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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이야기, 그러나 편치 않은 이야기..(1)
"뜨거운 이야기, 그러나 편치 않은 이야기..(1)" 내용보기
전쟁에 관한 책을 읽었다. 한국 작가가 쓴 전쟁에 관한 책이다. 헌데 느낌이 묘하다. 예전에 읽었던 [무기의 그늘]의 무대가 되는 월남전과 같이 명분 없는 전쟁에서 오는 인간성의 파괴, 머 이런 문제의식을 느낄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남부군]이나 [태백산맥]과 같이 민족의 아픔을 다루는 그런 소설도 아니다. 뭐라고 할까? [인샬라]에서 보여주는 남과 북의 사랑이 있는 것
"뜨거운 이야기, 그러나 편치 않은 이야기..(1)" 내용보기

전쟁에 관한 책을 읽었다. 한국 작가가 쓴 전쟁에 관한 책이다. 헌데 느낌이 묘하다. 예전에 읽었던 [무기의 그늘]의 무대가 되는 월남전과 같이 명분 없는 전쟁에서 오는 인간성의 파괴, 머 이런 문제의식을 느낄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남부군]이나 [태백산맥]과 같이 민족의 아픔을 다루는 그런 소설도 아니다. 뭐라고 할까? [인샬라]에서 보여주는 남과 북의 사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우리에게 주는 그런 느낌이 있을 뿐이다.

저자는 국제정세에 너무나 무관심한, 우리의 국제인식에 대한 문제에서 출발하여 우리의 이익을 지키는것, 그리고 그것이 갖는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나 책을 읽고난 지금의 감정은 묘하다. 소설속 주인공 에드워드 영에게서 난 [광장]의 을 발견한다. 얼핏보면 비슷할것도 없지만, 스스로 조국을버린 사람이나, 조국에서 버림받은 사람이나 그들이 느끼는 감정의 일단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어느 한국인 용병 이야기라는 부제가 소설 속 그의 삶을 바라보는 나를 암울하게 만든다. 국가니 민족이니 하는 거창한 것을 떠나서 버림받은 한 인간의 삶 속에서, 그리고 그의 내면속의 갈등에서 전쟁의 참상을 읽는다. 또한 추악한 전쟁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서,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벌어질 때, 그 폐해는 고스란히 자신들의 몫일수 밖에 없다는 버려진 민중들의 삶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우리국민들이 해외에서 납치당하고, 재외공관은 이를 나몰라라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자원전쟁이라는 소리없는 전쟁이 진행중이고, 중국은 이곳에서 선점을 하고 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용병이야기, 그리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갖던지 간에 동백림사건을 떠 올리게 하는 의 해외공작, 이 모든 것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나름대로의 감정과는 별도로 소설을 읽는 나를 그곳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제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본다.

에드워드 영, 한국인 용병인 그는 소설속 주인공이다. 육사출신의 전직 대위. 7년전 은 북한이 아프리카 분쟁지역에 무기를 수출하자 정보수집을 위해 발렌타인 작전을 정보사와 공동으로 기획한다. 그러나 이 작전은 한국내에서 활동하는 간첩조직 해금강라인에 의해 기밀이 누설되고 작전에 참가한 요원들은 모두 죽는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 그러나 그는 작전 자체의 부인을 위하여 실종자로 처리되면서 조국으로부터 버림받고, 아프리카 대륙을 떠돌다 트래비스경비회사에 용병으로 들어가 활동하고 있다.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네멩게 국화국, 그곳은 내전상태에 있다. 트래비스경비회사는 네멩게 정부와 계약을 맺고 반군들이 네멩게 공화국 침입시 그들을 격퇴하고 있다. 7년전 영국 사관학교 출신인 사장 트래비스중령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에드워드 영은 그 이후로 쭉 트래비스에서 용병으로 생활하면서 이제는 트래비스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있다.

