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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어드밴티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임상심리학자, 지식 경영 전문가, 리더십 전문가, 신경과학자가 함께 탄생시킨 책으로, 최신 뇌 과학을 기업 경영에 적용시켰다는 부분에서였다. 뇌과학에 대한 것을 그저 학술적으로만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기업 경영에 적용을 시켰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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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구성에 있는 것 같다. 다른 뇌과학과 여타 분야를 접목한 책들을 보면 대충 두루뭉술하게 뇌과학 이론들을 적어놓고 그와 관련된 지식들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각 챕터마다 무슨 이야기인가?, 그래서 어떻다고?. 이렇게 해본다면? 이라는 세 가지 장으로 뇌과학과 기업 경영을 접목시킨다. 이 책을 읽다가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이제까지 경제경영서들은 인간관계나 리더십, 블링크, 일만 시간 법칙 등 다양한 팁들을 제시해 왔다. 그러나 리더들의 경영에서 뇌를 내세운 책은 이 책이 거의 최초가 아닌가 한다. 어찌 보면 의외이다. 뇌라는 것은 생각의 기본이자 의사결정의 초석이 되는 기관인데 이제야 뇌에 관한 문제가 화두가 되다니... 어쩌면 그동안 뇌과학은 뇌과학대로, 경영학은 경영학대로 따로 놀아서 '통섭'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 면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서 내놓은 이 책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리더가 될수록 뇌는 생각을 덜하게 된다는 지점이다. 그에 대한 사례로 이 책은 권총 뺏기의 달인이 된 경찰관의 사례를 들고 있는데 이 경찰관은 강도에게 권총을 뺴앗아 놓고도 연습 때처럼 다시 돌려주고 말았다고 한다. 사실 이와 비슷한 사례를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볼 수 있다. 한 번 성공한 사례가 머릿속에 박혀서 그와 다른 가능성은 전혀 생각해 보지 않거나, 어떤 제품을 보고도 이것은 이런 타입이야 하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전혀 다른 종류의 성격을 가진 제품들이 시장을 장악하거나 아예 시장 자체를 변화시켜버리기도 한다. 한 예로 내가 생각나는 것은 서태지의 음악이다. 서태지가 처음 나왔을 때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처음 무대를 선보인 서태지는 그때까지 출연자들 중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가사는 유치하고 무슨 음악인지 알 수 없다는 혹평까지 들었다. 유일하게 한 전문가만이 헤비메탈 비트에 랩이 들어간 음악이 처음이라는 이유로 평가를 유보했었다. 이처럼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서태지의 음악이 90년대 대중문화계의 혁명을 일으켰다. 전문가 혹은 경험이 쌓인 리더들의 사고의 맹점을 보여주는 예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에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의식적으로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갈 것, 그리고 혁신적인 부하들의 도우미가 되어 볼 것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리더들이 이 책의 조언의 반만이라도 실천을 할 수 있다면 치명적인 오류를 피하는 것은 물론 기업 문화가 혁신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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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잘 이용해서 뭔가 이점을 보겠다는 것은 조금은 허무맹랑한 생각인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몇 년전부터 계속 '뇌'에 대한 책에 끌렸다. 나는 하루에도 참 많은 생각을 하고, 판단하고 기억하고 좋은 선택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나는 수시로 딴 생각으로 빠지고 오류를 저지르고 생각이 새롭지 않음에 답답해 한다. 그리고 그런 많은 사람을 본다.(우리 사장님이 이 책을 보셔야 한다!!) 단순히 지식을 쌓아 견문을 넓히겠다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걸 찾다보니, 생각의 구조 그것의 주체인 뇌를 알고 싶다는 쪽으로 생각이 흘러간 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른다. 몇 해 전에 흥미롭게 보았던 블라인드 스팟의 후속자이라 후루룩 읽어 보았다. 그리 쉽게 읽을 글은 아니었지만 또 그리 어려운 책도 아니었다. 뇌과학이란 거창한 단어를 쓰고 있지만, 뭔가 혁신적인 내용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생각이 저지르는 오류, 허점이 사례와 함께 재미있게 쓰여 있었다. 좀 황당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저지리는 실수들을 생각할 때 참 와닿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뇌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라보다는 뇌에 대한 정리(?) 같다고나 할까. 그렇기 때문에 왜 이 책이 리더를 타깃으로 한 것인지 알 것 같았다. 단순히 뇌에 초점이 맞춰진 내용이라면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짧은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리더들에게 가장 유용할 것이다. 나도 어딘가에서는 리더이다. 그렇다보니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지 초조할 때가 있다. 흥미롭게도 이 책은 좀 더 과감한 생각을 요구하고 있다. 생각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니라 우리의 뇌는 더 많은 새로운 길을 원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내용은 간단히 정리할 것이 아니다. 충분히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생각만으로 어떤 우위점을 차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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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번지점프를 하면서 미처 끈을 묶지않고 뛰어 내렸단 기사가 있었다.
