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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보니깐 표지 디자인이 빨간색상 런던 버스를 컨셉으로 한듯이
눈에 확 들어오고 좋았어요~깔끔하면서도 산뜻한 느낌~?그리고 책 글씨체도 너무 좋았고~
중간중간에 독자들이 읽으면서 모를수도 있는 용어들을 설명해주는
주석이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 부분 읽기 시작했을때 약간의 유머도 함께해서 스타트도 good~ (우리나라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 맞아요)
앞부분부터 중간은 영국영어,문화나 일상생활하면서 겪을수도 있는 일들에 대한 것이였다면
뒷부분은 짧게짧게 요약한 문법책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일들을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주고
영국에 대해서 독자들이 직접 가보지 않았는데도 감을 잡을수 있게 한것도 좋았어요.
정말 "경험" 만큼 좋은건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구절은 (그 외에도 많지만~)
""언어를 배운다는것을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고 논문을 써 학위를 따는것과 분명히 다르다. 세상에 나가 생채기가 나고 모욕감을 느끼고 손해를 보면서 배우는게 언어다."
전적으로 동감! 요즘에는 한국에만 있으면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은 진정한 영어를 배운게 아닌것 같아요. 언어라는건 먼저 그 나라에가서 직접 경험하면서 문화를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도 나오지 않겠어요.
위에 구절을 읽다보니 예전에 미국에서 힘들게 학교생활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그때 느꼈던 모멸감..서럽기도하고.. 경험하지않은 사람은 절대절대 모르는.. 그때는 영어를 배운다기보다는 우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미국 정서,차별, 편견에 대해 먼저 배우고 그리고 나서 귀가 열리고 서서히 말하게 된것같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순간 영어가 저절로 몸에 스며들어 배우게 되는 그런 이상한 배움의 경험. 사춘기의 시절에 겪기에는 끔찍했지만 그래도 많은것을 배우고.. 적어도 나에게 우리나라 일반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외국인 공포증은 없어졌다는것 ㅋㅋ
제가 영국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국 액센트의 매력이 물씬 나는 예전에 봤던 영화 "러브액츄얼리"와 "브리짓 존슨의 일기"가 문득 생각나네요~
이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영국사람들의 문화와 정서를 한번 배워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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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니 아주 오래전 미국 배낭여행을 갔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시애틀의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고급레스토랑에서 맛난 대게를 먹으면 폼 좀 잡아보려 큰 맘먹고 들갔죠. 대게 ( crab )를 주문한 후 종업원이 들고 나와 울 식탁에 갖다 놓은 것은 바지락찜 정도되는 음식인데요. 이름이 뭔지 아직도 몰겠고요. 뭐가 잘못돼서 그 음식이 나온 것인지 영어가 짧아 한마디 물어보지도 못하고 걍 먹고 나왔슴다 얼마나 허무하던지요. 배낭여행하며 아낀 거금을 바지락 두접시에 홀랑날리고 느끼한 뱃속을 진정시키며,..,
발음을 잘 못한것인지, 잘 못 알아들은 것인지??? 이 책에 보면 발음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엄청 중요합니다.ㅎㅎㅎ
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작가의 영국생활 경험을 토대로 자세히 다뤘네요~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지만, 이런 책 한 권 읽고 가시면 개고생까지는 안하실것같아요 아주 흥미로운 문화적 차이가 많이 실려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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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정복대상이 아니다'
이말이 너무 와닿아요.
그나라에 가서 말 배우면 금방배우잖아요
언어는 먼저 그나라의 사고방식이나
문화를 이해해야 쉽게 배울수 있는것같아요.
굳이 외국나가지 않아도 영어 잘하시는분들이
바로 이런 마인드라 잘하시는것 같아요.
나이가 어릴수록 금방배우는것도 그래서인것 같구요.
이책보구 마인드업 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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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책을 선물받으며 두꺼웠지만, 가벼운 책에 기분이 좋아졌다. 읽기 시작하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책이었다. "그래 그랬었지~~" "그래, 이래서 영어가 잘 안되는거야~" 하고 공감하며, 저자의 실수담에 웃음까지 웃으며 읽었다. 금방 술술 읽게 되는 책이고 재밌으면서도 나의 영어공부에 대한 반성과 함께 약간의 길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영어 공부 좀 시작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약간의 시행착오를 줄여줄수 있지 않을가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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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정복의 대상이 아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다" 라는 작가의 말에 여지껏 영어를 대했던 나를 돌아본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내일 모레면 30년이다. 그럼에도 이토록 영어에 목메고 고파하는 이유가 뭔지... '4주 영문법 완성, 영어회화 3개월이면 입이 열린다'등 여러가지 영어 지침서에 귀가 솔깃하기도, 책을 구매한것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다 눈이 번쩍뜨이는 책을 만났다. 단숨에 책을 읽고 또 읽면서 언젠가 일본에 갔다 2박 3일 묵언수행(?)하고 왔던 생각이 났다. 일본말이 서툴러 차라리 영어를 한다는게 더 우스운 꼴이 되었다. 생각하면 창피한 일이다.
너무나도 다른 영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작가가 런던에서 생활하면서 체험했던 사소한 사건과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그럼에도 런던에선 통하지 않는 상용구까지 아주 쉽고 재밌게 엮어져 있어 초등학생도, 나이가 쉰을 바라보는 주부에게도 부담없이 다가온다.
영국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과 영어에 관심있는 분들 특히 중학생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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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영어가 제일 파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유럽권, 오세아니아, 남아프리카, 싱가포르 등은 역시 영국 영어가 강세이다.
