게되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우리 가야에 대해  자부심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가야사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부분과, 제대로 알아야 할  가야에 대해  책은  1, 가야는 신비의 왕국인가,  2, 임나일 본부설의 실체는 무엇인가,  3, 전기 가야 연맹과 후기 가야 연맹,  4, 가야의 멸망 순서로 다루고 있다.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기록면에서도 부족했던 가야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기도 하고,  일반인들까지  조금씩 관심이 늘어난  이유가  70년대 이후부터  옛 가야지역의 고분들이  지주 발견되면서 라고 한다.  이제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유적과 유물들에 의해  5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존속했던  가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게 되었다. 

 

     <가야사 이야기>에는  가야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유적, 사진, 당시의 지도 등으로 만날 수 있고,  가야사가 우리의 역사임을 증명하는  수 많은 서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의문을 가졌던  '허황후'의 '인도 도래설'과 '임나일본부설'의 실체를  제대로 알게 된 것은 충분히 이 책을 읽은 보람이다.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 본부설은   '고대의 일본이 4~6세기  2백년 간에 걸쳐 한반도 남부를 근대의 식민지와 같은 형태로 경영했으며, 그 중심 기관이 임나일 본부' -83쪽- 라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는 주장에 대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주장인지에 대한  근거있고, 논리적인  글을 읽으면서  통쾌한 마음에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저자이신  '김경복' 님과  '이희근'님은  사학을 공부하시고,  그동안  역사와 관련된 많은 저서를 집필하신 분들답게  하나 하나 근거를 들어서  가야사에 얽힌  역사를  자세하게  알려주신다.  일본이든,  중국이든  주변국 들이  이런 저런 분쟁을 일으키는  그들에게   우리 국민들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렇게  반박할 수 있는 근거를 통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더  우리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  노력이 기울어지길 기대해본다. 

 

    여러가지 고고학적, 문헌학적 증거로 보아 가야인 들이 일본 열도의 각지에 이주하여 생활하였던 것은 분명하며, 그들이 가지고 간 선진 문물이나 기술이 고대 일본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 136쪽-

 


 

YES마니아 : 골드 n***r 2010.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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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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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라는 나라는 우리 한국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고대 삼국시대에 신라 옆에 있는 작은 부족국가였다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신라에 복속되어 멸망한 나라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야는 우리들에게 철저하게 잊혀지고 우리 역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 국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가야도 우리 한국사의 일부분임에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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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라는 나라는 우리 한국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고대 삼국시대에 신라 옆에 있는 작은 부족국가였다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신라에 복속되어 멸망한 나라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야는 우리들에게 철저하게 잊혀지고 우리 역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 국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가야도 우리 한국사의 일부분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며, 그 안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의미가 숨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책 <이야기 가야사>는 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올바르게 조명되지 못한 가야의 역사를 이야기 역사로 쉽게 풀어서 서술하며 단지 신비한 설화 정도로 인식되었던 가야사를 생동감 있게 복원해 내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가야가 존재했던 시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공존했던 고대 삼국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야를 고대3국과 별개의 나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가야를 역사가 아닌 설화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보여주는 가야라는 나라는 우리가 알고 있던 그렇게 미개한 나라는 아니며, 단순히 설화 정도로 치부할 정도의 역사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비록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강력한 고대국가에 둘러싸여 큰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외교활동과 철기 시술의 발달 등 결코 3국에 뒤지지 않은 고대국가의 형성 및 다양한 문화를 꽃피웠던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숨어 있었습니다. 결코 우리가 가볍게 보아 넘겨서는 안되는 소중한 우리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역사라는게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한 시대를 풍미했고, 무언가 큰 자취를 남기는 것만이 역사가 아니라 그 시대의 발자취 자체만으로도 역사로서의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가야의 역사는 우리에게 온 몸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비록 오랜 세월 찬란한 역사를 이룩하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발해나 가야에 같은 우리 민족의 역사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랑스럽고 찬란한 것만이 역사의 모습일 수는 없습니다. 비록 한순간의 역사로 할지라도 그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가야의 역사와 발자취에 대해 새롭게 앎과 동시에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d***e 2010.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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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쓴 가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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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로 치면 가야란 나라가 존재했었던 시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함께 공존했었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가야라는 나라는 삼국과는 조금 다른, 별개의 나라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좀 있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삼국이라고 딱 묶어서 말해 그런가..그랬던 것이 최근에 드라마를 통해서 별개의 나라라는 인식이 많이 흐려졌다. 반대로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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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로 치면 가야란 나라가 존재했었던 시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함께 공존했었던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가야라는 나라는 삼국과는 조금 다른, 별개의 나라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좀 있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삼국이라고 딱 묶어서 말해 그런가..그랬던 것이 최근에 드라마를 통해서 별개의 나라라는 인식이 많이 흐려졌다. 반대로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었다는 생각이 훨씬 강해졌다. 그간 보아온 드라마와 책의 영향으로 '가야=김유신의 나라'라는 생각이 좀 짙어져서일까?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참 아담하니 보기 좋은 표지를 갖고 있구나였다. 그래서 역사를 다루고 있음에도 별다른 부담감없이 바로 책장을 넘겨볼 수 있었다. 또한 책 속에 풍부하게 담겨있는 사진들을 통해 보는 즐거움이 더 커졌기에 역사책을 읽는다는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다. 