한국의 대기업 성창인터내셔널은 아프리카에서 자원 개발에 사운을 걸고 있다.  김중택이사는 책임자로 벌써 20년이 넘게 그 일에 종사하고 있다. 어느날 앙골라 천연가스 시추현장에 무장괴한단체가 침입하여 한국인기술자등 성창회사원들을 납치하고, 그들의 몸값을 요구한다. 이나 외교부는 해결할 능력도 없고, 오히려 일을 복잡하게 만들수 있기에 김중택이사는 몸값을 주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마음 먹는다. 우연한 기회에 이 일을 알게된 트래비스는 성창과 계약을 맺고, 에드워드 영은 팀원을 이끌고 무장괴한들을 전부 사살하고 인질들을 구한다. 한국대사관과 외부세계는 나이지리아 특공대가 인질들을 구출한 것으로 알게 된다. 김중택이사는 사건이 해결되었으니 다른 것은 관심없고, 서둘러 나이지리아를 떠나려 한다. 그러자 나이지리아군 장군이 납치사건의 배후가 성창과 경쟁하고 있는 다국적 자원회사라는 것을 말하면서 한마디 한다. 한국사람들은 국제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상당히 부족한 것 같군. 외국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을 너무나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 같소. 당신뿐만 아니라 한국 외교관들도 참 순진하더군. 몇 년전에 대통령이 방문한걸로 외교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오. (107p)

성창은 아프리카 전 사업장에 대한 경비업무를 트래비스에 맡기고, 자원개발업무를 조정하기 위하여 김중택이사는 본사중역과 부장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간다. 네멩게공화국으로 가기 위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앙골라로 가던 김중택이사 일행은 알카에다에 납치 당한다. 트래비스 경비 서비스와 에드워드 영은 계약에 따라 이들의 구출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어떻게 낌새를 챈 신문기자로 인하여 구출작전은 혼선을 빚고알카에다는 이들의 납치를 언론에 공개하고 한명씩 처형시킬 준비를 한다. 에드워드 영은 납치범들을 추적하던중 트래비스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의 안내원이 배신하면서 함정에 빠진다. 간신히 함정에서 빠져나온 에드워드 영 일행은 때마침 트래비스 사장과 함께 나타난 미군의 도움으로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한다. 하지만 자신들은 헬기추락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반군들 사이에 갇히게 되나, 트래비스 경비회사의 지원아래 탈출하여 네멩게로 돌아온다.

- to be continued -

 

책이 두권이라고 리뷰를 두번 쓰라고 해서 부득이 하게 연재를..ㅎㅎ

 

 

 

 

k*****1 2010.07.15. 신고 공감 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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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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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이나 영화는 크게 두가지 흐름으로 전개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땅에 전쟁이라는 필요악이 얼마나 인간을 비참하게 하고 파괴시키는지 그 참상에 대해 이데올로기를 비판하거나 아니면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형식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복잡한 이데올로기를 살짝 비껴나가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하게 내세우는 형식이 또 하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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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이나 영화는 크게 두가지 흐름으로 전개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땅에 전쟁이라는 필요악이 얼마나 인간을 비참하게 하고 파괴시키는지 그 참상에 대해 이데올로기를 비판하거나 아니면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는 형식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복잡한 이데올로기를 살짝 비껴나가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하게 내세우는 형식이 또 하나이다. <서부전선 이상없다>와 같은 소설은 저자가 1차 대전을 직접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의 개입없이 전쟁이 어떻게 인간의 심성과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지 고발식의 서사적 리포트이고 우리나라 작가 조정래의 <태백산맥>은 전쟁을 통해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통해 고통당하고 인간성을 유린당하는 내용의 소설이다. 그리고 이 두소설은 첫 번째 형식의 전쟁 소설이라면 이 책 <사막의 눈물>은 순수하게 전쟁 드라마 요소를 내세워 재미와 메시지를 전하는 두 번째 형식에 가깝다.

 

이 책은 재미있는 드라마 형식이 강하긴 하나 저자는 단지 재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 허구의 소설을 통해서 전분야 걸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을 이제는 국제정세의 큰 흐름속에서 보고자하는 시야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자국의 이익을 옹호하는 거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당당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나름대로 문제의식을 심어주고자 의도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에서 다루는 문제는 군사분야의 최첨단에서 일어나는 다섯가지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첫째 국제테러단과 재외 한국인 보호문제. 둘째 민간군사기업의 급부상과 군사 분야의 민영화 움직임. 셋째 세계경제전쟁과 아프리카 자원선점 경쟁. 넷째 중국의 급부상과 탈북자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발생했던 천안함 사건을 다루고 있다.

