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미술
"한국미술" 내용보기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들 또는 청소년들에게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도판이 많아서 그리 어렵지않게 읽을 수 있어요.『청출어람의 한국미술』은 청출어람의 경지에 오른 약 60여 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미술의 기원',‘청출어람의 한국미술’, ‘한국미술의 일본전파’로 크게 한국미술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안교수는‘청출어람’이란 개념이 국수주의나 쇼비니즘이
"한국미술" 내용보기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들 또는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도판이 많아서 그리 어렵지않게 읽을 수 있어요.


『청출어람의 한국미술』은 청출어람의 경지에 오른 약 60여 점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미술의 기원',‘청출어람의 한국미술’, ‘한국미술의 일본전파’로 크게 한국미술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안교수는‘청출어람’이란 개념이 국수주의나 쇼비니즘이 아니냐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작품 선정에 적용하고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를 검증하는 작업을 거쳤다. 중국미술 작품보다 더 높은 경지에 오른 한국미술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을 한눈에 살펴보며 한국미술만의 참된 매력과 가치를 깨닫고, 기존의 왜곡된 한국미술에 대한 통념과 오해를 벗어던질 수 있을 것이다.
l****3 2017.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과 일본의 관계 속에서 한국미술을 보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 속에서 한국미술을 보다" 내용보기
2003년 미국에서 각 도시마다 들어선 멋진 미술관들에 넘쳐나던 아름다운 미술품들을 보면서, 특히 어마어마한 중국과 일본의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던지 깨닫고 조금 위축되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도판으로만 보던 서양미술 원본들을 보고 놀라며 감동하던 나는 엄청난 양과 질의 중국.일본 미술품 속에서 우리 작품들보다 훨씬 뛰어난 것을 확인하고 저으기
"중국과 일본의 관계 속에서 한국미술을 보다" 내용보기

2003년 미국에서 각 도시마다 들어선 멋진 미술관들에 넘쳐나던 아름다운 미술품들을 보면서, 특히 어마어마한 중국과 일본의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던지 깨닫고 조금 위축되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도판으로만 보던 서양미술 원본들을 보고 놀라며 감동하던 나는 엄청난 양과 질의 중국.일본 미술품 속에서 우리 작품들보다 훨씬 뛰어난 것을 확인하고 저으기 놀랐다. 1998년 월드컵 예선에서 도쿄의 하늘아래 "Welcome to the blue sky"라고 적은 일본 응원단의 플래카드를 보고 바로 그 위 하늘을 올려다 본 순간 얼마나 놀랐던가. 거기 한국의 가을하늘-어려서부터 세계 그 어느 하늘보다 맑고 푸르다는 한국의 가을하늘-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하늘이 있었다. 그 전까지 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당연히 '하늘 만큼은 한국 하늘이 최고야'라고 믿었던 것이다. 난 속았던 것이다. 그 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가 본 세계 어디나 하늘은 그 색이고 TV 화면에 비친 어느 나라나 하늘은 아름다운 하늘색을 갖고있었다!

청출어람의 한국미술, 그 제목답게 저자 안휘준은 마치 이런 나를 위해 쓴 책인 것 같았다. 이전에도 여러 권의 미술 관련 책, 특히 한국 미술 책을 읽었지만 박물관에서 좋은 작품을 보아도 속으론 '에이, 찾아보면 중국이나 일본에 이것보다 좋은 게 얼마나 많겠어' 해왔던 내게 한국미술 뿐 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미술에도 해박한 저자는 '창의성과 예술성과 조형성'이라는 기준을 통과한 아름다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조곤조곤 설명하면서 이웃 나라들의 미술과 무엇이 다른지, 또 영향을 어떻게 주고 받았는지 보여준다. 어느 한 쪽도 그저 영향을 받기만 한 것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주고받아왔다는 것을 배웠고 고구려 벽화와 이암의 강아지 그림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좋다.

기본적으로 미술사강연을 책으로 풀어쓴 것이라 마치 쉬운 강의를 듣는 것처럼 술술 읽혔다. 깔끔하고 비교가 쉬운 도판도 마음에 든다.

335쪽의 墨자에 점 하나가 빠졌지만 아마 인쇄하다보니 잉크가 제대로 안 묻어서 그런 것이리라 믿고 싶어질만큼 교정도 깔끔하다.

j***1 2011.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