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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철학이란 그리스어로 필로소피아(philoshia),지혜를 사랑하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철학에는 일정한 대상도 일정한 방법도 없거니와,
내가 워낙 무지해서인지 각각 별개의 학문으로 생각했던 법학,자연과학,의학,천문학,수학 등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중세 철학-근대 철학-현대 철학-동양 철학 순으로 파트를 나누어
철학은 정답을 주지 않으며 끊임없이 물음으로써 함께 무르익어 가는 것이라는 맺음이 가슴에 남는다.
"철학은 가르칠수 없다. 다만 배울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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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철학이라고 처음 배운것이 중학교때 윤리시간이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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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철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부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나 막상 접하거나 이해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철학은 우리 생활에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철학으로부터 모든 학문이 시작된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철학은 웬지 동떨어진 이야기인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철학책에는 마음은 가지만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그런데 시그마북스에서 출간한 [간단명쾌한 철학]은 정말 간단명료한 철학이야기책이다. 고대철학에서 중세 근대 현대사에 이르는 철학사를 너무도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개괄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핵심되는 이론을 도표와 그림을 통해 쉽게 전하고 있어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400페이지가 넘는 녹록치 않은 분량에도 쉽게 읽히고 진도가 빨리 나간다. 뿐만 아니라 서양과 동양철학의 차이를 큰 개념 속에서 분류하고 동양철학에 대한 사상을 새로운 꼭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종교와 철학 그리고 생활을 아우러진 흥미진진한 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핵심요약서이다.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좀 더 쉽게 느껴지게하는 철학의 입문서이자 기초서로 만난다면 더할 나위없이 맘에 들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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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를 아마추어와 프로급으로 구분 짓는 방법이 있다. 관동별곡 강의를 들어보면 된단다. 아마추어 강사는 3일을 주어도 시간이 모자라지만 프로 강사는 단 한 시간이면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고 한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점을 단적으로 들어내는 말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다는 것은 그에 대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광범위하고 방대한 철학이라는 영역을 400페이지 남짓한 분량으로 정리한다는 것은 프로가 아니면 꿈꾸지 못할 일이다.
“간단 명쾌한 철학”이라는 제목이 무색하지 않는 이유는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긴 역사와 함께 수많은 이론이 혼재되어 있는 철학이라는 영역을 초보자에게 명쾌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은 전문가와 요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지젝을 논하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일이다. 수학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중학생에게 원의 넓이를 설명하는 것과 초등학교 3학년에게 원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가르치는 것 사이에는 분명히 차별된 강의기법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그 만의 기법으로 우리 앞에 철학의 세계를 펼쳐 놓고 있다.
책은 다분히 교과서적이다. 누구나 알기 쉬운 문체가 그러하고 인물 한 명 한명에 대한 설명 또한 한 페이지 이상을 넘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부실하지는 않다. 요점이 명확한 족집게 수험서라고 해야 할까. 애초에 깊이 있는 철학서를 꿈꾸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스타일의 철학서가 나쁘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고등학교 때 들어 본 루소나 칸트 등과 같이 조금은 낯이 익은 철학자들 외에 현대 사상가들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푸코, 들뢰즈, 네그리 등 내가 살고 있는 현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들을 알아가는 시작점이 되었다.
책은 우선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으로 구분지어 설명한다. 서양 철학은 다시 시기별로 세분하여 인물중심으로 풀어가고 있다. 이 책에는 70여명(관점에 따라서는 100명에 가까운)의 철학자가 소개되고 있는데 그들의 이름을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 자체가 철학의 흐름이고 역사이다. 동양철학도 따로 설명하고 있긴 한데 서양철학에 할애된 분량과 역량에 비하면 다소 무게가 떨어진다. 이는 철학이라고 하면 플라톤이나 칸트, 데리다를 먼저 떠올리는 우리들의 취향과는 무관하지는 않을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현대 사회 속에서 변주되고 철학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양철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곧 이즘의 변화이다. 세상의 중심에 신이 있는지, 아니면 인간이 있는지, 그것을 뛰어 넘어 사회라는 틀 속에서 인간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철학은 끊임없이 선행 이론을 뒤집었고 또한 뒤따라오는 이즘에 전복되기를 반복하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철학이라는 틀 자체가 허물어지는 크로스오버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처럼 모든 이론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통섭의 대가가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철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저자는 책머리에서 철학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철학은 당연한 것을 다시 생각하는 학문이다.’ 저자의 말이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상식에 의지하면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연 이것이 옳은가?’하는 질문에서부터 철학은 시작된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이러한 질문이 과연 효용성을 갖는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렇게 의심하는 것 역시 철학이다.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라는 질문에서 고대 철학은 시작되었다. 이러한 의문이 놀라운 것은 창조론이 정설이었던 시대에 딴죽을 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천재와 둔재와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은 옳은 말이다. 하지만 종이 한 장의 간극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끊임없는 “질문”이다. 끊임없는 질문이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것을 뒤집을 줄 아는 사유를 의미하는 것일 것이다. 자신이 놓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철학은 이미 삶의 일부인 것이다.