 

사막의 눈물1의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이 책의 배경은 네멩게 공화국내에서 벌어지는 일들, 즉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들에 고용된 용병들의 이야기가 핵심이다. 용병은 돈을 받고 목숨걸고 대신 싸워주는 군인을 말한다. 이 책에서 용병은 개인기업과 같은 민간군사회사에 속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해 주는 병사들이다. 용병회사인 트레비스 사는 불안전한 네멩게 공화국에서 정부군과의 계약에 의해 정부군을 도와 반군들을 몰아내려 한다. 이 소설은 한국인 용병의 눈으로 바라본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프리카 네멩게 공화국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중국은 내맹게 공화국의 자원을 뺏기 위해 반군을 지원하고 정부군을 지원하는 한국과 미국의 대결과 각 나라에 소속되어 있는 병사나 특수부대원, 그리고 용병의 삶과 그들의 고통과 죽음을 그린 작품이다. 무엇보다 가상의 시나리오로 만들어진 네멩게 공화국을 비롯해서 작전과 비밀로 더운 깊이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의 구성이나 전개가 탄탄해서 한 편의 전쟁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에드워드 영은 밸런타인 작전을 수행하다가 실패로 끝나게 되고 유일하게 생존자로 남게 된다. 하지만 그의 원래 이름은 '박성택'이었다. 그렇게 생존자로 남게 된 그는 국가로부터 외면당하고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며 떠돌던 중 용병으로 새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트래비스 경비 서비스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각국의 내전과 국제 테러단, 탈북자 등의 등장으로 일이 점점 커져만 간다. (사막의 눈물2에서 계속..)



YES마니아 : 골드 f****1 2010.08.10. 신고 공감 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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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용병이 되었는가
"그는 왜 용병이 되었는가" 내용보기
현대사회의 모순을 드러내는 모습이 첫장부터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자연환경의 역습과 인간의 무절제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천연자원을 서로 차지하고자 서로 물고 뜯는 전쟁이야기다.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영화 를 보면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전쟁의 무의미함과 그속에 감추어진  추잡한 내막이 있다. 사막의 눈물 또한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이 내포되어 있지 않다고 말할수 없을
"그는 왜 용병이 되었는가" 내용보기

현대사회의 모순을 드러내는 모습이 첫장부터 가슴아프게 다가왔다. 자연환경의 역습과 인간의 무절제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천연자원을 서로 차지하고자 서로 물고 뜯는 전쟁이야기다.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영화

를 보면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전쟁의 무의미함과 그속에 감추어진  추잡한 내막이 있다. 사막의 눈물 또한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이 내포되어 있지 않다고 말할수 없을것 같다. 현재와 미래를 서로 합쳐놓은 듯한 배

경속에서 누구를 위한 전쟁이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 전쟁인지 또한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 놓은 전쟁속에

서 한 용병이 겪게 되는 격동의 파노라마가 되겠다.

 

어떤 이유로 용병이 되었는지 미스터리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 영. 트레비스 경비 서비스 회사에

서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부군을 대신해 반군과 전쟁을 치르고 그 만큼의 댓가를 받는게 그의 임무다.

하지만 점점 전쟁에 뛰어들면서 이상한 부분을 감지한다. 반군이지만 용병처럼 치밀한 훈련을 받은듯한 포

로들을 통해서 훈련을 담당한 자들의 의문을 품는다. 한편 성창인터내셔널의 근로자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반복되는 테러속에서 김중택 이사는 결단을 내려야만했다. 결국 한통의 팩스

를 받고 비공식적으로 트레비스 경비 서비스를 받기로 한다. 사건은 무사히 해결되었지만 그 누구도 아프리

카의 정부군이 해결했다고 믿지 않는다. 결국 그 뒤를 캐는 인물이 있었고 그들의 손에 용병이 사건을 해결

되었음을 알리는 보고가 올라간다. 수많은 임무를 갖고 전쟁터에서 캡틴 에드워드 영은 동료를 잃은 슬픔을

맛보아야 했다. 결말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투속에서 그는 무사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제3국을 자신의 자원저장고로 삼으려는 핵심세력들의 싸움이 주 내용이다. 우리가 쓰

고 낭비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귀한 자원이 낭비되어지고 있다. 테러와 기아등 현대판 이라크 전쟁을 보는

듯해서 섬뜻한 느낌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정말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한국가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얼마나 더 큰 목숨을 잃어야하고 우리들은 결국 그 피냄새나는 물건을 쓰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현재 벌어

지고 있는 국제문제를 드러내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슴이 오그라들었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을 떠올리지 않을수 없었다. 제2의 미국이 탄생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실감이 났다.

