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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보면 프로그램의 반이상이 먹는 프로그램이에요.
우리나라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부터
레시피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먹방 프로그램,
경쟁을 하는 오리 프로그램 등등 정말 많은 음식프로그램들이 있어요.
수 많은 음식프로그램 중에서 음식 자체에 스토리가 있는 것은 몇 가지나 될까요?
계림북스에서 출판한 <아빠의 김치찌개>는 스토리가 있는 음식이야기에요.
이 안에는 총 15개의 이야기가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인 '떠돌이 개와 미트볼'을 시작으로
이 책의 제목인 '아빠의 김치찌개'와
'마지막 주방 상궁의 궁중요리' 이야기로 끝나요.
어느 이야기 하나 감동이 없는 이야기가 없어요.
음식이란 것이 우리의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더욱 와 닿네요.
여러 이야기 중에서 울 아들이 가장 좋았다고 한 이야기를 소개할께요.
제목은 ' 훔친 방 한 덩어리'입니다.
1930년, 미국에서 빵을 훔친 노인이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판사가 물었습니다.
"왜 빵을 훔쳤습니까?"
노인 대답했어요.
"그건 사람들의 무관심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노인은 계속 말을 이어갔습니다.
"나이가 들어 다시 일을 하려 했지만 번번이 떨어쪘습니다.
결국 막노동으로 생활해 오다 3층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치게 되자
생활은 더 어려워 지고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생활을 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현기증이 나서 길바닥에 쓰러졌지만 어느 누구 하나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 없었습니다.
겨우 일어나 빵집 앞을 자나가게 되었는데 너무 배가 고파 그 순간 이성을 잃고 빵을 훔쳤습니다"
그 노인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판사는 노인에게 10달러의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그냥 용서해 줄거라 생각했는데 벌금형을 내리니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판사는 말했습니다.
"저는 저에게도 저 노인과 같이10달러의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동시에 이 재판정에 앉은 시민들께도 50센트의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부디 선행을 베푼다고 생각하시고 50센트의 벌금형에 참여할 것을 권하겠습니다."
참으로 솔로몬 왕과 같은 판결이 아닌가요?
그 자리에서 모아진 돈은 노인의 벌금을 내고도 37달러 50센트가 남았다고 합니다.
이런 현명한 판결을 내린 판사의 이름은 '피오렐로 라과디아'로 12년동안 뉴욕시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라과디아 시장은 업무 중에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대요.
단순히 이 사건을 빠빵을 훔친 노인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다면 이런 현명한 판결이 나지 않았을 거에요.
진심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이 이런 기발한 판결을 낸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각 이야기의 끝에는 음식과 관련된 상식을 알려 줍니다.
인도의 '난', 미국의 '베이글과 도넛', 벨기에의 '와플', 프랑스의 '바게트' 등
세계 여러나라의 빵에 대한 것도 있고,
참치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식들도 친절하게 알려 주지요.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리 레시피도 함께 있어요.
우리의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음식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더불어 음식에 대한 상식도 풍부해 졌구요.
15가지의 이야기가 어느것 하나 그냥 흘러보낼 이야기는 없었어요.
중학생인 울 딸에게도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려 해요.
