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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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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분투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           ​방송부 게이치. 전국 모의고사 4등을 차지한 그는 도쿄대 의대에 진학해야 한다는 부모가 정해준 꿈을 자신의 꿈으로 공식화한 채 생활하고 있다. 방송반 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싶지만부모가 반대할 걸 뻔히 알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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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분투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

 

 

 

 

 

 

 

 

 

 

방송부 게이치.

전국 모의고사 4등을 차지한 그는

도쿄대 의대에 진학해야 한다는 부모가 정해준 꿈을

신의 꿈으로 공식화한 채 생활하고 있다.

방송반 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싶지만

부모가 반대할 걸 뻔히 알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대신 감투는 쓰지 않은 채 모든 일을 뒤에서 컨트롤하려고 생각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 놓인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소리 내 말하지 못하는 채

남들이 도움을 요청해주기만 내심 기다리는 게이치.

그가 자신의 껍질을 깨뜨리는 순간이 있기는 할까?

 

 

 

 

 

 

 

 

 

요리부 미스즈.

열정적 워킹맘과 함께 사는 미스즈는 요리를 하면서

아빠가 가르쳐준 방식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 아빠 얘기는 언젠가부터 금물.

그런데 새아빠 후보가 나타났다.

엄마는 그 남자 모치키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빠 얘기를 꺼낸다.

엄마는 요즘 딸이 본격 사춘기라 말이 거칠다고는 알고 있지만

항상 대화의 시간이 부족하기에 딸의 깊은 의중까지는 모른다.

미스즈는 혹시라도 자신이 모치키를 새아빠로 인정한다는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내비칠까 봐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한다.

그리고 엄마에게 선언한다.

"나 모치키 씨 좋아해."

딸의 말이 결혼 반대의 표현임을 엄마는 알아채버렸다.

강한 듯 보이지만 속은 한없이 여려

자신의 속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미스즈.

그녀가 자신의 속을 드러내는 날이 과연 오기는 할까 

 

 

 

 

 

 

 

 

 

야구부 다이몬.

키도 덩치도 커서 가만 있어도 애들이 겁내 하는 존재감을 풍긴다.

다이몬에게는 학교 친구들을 괴롭혀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낙인이 찍혀 있다.

그래서 오히려 따돌림을 당하는 존재다.

초등학교 시절 있었던 일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다이몬은 억울하다.

오히려 그 친구가 자신을 속이고 거짓말을 해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망신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친구는 다이몬이 무서워서 그랬다며 등교를 거부한다.

더불어 다이몬이 별 생각 없이 지어준 별명 때문에

상처받은 아이마저 등교하지 않게 된다.

다이몬은 나름대로 자신을 멀리하고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는 게 싫다.

아무리 겉으로 강해 보여도 

그 역시 상처받는 게 싫은 일반 아이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는 친구들과의 관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생활부 마치히라.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엄마 대신

아빠 가게에서 서빙과 계산을 도맡고 있다.

마치히라는 절대 남들 앞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자 노력한다.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존재이고픈 마치히라지만

미스즈에게 향하는 마음은 지고지순하다.

그는 가위바위보에서 늘 가위만 내는 그녀를 위해 무조건 보를 내서

체육대회 응원단장을 떠맡을 정도이다.

꼴찌팀 벌칙인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 한 바퀴 돌기에 맞닥뜨린 마치하라,

과연 포기하지 않고 잘해낼 수 있을까 

 

 

 

 

  

 

 

 

 

"완전변태하는 나비처럼 나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잘 맞물려 펼쳐지는 총 네 개의 에피소드에서

주인공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안고 있는 상처들을

물구나무서기 벌칙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

처음엔 시속 47미터가 뭘까 했는데

다 읽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상처를 겉옷처럼 두른 채 더워도 힘들어도 겉옷을 벗지 않는 아이들.

상처가 안에서 곪아 터져도 계속 겉옷을 사수하려 든다.

수다스럽고 직선적인 성격의 내 아이는 어떤 종류의 상처를 감춘 채

내 앞에서 웃고 있는지 곰곰 생각해보게 한다.

그들이 애벌레 시절에서 완전변태든 불완전변태든 무사히 치러내기를,

그리하여 화려한 나비의 날갯짓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p********g 2017.05.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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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소속감 [시속 47m로 질주하다] 와이스쿨 청소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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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속감       ​ 시속 47m로 질주하다. ​ ​ ​ 제목부터 무슨 달리기를 하나 했다.. 일본 소설답게 표지부터 내 눈길을 오묘하게 끌었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표지에서 보는 느낌.   표지를 자세히 보다..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의 세번째라고 하니.. 그 시리즈가 궁금하기까지 하다.     중학생이 곧 되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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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속감
 

 

 

시속 47m로 질주하다.

제목부터 무슨 달리기를 하나 했다..

