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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치도록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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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열 다섯 살까지는 우리 나라 최초의 사립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은 흥신소나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남의 뒤꽁무니 쫓아다니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지만,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탐정의 세계는 여태까지도 뿌리치기 어려운 매력이다. 형사 콜롬보는 사건 현장을 척 보고 대번에 범인을 짐작하며 그의 주위를 맴돌아 슬슬 변죽을 올린다. 과학수사대 CSI는 또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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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열 다섯 살까지는 우리 나라 최초의 사립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은 흥신소나 심부름센터라는 이름으로 남의 뒤꽁무니 쫓아다니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지만,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탐정의 세계는 여태까지도 뿌리치기 어려운 매력이다. 형사 콜롬보는 사건 현장을 척 보고 대번에 범인을 짐작하며 그의 주위를 맴돌아 슬슬 변죽을 올린다. 과학수사대 CSI는 또 어떤가. 시체에 꼬인 구더기까지 긁어모아 당당하게 범인을 지목하지 않는가. 요컨대 아날로그 식이든, 디지털 식이든 허구의 세계에서 완전범죄란 존재하지 않는다. 범인은 다 잡히게 되어 있으니 아무 걱정 말고 제 할 일에나 충실하라고 말하는 듯하다. 시청자들은 인과응보라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며 안도감을 느끼고는 한다. 그런데 현실은 조금 달라 보인다. 내가 탐정이 되는 꿈을 포기할 무렵 벌어지기 시작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20년에 가깝도록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최후 사건들의 공소시효도 얼마 남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이제는 송강호 주연의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만들어져 세인의 주목을 잠깐 다시 받았지만, 흘러가 버린 십 수년의 세월은 범인을 체포하기 위한 전국민적 의지를 다잡는 데는 너무도 긴 시간이었는지 금세 열기는 식고 말았다. 외려 영화의 모방범죄인지 알 수 없지만, 비슷한 유(類)의 사건들도 여럿 발생해 그야말로 '살인의 추억'을 되새김질하게 만들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수원경찰서 형사계장으로 5년이나 그 악몽같은 사건을 담당했던 하승균씨의 사건기록이다. 그는 영화에 대해 특별한 반감은 갖고 있지 않으나,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는 않는다. 평생 치욕이 될 사건에 대해 다시금 기억을 환기시키는 일은 분명 유쾌한 경험은 될 수 없으리라. 그래서인지, 오기와 비슷한 감정의 표출이 내비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추적도 조만간 끝을 내게 될 것이다. 공소시효가 만료되어서가 아니라 범인이 곧 내 손에 잡히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내가 범인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범인 가까이에 와 있으며, 명백한 증거와 물증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본문 17쪽) 그러나 이 관록 있는 베테랑형사의 결연한 의지와는 달리 ―이런 종류의 사건이 발생할 때면 으레 뒤따르는 지적― 초동수사의 미흡함으로 인한 증거능력 소멸은 꽤 큰 타격으로 보인다. 많이는 아니라도 범인은 이미 중년에 접어들어 신체적 특징이 변화했을 테니까 말이다. 허나,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열 네 살 짜리 여중생을 살해하며 벌인 난행에는 참기 어려운 분노와 공포를 동시에 느꼈으며,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추적해 응분의 징벌을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최근 경찰은 부천초등학생 살인사건, 포천여중생 살인사건 등으로 인해 또 시험대에 올랐다. 콜롬보나 CSI같은 세련된 모습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다시 유사사건이 벌어지지 않도록 가급적 범인을 빨리 잡기 바란다. 여타의 부분에 대해 진보세력의 주장에 뜻을 함께 하면서도 사형제도 폐지에 관한 주장만큼은 선뜻 따라가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다. 천박한 보복주의일 뿐이라는 비난도, 범죄예방에 하등 도움되는 게 없다는 사회학적 통계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저 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정의(正義)의 원칙 ―씨는 뿌린 대로 거두고, 죄도 행한 대로 돌아간다는―이 실현되는 세상을 꿈꿀 뿐이다.
