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려고 이 어려운 작업을 시작했다. MS액세스로 어찌할 수 있을까 책4권을 보고 두어달을 소비한 끝에 액세스로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비주얼 베이직으로 전환하고 기초서 같지도 않은 기초서를 보고 허탈하던 차에 이 책을 구입했는데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한다. 정말 나는 왕기초로 시작했다. 마침표를 왜 쓰는지 me 란 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시작했으니 정말 답답했다. 좋고도 수준에 맞는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몇달 헤매고 보니 새삼 느끼게 된다. 비주얼베이직 닷넷 역시 마침표를 어디어디에, 그리고 왜 쓰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이제는 그걸 왜 쓰는지 대충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아주 생초보를 위한 소개를 제외한다면 비주얼베이직 닷넷의 개요를 이해하고 기초와 중급 정도를 마스터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 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3번 정도 읽는다면 작은 프로그램은 직접 만들수 있을 것이다. 가볍게 소개만 해 놓은 책이 아니라 분량이 꽤 되기 때문에 읽는데 꽤 시간이 걸릴 것이고 한번에 다 기억하기에도 어려우니 3번정도는 읽어야 될것이다. 기초서가 분량이 부족해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훝고 지나가 소개서 정도의 역할 밖에 못하는 것에 비하면 두껍고 내용이 빽빽해서 제대로 기초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 책의 하권이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하권까지 읽으야 제대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을텐데 하권이 나오지 않아 다른 책으로 공부를 해야한다. 상권이 나오고 만 2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도 하권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저자의 불성실 때문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다. 빨리 하권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