 책은 크게 네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첫째로 가야라는 나라가  신비의 왕국이었나하는 점 둘째로 가야하면 늘 함께 따라붙는 임나일본부에 대한 이야기, 셋째로 가야의 역사를 크게 전기와 후기로 나누었을 때의 역사, 마지막 넷째로 가야의 멸망에 대한 이야기. 

 국사 시간에 배울 때도 가야사쪽은 스쳐지나가듯이 다루었었다. 하나로 통합된 왕국을 이루지 못하고, 연맹왕국 단계에서 신라에 의해 멸망한 나라. 그렇지만 문화가 발달하여 일본등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나라. 하지만 결국엔 패자의 입장이기에 이렇다 할 역사서 하나 남아있지 않은 나라. 

 그렇지만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가야란 나라는 내가 알고 있었던대로 약한 나라가 아니었다. 비록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었기에 크게 힘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외교적인 활동을 적절히 하여 발전할 수 있었던 혹은 특정 분야('철'을 다루는 기술과 같은)에서는 크게 발전해 있었던 나라였다. 그런 부분을 읽으면서는 망하지 않고 이런 훌륭한 문화가 후대에까지 계속 이어졌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을 읽다보니  '역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 시대를 풍미했던 나라가 망하면 딱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영향이 후대에까지 미친다는 걸 임나일본부설 부분을 보면서 새삼 되새기게 된 것이다. 그런점에서 역사를 알고자 할 때는 현재와 가장 가까운 근현대만을 알아갈 것이 아니라 그 뿌리라 할 수 있는 고대사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남아있는 것이 없고, 아직까지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있지 않아 느낌표보다는 물음표가 더 많은 가야사. 이렇게 알려지지 않고, 관심받지 못하는 우리의 고대사를 다룬 책들이 앞으로 많이 출판되고 많이 읽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었다.
w*******y 2010.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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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가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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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역사는 승리한 자만이 쓴다고 누가 그랬던가. 역사의 곳곳에서 분명 존재했던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뒤편에서 여명을 내고 있는 가야에 대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최고로 많은 성이 ‘김씨’이고 그 중에서도 ‘김해 김씨’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우리는 가야의 자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야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지 의심스럽다.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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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역사는 승리한 자만이 쓴다고 누가 그랬던가. 역사의 곳곳에서 분명 존재했던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뒤편에서 여명을 내고 있는 가야에

대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 최고로 많은 성이 ‘김씨’이고 그 중에서도 ‘김해 김씨’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우리는 가야의 자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야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지 의심스럽다. 생각해보면 중, 고등학교 때 국사를 배울 때도 가야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짚고 넘어가지 않았던 것 같다. 항상 가야는 다른 국가에 비해 비중 없이 다뤄져서 가야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고작 가야는 고대국가를 성립하지 못했으며 일본에 스에키문화에 영향을 줬다는 것 정도였다.  읽는 내내 아쉬운 것은 우리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발해사도 마찬가지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가야사의 재조명이 아쉽다는 거였다. 가야의 신비가 모두 벗겨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우리가 너무 무관심했던 것은 아니었나 싶다.
이 책 '이야기 가야사'는 그동안 일반인이나 학계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가야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 책이다. 이 책에 쓰여진 대로라면 어쩌면 전혀 반박의 여지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그동안 알았던 역사가 어디까지 진실인지 그 진위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어쨌든 이 책은 가야사에 여러 주제들을 덧붙이면서 흥미롭게 쓰려고 한 흔적이 곳곳에 베어 있다.