감동을 주는 이야기책은 연령과 관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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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에서 강제 징용으로 동원되었던 한국인들과 그 후손들이 모여 사는 우토로 마을을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마을 사람들은 1941년 교토 군 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일본으로 강제 동원된 한국인 노동자들로 현재는 1세대들은 대부분 돌아가시고 그 후손들을 약 150 여명의 주민들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해방이 되었어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남의 나라에서 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살아왔던 그들은 한국에서 개그맨들이 공수해간 전라도, 경상도...고향음식을 맛보며 눈물을 흘리셨죠. 70여년이 지났지만 구순의 할머니는 어릴적 먹었던 고향의 맛을 기억하셨고 그 음식를 통해 어린 시절 뛰어 놀던 고향의 하늘과 들판을 떠올리시더라구요. 그 장면을 보면서도 음식의 힘이란 것이 참 대단하구나 느꼈어요. 음식에 추억과 사연이 더해지면 그 음식은 두고두고 가슴 속에 나만의 기억으로 남으니까요. 단순히 배를 채워주고 생명유지를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니라 나에게 조금 더 특별한 음식은 누구에게나 한가지쯤 있을거에요. 음식에 나만의 추억이나 사연 등이 더해져 먹을때마다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소울푸드'말이에요. 우리에겐 어머님의 된장찌개로 대표되는 집밥이 그럴 것이고 뉴요커에게 치즈버거일테지요. ^^ <아빠의 김치찌개>는 이렇게 누구에겐가 마음을 채워 주는 15가지 맛있는 사랑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동화책이에요. 떠돌이 개에게 던져주던 미트볼, 망망대해에 떠있던 난민을 살린 참치요리, 전쟁고아를 노르웨이 라면왕으로 만든 인스턴트라면 까지... <아빠의 김치찌개>에 담긴 사연이 있는 음식이야기는 한편 한편 마음 따듯하고 가슴뭉클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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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관련된 마음을 채워주는 15가지 맛있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어린이동화. 아빠의 김치찌개 / 계림북스
15가지 맛있는 사랑이야기 나오니까 재미와 감동 가득하네요. 사랑, 나눔, 약속..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었어요 ♡
서툰솜씨로 김치찌개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부터 할머니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의 가치 , 짜장면 한 그릇의 약속.. 잔잔한 감동을 받았어요. 또,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동화로 만나보니 어린이 인성동화로 너무 좋은걸요^^ 말 한 마디, 음식 한 접시. 나누고 베풀었을때 그 가치는 어마어마하다는것을 아이들에게 알게 해주네요.
초등2학년 딸아이 국어시간 마음동화에 대해 배우는데 교과연계해서 읽어보니 더욱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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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그래서 다양하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특히 요리나 음식 소재가 되는 이야기는 늘
좋아하더라고요.
요즘 들어 은근 단편으로 여러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을 좋아하게 되는 아들의 취향 저격이랍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이 나오는 이야기 짜짱면 한
그릇의 약속 아이가 바른 길로 자라기 위해 도와주었던 박경위 아저씨의
이야기. 자신을 도와주었던 그 마음을
다시 진호에게 베푸는 모습에..
이야기가 끝나는 뒷부분에는 앞에 등장했던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그 다음에 나오는 음식 관련 지식들.
그리고 편하게 먹게 되는 우리나라 라면이 노르웨이에서 인기 있게 된 사연은 보면서도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답니다.
역시 음식이 나오는 이야기라 저희 아들 정말 재미나게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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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김치찌개 이 책에서는 동화와 함께 관련된 음식에 관련한 상식도 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식을 선물해 주고 있어 더욱 관심갖게 만들어 준답니다.
음식과 관련된 따뜻한 동화가 15가지나 담겨 있답니다. 요즘 우리에 아침식사는 어떤가요? 아침 시간 일찍 일어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때는 밥을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 늦잠자고 바쁜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할때가 많아요. 우유한잔을 먹고가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아침 식탁에서에 가족들이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응원을 해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해 질 것 만 같네요..
책을 보다가 갑자기 토스트가 먹고프다 말해서 간단하게 빵만 구워 먹으면서 책을 계속 읽기도 하였답니다. 음식은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음식은 보통 엄마가 만들어주는데 아주 가끔 우리 아빠들이 음식을 만들어 주면 더욱 더 행복해지는 걸 느낀답니다. 캠핑을 간다거나, 엄마가 외출을 하게 되어 아빠와 식사를 하게 될때 우리 아빠들은 특별식을 준비하게 되지요.
엄마가 동생을 나으러 병원에 가게 되어 아빠와 함께하는 식사시간. 우리에 아빠들은 어떤 음식을 만들어줄까요? 준영이의 아빠는 김치찌개를 선택했답니다.. 아빠의 김치찌개 아빠만에 특별한 요리 방법으로 만들어 준 김치찌개로 아빠와 행복한 추억이 만들어진답니다. 우리에 아이들은 아빠와의 라면을 제일 먼저 떠올리더라구요. 아빠는 맛있고 간단한 요리를 선택한 것이지요.
캠핑에서 아빠의 국수를 맛보고 너무나도 놀라워 캠핑 자주 오고 싶다 말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아이들과 요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맛보게 된답니다..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욱 공감가는 내용이라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책을 볼 수 있기에 더욱더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재미있는 음식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어 보고 또 볼 수 있는 책으로 다양한 음식 상식으로 즐거움을 높여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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