요즘처럼 각 분야에서 철학을 요구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경영 철학, 정치철학을 뛰어넘어서 자녀교육에도 물론이고 결혼, 심지어 연애에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 철학이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이 줏대가 없고 생각이 없이 이리저리 휘둘린다는 말로 들린다. 자의든 타의든 우리는 이미 철학의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 쪽에서는 철학의 종언을 말하기도 하고 배부른 사람들 이야기라고 치부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려고 철학이 없는 철학관을 찾기도 한다. 어찌 보면 철학이 홀대 받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달리 보면 정말 절실히 필요하기도 해 보인다. 그래서 나는, 철학을 해 보기로 했다. 복잡한 세상 자칫하면 길을 잃기에 딱 좋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길을 찾아보아야겠다. 누가 알겠는가. 푸코도 울고 갈 새로운 이즘이 탄생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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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간단하게 풀어보는 유명 철학자들의 사상 엿보기 인데 철학 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누구라도 흥미를 가지고 일단 맛을 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서양 철학을 위주로 되어있어서 조금 불만이 있는데 아시아의 훌륭한 철학도 많이 소개가 되었다면 더욱 좋은 책이 되었을것 같다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부터 현대의 철학자 까지의 발자국을 한번 따라 가보자 철학은 처음에 왜 라는 물음에서 시작이 되었는데 이 왜는 일단은 먹고 살기가 안정이 되면 사람의 마음에 욕망이 생기는데 대 다수의 사람은 욕망대로 움직이지만 일부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그러한 욕망이 발생한 원인을 찾고자 하는데 그러한 행동에서 철학은 시작 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스의 철학은 이세상을 이루는 세상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문제의식에서 발전을 하여서 그 근원을 물어보는 인간은 무엇인가로 발전을 하였다.
여러가지 원소가 근원 이라는 학파도 있었고 물이 근원이라는 학파도 생성이 되었는데 그러한 여러가지 현상을 두고 여러 사람이 연구를 거듭 하면서 철학은 학문 이라는 이름을 가질수 있는 기초를 형성 하였다.
그리스 철학은 그리스의 패권이 사라지면서 쇠퇴를 하는데 이후 이슬람 세력 속에서 연구 되다가 이후 십자군 운동을 거치면서 유럽으로 전파가 되어서 그리스도교와 철학의 만남이 이루어 진다 이후 그리스도교와 합쳐진 철학은 신의 모습과 인간의 의미를 연구 하면서 발전을 거듭한다.
르네상스 운동과 산업 혁명으로 사회가 발전을 이루면서 사회를 인식 하는 관념의 발전으로 철학도 발전을 거듭한다. 이후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동양철학을 받아들이고 사회가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면서 철학도 많은 발전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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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철학에 대해서 드는 생각은 '너무 어렵다.' '실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철학책 읽을 시간에 영어 한 단어라도 더 외우겠다.'라는 생각들이다. 물론 철학은 어렵고 실생활과 관련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끔 우리가 던지는 고민들, 예컨대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라는 고민들은 이오니아 시절부터 철학자들이 고민해온 것이다. 그런 점에서 철학은 언젠가는 반드시 접해야 하는 학문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 철학을 접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서양 철학의 경우 비교적 번역이 잘 되어 있고 철학자들이 쓴 책들이 설명하듯이 되어 있어 그대로 글쓴이의 흐름을 따라가면 되는 것이나 대륙 합리론이나 대륙 관념론은 이해하기 매우 어렵고 다양한 철학 사조가 존재하여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비해 동양 철학은 글 자체 보다는 주석이 중요한데 사람마다 해석이 다양하여 누구의 주석을 따라가야 좋을지 헷갈리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철학과의 만남에 있어서 도움이 되어줄 책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효용이 나타난다. 이 책은 만물의 근원 탐구에서 '선한 삶'의 탐구로 발전한 고대 그리스 철학, 기독교의 탄생부터 근대 개막까지 이어진 중세 철학, 철학의 주제가 신에서 인간으로 바뀐 근대 철학, 실존주의, 기호학, 구조주의 등이 나타난 현대 철학, 그리고 세상의 고통을 제거하고 깨달음을 여는 인도 철학, 이슬람 철학, 중국 철학을 설명해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명 당 4쪽을 넘지 않는 분량으로 간략히 그들의 철학을 소개해주고 있고 특히 철학자 한 명마다 그들의 사상을 집약한 삽화를 통해 쉽게 철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많은 철학사 책들에서는 빠져있는 현대 철학(예컨대 생명윤리, 페미니즘, 인티그럴 사상)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점은 이 책의 뛰어난 점이라고 하겠다. 다만, 상대적으로 동양 철학에 대한 비중이 너무 작고 마치 윤리책 읽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점은 아쉽다. 일단 이 책을 먼저 읽어 철학에 대한 개념을 잡은 후에 안광복 선생이 쓴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러셀이 쓴 <서양 철학사>, 풍우란의 <중국 철학사>, 한스 요아힘 슈퇴리히의 <세계 철학사>를 읽어 나간다면 어렵다고 여겨지는 철학에 접근하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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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왜 선택했을까? 종교외에 고대부터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을까를
탐색하고 싶었던 듯 하다. 서양에서는 철학이 동양에서는 사상이 발달했다고 하는데 고대 그리스 철학은 만물의 근원을 인간의 이성으로
파악하려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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