일본 소설답게 표지부터 내 눈길을 오묘하게 끌었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표지에서 보는 느낌.

 

표지를 자세히 보다..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의 세번째라고 하니..

그 시리즈가 궁금하기까지 하다.

 

 

중학생이 곧 되는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골라,,

혹시나 하는 일본소설 장르를 생각하고

염두해둔 나의 걱정거리는 소설을 읽어면서

완전히 사라지게 해준 느낌이 고마웠다.

 

 

 

요시노 마리코 라는 사람이 낯설어

작가가 어떤 이인지도 찾아보았다는,,

청소년 분야의 작품활동을 꾸준히 한다는

작가의 정신세계가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어른들과 맞물려 아주 섬세히 그려 놓은듯 했다.



 

 

 

멈춰 서는 사람 - 게이치 이야기

지켜보는 사람 - 미스즈 이야기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 - 다이몬 이야기

질주하는 사람 - 마치히라 이야기

 

 

다른 일반 소설과 다른 독특한

순서의 제목부터

주인공의 가장 큰 이미지들을

말해주는 듯  하다.

 

 

 

 

 

프롤로그에서 보여주는

미스즈라는 인물이 궁금했다.

 

 

 

 

멈춰서는 사람

게이치 이야기에 들어가기전,,

 

 

아주 짧은 삽화이지만

강력한 이미지를 나타내주는 저 인물의

표정이 궁금하게 만든다,,

 

게이치 이야기

 

뭔가 약한 모습을 지닌 이미지의 표정에서

한편의 영화가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그후 책을 덮을때까지

쭈욱 중학생 아이들의 심리상태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묘한 사람들의

느낌을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듯

읽어 내려가진다.........

 

 

 

 

이부분이 참으로 내게 와 닿는 건 무엇때문인지..

 

"나는 항상 책임에서 거리를 두고,

멀찍이서 바라 보는게 마음 편했던 거다."

...................

 

 

내 속의 나약함과 외소함을 나타내고 싶지 않고

조용히 속해 있고 싶어했기에..

 

"정말 전심전력으로 한적이 없는

어중간한 사람.."

....................

 

최소한의 표현과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절제나 자제가 아닌..

어쩌면 겉으로 보여질수 있는 나의 약한 면을

미리 방어하기 위한 모습..

 

가끔은 그 반대로 강하게도 보일때도 있지만..

사실은 많이 나약했었다.

게이치 처럼...

 

 

 

 

 

미스즈 이야기 에서,,

 

 

나의 눈길을 먼저 사로잡은 건

우습지만,,  사실

미스즈의 육수 내는  장면이었다..

 

워낙에 요리에 소질이 없는 나는,,

몇번이나 이구절을 봤다는,,

 

 

가다랑어포를 사야겠다.

멸치밖에 모르는 나는

다시마가 가다랑어포와 잘

어울릴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되새김하고 있었다는..

 

 

아빠가 없는 엄마를 위한 빈 자리를

미스즈만의 방식으로 

엄마에게 베푸는 일상의 작은 느낌들이

아이가 아닌 어쩌면

엄마의 보호자 노릇을 하고 있는 느낌마저

들게 했다...

 

미스즈를 보고,,

 

아이들이 어쩌면 어른들보다 더

현실적이면서

감성적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네 아이들에게서

게이치, 미스즈, 다이몬, 마치히라

 

모두에게 어른이자 아이들의 눈에서 함께

느낌을 공유하는 듯 하다.

 

 

 

 

한 중학교에서 펼쳐지는 만화같은 이야기..

물구나무 서기로 운동장을

돌수 있을까???????

 

 

마지막 장면의

 

"세상은 어느새 빙그르 180도로 회전해 있었다."

 

 

마치 애벌레가

나비가 번데기를 찢고 나오는 장면으로

말한 옮긴이의 구절이 너무나 기막히게

잘 표현해 놓은 듯 싶다.

 

 

 

어쩌면 소외되고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게 느낄수 없는..

가끔은 자괴감으로,, 가끔은 외톨이로,

방관자로도 살아갈수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한번쯤 읽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느낌을

공유하면서 살았으면 싶다..

 

 

아이와 함께 다시 읽어 이들의

심리 상태를 현실에 비추어,,

이야기로 나누고 싶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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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시속47m로 질주하다: 소속감 때문에
"청소년 소설, 시속47m로 질주하다: 소속감 때문에" 내용보기
47km/h가 아니라 시속 47m.제목부터 흥미로웠던 청소년 소설,《 시속 47m로 질주하다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 한바퀴를 도는 아이,그리고 그 주변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전체' 속 '개인' 아이들이 가진 껍질들을 읽어봅니다.학교라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소속감이 중요하니그리하여 그 껍질들을 가지게 되는데..."완전변태하는 나비처럼,나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책의 구성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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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m/h가 아니라 시속 47m.

