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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들이 아주 좋아할 곤충에관한 이야기여서 먼저 읽어보기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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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김재진]군은 각종 과학탐구올림픽에서 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곤충 박사입니다. 날아다니는 곤충에 관심이 많아 관찰하고 사진 찍는 것을 즐거워하고, 곤충 이야기를 글로 쓰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지요. 집에서 직접 곤충을 키우며 관찰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홤께 나누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대요. 세상에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 중이랍니다. 어린이가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것을 묶은 책, 그래서 더 친근합니다. 지은이 재진군은 호기심이 많은 친구예요. 곤충들은 밤에 잠을 어떻게 잘까, 먹이는 어떤 것을 먹을까, 새끼는 또 어떻게 낳을까 등의 호기심에서 곤충을 기르기 시작했답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파트 화단만 해도 많은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어서 관심만 갖는다면 곤충을 기르는 일이 어려운 건 아니래요. 그래서 지은이가 키운 곤충은 모기, 배추흰나비, 개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섬서구메뚜기, 꽃무지, 누에입니다. 자기가 키운 곤충에 대한 이야기와 방법, 사진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게다가 모기를 설명한다면, 황사, 뇌염, 말라리아까지 내용 옆에 적혀 있어서 곤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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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곤충에 관한 책과는 달리 호기심 박사 재진이의 신나는 곤충 키우기 곤충 탐구생활은 재진이가 직접 곤충을 키우면서 느꼈던 내용을 담아서 더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반갑잖은 모기키우기 재미, 이사하는 똑똑한 배추흰나비, 자기 할 일은 알아서 척척! 똑똑한 개미 갑옷 입은 전사 사슴벌레, 튼튼한 뿔이 멋있는 장수풍뎅이, 신기하고 놀라운 곤충의 세계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곤충들을 재진이가 직접 키우며 관찰하고 그 관찰내용을 일기로 썼는데 아이의 눈높이에서 글을 썼기 때문이지 우리 아이가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 아이도 장수풍뎅이를 기르고 싶다길래 애벌레를 사주었어요. 애벌레 부터 시작해서 번데기를 지나 성충까지 잘 자라 주었는데 우리가 휴가를 다녀온 사이에 먹이가 부족했는지 그만 죽고 말았어요. 그때 아이가 얼마나 슬퍼하던지 마음이 아팠네요. 그 이후로는 우리 아이 집에서 곤충을 키우자는 소리를 안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잘 챙겨주지 못해서 죽었다는 생각에 그런가봐요. 그런데 재진이가 쓴 곤충탐구생활을 읽고서는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장수풍뎅이를 제대로 키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 학교 과학시간에 동물의 한살이에 대해 배웠는데 교과서는 딱딱한 내용이라 재미없어 하더니 곤충탐구생활을 읽고 나서는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학교에서 배울때보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면서요. 아이에게 무조건 외우라는 식의 공부보다는 자기가 몸소 체험해보거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는 책을 권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곤충들을 다 키워볼 수는 없기에 곤충 탐구생활 같은 책 한권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아이와 장수풍뎅이를 키우는 것에 다시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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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군의 곤충 탐구생활...정말 똑부러진 탐구생활이였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책을 함께 읽었던 둘째가 그러네요 모기는 동물들 피를 빨아 먹고 사는 줄 알았다고요...ㅋ
이 책은 '반갑잖은 모기 키우는 재미, 이사하는 똑똑한 배추 흰나비, 자기 할일은 알아서 척척! 똑똑한 개미, 갑옷 입은 전사 사슴벌레, 튼튼한 뿔이 멋있는 장수풍뎅이, 신기하고 놀라운 곤충세계로..로 꾸며져있어요.
총 5가지 곤충을 재진군이 직접 키워가며 관찰한 관찰일기를 기록하고 탐구하면서 글을 쓴다는 재진군의 저력때문인지 이 책을 읽는 저와 아들은 모기,흰나비,개미,사슴벌레,장수풍뎅이 에 관한한 박사가 다된거 같네요.