영국 현지에서 10년 동안 생활하는 가운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운, 생생한 영어,
살아있는 영어를 예를 들어 상세히 설명해주어서
영어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었고
한국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가정법 등을 쉽게 풀어나가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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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향상시키고 싶어한다.
전업주부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회화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외국인과 대화하다보면, 동사 하나라도 어느 때 적절히 사용하느냐가 문제이다.
잘 안되는 게 회화이다.
귀와 입과의 거리가 한 뼘도 안되는데, 듣고서 바로 말하려면 동사 하나라도 이것을 써야 하나 저것을 써야 하나 하다보면 시간은 가버리고 먼 거리처럼 느껴진다. 회화는 참 잘 안된다.
시중 문고마다 즐비한 영어 참고서를 볼 때 정말 유익한 문장들로 구성된 책들이 많다.
그러나 보는 순간 빼곡히 나열된 문장은 훌륭하지만 다 흡수하지 못해 보는 순간 체할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런던에서 길을 잃다'는 짧은 문장 하나라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작가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상황을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 준다.
공부에 익숙치 않은 주부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딱딱한 학습으로 지친 학생들도 머리도 식힐 겸 기분 전환으로 영국 문화를 엿볼 수 있어 좋다.
딱딱한 참고서가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끌어낸 idea가 참 독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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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고요. 디자인만큼이나 내용도 군더더기없이 깔끔해 술술 넘어가더군요. 작가의 문체가 아주 명확하고 간결하여 맘에 듭니다. 어케 영어를 공부해야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지 감이 오네요 글구, 작가의 경험을 심도있게 살려 읽다보면 영국에 와 있는듯하고요, 영국의 골목 구석탱이까지 갖다 온 것같은 느낌이예요. 영국 문화에 대해 아주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 기쁘네요. 한 번 댕겨오고픈 마음도 살짝 생길만큼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효과적인 영어공부방법이나, 영국여행이 하고픈 분들께 강력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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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워가는 여정은 정말 길고도 먼 길입니다.
조금 는 것 같다가도 조금만 낯선 토픽을 만나면 금방 버벅거리게 됩니다.
이 책은 영어 공부에 이력이 난 중상급 학습자들이 읽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왜 그토록 오래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런던에서 길을 잃어야 하는지
매우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읽다보면 영어는 정복대상이
아니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임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학창시절 문법책을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좀처럼 이해할 수 없었던 영어의
"가정법"이 사실은 그들 나름의 예의를 갖춘 거절의 한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순간, 가정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살짝 듭니다.
이 책은 이렇게 영어 자체를 가르쳐 준다기 보다는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마음가짐을 나지막히 일러주고 있습니다.
--영어의 본고장(우리나라에서는 미국으로 오인되는) 영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저자가 기자 특유의 날카로움으로 포착해 낸 영국인들의 삶, 또는 일상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중 하나 입니다.
언어는 곧 그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해야 비로소 알아들을 수
있는 만큼 영국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영어 공부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어와 영국을 읽는 저자의 성숙한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내 영어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영어와의 싸움에 지친 분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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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책표지가 도서관 새책코너에서 나좀보소 하고 고개를 내밀고 있기에 빼보니 영어와 런던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읽히기에 빌려와 슬렁슬렁 시간날 때마다 보았다. 저자는 영국에 가서 어학연수 및 학위과정을 하면서 본인이 영어와 관련하여 겪은 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한국인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는 대부분 그동안 알던 내용이긴 하지만 다시봐도 재미있었다. 두어해 전에 Darren Durkan 선생님이 하는 영국영어를 처음 들었을 때 5~10분간 낯선 액센트에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던 경험도 생각나는데 사실 액센트는 그 낯섬이 극복되면 별 문제 아닌 듯 하다. 낯선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것도 어색하지만 그게 영어라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익숙해지면 얼마나 품격있게 들리는 british accent인지.. 그런데 영어라는 것은 보면 알 듯해도 그것을 입밖으로 내는 것은 또다른 문제라 책에 나오는 영어문장들은 소리내어 읽어가면서 보았다. 영어로 말하고 쓰는 환경에서 벗어난 지 일년여가 되어가니 이제 그나마 알던 것들도 잊어버릴까봐 걱정되어간다. 다시 입에 올려야 할 말들은 메모를 해가며 보았는데도 짧게 나뉘어진 편집 덕에 읽는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다. 아, 내친 김에 저자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영어와 일상 등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많았다. 다음은 내가 책을 보고 메모한 것들이다. Sorry for your loss. I'd rather have a tea. would / please / Yes, please. I'm afraid I'm not. I'm afraid we don't have it. May I ~? / Could I ~? Could you be at the theatre by eight? May I ask you a question? How do you spell it? Is that what you want? I know him from work. 같은 직장 다녀. It's been nice talking to you. Who's calling? You wouldn't like it, would you? If I had money, I would travel. If I had studied hard, I would have passed the exam. I would if I could. 요청을 들어주지 못할 때 I wish I could. 거절할 때 Have a go. 시도해라. In one go. 한번에(다해라) I have to take this book back to the library today, otherwise I will be fined. What you get is what you pay. 싼게 비지떡 You don't know what I have been through. 내가 겪은 일을 넌 몰라. You are miles away. 너 딴생각 하는구나. I have had my hair cut. I have done my hair myself. 내머리 내가 잘랐지롱. I have dyed myself. He is taking liberties. 물어보지도 않고 제멋대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