가야는 백제, 신라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건국되어 기원후 562년에 신라 장군 이사부에 의해서 대가야가 멸망할 때까지 약 5,600년간 한반도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더불어 가야는 한반도 낙동강 유역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기간을 우리는 '사국시대'라 부르지 않고, '삼국시대'라고 부른다. 가야가 무슨 이유에선지 백제와 신라에 가리어 빛을 바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1C~6C까지 낙동강 유역에 존재했던 연맹왕국, 가야. 철기문화가 보급되어 야장문화를 이루었고 벼농사가 발달했으며 김해부터 부산, 창원까지 넓은 지역으로 분포되었던 그들은 참 안정적인 삶을 영위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왜 562년 이사부의 신라군에게 함락되어 버린 것일까. 

거문고, 비파와 함께 신라 삼현으로 불리는 가야금은 원래 신라의 것이 아니었다. 신라 옥보고, 고구려 왕산악, 가야 우륵이 삼대 악성이지만 우륵은 신라로 망명하며 12곡은 신라의 곡으로 남겨졌다. 그래서 신라 삼현에 가야금이 속해 있는 것이다. 
가야는 삼국 못지 않은 높은 문화수준과 강력한 국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맹체제에서 강력한 통치체제를 갖춘 고대왕국으로 발전하지 못함으로써 한국 고대사의 변두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근래에 이르러 가야 지역에서 유적 발굴 증가와 《삼국사기》상대기사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 및 《일본서기》에서의 수위 「임나일본부」설에 관한 비판이 일면서 가야사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 김수로로 인해 일반인들도 가야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잃어버린 왕국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궁금하기 때문이다. 무지했던 가야의 역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틔워주는 가야의 역사를 다룬 역사서로서 잃어버린 왕국들에 대한 연구가 좀더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야는 문화소비국이 아니라 문화 생산국이었으나 망국은 그 계보를 끊어놓고 있다. 부디 많은 연구로 인해 문화생산국으로서의 가야가 재탄생되기를 기대해본다.

k****0 2010.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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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를 보면서 같이 읽어야할 가야사
"김수로를 보면서 같이 읽어야할 가야사" 내용보기
가야란 나라는 아마도 학창시절 많이 배우질 않고 스쳐지나가듯이 배워 그런지 많은 내용을 알고있지 못하다. 고구려/신라/백제를 이야기할 때 삼국시대의 조그마한 연맹체, 철기문화가 뛰어나 일본에 영향을 줌, 주로 교역을 많이 했음, 김수로의 난설신화, 김유신..이게 내가 알고있는 가야의 키워드다. 지금 드라마로 흥미롭게 보고있지만 가야의 역사가 사료의 부족으로 인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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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란 나라는 아마도 학창시절 많이 배우질 않고 스쳐지나가듯이 배워 그런지 많은 내용을 알고있지 못하다. 고구려/신라/백제를 이야기할 때 삼국시대의 조그마한 연맹체, 철기문화가 뛰어나 일본에 영향을 줌, 주로 교역을 많이 했음, 김수로의 난설신화, 김유신..이게 내가 알고있는 가야의 키워드다.

지금 드라마로 흥미롭게 보고있지만 가야의 역사가 사료의 부족으로 인해 많이 남아있지 않기에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야사역시 한정되어있지 않나싶다.

이책의 저자는 첫째 가야건국과 철의 문제, 그리고 허왕후와 불교전래설

둘째 가야의 꼬리말이 되어버린 임나일본부설의 실체와 연맹체임에도 불구하고 520년을 존속할수 잇었던 생존전략

셋째 가야연맹체의 형성과 발전과정

넷째 가야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난 사학과 출신도 아니고 역사에 대해선 큰줄기 밖에 모르지만 역사라함은 어찌보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그래도 쉽게 책을 적어놓은거 같다. 하지만 빠질수 없는 한자의 압박으로 인해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고 특히나 출토된 보물이나 문화재의 사진은 없고 이름만 있는것들은 뭔지 인터넷을 뒤져가며 읽어야하는 수고스러움도 있었다. 그래서 숲은 보지못하고 나무들만 보는 우를 범하는거 같기도 하다. 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많지만 그래도 가장크게 느낀건 역시나 역사는 어렵다는 것이다. 에휴~~


p*****7 2010.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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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 묻힌 신비의 연합국가 - 이야기 가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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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굉장히 낯익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역사. 가야에 대한 역사적인 사료들이 많지 않은것은, 한반도에 깊이 새겨있는 슬픈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한다. 일본이 야마토 정권 시대에 남부지방을 지배했었다는 주장인 '임나일본부'의 '임나'의 위치가 바로 가야가 있던 바로 그 위치였기 때문이다. 임나일본부가 성립하려면, 야먀토 정권 이전에 한국 남부지방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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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굉장히 낯익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역사.