'브레인 어드밴티지'란 책을 얘기하면서 위 얘기를 하는 꺼낸 것은
왠만한 책은 읽어가다 보면 어떤 맥락이 잡혀가면서
'발상의 전환'이란 것의 신선한 정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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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어드밴티지>는 뇌와 이점 이란 말을 합친 말인데, 이 책의 내용은 우리 뇌의 과학적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해서 그 이용을 통한 극대화된 이점을 창출하잔 는 내용정도가 될 거 같다. ‘블라인드 스팟’이란 책을 이전에 출간했던 같은 저자의 이 책은 역시나 우리 사람들의 뇌와 생각, 사고의 함정, 조직의 사고의 함정, 일상생활의 사고와 두뇌 작동방식의 오류와 착오점, 주의해야할 점, 개선해나가야 할점 등에 이야기 들려준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올바르고, 적당하고, 좋은 결과를 산출해낼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실행방식, 조직의 운영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저자의 수많은 논문과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 특히 기업운영의 리더와 직원과의 관계와 관련하여 저술하고 이야기 들려주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기업혁신, 조직원간의 관계 개선, 변화하는 기업문화, 획기적인 의사결정 방식, 리더와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의 분야별로 항목별 글들로 사례와 예시를 들어 재밌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이야기 하나하나가 우리 직장생활 사람 사는 생활의 내용과 밀접하기에 접근성이 높은 책이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경우 조직문화나 직장 내 사람간의 관계가 단순하고 상명하복적인 성격과 그리 높은 정도의 상호 의사소통문화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점점 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와 같은 조직문화와 사람관계까 변화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으며, 우리들은 그런 변화와 혁신을 맞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사례를 주로 담고 있지만, 또 여러 아주 다양한 제안과 주의점을 주기에 너무 산만스럽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조직의 리더라면, 그리고 앞으로 좀 더 나은 조직과 구성원을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깨인 사람이라면, 이런 공부는 필수라 생각한다. 비단 리더만이 아닌, 개개인이라도 이 책의 합리성에 대한 이야기, 구성원과, 조직의 사고, 뇌를 이용한 효율적 업무처리등 여러 이야기들과 시사점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책 내용자체는 400여 쪽이라도 이야기식 구성에 꼭지별로 단락 지어져 읽기에는 그리 버겁지 않다.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바란다면, 이러한 최신 경영지식과 과학적 두뇌 탐구결과들과 전문연구자들의 연구결과들이 일상의 실제 조직생활과 한국인의 직장인 생활의 방식에 좀 더 많은 영향과 효과를 발휘하여 우리 모두다가 좀 더 낳은 조직문화와 근로환경 그리고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사결정과정속에서 생활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단 것이다. 기존의 변화 없음은 이 책에도 나와있든이 발전이 아니고 잘못된 방식인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선택과 의사결정, 그리고 두뇌의 연구결과인 과학적 사실들을 잘 접목한 생활에의 노력이 만들어 질수 있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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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간된 책이니 다소 오래된 책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마도 이 책이 발간된 시점에서는 대단히 실험적인 시도가 아니었을까 싶다. 뇌과학 혹은 신경과학이 밝혀낸 두뇌작용의 비밀과 기업의 경영, 특히 리더의 역할을 연계하여 풀어쓴 책이기 때문이다.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나 전쟁에서 배우는 경영, 자연에서 배우는 경영 등은 그 동안 많이 있었지만 사실 뇌과학과 경영을 접목한 시도는 이전에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전혀 낯선 것이 아니지만 말이다. 우선 이 책은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뇌과학 분야에서 밝혀낸 연구결과나 실험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두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기업의 리더(경영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에서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제안으로 마무리한다. 