제목부터 흥미로웠던 청소년 소설,

《 시속 47m로 질주하다 》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 한바퀴를 도는 아이,

그리고 그 주변으로 등장하는 인물들.

'전체' 속 '개인' 아이들이 가진 껍질들을 읽어봅니다.

학교라는 공간, 아이들에게는 소속감이 중요하니

그리하여 그 껍질들을 가지게 되는데...


"완전변태하는 나비처럼,

나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책의 구성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프롤로그로 표지의 상황부터 시작하죠.

"여기가 출발선"
물구나무서기를 하여 운동장을 둘기로 한 '나'는 바로
마치하라입니다. 시속 47m로 질주할 인물이죠.
눅눅하게 젖은 운동장에서 땅바닥을 발로 걷어차며,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을 막 돌기시작하는 장면.






<시속 47m로 질주하다>에서는 네 인물이 나오니,

책 표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입니다.


멈춰서는 사람 - 게이치

지켜보는 사람 - 미스즈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 - 다이몬

질주하는 사람 - 마치하라




공부며 리더십이며 문제 없다 생각했던 게이치,

고등학교 입시를 생각하며 승승장구한다 생각하던 아이.

반장이고 방송반에서도 부장은 아니더라도(공부때문에)

부장을 도우면서 존재감이 있다 생각했지만

자신의 존재를 엿듣게 되면서 기대와 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학급 반장으로서도 생각하던 시나리오와 다르게 돌아가니..

이야기의 중심에는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반장이고 입김있는 방송반이었다 하지만, 멈춰서는 사람.


미스즈는 부모님의 이혼 후, 

털털한 엄마(?) 덕분에 또 다른 시기를 지내니..

마치하라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면서도

애써 모른척 지나치게 되는 시간이 생기기도 하죠.

하지만, 그녀는 분명 지켜보는 사람이었습니다.

내 갈길 가겠다는 입장이 아닌 곁에는 서 있게 되는.


다이몬은 운동도 잘하고 덩치가 큰 녀석이었습니다.

외모에서는 강한 아이라 보이겠으나...

소속감 떄문에 어려운 시기, 

한편으로는 억울한 시간을 지냈으나

전학오면서 다행히도 온건한 편안을 찾았다 싶었으나,

체육대회 응원단장 일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훨씬 마르고 작은 마치하라를 두고

과거가 떠오르며 전전긍긍하는 마음을 간직하고도 있었죠.

비록 시속47m의 장을 마련하게 되기는 했으나,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


그리고, 손바닥으로 운동장을 내달리는

마치하라가 있습니다.







불완전변태 곤충보다 완전변태 곤충이 종류가 많으니..
좀 더 강인한 성장 형태라 하는 내용이 잠깐 나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완전변태하려는 나비처럼
번데기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럴 수 있을까? 하고 질문을 던지지만
충분히 그러고 있음을 읽어보게 되네요.

입시며 친구문제며, 소속감이며..
아이들에게는 분명 어려운 시간일 지 모릅니다만
움직이기 어려운 시간, 딱딱한 시간을 지나니
그리하여 나비가 될 수 있겠지요.







체육대회 후,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 질주.

그 '벌칙'의 장면을 두고 시작하는 이야기.

이 사건을 두고 엮어진 인물들의 세세한 상황들이

구성의 묘미가 있게 독자를 빨아들인다 싶었다죠.

모두에게 있음직한 상황들에 금새 읽어나가게 되는

영화 같은 청소년 소설, <시속 47m로 질주하다>이었습니다♪



j******9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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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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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 청소년 문학3권 [시속 47km로 질주하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네 아이들 게이치, 미스즈, 다이몬, 마치하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그 시절 겪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앞으로 그 시절을 겪어갈 내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학교내에서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이는 게이치 힘을 가진 듯 보이는 다이몬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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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 청소년 문학3권

[시속 47km로 질주하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주인공 네 아이들

게이치, 미스즈, 다이몬, 마치하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그 시절 겪었던 일들을 추억하며

앞으로 그 시절을 겪어갈 내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학교내에서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이는 게이치

힘을 가진 듯 보이는 다이몬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또한 거친 말들로 센 척 하는 미스즈도

보이는 게 다는 아니라는 것을

끊임없이 남을 의식하느라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철저히 자신을 감추며 사는

마치히라를 통해서도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꼭 기억해야겠어요.


우리 자신도 사실 자신의 약한 부분을 감추기 위해

무언가로 포장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 들도 아니

오히려 어른들이 더 많이

가면을 살아가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내가 어떤 점을 감추기 위해 어떤 가면을 쓰면서

살아가는지 어떻게 용기를 내어

그 가면을 벗어버릴지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타인들에게 창피를 느끼지않기위해

몸부림 쳤던 마치히라가 스스로

자신의 본마음과 대면하는 모습은

읽는 순간 함께 응원하고 함께 마음졸이게했어요.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던 응원단장을 해내고

물구나무 서서 운동장을 도는 벌칙을 해내는

모습은 정말 대견하고 내가 그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했어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그 시선들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지키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에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마치히라의 마음을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래봅니다.