 

어느 전쟁이야기보다 피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이 앞으로의 우리 미래를 보는것 같았다. 그리고 에드워드 영

이 왜 용병이 되었는지 조금은 의문이 풀리는 순간이다. 결국에는 인간의 패로 돌아가는 내용이겠지만  다음

편으로 갈수록 전쟁에서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을 밝혀주리라 기대한다. 

b*****8 2010.09.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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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이 된 어느 한국인의 이야기
"'용병'이 된 어느 한국인의 이야기" 내용보기
나에게는 새로운 장르의 소설. 군사 소설이다.또 새롭게 다가오는 '용병'. 대한민국 국적을 숨기고 용병이 되어야했던 한국인 용병의 이야기이다. 대위 2년 차에 아프리카에 파견된 육사 생도였던 박성택은 에드워드 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용병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 때 같이 파견된 동료 4명이 죽었고, 대사관 직원도 1명은 자신이 사살했다. 그 후 그에게 떨어진 명령은 어떠한
"'용병'이 된 어느 한국인의 이야기" 내용보기

나에게는 새로운 장르의 소설. 군사 소설이다.
또 새롭게 다가오는 '용병'. 대한민국 국적을 숨기고 용병이 되어야했던 한국인 용병의 이야기이다.


대위 2년 차에 아프리카에 파견된 육사 생도였던 박성택은 에드워드 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용병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 때 같이 파견된 동료 4명이 죽었고, 대사관 직원도 1명은 자신이 사살했다. 그 후 그에게 떨어진 명령은

어떠한 형식의 접촉도 시도하지 말 것.
위치가 발각되는 즉시 제거될 것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대기할 것.
이라는 사실상 더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만다.


아직 1권에서는 그가 대사관 직원을 죽인 것에 대한 사연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억울하게 죽은 동료 4명이라는 문장에 내부의 적이 에드워드 영이 죽인 대사관 직원이 아니였을까 하고 추측을 해본다.


그렇게 국가로부터 버림 받은 후 아프리카를 떠돌며 용병이 되었는데 어느 날, 대한민국 국정원과 민간군사기업인 트래비스 경비 서비스의 비밀공작 프로젝트에 휘말린다.


각종 무기들이 등장하고 순식간에 테러범들과 인질, 기자 등의 죽음이 벌어진다. 다소 문장의 세련미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몰입해서 읽으면 책 속의 사태를 상상하며 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군사소설을 읽은 것은 거의 처음이라 내용에 적응하는 것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군대를 갔다온 남자라면 훨씬 흥미롭게 읽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처지를 생각해보면 이런 내용들을 아무것도 모른채로 살아간다는 것도 너무 안이한 삶을 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어디까지가 진실이냐를 떠나서 항상 내전과 테러가 끊이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알 카에다 국제테러조직 등. 그리고 정말 무관하게 죽어가는 사람들. 도사리는 음모. 돈의 위력 등이 담백한 어조로 그리고 있다.


앞으로 에드워드 영은 과거 동료들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야하고 동시에 휘말려버린 한국, 미국과 중국, 북한이 개입된 거대한 프로젝트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b****n 2010.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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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이 책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내용보기
아이를 낳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다보니, 이젠 이런 책을 손에 잡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 웬만큼 자라 스스로 할일들을 하고 같은 성별의 두 아이끼리 잘 노는 모습에 나도 용기를 내어 호흡이 긴 이책을 과감히 집어 들수 있었다. 이책에 나를 더욱 용기를 내게 한것은, 예전에 읽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 덕분이라 할수 있다. 그때 내 나이는 20
"이 책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내용보기

아이를 낳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다보니,

이젠 이런 책을 손에 잡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이 이제 웬만큼 자라 스스로 할일들을 하고 같은 성별의 두 아이끼리 잘 노는 모습에 나도 용기를 내어 호흡이 긴 이책을 과감히 집어 들수 있었다.

이책에 나를 더욱 용기를 내게 한것은,

예전에 읽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 덕분이라 할수 있다.