가야에 대한 역사적인 사료들이 많지 않은것은, 한반도에 깊이 새겨있는 슬픈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한다.

일본이 야마토 정권 시대에 남부지방을 지배했었다는 주장인 '임나일본부'의 '임나'의 위치가 바로 가야가 있던 바로 그 위치였기 때문이다. 임나일본부가 성립하려면, 야먀토 정권 이전에 한국 남부지방에 그보다 앞선 문명이 있어선 안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일제 강점기 시절, 자신들의 한반도 식민지화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임나일본부설에 집착했고, 한국 남부지방, 특히 김해지방의 고고학적 발굴에 힘썼다.

하지만, 김해지방에서 나오는 가야의 유물과 유적들은 야마토 정권 당시의 일본보다 훨씬 앞선 문명의 흔적들이 발견되었고, 특히 철기문명은 동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보다 빨랐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이 왕권을 정립시키고 중앙집권의 기틀을 마련하던 시기에도 부족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해, 정치적으로 삼국보다 뒤쳐졌던 가야연맹은 백제와 신라의 치밀한 외교전략에 말리다가 결국 신라에 복속되고 말았다.

 

아마 한국 고대사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신라와 백제의 문명적 토대이기도 했던 금관가야에 대해 이정도는 들어본 적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가야를 통합해서 가야연맹을 이뤄냈던 가야의 왕 김수로. 다른 삼국의 태조들과 마찬가지고 알에서 깨어난 수로신화 역시 들어본 적 있을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시점. 김수로가 가야의 왕으로 등극해 강력한 철기문명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남부지방을 한데로 아울러 한때 삼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강력한 연합국가를 세우는 과정이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되고 있다.

 

이 작품은 일단 크게 네 단락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단락에서는 개괄의 의미를 갖고, 가야라는 국가가 가지고 있던 특징과 김수로의 신화가 의미하는 사실적인 것들, 그리고 가야의 철기문화와 그것들을 뒷받침하는 유적과 유물들에 대해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렇게 가야에 대해 포괄적이고 전반적인 것을 설명한 뒤에, 두번째 단락을 통해 한국사와 일본사 사이의 핫이슈인 임나일본부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일본이 왜 그토록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는지, 그 근거는 어디에 있고, 양 국 사학자들의 입장은 어떤지,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그 허구성은 어떻게 증명하는지 등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가야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나머지 두 단락을 통해 나타난다.

전기 가야연맹과 후기 가야연맹 속에서 부족사회가 어떻게 성립되고 유지되어 왔는지, 당시의 사회 모습은 어떠했으며, 주변국가들이 강력한 왕권체제를 수립하는동안 가야연맹은 왜 끝까지 연맹체제를 유지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어 있으며, 후기, 대가야와 금관가야를 주축으로 결집되어 있던 가야연맹들이 결국 어떻게 무너져서 신라에 편입되었는지가 드러난다.

 

전반적으로 주장과 근거들이 역사적 사료와 유적, 유물들을 통해 쉽고 설득력있게 서술되고 있으나, '이야기' 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건 사실이다. 일단 가야의 역사 자체가 연합국가이기 때문에 각 연합국(부족)들에 대한 충분한 사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고, 남아있는 사료라고는 신라에 편입된 이후에 단편적으로 등장할 뿐이다.

큰 흐름이라는 것을 잡아서 풀어내기가 까다로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의 고대사들에 비해 비교적 설득력있고 상세하게 풀어낸 것임은 사실이다.

우리 민족들은 예로부터 아주 뛰어난 능력들을 지니고 있었다.

그 민족적 우수함은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불리함, 숫적으로 많지 않은 불리함을 딛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국가를 건설하는데 기반이 되었음은 자명하다.

과거가 없이 현재는 있을 수 없다. 그리고, 과거는 언제나 미래의 거울이기도 하다.

이렇게 끊임없이 과거에 대한 탐구와 연구가 있을때, 우리 민족의 우수성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을것이다.