모든게 불투명하고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을

청소년시기에 내 아이들에게

"완전변태하는 나비처럼 나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만해도 이미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한발 나간거라고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믿어주는 엄마가 있다고

꼭 말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p******6 2017.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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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청소년/청소년문학]시속 47m로 질주하다
"[와이스쿨/청소년/청소년문학]시속 47m로 질주하다" 내용보기
[와이스쿨/청소년/청소년문학]시속 47m로 질주하다요시노 마리코 지음고향옥 옮김와이스쿨 사춘기를 보내는 아들과 아이의 심리를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소설한편을 만났어요 <시속 47m로 질주하다> 학교운동장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땀을 흘리며 전진하는 친구그 주위에 그친구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죠이 책 속의 주인공인 게이치,미스즈,다이몬,마치히라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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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쿨/청소년/청소년문학]

시속 47m로 질주하다

요시노 마리코 지음

고향옥 옮김

와이스쿨

 

사춘기를 보내는 아들과 아이의 심리를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소설한편을 만났어요 

<시속 47m로 질주하다> 학교운동장에서

물구나무를 서서 땀을 흘리며 전진하는 친구

그 주위에 그친구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 책 속의 주인공인 게이치,미스즈,다이몬,마치히라의

모습을 표현한 표지그림이예요

굉장히 인상적이였어요 이 네 친구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학교체육대회에서 각 반을 대표하는 응원단장간에 

꼴찌팀에게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 한바퀴를 도는 벌칙을 정하게 되는데요

그 벌칙의 당사자가 되어버린 마치히라 그런데...

이게 마치히라만의 잘못으로 받게된 벌칙이라고 하기엔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아이들간의 상호 이해와 잘못이 공존하고 있었드랬죠

못할꺼같은 벌칙수행과정 포기하길 바라는 마음을 뒤로하며 

어떤 오기에선지 물구나무를 서고 운동장을 돌기시작한 마치히라

그아이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진정으로 이해하고 표현해나가는 과정들이 

참 진솔하고 흥미롭게 표현되어 있었는데요 


저보다 아들이 먼저 이 책을 읽고나서 넌지시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실 최근에 학교방문할 일이 있어 고민하고 있는 제게

(꾸미기도 인색해지고 거울을 보다 제 모습에 한숨쉬고 있거든요 ㅋ) 

"엄마는 이모습 그대로가 좋아요 왜 남을 의식해요 "그새 그렇게 컸나 ㅋ 

사춘기로 투닥거리는 녀석이 엄마챙기네 라며 넘어갔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자신역시 사고가 많이 변화하게 되었다더라구요

이야기하네요 늘 알고 있지만 보여지는모습에 집착했다구요

 그래서 누군가를 의식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가리고 학교생활을 하고

집에서도 정말 자신은 누구인가?? 고민하는 

시간들이 많았다구요 의식하기 시작하니 다 신경이 쓰이더랍니다 

말을할때도 행동할때도 그러다보니

어쩌면 돋보이지 않기위해 뒤로 한발짝 물러서게되고 

정말 하고 싶었던걸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되었다나요

친구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시간

 그렇게 또한번 성장하게 되는 소설이였다죠 


책안에서 오랫만에 아들과 공감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사춘기란 시절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사정을 간직하며 자신은 누구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때로는 친구로 인해 상처받고 오히려 혼자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소속감에 회의적 태도를 보이기도하구요 

어쩌면 나만 아니면 되라는 강한 인식이 자리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응원단장을 뽑는 과정에서 4반친구들이 보였던 행동들이 그걸 말하고 있죠 

뭐든 잘하고 돋보이는 게이치 그러나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망설입니다

부모의 입김탓이죠

의대를 가서 의사가 되기위해선 지금의 방송부도 쓸데없는 일이 되어가고 

부장을 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자신은 옆에서 도와준다하지만 

진짜 좋아서 방송부를 하는 친구들과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게이치

역시나 응원단장 선발에 있어서도

맘은 하고 싶지만 부모의 강력한 반대가 무서워

핑계를 생각하다 결국 전체 가위바위보를 선택해 왜소한 체격에 말수도 없는 

존재감없던 마치히라가 응원단장이 되는데 이런 꼴찌반에게 벌칙까지...


