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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두얼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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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예외없이 착각을 한다. 우리가 그것을 착각이라고 인지 하지 못 할 뿐이다.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타인의 착각은 잘 보인다는 것이다. 나의 착각은 안 보이는데, 타인의 착각이 잘 보이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자기중심적’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서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기를 권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선택과 판단을 얼마나 정확할까?” 도서는 우리의 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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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예외없이 착각을 한다. 우리가 그것을 착각이라고 인지 하지 못 할 뿐이다.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타인의 착각은 잘 보인다는 것이다. 나의 착각은 안 보이는데, 타인의 착각이 잘 보이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자기중심적’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서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기를 권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선택과 판단을 얼마나 정확할까?” 도서는 우리의 판단이 착각 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세 가지 범주로 설명한다. 세 가지 범주는 심리적 편향, 인지적 편향, 사회적 편향 이다.

 

심리적 편향 중에는 ‘바넘 효과’ 가 여기에 속한다. 바넘 효과란 미국 서커스 흥행사에 속해 있던 인물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바넘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마술을 했다. 사람들이 그의 속임수를 알아내기 위해 무대에 직접 올라가기도 했지만 그의 속임수를 알아채지 못한다. 사실 그의 속임수는 그리 거창한게 아니었다. 그의 마술의 핵심은 ‘누구나 말 할 수 있고, 누구나 해당될 수 있는 말’을 했던 것이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다. 25세인 당신이 어느 행사장에 들렸다. 그곳에 사주를 봐주는 분이 있었고, 당신은 호기심에 들렸다. 그곳에서 당신은 이런 말을 들었다.

 

“요즘 취업 때문에 힘들지?”

 

이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떻게 알았지?!’ 하고 놀랄 수 있다. 하지만 놀랄일이 아니다. 당신의 나이, 옷차림 이라는 사회적 단서가 당신의 지금 고민거리를 이미 말해주었기 때문이다. 20대라면 대부분은 취업 혹은 편입 문제일 확률이 크다. 30대의 경우 취업, 이직, 결혼 문제라는 단서가 주어진다. 40대라면 어떨까? 여기엔 건강 문제가 더해진다, 아이의 진로, 이직 등도 넘겨짚어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간과 한다.

 

이때 느끼는 당신의 놀라움을 착각이라 부른다. 다음은 인지적 편향이다. 이건 대표적으로 왜곡을 들 수 있다. 이는 도서 속 사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바로 한인마트 두순자씨 사건이다. 두순자씨가 운영하는 마트에 한 소녀가 들어온다. 소녀는 오렌지 쥬스를 가방에 넣었고, 두순자씨는 그 모습을 카운터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보게된다. 소녀가 카운터로 오자마자 두순자씨는 소녀의 가방을 잡아 당겼다. 소녀는 가방을 당기는 두순자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마트를 밖으로 나가려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소녀는 두순자씨가 쏜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소녀가 때리자 겁에 질린 두순자씨가 총을 든 것이었다. 하지만 수사 중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소녀가 마트에 들어와 오렌지 쥬스를 가방에 넣을 때, 소녀의 손에는 돈이 들려 있었다. 다음 장면은 더 충격을 안겨 준다. 오렌지 쥬스는 카운터 위에 올려져 있었고, 소녀의 손에는 여전히 돈이 있었다. 소녀는 오렌지 쥬스를 훔칠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왜 두순자씨는 카운터에 있는 오렌지 쥬스를 못 본 것일까? 두순자씨의 마트에는 흑인 강도들이 많았다고 했다. 그리고 소녀는 흑인이었다. 두순자씨는 소녀가 흑인이었기 때문에 강도로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편향이다. 사회적 편향은 우리의 편견, 고정관념을 말한다. 이는 주로 사회화 과정에서 학습된 경우가 많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사안들을 카테고리로 나눈다. 가령 ‘부자와 가난한 자’, ‘남자와 여자’, ‘동양인과 서양인’ 으로 나누는 식이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카테고리화 한다. 카테고리화란 예를 들면 부자는 성실하다. 가난한 자는 게으르다. 고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도서는 다양한 착각의 요인들을 알려준다. 여기에는 귀인오류, 스포트 라이트 효과, 인지 재구성, 인지부조화 등 다양하다.

 

여러 요인 들을 읽으며 그동안 필자는 스스로 얼마나 많은 착각을 해 왔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고해서 착각을 안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은 없다. 사람은 착각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판단에 앞서 이 질문을 해보기로 했다.

 

‘확실해?! 착각은 아닐까?’

 

착각을 없애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저 짧은 질문 하나가 착각을 줄여 줄 수 있진 않을까 믿어보기로 했다.

r**********2 2023.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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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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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관심이 가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ㅎㅎ신기한 여러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고, 나도 이런 착갈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였어요  보이지 않게 나를 움직이는 착각의 그림자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인간의 두 얼굴'에서는 ‘착각’을 통해 인간 행동의 진실에 다가서 우리의 두 얼굴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선택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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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관심이 가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ㅎㅎ

신기한 여러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었고, 나도 이런 착갈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였어요

 

 

보이지 않게 나를 움직이는 착각의 그림자

EBS 상황심리 프로젝트 '인간의 두 얼굴'에서는 ‘착각’을 통해 인간 행동의 진실에 다가서 우리의 두 얼굴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착각 속에서 선택되는지, 삶을 바꾸는 ‘착각’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방송이 보여준 리얼한 실험들을 통해 생생하게 살리는 한편, 추가적인 심리 이론과 세부적인 내용을 담아내어 책만의 깊이를 더했다. 방송이 착각의 긍정성에 더 많은 초점을 맞췄다면 책에서는 착각을 활용하여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까지 담고 있다.

m******0 2019.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