s********2 2004.03.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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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아닌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추억이 아닌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내용보기
영화 '살인의 추억'은 대대적인 흥행에 비평도 찬사 일색이었고, 꽤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송강호 씨가 연기한 형사의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FBI가 머리를 엄청 쓸 수 밖에 없지만, 한국은 땅이 좁다. 걸어다니다 보면 다 밟힌다'는 대사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중간에 용의자가 향숙 씨가 살해당할 때 사용된도구와 실행 순서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자 범인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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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은 대대적인 흥행에 비평도 찬사 일색이었고, 꽤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송강호 씨가 연기한 형사의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FBI가 머리를 엄청 쓸 수 밖에 없지만, 한국은 땅이 좁다. 걸어다니다 보면 다 밟힌다'는 대사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 중간에 용의자가 향숙 씨가 살해당할 때 사용된도구와 실행 순서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자 범인으로 지목하고 기소합니다.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용의자는 풀려 납니다. 송강호 형사는 범인이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고 있었다면서 이상하다고만 하고, 용의자가 목격자일 가능성은 전혀 떠올리지 못 합니다. 서울에서 온 형사는 송강호 형사가 용의자를 고문해서 미리 말을 맞춘 것으로 판단했고 관객도 그렇게 믿게 만들었습니다. 굳이 머리를 쓸 필요도 없이 용의자가 목격자였을 가능성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었을텐데 한참 뒤에까지 눈치채지 못 했다는 사실은 영화 전체의 리얼리티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을 쓴 하승균 형사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직접 수사한 분이어서 영화를 보면서 감회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여중생의 시신이 발견되는 장면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쏟았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화성 살인 사건은 공소시효가 3년 가까이 남아있고 현재도 수사팀이 운영되는 사건이라 결코 추억의 사건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서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되리라는 희망도 집필 목적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실제의 사건 보고서 같은 형식으로 9명의 피해자가 살해된 사건을 시간순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살해당한 피해자의 간단한 인적사항이나 정황이 설명되고, 살해된 방법과 남아있는 증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이 나옵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되기는 했지만 피해자들의 시신 사진까지 나와있어서 꼭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한데, 범인의 잔악함이 생생하게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4차 사건이 일어난 후부터는 화성에 수십명의 형사들로 전담반이 이루어지고 범인을 잡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지만 범인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대담하고 잔인한 범죄를 계속합니다. 언론과 주민들의 비난 속에서 잡지 못하면 예방이라도 하자면서 순찰을 강화하고, 모내기를 함께 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무리한 수사로 용의자가 사망하고 형사들이 구속되고,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진 형사가 생길 정도로 고생하는 경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범인을 잡아야 형사지 잡지 못하면 죄인이라고 까지 말하면서 범인을 체포하지 못한 회한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8차 사건의 피해자는 열네살 짜리 중학교 1학년 소녀였습니다. 저자는 이 사건에서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반드시 범인을 잡아 한을 풀어주겠다고 다짐했지만, 뜻대로 안 되고 9차 사건이 이어지고, 이후에 연쇄 살인은 중단됩니다. 저자는 범인이 사용한 매듭 형태나 살해 방법 등으로 보아 동일인이 저지른 연쇄살인이라고 판단합니다. 화성사건은 완전히 미궁에 빠진 사건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범인의 모습이 상당 부분 밝혀진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범인으로부터 도망쳐서 살아남은 피해자와 범행 후 범인을 본 목격자들도 있고, 범인의 모발과 정액 분석 결과 혈액형은 B형이라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당시 목격자들에 의하면 범인은 165-170 사이의 왜소한 체격에 갸름한 얼굴형으로 25-35세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40대 중후반 정도일텐데,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잡혀서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b***1 2004.01.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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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끔찍할수가...