 

그 무엇도 전심전력으로 한 적이 없는 사람, 어중간해요

그렇다 내가 자원할 걸 그랬다

아빠와 엄마에게는 나중에 어떻게든 들러대면 된다

응원단장만이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 생각해보면 방송부 부장도 그랬다

나는 항상 책임에서 거리를 두고 

멀찍이서 바라보는게 마음 편했던거다 부모탓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나 스스로 손을 치켜들거나 당사자가 되고 싶지 않았던 거다 

(본문 65page中에서)

 

그리고 미스즈의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아빠와의 이혼으로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도맡아하는 미스즈 

(요리를 좋아해서 엄마의 저녁식사를 늘 챙기는 살뜰한 친구예요)

자신의 그런 아픈 가정사를 내보이지 않으며

늘 거친말투로 자신을 감싸던 미스즈

도도해보이기까지 한 그녀가 응원단장을 뽑는 과정에서 진실을 알게 되는데요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가위만 내고 있다란거죠....

그걸 게이치가 이야기하며 어쩌면 자신이 응원단장이되어 받아야할 벌칙을 

마치히라가 받고 있는 형상이라니... 


 

여느 또래 아이들보다 몸집이 큰 다이몬 

 마치히라와의 키 차이는 자신과 무려 15센티미터 몸무게도 15킬로그램

그런 그가 포기할꺼라 믿었던 벌칙

 가볍게 여기며 툭 던진 물구나무서고

운동장 한바퀴 도는 벌칙수행을 하고 있다

덩치탓일까 어릴적부터 친구들은 그와 눈마추기를 두려워했다 

거기다 장난스레 건넨말에 반항하는 친구도 없어서

 그렇게 자신은 그만그만한 친구라 여기던 어느날 

거짓으로 책속에서 본 무서운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실제 이야기처럼 꾸민 오바타

그런데 알아버렸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린 세계의 무서운 이야기속 이야기란걸 

그걸 이용해 오바타에게 느낀 감정을 복수하려는

 심산이 화살이 되어 자신이 무리에 속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전학을 가서도 자신이 운동부이기에 몸집이 크기에

 그게 괴롭히는게 아니지만 마치 괴롭히듯 보이는 형상에 

지켜보는게 힘든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린 다이몬의 이야기



히라마치는 호리호리한 몸으로 

얼굴을 꼿꼿이 든 채 앞을 보고 나아갔다

녀석은 뒤에 있는 내 존재 따위 아마 의식도 하지 않을거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아버지의 이야기는 틀렸다

정확히 말하면 한가지가 부족했다 

나와 눈을 마주 보면 강한 녀석이고

나와 눈을 마주보지 않으면 약한 녀석

그 두가지라고 말했지만 하나가 더있다

나 따위를 쳐다보지도 않는 녀석 (중략) 

마지막까지도 녀석이 매달리는 듯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지 않는다면 

나의 패배인 거다

(본문 193page中에서)

 

곤충에는 완전변태와 불완전변태 두종류가 있다

인간도 그럴지 모른다 

 

"어쩌면 인간도 같을 수 있지 어른이 될 때까지

쭉 똑같은 것보다 주변에서

'어,쟤가 저런 녀석이였어?'라고

놀랄 정도로 변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

(본문 218page中에서)

 

어쩌면 피할 수도 있었을 응원단장자리..

그리고 받지 않아도 될 도망갈수도 있었을 

물구나무서기벌칙 그러나 자신을 바라볼 시선

누구하나 응원하지 않는 달가워하지 않는 벌칙이지만 

마치히라는 자세를 잡고 시작한다 

자신은 불완전변태 곤충으로 태어났기에

결코 완전변태로 바뀔 수없을꺼라 생각했던 그에게...


아이들의 속마음 그들의 사정이야기를 접하면서

묘한 안도감과 그렇게 성장하는 모습에 

엄마미소가 떠올랐어요

아들이 이책을 읽고 엄마에게 들려주던 그모습이 그렇게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며 나비가 되기위해 날준비를 하고 있구나란 생각에 

어른의 시선으로 사춘기는 비행소년기

때로는 불량스런 시기 도통 감잡을 수 없는 

괴로운 시기로 단정짓고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자문해보게 되더군요 

실제 아이들의 맘속에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그게 아닌데라며 외치고 변화하고 있는데 말이죠 


마지막 순간 네 아이의 모습은 감동이예요

뭉클해요 함께 응원하며 할 수 있다며 

어둑해진 공간에 서로 무엇이 되었듯

어떻게 되었는 책음을 통감하며 아이들 스스로 

깨달아가는 이야기는 한층 성숙되어가는 날갯짓을

준비하는 나비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어요 


세상은 어느새 빙그르 180도로 회전해 있었다

(본문 250page中에서) 


이책을 만나 방황하며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앞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나가는 무수한 과정속에서 날갯짓을 하며
 날아갈 준비를 하는 우리 미래의 나비들이
 격려와 힘을 얻길 응원하게 되는 책이였어요 
청소년기를 보내는 자녀분들과 꼬옥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입니다 

