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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낯선 전쟁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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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쉿 원은 베트남 전쟁에 투입이 된 미군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던 이들을 주   인공을 한 만화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에 관련이 된 각각의 나라의 인물들을 동   물로 의인화한 만화이기도 하다. 너무나 리얼한 무기와 작전의 모습 모습들이   동물 캐릭터들에 의해서 보여지기에 캣 쉿 원은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읽는 이   들에게 전해주게 된다. 그리고 더불어 20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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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 쉿 원은 베트남 전쟁에 투입이 된 미군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던 이들을 주

 

인공을 한 만화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에 관련이 된 각각의 나라의 인물들을 동

 

물로 의인화한 만화이기도 하다. 너무나 리얼한 무기와 작전의 모습 모습들이

 

동물 캐릭터들에 의해서 보여지기에 캣 쉿 원은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읽는 이

 

들에게 전해주게 된다. 그리고 더불어 20세기를 바꾼 전쟁 중의 하나인 베트남

 

전쟁을 더욱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캣 쉿 원은 기본적을 미군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당연한 것이 캣 쉿 원

 

의 주인공들은 미군의 특수 부대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베트남 전쟁에서 수행한

 

작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에 읽는 이들은 그들의 시선으로 베트남

 

전쟁을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흥미로운 부분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부

 

분이 바로 이 캣 쉿 원의 장점이 된다. 그것은 그렇게 미군의 시선으로 베트남 전

 

쟁을 바라보지만 그렇다고 철저하게 미군을 편드는 만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캣 쉿

 

원에서 보여주는 전쟁의 모습은 상당히 객관적인 모습을 유지한다. 심지어 어떤 면

 

에서는 베트콩들의 입장에서도 이 전쟁을 바라보는 시선을 만나게 되기도 한다. 물

 

론 그 마지막에는 다시 미군의 시선으로 돌아오고 읽는 이들은 그들의 시선에 감정

 

이입을 하면서 이 만화를 읽게 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객관적인 시선으로

 

베트남 전쟁을 다룬 작품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바

 

로 캣 쉿 원이 보여주는 것이 단순한 전쟁 영웅담이 아닌 전쟁에 던져진 인간들의

 

모습이기 때문일 것이다.


  캣 쉿 원 Vol. 1은 그 시작에서부터 캣 쉿 원이라고 불리는 특수 팀의 작전으로 시

 

작된다. 그리고 그들을 따라서 그들이 벌이는 정찰과 적 요인의 망명 그리고 그 외

 

에 전쟁에서 특수 부대가 벌이는 작전들을 상당히 리얼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그들

 

이 휴가를 떠나는 에피소드에서는 다시 한 번 그 전쟁이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그 장면들이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특수

 

작전이 아닌, 전쟁터에서 전쟁을 바라보는 병사들의 시선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위는 소모품이라는 상당히 냉소적인 이야기와 베트남 정부에

 

대한 이야기에서 보여지는 우리는 독재를 지켜주기 위해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일지

 

도 모른다는 그런 부분이다. 그런 전쟁에 대한 영웅담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시선이

 

바로 캣 쉿 원을 단순한 전쟁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전쟁과 전쟁을 하는 인간들과 그

 

전쟁에 갇힌 인간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준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캣 쉿 원에는 베트

 

남 전쟁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따로 붙어 있어 베트남 전쟁이라는 가장 유명하지만

 

또한 잘 알지 못하는 전쟁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3.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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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리얼리즘에 치중한 월남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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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의인화된 토끼다. -_-;   모든 등장인물들은 인간 대신 동물로 대체되어 있다. (그 점이 코믹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자유롭게 작품을 그릴 수 있는 것 같다)   토끼(미국인) 외에도 여러가지 동물들이 나오는데, 고양이(베트남인), 자이언트 팬더(중국인), 곰(소련인), 개(한국인), 원숭이(일본인), 돼지(프랑스인) 등이다.   부록 격인 Dog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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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의인화된 토끼다. -_-;

 

모든 등장인물들은 인간 대신 동물로 대체되어 있다. (그 점이 코믹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자유롭게 작품을 그릴 수 있는 것 같다)

 

토끼(미국인) 외에도 여러가지 동물들이 나오는데, 고양이(베트남인), 자이언트 팬더(중국인), 곰(소련인), 개(한국인), 원숭이(일본인), 돼지(프랑스인) 등이다.

 

부록 격인 Dog shit one에는 인간 소대장과 병사들이 잠시 등장하지만, 그것이야말로 '보너스 작품'.

 

이 작품은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사실적인 전투장면들을 보여준다.

총기나 복식, 중장비의 고증은 물론이요, 부대사나 전사도 충분히 연구한 흔적이 돋보인다.