주말농장에서 애벌레를 입양해온 재진이는 컵에 배추잎을 꽂아놓고 애벌레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그리고 어른벌레에서 나비로 탈바꿈하기 까지의 과정과 변화모습을 생생하게 글과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더더욱 생동감과 재미를 느낄수 있었어요. 나비의 변태를 통해 완전탈바꿈과 불완전 탈바꿈도 배울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재진이의 관찰일기를 끝으로 한곤충에 대한 다양한 접근공부는 끝을 마친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고 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있는 곤충의 생활모습과 특징등을 관찰하고 쓴 같은 학생이 쓴 글이여선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책을보면서 교과서속 배경지식을 알차게 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올 여름방학 재진이의 [곤충 탐구생활]을 보고 우리아이도 한두가지 곤충에 대한 탐구생활을 시작할까 합니다.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탐구의욕을 심어주고 많은 지식까지 주는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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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끝난지 아직 1주일도 채 가시지 않았네요. 이 책이 과학 시험에 참 많은 도움을 줬어요. 3학년 1헉기 과학교과에 보면 동물의 한살이를 배우게 됩니다. 교과서에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에 대해 나와 있어요.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완전 발바꿈을 하는 동물로 배우지요. 더 자세한 내용은 참고서를 봐야 나온답니다. 참고서보다 이 책이 더 눈에 머리에 잘 들어 오더라구요. 딱딱한 설명만 늘어 놓은 것이 아니라 또래 재진이의 곤충 관찰일기를 보면서 아주 쉽게 그리고 상세히 곤충들이 한살이를 즐길 수 있거든요. 마치 자신도 곤충을 기르고 있는 것 마냥 즐길 수 있었어요. 재진이는 직접 곤충들을 길러 일기를 써서 그런지 정말 실감나게 글을 썼고 사진도 많아서 더 자세히 알 수가 있었네요. 집에서 키워 본 배추흰나비 농약을 쳐서 배추를 기르다보니 배추흰나비 알 구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딸아이 친구 외할머니 댁에 내려가 겨우 애벌레를 구해왔어요. 알부터 관찰하고 싶었는데 알이 없는 시기라 하시더라구요. 꿈틀꿈틀 애벌레가 배추잎을 엄청 먹더군요. 그렇게 허물벗는 것도 구경하고 배설물도 치워주고 그런 과정을 보면서 세부적인 내용이나 주의점도 꼭꼭 찾아보았답니다. 그렇게 번데기까지 되는 것을 보고 학교로 가져갔어요. 반친구들도 함꼐 보려구요. 1주일 쯤 지나자 번데기의 들이 갈라지더니 배추흰나비가 나왔다더라구요. 친구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면 기뻐했대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표로 만들어 학습판에 붙여두었답니다. 이렇게 직접 관찰한 내용은 더 오래 정확히 기억되는 법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었어요. 모든 곤충을 다 키워볼 수는 없으니 재진이의 관찰일기를 보면서 대리 만족해야죠.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사진들이 너무 리얼해서 더 좋더라구요. 더 보충할 부분은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코너를 만들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해놓아서 더 편했어요. 이러다 재진이 처럼 곤충 박사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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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탐구생활, 김재진 글, 한울림 어린이]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재진이가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곤충을 기르고, 관찰하고, 써왔던 관찰일지를 토대로 [곤충 탐구생활]이라는 책을 펴냈다. 중학교 3학년인 재진이는 곤충박사로 불릴만큼 곤충을 기르고 관찰하는 일을 좋아하며 과학탐구올림픽에서도 상을 받을만큼 이미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런 재진이의 꿈은 세상에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는것이라는데... 여름방학이 되기전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을 고르던 중 만나게 된 [곤충 탐구생활]을 자세히 읽어보니 정말 재진이는 호기심 박사여서 꼭 자신의 꿈을 이룰것이라 믿는다. 이 책을 쓴 재진이는 곤충이 많다고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골, 산골에 사는것도 아닌 대도시 아파트에 살고 있으면서도 곤충들은 어떻게 자고 먹는지 등등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직접 곤충을 기르고 관찰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써놓은 머릿말에서 곤충들은 어떤 형태의 방을 짓는지 모양을 그려 설명해 놓은것만 봐도 얼마나 세심한 관찰을 했는지 바로 느낄수가 있을 정도. 그러면서 재진이는 곤충을 기르고 관찰하는데서만 끝내는게 아니라, <자연의 이치>를 알게 되었고,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경험>,<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까지도 깨달았다니 참으로 대단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곁에서 오랫동안 곤충을 알아가는 필독서가 될것이고, 엄마는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해 설명해 주는 좋은 참고서가 될것이다. 개미를 키우고 개미집을 관찰하는데 특별한 도구 없이 시디 케이스만으로도 간단하게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속의 그림 사진인데 정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어떻게 어린아이가 이런 생각을 해낼 수 있었을까...... 