그때 내 나이는 20대 초반이었고, 당시 최고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을 읽을때, 진실이라고 믿으며 읽어 내려갔었다.

 

사막의 눈물 책은 처음에....

내가 왜 이 책을 읽고 싶어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하기가 힘이 들었다.

내가 여자여서 그럴 수도 있고, 아마 관심이라는 면에서 많은 갭이 있었을 것 같다.

내 스스로도 이해할수 없는 시간이었다.

첫 챕터를 끝내는 데만도 몇시간이 걸렸다.

 

그 뒤로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영화 한편을 상상하고 있었다.

이런 식의 감정 이입은 내가 책을 읽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세계의 뉴스에 눈을 떠 보면 금방 알수 있는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가장 혼란스러운 지역에서의 용병들 이야기다.

 

책을 펼치면, 첫부분에, 많은 무기에 대한 설명이 있다.

사실 내가 아는 것은 권총 몇가지 뿐, 생소한 내용이어서 내게 인지 되어진것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책을 읽어가면서 치밀한 스토리 전개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참 단순한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또, 이게 정말 있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사로 잡혔다.

형식상 픽션의 형태를 갖고 있지만, 진실이 녹아있는 책이라는 생각...

 


 

 아래는 책소개에서 가져온 작가의 말이다.

 

"이 소설은 밀리터리 측면만을 보고 쓴 소설이 아니라 국제경제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지는 자원전쟁과 민간군사기업과 정보기관의 개입을 소재로 쓴 소설입니다."

 

내가 느낀대로 정말 일반인들은 모르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책 내용속에 있는 잔인한 살육의 현장을 상상하면서,

정말 그 나라에서 지금 당연스레 행해지고 있는 일들....

소년병의 이야기에, 자살테러나, 민간인이나 반군 구별없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현실....끔찍하면서도 가만히 앉아서 저런 나라도 있구나라고 방관하는 자세로 여기에 앉아있는 내 모습에 실망도 하고 있었다.

 

우물안의 개구리인 내가 또 다른 세상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 주었다.

 

특히나, 네멩게 공화국에서의 전투의 모습을 글로 적은 부분은 내가 감히 영화의 한장면처럼 해석해서 상상을 하게 했는데, 정말 상세한 전투 장면의 묘사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도 빠지게 하였다.

 

 

2권의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하다..

 

 

 

덧붙이는 말:

이렇게 박진감이 넘치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여러개의 오타를 발견했는데,

 죄송하게도 한개만 체크를 해두어 체크한 것만 남기려 한다.

 

217페이지 세째줄 탄탄륨--->탄탈륨

 

띄어쓰기 오타도 읽는 중 보았는데,

다음번 책을 인쇄시에는 조금 교정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b******2 2010.07.28.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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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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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첩보, 스릴러, 국가간의 전쟁 관련된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우연한 기회에 김경진, 진병관씨의 동해1, 2권 책을 읽고 이후 너무 재미 있고 흥미진진해서 남해1, 2권을 또 다시 읽어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책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져서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 김경진씨의 데프콘 한일전쟁, 한중전쟁, 한미전쟁을 마스터하고 남북 1, 2, 3권과 3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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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첩보, 스릴러, 국가간의 전쟁 관련된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우연한 기회에 김경진, 진병관씨의 동해1, 2권 책을 읽고 이후 너무 재미 있고 흥미진진해서 남해1, 2권을 또 다시 읽어봤습니다. 오래간만에 책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져서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 김경진씨의 데프콘 한일전쟁, 한중전쟁, 한미전쟁을 마스터하고 남북 1, 2, 3권과 3차 세계대전 6권, 김경진씨와 윤민혁의 공동저서인 작전명 충무 1, 2, 3권과 독도왜란 1, 2권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후 윤민혁씨의 2차 한국전쟁 총 5권, 유호씨의 비슷한 류의 동해 등의 책을 거의 다 읽어 봤는데 윤충훈씨의 사막의 눈물은 또다른 재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군사 혹은 전쟁 아니면 첩보에 국한된 책이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이 이제껏 읽어왔던 책들과는 다른 것 같다. 