 



f******n 2017.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포기할 수 없어!! - 시속 47m로 질주하다
"포기할 수 없어!! - 시속 47m로 질주하다" 내용보기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을 때까진 몰랐다. 이 이야기가 담고 있는 의미와 감동을...표지 속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는 벌칙을 받는 이야기인지 왜 한 아이는 땀을 흘리고 힘들어하면서도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것인지<시속 47m로 질주하다>라는 제목의 의미 역시도 유추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 이야기가 끝나고 책을 덮는 순간의 뭉클함과 감동은 아직까지도 나에게 여운이
"포기할 수 없어!! - 시속 47m로 질주하다" 내용보기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을 때까진 몰랐다. 이 이야기가 담고 있는 의미와 감동을...
표지 속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는 벌칙을 받는 이야기인지 왜 한 아이는 땀을 흘리고 힘들어하면서도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것인지
<시속 47m로 질주하다>라는 제목의 의미 역시도 유추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 이야기가 끝나고 책을 덮는 순간의 뭉클함과 감동은 아직까지도 나에게 여운이 남는다.

이 이야기는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멈춰 서는 사람- 게이치, 지켜보는 사람-미스즈,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 다이몬, 질주하는 사람- 마치히라 이렇게 4명의 아이들의 생활과 각자가 지닌 약점을 들키지 않기 위해 위장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지 속으로 생각하며 그것이 불러오는 서로간의 오해와 속마음을 볼 수 있다.

우리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지만 부모의 장벽으로 인해 어떤 일이든 전심전력으로 하지 않는 인물로 평가되는 게이치, 키와 덩치가 커서 친구들 사이에서 힘 좀 쓰게 생겼다고 평가되나 내면에는 따뜻함도 지닌 다이몬, 괜히 센 척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숨기는 미스즈, 창피센서가 강해 늘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서 창피함을 피하기 위해 마음과 달리 행동하는 마치히라 같은 캐릭터의 친구들이 있었을 것이다. 속마음을 드러내지않고 숨기기에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해하며 상처를 주는 일도 있었던 것같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지난 나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며 추억에 빠지기도 하고 때론 오해로 인해 싸우고 의절하기도 한 친구들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4편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단편집같은 형식을 보이지만 사실은 '체육대회 응원단장 선정'과 '꼴치팀의 단장이 물구나무를 서고 운동장 한바퀴 돌기라는 말도 안되는 벌칙 수행'과정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면서 하이라이트부분에서의 감동은 상상 이상이였다.

하물며 돋보일 수 있는 부분까지도 드러나지 않도록 철저히 존재감 없이 살아가는 것이 목표였던 소년
꼭 '창피'센서가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꼼짝 못하게 하는 다양한 센서를 장착한 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그러나 마치히라처럼 우린 누구나 나비가 될 수있다. - 옮긴이의 말 중

곤충에는 완전변태와 불완전변태 두 종류가 있단다. 불완전변태로 태어나면 완전 변태라 바뀔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치히라는 결국 포기하지않고 나비로 되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우리 역시도 자신의 약점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에 포기하지말고 나아가기를 이 책이 말해주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다.

청소년문학도서를 읽음으로써 우리의 청소년들이 지닌 고민과 그들만의 속사정들을 알아가고 어른이 된 지금 잊고 지낸 나의 청소년기를 떠올려보면서 지금 내곁에서 커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가 청소년이 되었을 때 학부모가 아닌 진정한 '부모'로서 이해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해보는 계기도 되었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17.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속 47m로 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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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등장하는 4명의 학생들의 이야기이다.체육대회가 끝난 후 꼴찌한 반의 응원단장의 벌칙수행이라는 사건을 통해 4명의 학생들의 생각, 생활, 그리고 소속감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청소년 성장드라마이다.첫번째 주인공은 멈춰 서는 사람이라는 부제를 가진 게이치이다.게이치는 좋은 집안에 공부도 잘하고 현재 방송반에서 차기 부장으로 유력시되는 인물이다.하지만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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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등장하는 4명의 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 꼴찌한 반의 응원단장의 벌칙수행이라는 사건을 통해 

4명의 학생들의 생각, 생활, 그리고 소속감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청소년 성장드라마이다.


첫번째 주인공은 멈춰 서는 사람이라는 부제를 가진 게이치이다.

게이치는 좋은 집안에 공부도 잘하고 현재 방송반에서 차기 부장으로 유력시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부모가 반대한다는 이유로 부장은 하지 않고 조력자로 남는다.

순탄하다고 믿었던 방송부활동이 3학년이 되고 신입부원들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본인이 생각한 것과 현실이 달라진다.


두번째 주인공은 지켜보는 사람 미스즈 이야기이다.

미스즈는 요리부이다. 요리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요리를 좋아하고 바쁜 엄마를 대신하여 식사를 담당한다.

아빠 후보가 나타나고 요리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그 후 엄마는 모키치와 결혼하고자 하고..