책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재진이가 직접 사진을 찍어 기록한 곤충노트, 관찰일기가 등장하여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었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까지 키워냈다니 <반갑잖은 모기 키우는 재미> 제목을 보고는 피식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재진이는 관찰일기에서 암모기와 숫모기를 구별하고 숫모기의 더듬이가 새의 깃털처럼 예쁘게 생겼다는 표현과 모기가 죽어서 기분이 울적했다는 표현에서 숙연해지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만큼 재진이는 곤충을 사랑했던 것이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 과학숙제는 재진이가 쓴 이 책만 보면 바로 해결되겠지... 이렇게 훌륭한 책을 우리에게 선물해준 재진이 꼭 그 꿈을 이룰거라 확신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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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파브르 곤충기에 빠져 있던 아이에게 곤충탐구생활이라는 재밌는 책이 있어 보여주었네요. 탐구생활... 요즘 아이들은 방학이 되어도 탐구생활 하기 힘들잖아요. 곤충이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2-3일에 걸쳐 읽으려니 했는데.. 금새 하루만에 읽어버리네요. "이 책 파브르 곤충기랑 보면 어떤거 같아?"했더니, "파브르 곤충기는 내가 곤충이 된거 같은데... 이 책은 읽어보면 내가 직접 곤충을 키우는거 같아요."라고 하더라구요. 곤충 기르기 어려운 요즘... 직접 곤충을 키우는 느낌이다~~~ 라는게 아이에게 책을 쉽게 읽게 한거 같네요. 얼마전 집에서 배추흰나비를 키워봤던지라... 배추흰나비는 엄청~~~ 아는척 하며 읽어내구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는 완소곤충이라 재밌게 읽고 모기와 개미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이라 재밌게 읽었답니다.
알 - 애벌레 - 번데기 - 나비의 과정을 직접 키우면서 봐왔는데... 책에서 키우면서 알지 못했던 여러 사실들을 알게 되었으니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집에서도 애벌레가 사라졌다 나비로 돌아왔는데... 책에서도 키우던 애벌레가 도망가 애태우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니 아마 위안이 되었던거 같아요. 도대체 어디갔었을까? 하며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났던거 같아요. 번데기에서 빠져나오는 나비를 못 봐 서운해 했는데... 책에서도 같은 입장. 완전히 자신의 이야기가 책에 씌여 있으니 얼마나 재밌었겠어요. 재진이의 관찰일기 덕에 곤충의 변화과정과 변화되는 기간등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는 키우고 싶었는데.. 엄마의 반대로 못 키웠었거든요. "엄마, 안 키워 봤지만, 책에서 다 키웠네.."하며 재진이의 관찰일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장수풍뎅이 한마리 키우게 해야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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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시각으로 곤충들을 관찰하고 그에 대한 관찰일기형식으로 꾸며진 글이다. 글 속에는 관찰을 통해 곤충들의 세세한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어쩜 이렇게 알토란으로 깊이 있게 관찰을 할 수 있는지 재진이의 관찰 일지를 보며 재진이의 곤충에 대한 관심과 관찰을 위한 기다림을 즐길 수 있다는 재진이에게 놀라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집 딸은 지금 초등학교 이학년이다. 곤충이라면 치를 떨고 날파리도 무서워 고함 지르고 무서워 어쩔 줄을 몰라하는데 어느 날 곤충도 집에 오면 해롭지만 지구상에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재진이의 곤충책을 보면서 곤충이 그냥 단지 무서움만 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조금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하찮게 여기는 곤충도 재진이에게는 신나는 친구이고 관찰의 대상이 되었다. 벌써 재진이는 이런 관찰을 통해 과학탐구올림픽과 자기주도적 학습발표대회에서 다방면의 상을 받고 인정을 받았다고 하니 재진이가 책속에서 보여주는 관찰일지는 관찰일지에 생소하고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 여름 방학 재진이의 관찰 일지를 도움삼아 딸과도 재진이의 관찰이야기를 도움 받아 곤충 관찰 일기를 써보고 싶어진다.
곤충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라면 더 할 나위 없이 금상첨화... 올 여름 재진이의 책 한권을 참고 삼아 멋진 관찰 일지를 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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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은 밤에 잠을 어떻게 잘까? 우리처럼 누워서 잘까, 아니면 매달려서 잘까? 먹이는 어떤것을 어떻게 먹을까? 서로 말을 할까, 아니면 행동으로 표현할까? 새끼는 또 어떻게 낳지? 애벌레들은 움직이기 어려울텐데, 나비는 입이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재진이의 곤충기르기는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어른들도 어린시절 한번쯤은 궁금했을 법한 호기심인데 보통은 다른분사람의 이야기나 책을 통해서 알아가는게 대부분이였어요. 그런데 재진이는 직접 곤충을 기르면서 이런 호기심을 채워갔다는게 놀랍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요즘은 집에서 곤충을 기르는경우가 많다는 걸 알수있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곤충은 보면 개미, 사슴벌레, 누에 등이 많았는데 재진이가 기른 곤충은 모기, 나비 등 집에서 어떻게 기를 생각을 했지라고 생각이 드는 곤충들도있습니다.
