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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엄마의 하소연을 듣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경험이 필요하다면
"다른 엄마의 하소연을 듣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경험이 필요하다면" 내용보기
언론사 편집기자로 일하는 저자가두 딸을 키우며 겪은 경험들을 풀어놓은 책가르침이나 교훈을 주기 위한선생님 같은 책은 아니다대한민국에서가장 살아남기 힘든 영역중 하나인워킹맘으로 살아가며자신이 겪었던 이런저런 에피소드를풀어놓은 책이다[하루 11분 그림책, 짬짬이 육아]제목에서 엿볼수 있듯매 챕터마다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다이 그림책은이런 내용이 있으니이런 면에서 유
"다른 엄마의 하소연을 듣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경험이 필요하다면" 내용보기

언론사 편집기자로 일하는 저자가
두 딸을 키우며 겪은 경험들을 풀어놓은 책

가르침이나 교훈을 주기 위한
선생님 같은 책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아남기 힘든 영역중 하나인
워킹맘으로 살아가며
자신이 겪었던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책이다


[하루 11분 그림책, 짬짬이 육아]

제목에서 엿볼수 있듯
매 챕터마다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그림책은
이런 내용이 있으니
이런 면에서 유익하다

는 식이 아니라


여느 워킹맘이든 겪는
도무지 틈이고 체력이고
생성되지 않는 빡빡한 삶 속에서
(나의 아내는 워킹맘이 아니지만
이전 두 곳의 직장생활을 하는동안
 일반적인 혹은 매우 한국적인 조직에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엄마들이 
 회사의 일원이 되어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지옥같은 일인지를 간접 경험했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혹은 아이가 읽은 동화책을 통해 얻은
나름의 통찰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나같은 육아에 관심 많은 아빠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존재한다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상황과 경험을
아주 평범한 엄마의 입장에서
풀어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기 좋다

[조금만]
같은 책은 나도 소윤이한테 읽어줄 때마다
울컥울컥 할 정도였다


아이들의 책은
한 면에 그림
나머지 한 면에 몇 줄의 글
아주 단순하고 꾀가 많아 보이는 구성이지만

몇몇 책들은
수백 페이지의 책이 주지 못하는
감동과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짬짬이 육아를 할 수 밖에 없는 저자는
그런 책을 잘 활용한 모양이다


매 챕터마다
한 권씩 책을 소개하고 있으니
약 40여권

거기에 매 챕터 끝에
추가로 책을 소개하기도 하니
어림잡아도 60여권


이 책에 소개된
동화책들만 추려서 소장하거나 빌려도
독서육아 부분은 해결이 될 듯하다


사실
책을 많이 읽어줘야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도대체 무슨 책을 읽어줘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제일 좋은 건
먼저 많이 읽어보고
그 중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을
심사숙고 후 고르는거지만

현실은
웅진주니어 전집 주문
예림당 전집 주문




이 책을 읽으시라



나만 겪는 고통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
고통의 강도가 줄어드는 희한하지만 당연한
경험과 동시에
읽어줄만한 책이 뭐가 있는지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u*******5 2017.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