o*******2 2016.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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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 DESERT TEAR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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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 DESERT TEARS 1   부제가 한국인 용병 이야기다.에드워드 영이라는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이야기가 주된 1권의 내용이다.각종 무기들이 설명되어진 앞페이지를 보면서, 정말 무기들이 많구나, 당연히 처음 들어본 이름들이 더 많았다.트래비스 서비스 회사의 용병 에드워드 영, 팀내에서는 캡틴이라 불리며 히지가타, 레드, 그린, 옐로우, 오렌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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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 DESERT TEARS 1

 


부제가 한국인 용병 이야기다.
에드워드 영이라는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이야기가 주된 1권의 내용이다.
각종 무기들이 설명되어진 앞페이지를 보면서, 정말 무기들이 많구나, 당연히 처음 들어본 이름들이 더 많았다.
트래비스 서비스 회사의 용병 에드워드 영, 팀내에서는 캡틴이라 불리며 히지가타, 레드, 그린, 옐로우, 오렌지, 인디고, 블루(다들 그냥 닉네임) 과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한국인, 히지가타는 일본인 그 외 6명도 백인, 흑인 등, 또한 출신 지역도 다양하다. 모두 개성이 넘치고 능력 또한 뛰어난 이들이다. 그러기에 트래비스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팀.


트래비스 사에서 한국 쪽으로 사업을 늘이면서 에드워드는 간부로 승진하고, 책임도 막중해지는데, 컨택중이던 한국 성창인터네셔널 측에 마침 사건이 터지면서 두 회사는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성창인터네셔널의 대표로 김중택 이사가 그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그외의 탄지 장군과의 에피소드, 이번엔 김중택 이사를 포함한 회사 중역들이 납치 당하는 사고가 터지고~
또 다시 에드워드 영의 팀이 담당을 하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무사히 인질범들의 손에서 인질을 구할 수 있었을지..

 

아프리카의 네맹게는 물론 나이지리아, 수단, 콩고 등 다양한 나라의 상황과 정치, 경제 등과 맞물린 사업, 전쟁 등이 고스란히 다 나오고 있다.
잔인한 전쟁의 일면, 각종 테러범들의 등장, 협상시에 등장하는 이권만 챙기는 세력들.. 여과없이 등장하고 있다.
김중택 이사를 납치한 세력 중 하나인 무라트와 김이사의 대화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런 무장 세력들도 자신들의 일을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공부 등으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는데, 한국의 기업은 그런 준비 자세 없이 해외에 진출하여 이득만 보려 하는 점, 독립전쟁이 아닌 독립운동, 군대전멸이 아닌 군대해산 등..


전쟁이야기로 남성들이 보면 더 좋아할 소설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여성이 보기에도 충분히 생각이 많이 되어질 소설 같다.
단순 전쟁 이야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많이 나오므로..
나오는 인물도 많고 관계들도 많이 엮어있다.
그나저나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에드워드 영에 대한 비밀은 1권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는거 같은데 2권에서는 나올런지~~

r*****8 201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막의 눈물 /윤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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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처음에 제목이나 그 소재만을 가지고 보았을 때에는 아주 마초적이고 남성스러운... 잔인하면서도 폭력적이기만 한 전쟁의 단면을 그리고 있지는 않을까, 해서 많이 걱정도 하긴 했었는데 평소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쟁 속에서 그리는 인간애에 관한 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역시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를 안볼리 없
"사막의 눈물 /윤충원" 내용보기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처음에 제목이나 그 소재만을 가지고 보았을 때에는 아주 마초적이고 남성스러운...

잔인하면서도 폭력적이기만 한 전쟁의 단면을 그리고 있지는 않을까, 해서 많이 걱정도 하긴 했었는데

평소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전쟁 속에서 그리는 인간애에 관한 걸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역시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이를 안볼리 없었다!

하지만 역시 나의 기대는 그 하나 어긋남이 없었고, 최고의 흡입력으로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사막의 눈물, 이라는 큰 제목 아래에 소제목으로 '어느 한국인 용병 이야기'라는

문구가 없었더라면 아마도 이 책에 대한 기대를 조금은 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쟁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대량의 살인이 일어나는 와중에, 하나의 개인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그것 만으로도 전쟁 속에서 인간이라고 하는 나약함과 그들간의 정에 대해 그리고 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나의 기대는 적중했다.