 

 



f******g 2010.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 가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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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마다 김수로의 이야기로 우리집은 들썩입니다. 우리집의 시조이기도 한 김수로. 가야의 초대왕으로만 알았지 자세한것까진 몰랐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과 자신들의 시조에 대해 공부를 하며 역사를 함께 즐겼습니다. 수로왕의 탄생부터 드라마와는 달라서 아이들이 헷갈려 했지만 책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서 좋았다. 여러군데에서 발견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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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마다 김수로의 이야기로 우리집은 들썩입니다.

우리집의 시조이기도 한 김수로.

가야의 초대왕으로만 알았지 자세한것까진 몰랐는데 이렇게 책을 읽으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들과 자신들의 시조에 대해 공부를 하며 역사를 함께 즐겼습니다.

수로왕의 탄생부터 드라마와는 달라서 아이들이 헷갈려 했지만 책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서 좋았다.

여러군데에서 발견된 고분과 유적으로 가야문명을 확연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다.

도굴꾼들에 의해 발견된 창원 다호리 유적으로 학자들은 더욱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시조인 김수로가 정통 한국인이라 알고 있었는데 허황옥의 고향이 인도의 야유타국이라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이들은 그럼 우리는 인도사람의 후손이냐고 말한다.

우리역사는 이제껏 단일민족, 한민족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숨은 역사는 놀라움만 가득하다.

이야기 가야사로 가야의 진실과 가야 연맹의 몰락에 대해 공부하고 신비의 왕국 가야의 실체를 벗겨나간다.

아직까지 가야사에 대해 연구가 미진하다고 한다.

그동안 가야가 존재했던 대부분의 기간을 삼국시대라 규정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만이 그 시대의 주역으로 표기되었던 사학자들의 편견이 한몫 했다고 한다.

이야기 가야사를 통해 그동안 미진했던 가야사에 대해 신비의 왕국이었나에서 시작되어 가야 건국과 철의 문제, 허왕후의 인도 도래설, 허왕후 도래와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불교 남방 전래설등에 대해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그리고 임나일본부설의 실체와 기마민족설에 이르기 까지 한일관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도 정리되어 있으니 눈여겨 읽을거리이다.

20가지의 주제들로 가야사의 실체를 알리려 했던 이 책에선 가야사에는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준다.

드라마 김수로의 인기 그대로 책으로도 김수로를 만나보면 어떨까?

역사에 관심이 간다면 이야기 가야사를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a***0 2010.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이야기 가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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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관련된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소설과 관련해서 쉽게 읽으려고 했기 때문에이러한 역사책은 내가 공부하려고 정보를 얻기 위해 읽은 것을 제외하면 처음이었다.요즘 국사가 선택과목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모두가 나와 같이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당연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고 알아햐 한다고 생각한다.나 역시 그러한 생각으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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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관련된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소설과 관련해서 쉽게 읽으려고 했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책은 내가 공부하려고 정보를 얻기 위해 읽은 것을 제외하면 처음이었다.
요즘 국사가 선택과목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모두가 나와 같이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당연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하고 알아햐 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러한 생각으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 것이고,,

 

가야는 내가 항상 관심 보다는 연민을 갖고 생각했던 나라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기상 높은 세 나라에 압박을 받으며 크게 성장하지 못한 나라.
국사책에서 가야가 등장하는 건 대부분이 가야의 철기 기술, 가야의 멸망,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 설명할 때만 잠깐 등장한다.
하지만 책에서 등장한 가야의 멸망은 가야를 멸망 시킨 신라의 위상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것 같고
가야가 철이 많이 생산 돼 왜에 수출 했다는 건 가야보다는 한반도 전체의 위대함에 대해
나타내기 위해 거론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요즘들어 가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도 임나일본부설 때문인것 같다.
분명한 우리나라인 가야. 가야에 대한 관심이 일본에 의해 생겨났다니 참 슬픈일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작고, 힘없는 나라라고 생각했던 가야의 진실에 대해서 쉽게 풀이하고 있다.
3국에 둘러싸여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외교활동과 상당히 발달한 철기기술을 갖고있던 가야.
국사책에서 한페이지도 안되게 설명하기엔 가야라는 나라는 참으로 크고, 깊고, 굵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자료가 다른 나라들보다 적고 아직까지 조사가 체계적으로 실행되지 않아 미지에 싸여있는 나라 가야.
강대국에 둘러싸여 보살핌 받지 못했던 그 나라를 이제는 우리가 보살펴줘야 할 때인것 같다.

m***********9 2010.08.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