이책에서는 해당 하는 곤충들이 커가는 실사사진이 첨부가 되어 간단하게 변화된 모습을 적어두어 호기심을 충족하고 곤충들 각각의 특징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곤춘자료집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에서 누에 분양을 해주었습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라고 내주셨는데 처음 접하는 경우라 좀 당황도 하고 어리둥절헀는데 재진이의 곤충탐구생활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관찰일지라하여 거창한것만 생각했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았죠. 그날 그날 변화된 모습을 관찰하고 간단하게 변화된 특징을 적어 일지로 만드는것이 라는걸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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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한 번쯤 길러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개미나 나비 애벌레, 사슴벌레 같은 곤충 종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인 김재진 군은 주변 사람들에게 ’곤충 박사’라 불릴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각종 과학탐구올림픽에서 상을 받기도 했으며, 출판사 소개 글을 보니 한 신문에 직접 쓴 칼럼이 연재되기도 했다니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싶다. 자기 또래의 아이가 쓴 글이라 글도 쉽고 편안하게 여겨지는지 초등학생인 아이가 (동화도 아닌데) 책이 재미있다며 반복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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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앞서 실린 서두의 글에서 엿볼 수 있듯이 저자의 곤충 기르기는 호기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곤충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겠지만, 이처럼 직접 곤충을 기르고 관찰하며 알게 된 정보들은 그대로 산지식으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는 알을 낳는 장면이나 짝짓기를 하는 과정 등 금방 지나갈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끈질긴 기다림과 관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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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자신이 여러 곤충을 기르며 관찰한 기록을 바탕으로 탄생한 것으로, 직접 곤충을 기르면서 경험한 것들이 잘 녹아 있다. 구성을 살펴 보면 본문 글에는 장구벌레와의 첫 만남, 사라진 애벌레 찾기, 본받을 게 많은 개미 등 곤충을 기르게 된 계기나 겪은 일, 곤충에 대한 궁금증, 관찰하면서 알게 된 지식, 곤충을 기르거나 관찰시 유의해야 할 부분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
본문 옆쪽이나 하단의 공간을 이용하여 곤충들의 입 모양, 각종 나비가 좋아하는 먹이, 나방과 나비의 차이점 등 곤충에 관한 간략한 정보 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곤충의 허물벗기나 고치, 삼투압 현상 등이 무엇인지도 설명해 놓았으며 초간단 삼각지 만들기 방법도 알려준다. 본문 곳곳에 곁들인 삽화도 책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요즘은 마트 같은 곳에서도 사슴벌레 같은 곤충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파리 뒤에 붙어있는 곤충의 알을 가져오기도 하고, 시디 케이스를 이용해 개미집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보니 꼭 곤충을 사야 하거나 많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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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로 곤충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자그마한 크기의 곤충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까? 인간처럼 말을 하지 못하는 곤충들은 무엇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할까? 각 장 별로 마련된 코너에서 곤충의 위장법, 통신법, 먹이, 한살이 등의 주제별로 이런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며 과학 지식을 알려 준다. ![]()
재진군이 모기, 배추흰나비, 사슴벌레 등의 곤충을 관찰하며 날짜별로 쓴 관찰 일기가 사진을 곁들여 실려 있다. 개미 편에서는 화분을 쏟아 놓고 여왕개미와 알을 찾아 낸 일이 날자와 시간 별로 기록되어 있어 그 과정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투명한 CD 케이스를 개미집으로 활용해 관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마지막에 [재진의 곤충노트]에는 꽃무지, 누에, 사마귀를 관찰한 과정을 담았다. 작년에 아이가 개미가 길을 어떻게 뚫고 집을 만드는지 관찰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중에서 파는 작은 개미관찰집을 구입한 적이 있다. 집에 돌아다니는 작은 일개미 몇 마리를 잡아 넣어봤는데 결국 실패했었다. 화단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몸집이 큰 개미 종류가 더 관찰이 용이하지 않을까 싶다. 관찰 일기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기 자신이 곤충에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수시로 살피지 않으면 이처럼 생생한 관찰일기를 써낼 수 없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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