 

국가로부터 버림 받은 전직 정보요원의 삶을 그리는 작품들은 아주 많지만, 그러한 개인의 삶을

비참한 전쟁 속에서 다루고 있는 작품은 그다지 흔치 않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개인의 암울하고 고립된 듯한 처절한 삶과, 그러한 개인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한국과 미국, 북한,

그리고 중국 등의 국가들의 추악하고 더러운 이면을 그려내고, 또 전쟁 자체의 비참함을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디테일하게 담아내고 있다.

한국이 처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소설 안에 담아내면서... 독자로 하여금 책을 읽는내내

이게 정말 현실이 아닐까? 하는 의문마저 들게 할 정도로 아주 상세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탈북자 문제에 대한 거론도 그렇고, 알카에다와 같은 국제적인 테러단체에 의해서 자행되는

한국인 납치사건과

'Black Water'로 유명한 국제 민간군사기업이 갑작스럽게 떠오르는 것과 동시에

군사 분야에 있어서의 민영화 움직임에 대해 상세히 다루는 등, 지금 현재의 한국이 처해있는

국제 사회에서의 위치에서 한번쯤은 누구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독자가, 이것이 소설만의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다는 긴장감속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사막의 눈물 이라고 하는 이 책의 제목은, 소설속에서는 하나의 작전명으로 등장하는데

한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피 말리는 두뇌싸움 가운데에 바로 그것이 있는 것이다.

매우 흥미진진하면서도 추악한 인간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전쟁소설.

 

w******z 2010.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막의 눈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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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 지 어느덧 60년이 흘렀다. 총 45개국이 참전한 2차대전 이후 최대의 국제전. 하지만 전장은 오직 한반도로만 국한되었던 이상한 세계대전. 일본의 식민 지배를 스스로 벗어나지 못했다는 죄 하나로 한반도는 그렇게 냉전의 제물로 바쳐져 그 많은 포화를 고스란히 홀로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때 패인 깊은 상처들은 여전히 남북으로 갈라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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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 지 어느덧 60년이 흘렀다. 총 45개국이 참전한 2차대전 이후 최대의 국제전. 하지만 전장은 오직 한반도로만 국한되었던 이상한 세계대전. 일본의 식민 지배를 스스로 벗어나지 못했다는 죄 하나로 한반도는 그렇게 냉전의 제물로 바쳐져 그 많은 포화를 고스란히 홀로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때 패인 깊은 상처들은 여전히 남북으로 갈라져 피를 흘리고 있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게 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드라마 전우와 로드넘버원은 참혹한 전쟁의 모습을 통해 반전과 평화의 소중함을 말해주고 있다. 로드 넘버원이 한국전쟁이전의 상황과 사랑을 중심으로 말하는 것이라면, 전우는 한국전쟁이후의 상황과 인간애에 초점을 맞추었다. 서로에게 고통을 주고받는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기존의 전쟁소설은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의 전면전을 다뤘던 반면,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탈북자' 문제를 비롯해 '알카에다'와 같은 국제테러단에 의해 저질러지는 한국인 납치사건, '블랙워터'로 유명한 국제 민간군사기업의 급부상과 군사 분야의 민영화 움직임, 나아가 세계 경제전쟁과 자원선점 경쟁 등을 통해 우리가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막의 눈물>은 국내 군사 사이트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슬픈 열대>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란다. 드디어 2년 만에 책으로 출간되어 우리 곁으로 온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용병이 중심축이 되어서 사건의 배경과 프로젝트의 비밀, 아프리카의 자원선점 경쟁 등 다양한 국제정세 등에 대한 것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 미국, 중국 모두 자국군을 내세우지 않고 용병을 투입하였다는 점을 보았을 때 용병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 잘 그려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용병을 앞세운 산업전쟁의 전반을 보여주는 작품이었고 반군과 테러조직, 탈북자 등의 등장으로 배신과 죽음 그리고 용병의 삶과 그들의 고통과 죽음을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5천년 역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간 경우는 일찍이 없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분야에 걸쳐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 사람들은 국제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외국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대한 제대로 된 대책 역시 전무한데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 소설은 이러한 우리의 국제인식에 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세계 속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우리의 이익을 지키는 것 즉, 경제 전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실감하게 할뿐만 아니라 세계 에너지 소비 7위, 에너지 자급률 약 3%,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유전을 개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용병, 탈북자, 국제테러단, 그리고 대한민국 국정원의 비밀과 음모 그리고 배신이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많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흥미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일독을 권한다.