세번째 주인공은 지켜보고 싶지 않은 사람 다이몬 이야기이다.

다이몬은 야구부의 포수와 4번타자를 맡을 정도로 덩치도 크고 야구도 잘한다. 

같은 운동부인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던진 응원단장의 벌칙수행이라는 제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자 당황한다.


네번째 주인공은 질주하는 사람 마치하라 이야기이다.

4반의 응원단장. 운동부 하나 없는 반 특성 상 응원단장을 할 사람도 없어서 가위바위보로 뽑히게 된 응원단장이다.

역시나 운동부 없는 반 답게 큰 점수차이로 꼴찌를 하게 되고 결국 벌직수행을 하게된다.


내 주변에 있을 만한 어쩌면 그 중에 한명은 내 모습이 아닐까 하는 네명의 인물들이 벌칙수행이라는 사건에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또한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 , 그리고 마치하라의 벌칙수행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벌칙수행을 하는 마치하라를 응원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함께 동참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YES마니아 : 로얄 h******j 2017.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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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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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분투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키워드 #소속감.각기 다른 이유로 마음을 다치고 고민하는 게이치, 미스즈, 다이몬, 마치히라 네 명의 삶 장면 장면을 예리하게 포착한 이야기가 진행된다.이들은 동아리, 가족, 학급 등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에서 구성원들과 부딪히고 때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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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7m로 질주하다

 

 

 

 

 

 

이 세계에서 나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서 분투하는 중학생들의 이야기.

키워드 #소속감.

각기 다른 이유로 마음을 다치고 고민하는 게이치, 미스즈, 다이몬, 마치히라

네 명의 삶 장면 장면을 예리하게 포착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들은 동아리, 가족, 학급 등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공간에서

구성원들과 부딪히고 때로 실수하며 서툴지만 자신의 자리를 찾으러 애쓴다.

서로 완전히 다른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자신만의 넘기 힘든 벽과 약점들로 힘든 순간을 보낸다는 점에서는 같은 입장이다.

그리고 그 상처들은 마치 깔때기처럼,

반에서 존재감 없는 한 학생의 물구나무서기 벌칙이라는 사건으로 모여든다! 

<와이스쿨 청소년 문학>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요시노 마리코(吉野 万理子)

청소년 아동 도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소설 《비밀의 교정》으로 우쓰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했다.

제62회 쇼각칸 어린이 출판문화상 후보, 제51회 노마 어린이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작품 《팀 - 두 사람》은 제54회 전국 청소년 독서대회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100% 걸즈》, 《좋은 사람 랭킹》, 《추억을 맡아드립니다》 등이 있다.

 

 

 

 

 
p********g 2017.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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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 멋진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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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 멋진 녀석들>    중년이 되어도 늘 청소년 성장기 소설을 읽으면 가슴이 설렌다. 30년은 족히 넘었는데도 청소년기 방황하던 아이들의 심리나 해답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과정이 지나면 모두 성장이라는 걸 하는데 사람마다 다른 성장통, 그리고 그걸 지켜봐주는 기성세대의 기다림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거 같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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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 멋진 녀석들>

 

 

 

중년이 되어도 늘 청소년 성장기 소설을 읽으면 가슴이 설렌다. 30년은 족히 넘었는데도 청소년기 방황하던 아이들의 심리나 해답없이 질주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과정이 지나면 모두 성장이라는 걸 하는데 사람마다 다른 성장통, 그리고 그걸 지켜봐주는 기성세대의 기다림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거 같다.

 

오랜만에 읽게 된 일본 청소년문학 <시속 47m로 질주하다> 제목을 봐서는 도통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라. 다마 한 명의 소년만 기를 쓰고 물구나무를 서고 있고 나머지 3명은 각기 다른 표정으로 그 친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

 

이 소설은 구성방식도 독특하다. 같은 날 같은 사건이 벌어지는데 네 아이의 시선으로 서술하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등장한 서술인물은 게이치. 일본 특유의 만화적인 삽화가 들어가  등장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특이하다. 멈춰 서는 사람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게이치, 그리고 지켜보는 사람의 미스즈, 지켜보고 싶지 않는 사람의 다이몬,마지막 질주하는 사람 마치히라의 네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모두 동급생 중학교 3학년 아이들. 겉보기에는 잘 지내는 거 같지만 저마다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습이 낯설지 않다.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모범생 게이치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기는 하지만 늘 부모의 기대대로 움직여야 하는 그래서 열정적으로 뭔가를 해보지 못한 학생이다. 방송반 활동도 그렇고 체육대회에서 응원주장을 하는 것도 그렇고 늘 멈춰서서 지켜보던 게이치, 엄마와 헤어진 아버지를 늘 그리워하며서 지내던 미스즈, 남보다 큰 덩치때문에 알게 모르게 아이들에게 위압감을 주고 은따처럼 되어버린 다이몬, 그리고 존재감 없이 지내길 원했지만 미스즈를 위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마치히라.