모두 24개 꼭지에 걸쳐 24개의 뇌과학 이론들과 그에 적합한 리더의 경영 스타일에 대한 제안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이, 뇌과학에서 밝혀낸 사실들과 경영을 접목한다는 것이 요즘 말로 하면 융합이고 약간 다른 뉘앙스이긴 하지만 통섭이 될 수 있을텐데 서로간에 워낙 거리가 먼 학문이다 보니 연결고리를 찾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어떻게 이런 시도를 하게 된 것일까 하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을 쓴 사람들은 임상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 컨설턴트 등이다. 뇌를 연구하는 사람과 컨설턴트가 만나 머리를 맞대고 만든 책인 것이다. 전체적인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다. 경영이라는 것이 지금까지는 한정적인 리소스를 이용하여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효율적인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시스템을 만들어왔지만 가장 한 가운데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있다. 아무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고 빈틈없는 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있다고 해도 그것이 조직의 근간을 이루는 인간의 두뇌가 작용하는 원리와 어긋나게 되면 그 시스템이 잘 돌아갈리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업의 경영활동은 그러하였다. 예를 들어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으로 생산혁명을 일으킨 테일러는 자신의 자동차 조립라인에서 웃는 노동자를 가차 없이 해고하였다. 그러나 인간의 두뇌를 연구한 학자들에 의하면, 좋은 근무 분위기는 생산성을 높여주고 부정적인 분위기는 생산성을 저하한다고 한다. 노동자들이 웃으며 일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서로간에 의사소통이 활발해지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전달되어 피로감도 덜 느낄 수 있으련만 웃음이 주의를 분산시키고 작업의 진지함을 떨어뜨린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러한 식의 잘못된 경영시스템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변함 없이 그대로 유지되어 내려오고 있다. 월화수목금금금으로 불리는 야근과 특근, 잔업이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도 모른 채 그저 오래, 열심히 일하면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리더들이 아직도 부지기수다. 화를 내거나 거친 말을 던지는 것이 조직구성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것은 성과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모르는 체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리더들도 말할 수 없이 많다. 이처럼 만약 기업의 경영 시스템이 인간의 두뇌 활동과 어긋나게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당연히 기업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경영시스템을 되돌아보고 인간 중심에 맞추어 그 시스템을 개편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은 기업의 경영자 혹은 리더들에게 지금 자신들의 관리 시스템을 되돌아보고 인간 중심의 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조언한다는 의미에서 값진 시도라 보여진다. 하지만, 다소의 한계도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뇌과학의 연구결과와 그것을 연결하는 경영의 관리 포인트가 '맞아' 하고 감탄할만큼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어떠한 꼭지들은 맥을 잘 짚은 것 같기도 하지만 어떠한 것들은 마치 눈에 들어간 모래처럼 불편하고 껄끄럽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놓고 컨설턴트들이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는것이 좋을지 고민 끝에 만들어낸 이야기들처럼 느껴진다. 종종 우리나라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뇌과학에 대한 이해는 좋았으나 경영측면에서의 제안에는 그리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 보다 한국적인 기업의 실정에 맞는 사례, 그리고 그에 적합한 경영시스템에 대한 제안을 볼 수 있었다면 좋았지 않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