k*****6 2010.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한국인 용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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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이다.예전에 미스터리(추리소설)를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추리소설을 읽을 기회가 잘 없다.주로 아이들이 봐야할 책들을 많이 보는 편이다.추리소설하면 주로 범죄자와 형사의 숨막히는 심리전 위주로 줄거리가 전개되어간다.사막의 눈물, 이 책 또한 약간의 추리소설의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범죄자와 형사와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용병이 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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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
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이다.
예전에 미스터리(추리소설)를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추리소설을 읽을 기회가 잘 없다.
주로 아이들이 봐야할 책들을 많이 보는 편이다.

추리소설하면 주로 범죄자와 형사의 숨막히는 심리전 위주로 줄거리가 전개되어간다.
사막의 눈물, 이 책 또한 약간의 추리소설의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범죄자와 형사와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용병이 된 한국인 한 남자의 상황들이 마지막에는
한 편의 추리소설을 보는 듯하다.

사막의 눈물1편의 어느 한국인의 용병이야기는 제목을 보면 슬플 것 같은 분위기이다.
제목 뿐만 아니라 표지의 디자인을 보면  결말이 슬퍼보인다. 
홀로 남은 한국인 용병의 최후... 뭐, 이런 느낌의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읽어봐야알겠지만^^

이 책의 배경은 네멩게 공화국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인데,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고용된 용병들의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용병이라고 하면 스포츠에서 외국선수들을 데리고 와서 경기하는 것에 대해서
용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군인들의 용병은 나에게 조금은 생소했다.
이 책에서의 용병들은 개인기업과 같은, 민간군사회사에 속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해주는  병사들이다.
용병회사인 트레비스사는 불안전한 네멩게공화국에서 정부군과의 계약에 의해서 정부군을 도와 반군들을 몰아내려고 한다.
정부의 어떤 곳에 있는 기지를 빼앗길 위기에 놓이면 용병들이 달려가서 반군과 전쟁을 해서 그 곳을 지켜야하고,
사람들이 납치되면 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또 달려가야한다.
그 댓가는 물론 돈을 받는 것이다.
이 용병속에 한국인용병 에드워드영이 있었다. 

에드워드영은 어떤 과거를 지니고 있을까?
왜 용병이 되었을까? 
에드워드영은 용병의 한 팀의 팀장이다. 
6, 7명의 개성있으면서도 트레비스사의 가장 능력있는 용병들이 있는 팀이 에드워드영의 팀인 것이다.
일본인 히지가타와 나머지 6명은 색으로 구분이 되었다.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 인디고.. 여기에는 남아공 출신의 백인과 흑인이 있고, 
우간다출신, 나미비아출신, 포르트갈 레인저부대출신, 영국 해병 코만도출신이 모였다.

트레비스사는 개인민간회사이기때문에 재정적으로 넉넉해야한다.
그래야 군사장비들도 구비하고, 화력이나 탱크, 헬기등도 대여를 한다든지, 가지고 있던지 해야했다.
레멩게 공화국에서의 전투는 그야말로 치열한 전쟁이기때문이다.
레멩게공화국에는 한국인 기업이 있다. 
레멩게에 있는 자원개발에 한국인기업인 성창인터네셔널이라는 회사인데, 한국인직원들이 납치되는 일들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트레비스사에서 성창인터네셔널과의 일명 경비서비스의 계약을 맺기위해서
에드워드영이 이 일에 참여를 하게 되는 것이다.

사막의 눈물 1권에서는 한국기업에서 계약을 맺으러 온 김중택이사와 그 일행이 납치되면서 
에드워드영의 팀이 이 일을 맡게되고, 레멩게 공화국에서는 반국들이 다른 용병들을 불러들임에 따라
트레비스의 여러용병팀과 에드워드영팀은 많은 전투를 하게 된다.
이런 긴박한 상황속에서 속임을 당하기도 하는 트레비스사..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에드워드영과 그 팀들.
이 들은 과연 한국 성창인터네셔널 김중택이사와 그 일행을 무장강도들로 부터 구출을 해 낼 수 있을것인가?
r*****p 2010.07.29. 신고 공감 0 댓글 0