 

제 1 주인공 격인 퍼키는 보츠워크 소령이 창설한 미국 특수부대 델타포스의 전인 격인 부대에 몸을 담고 있는 상사(패트롤 팀의 리더)로,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과거를 지니고 있다(그의 과거에 관해서는 캣 쉿 원 vol.0을 참조).

퍼키와 팀원 화이트, 보타스키(일반 통신병에서 특수부대를 원해 전입), 치코(미군에 의해 조직된 월남 소수민족 특수부대원)로 이루어진 팀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그들은 실제 역사상 중요한 시점에 실제 있었을 법한(일부는 실제 있었던) 특수작전과 전투에 참가한다.

죽고, 죽이고, 죽을 뻔하고. 월남판 BOB를 특수부대 버전으로 그린 만화라 하면 딱일까.

단순이 치고박고하는 액션물만은 아니어서, 시가지로의 외박이나 고국으로의 휴가편을 통해 미국과 월남, 그리고 썩어빠진 월남군과의 관계, 전방에서의 목숨을 건 전투와 미 본토에서의 반전시위 따위를 묘사하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기도 한다.

 

초록배 매직스 판으로 Vol. 2까지 나오고 Vol.0은 신작으로 이번에 첫 출간된 것으로 안다. 퍼키의 과거에 대한 약간 말도 안 되는 설정-_-;;이 나온다.

 

구입 후 보관 중 이사하다가 분실하고, 절판되어서 땅을 쳤던 작품인데, 재간되어 굉장히 기쁘다.

밀리터리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여성이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가 그걸 노린거라면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동물들이 참 귀엽다;; 지나칠 정도로. 그것이 베트남전이라는 배경의 무거운 분위기를 조금은 희석시켜준다.

 

CAT SHIT ONE '80은 델타포스 창설 이후의 국지전(포클랜드 전쟁)과 대테러전 이야기이다. 월남 철수 후 SAS교환장교로, CIA로, 델타로, 사업전선으로 흩어졌던 과거의 전우들이 다시 모인다(물론 꼭 같은 팀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은 아니지만).

소련 침공 시에 반군을 지원하는 미군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탈레반도 등장하고, 먼 미래 미군 침공 시에 도움이 될 '북부동맹'의 지도자도 등장).

 

어떻게 보면 단순히 '전투물', '밀리터리 오타쿠 고증물'로만 보일 수도 있으나, 현대 전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짚고 넘어간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

 

 

밀덕들에겐 대추천.

일반인들에게는 추천

일반인 여성이 읽어도 무방함



m*******d 2010.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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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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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Vol. 1이 캣쉿원의 완결인줄 알았더니 어느새 3권까지 나왔구나. 털썩.. 이거 혹시 10편까지 나오는 건 아니겠지??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캣쉿원 80을 알게된것이 화근이다. 어느새 전투 토끼들의 포로가 되어버린 나는.. 이제 시리즈 전체를 소장해야 하는 운명이다. 1권의 베트남 전쟁에서 단련되어 가는 전투 토끼들. 퍼키, 래츠, 보타스키의 임무를 따라 베트남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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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Vol. 1이 캣쉿원의 완결인줄 알았더니 어느새 3권까지 나왔구나. 털썩.. 이거 혹시 10편까지 나오는 건 아니겠지??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캣쉿원 80을 알게된것이 화근이다. 어느새 전투 토끼들의 포로가 되어버린 나는.. 이제 시리즈 전체를 소장해야 하는 운명이다. 1권의 베트남 전쟁에서 단련되어 가는 전투 토끼들. 퍼키, 래츠, 보타스키의 임무를 따라 베트남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용감무쌍한 전투 토끼들은 어려운 임무에도 끝까지 살아남는 불굴의 운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러기야 쉽지가 않겠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전쟁을 건조한 역사로 다룬 작품들은 많겠지만 이상하게도 쉽게 읽을수가 없다. 너무나 생생하고 참혹한 진실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기 싫다는 거부감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도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심약한 사람인지라 머릿속으로 고통받으며 인간의 무지와 잔혹함을 뇌내에 입력시키기 싫은 까닭일 것이다.

 

캣쉿원같은 작품은 일종의 우화로써 전쟁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같은 심약한 겁쟁이에게 좀 더 쉽다.(본격2차세계대전 만화도 비슷한 맥락에서 좋아한다.) 그리고 아무리 귀여운 토끼, 고양이, 곰들이 나와서 싸운다고 해도 잔인한 전쟁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하나일수밖에 없다.

 

모든 전쟁은 필연이 아니라 악마가 만들어낸 잔인한 우연이라는. 그속에서 고통받는 것은 결국 가장 힘없는 개인이고.. 그 상황을 막아내기 위해 우리도 뭔가 해야한다는 교훈 말이다.



d***n 2010.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