"와!!! 이렇게 끔찍할수가..." 내용보기
정말 엽기적인 행각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렇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은 정말 추억이고, 이 책'화성은 끝나지 않았다'는 참혹한 현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MBC 9시 뉴스에서 보고 어떤 책인가 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이 사건이 이렇게까지 엽기적이었는지는 책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 났을 무렵 저는 고등학생이었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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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엽기적인 행각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그렇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은 정말 추억이고, 이 책'화성은 끝나지 않았다'는 참혹한 현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MBC 9시 뉴스에서 보고 어떤 책인가 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이 사건이 이렇게까지 엽기적이었는지는 책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 났을 무렵 저는 고등학생이었기에 이런 사회적인 사건에 큰 관심이 없었기에, 거의 제 기억에는 생소한 사건이었으나, 책을 읽으면서 Horror나 범죄 무비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사건이 우리 나라 그것도 가까운 경기도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 하승진 형사님의 절규에 가까운 분노의 글자들을 보면서 이 범인은 꼭 잡힐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승진 형사님의 끝나지 않은 추적에 박수를 보내며, 반드시 잡아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인상깊은구절]
김미영 양의 사체를 직접 검시하면서 줄곧 분노에 몸을 떨었다. 범인에 대한 적개심을 도저히 억누를 수가 없었다.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하늘을 향해 반드시 범인을 잡겠다고 맹세했다. 십 수년의 세월 속에 잊으려 했던 그때의 그 눈물이 영화를 보는 중간에 또다시 흘러내린 것이었다. '반드시 범인을 잡고야 말 것이다!'
g******1 2003.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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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일어난 사건을 이해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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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고 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간단 명료하게 이해하게 해 준 책.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사건에 대해 오해하고 잘못 알고 있고, 미비했던 점을 보충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하지만, 이 책은 수사관계자가 썼다. 어떤 부분에 대해 미화는 없겠지.. 하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뺀 부분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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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고 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간단 명료하게 이해하게 해 준 책.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사건에 대해 오해하고 잘못 알고 있고, 미비했던 점을 보충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하지만, 이 책은 수사관계자가 썼다. 어떤 부분에 대해 미화는 없겠지.. 하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던 뺀 부분은 있지 않을까?

m*******3 2010.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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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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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은 사람들에게 화성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놓았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끔찍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당 형사의 사건 기록을 통해 풀어 놓고 있다. 비록 영화에서 보던 그런 급박한 상황이나 긴장감까지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사실에 입각한 서술은 이 사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이 된다. 전문 작가가 아니라 담당 형사가 집필한 책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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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의 추억"은 사람들에게 화성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놓았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끔찍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당 형사의 사건 기록을 통해 풀어 놓고 있다. 비록 영화에서 보던 그런 급박한 상황이나 긴장감까지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사실에 입각한 서술은 이 사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이 된다. 전문 작가가 아니라 담당 형사가 집필한 책이기 때문에 어딘가 어눌하고 화려한 문체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소설이 아니라 실제 일어났던 사건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오히려 긍정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책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손보다 좀 큰 정도의 크기로 작은 가방에도 잘 들어가는 사이즈에 종이질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읽는 사람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편집상태도 좋은 편이다. 내용이 내용인 만큼 선물용으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n***0 2004.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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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 살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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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40대가 되어 있을 그 사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걸까. 세상 살다보면 벼라별 인간이 다 있지만 이렇게 동종 생물의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는 또 뭔가. 단순한 정신병자일까. 아님 뭔가 다른 심오한 사상이라도 가진 인간일까. 아니 후자는 논의의 가치가 없다. 그가 어떤 목적의식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련의 행각을 벌였다면 그는 자신이 체포되는 그
"그는 아직 살아 있을까" 내용보기
지금쯤 40대가 되어 있을 그 사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걸까. 세상 살다보면 벼라별 인간이 다 있지만 이렇게 동종 생물의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는 또 뭔가. 단순한 정신병자일까. 아님 뭔가 다른 심오한 사상이라도 가진 인간일까. 아니 후자는 논의의 가치가 없다. 그가 어떤 목적의식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련의 행각을 벌였다면 그는 자신이 체포되는 그 순간까지 동일 행각을 지속했어야 했다. 이 책은 솔직히 범인의 속내를 드러내기에는 부족하다. 뿌연 안개 속에 갖힌 그림자처럼 범인은 모호하다. 형사의 입장에서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엽기적인 강간살인 이라는 점에 더 촛점을 맞추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은 인간성의 한 극을 보여준다. 잡으려고 눈이 벌건 형사. 사람을 죽이고 유유히 사라진 살인자. 미제 사건으로 이 사건이 세계 100대 살인사건 중 하나라는 얘기를 들었다. 글은 속도감 있게 읽힌다. 단문이고 명료하다. 형사의 편지는 다소 신파적인 느낌은 있지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다양한 인간 군상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일독할 만하다.
d****n 2003.09.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