이 네 청소년이 체육대회를 통해 조금씩 다른 성장을 하게 되는게 주 내용이다.

응원단의 벌칙으로 패한 주장이 물구나무서기로 운동장을 한바퀴 돌기로 한 것, 이런 벌칙 가능할까 싶지만 존재감 없던 마치히라는 미스즈 대신 응원단장이 되고 그리고 이 터무니 없어보이는 벌칙도 과감하게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마치히라는 시속 47m로 질주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를 본 친구들 모두 서로 다른 뭔가를 느끼고 응원하고 반성하고 그리고 하나가 되어간다.

청소년기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많은 것들로 고민하는 듯하지만 우리도 모두 지나쳐간 시간들이 아닌가. 터무니없고 사소해 보여도 그 시기에는 아주 커다란 삶의 고민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 틀을 깨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는 것, 이 소설에서도 유쾌하게 엿볼 수 있었다. 곤충의 완변변태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하면서 더 단단해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빗댄 저자의 솜씨가 무척 마음에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u 201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속 47m로 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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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 보고 뭐지? 이런 종류의 이야기, 소설이란.......사실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그런데, 한번 손을 잡으니 끄아 진도가 엄청 빠르게 나가네.재밌기도 재밌고, 나름 각자의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니 저 책 표지 속의 인물들의 생각이 휙휙 지나가서 저들의 고충도 뭔가 이해가 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일단, 이런 형식의 글들은 요즘 꽤 많이 나와서 신선하다고 할 순 없었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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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 보고 뭐지? 이런 종류의 이야기, 소설이란.......

사실 감을 잡을 수 없었다.  그런데, 한번 손을 잡으니 끄아 진도가 엄청 빠르게 나가네.

재밌기도 재밌고, 나름 각자의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니 저 책 표지 속의 인물들의 생각이 휙휙 지나가서 저들의 고충도 뭔가 이해가 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일단, 이런 형식의 글들은 요즘 꽤 많이 나와서 신선하다고 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이야기자체가 재밌고 신선해서 굿~!!

처음 게이치의 이야기에서 반장으로서나 학교에서 꽤 잘나가는 전교1등으로나 혹은 방송반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 어느정도 자부심이 있었고 남에게 싫은 소리 듣지 않기위해 뭔가 혼자 애쓰는 듯한 느낌의 완벽주의 추구 느낌이랄까...   암튼 스스로 완벽에 가까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러나, 굳이 중학생이 그렇게까지 미리 계산된 일들을 해 나가야 한다니.... 게이치도 참 머리 아픈 인생일지도.. 라는 생각이 좀 들었다.

그리고, 뭔가 차갑고 남의 일엔 신경쓸 거 같지 않은 미스즈.  재혼을 하려는 엄마를 골탕 아닌 골탕을 먹이는 게 영락없는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이다.  하긴, 나같아도 갑자기 엄마가 재혼 운운한다면 충격이겠지만서도...... 역시 마음속과 다르게 툴툴대는 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은 청소년시기인 걸로.


아, 그리고 저 덩치 큰 아이 이름이 뭐더라?  무슨 몬~이었던거 같던데.. 고새 이름 까먹었네.  암튼 자신의 덩치나 여러가지 행동에 주위에서 자신에 대해 겁을 집어 먹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본인은 본인의 행동을 했을 뿐이라 생각했지만 그것과는 다른 결과들이 나타난다.  읽어보니 뭐 각자의 이유가 있긴한데,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위협은 정말 좀 그렇치 않나 싶기도 했다.



그리고 책 표지 주인공 마치히라.  원래 마치히란데 그 누구도 마치히라라고 하지않고 히라마치가 된 상황.

이름을 거꾸로 불러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누군가 눈에 띄는 행동은 더더욱 하기 싫어하는 녀석.  있는 듯 없는 듯 학교생활을 마치고자 했던 그 소년에겐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서 저렇게 거꾸로 서서 두 발이 아닌 두 손으로 걷는 것인가?!


결론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뭔가 뭉클한 우정 같은 게 느껴 질 거라는 것.

스스로 숨어 살아 왔지만 각자의 고민과 생각이 하나로 읽히면서 청소년기의 아이들 마음속을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느낌?



각자 개성이 다른 네 명의 친구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하나의 이야기가 모아지는 과정이 꽤 재밌었다.

물론, 학교 생활이 그리 녹록치 않고 싶지 않다는 걸 또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보며 느끼기도 하고, 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 아이도 있다는 걸 새삼 다시 깨닫게 되고.......

그래도 마치히라가 도전해서 끝까지 해 내는 모습은 감동까지 자아낸다.


자, 여러분들도 왜 마치히라가 저렇게 물구나무를 서야 했었는지 이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 보실까나요? ^^

i****7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